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양민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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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양민호, 미디어숲, 2020, 11, 30.



누구도 당신의 실패에 책임지지 않는다


세상은 창업을 부추긴다. 대부분의 창업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도 스타트업은 운명처럼 찾아온다고 한다. 창업하기 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지만, 창업가의 환상, 몽상, 착각은 그것을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시킨다. 그래서 대다수의 창업가들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이로 인하여 자본 사정이 열악한 많은 스타트업은 파트너십이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직원들이 이탈하거나, 창업가가 용기를 잃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다가 결국 파산에 이르기도 한다. 



저자 양민호는 M&A 전문가 출신의 스타트업 경영인이다. 미래에셋증권 퇴사 후 M&A 자문사 YG Partners & Advisory를 설립, '프리랜서코리아'를 개발하여 시장에 안착시켰다. 현재는 B.I Partners 파트너 상무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기업가가 창업 초기 3년 안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있다고 밝히면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적나라한 현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창업을 꼭 해야겠다면, 절대적인 방안은 아니지만,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차례


성공 방정식 1.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있는가


성공 방정식 2. 주식 투자보다 위험한 사업


성공 방정식 3.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아니다


성공 방정식 4. 원래부터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성공 방정식 5. 잘 모르는 영역에 도전해도 될까


성공 방정식 6. 기업 가치평가에 신경 쓰지 말자


성공 방정식 7. 사업 구상할 때 중요한 세 가지 원칙


성공 방정식 8. 혼자 할 것인가, 함께 할 것인가


성공 방정식 9. 처음 시작할 때의 능동성을 잊지 마라


성공 방정식 10. 정정당당하게 정공법으로


성공 방정식 11. 고정비를 줄이고 또 줄여라


성공 방정식 12. 스톡옵션으로 인재를 확보하라


성공 방정식 13. 팀원을 존중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


성공 방정식 14. 어떻게 투자를 유치할 것인가



벤처캐피털의 투자 없어도 생존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되어야 


벤처(Venture)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에는 도전과 모험이 담겨 있지만, 벤처캐피털은 벤처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들의 목적은 투자수익률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벤처캐피털이 벤처에 투자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과거부터  미국에서 널리 통용되는 말이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현금 유동성이 매우 중요하다. 


'성공 방정식 13 팀원을 존중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에서 직원을 무시하면 벌어지는 일을 예로 들면서, 서로 질문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조직에서 '질문'이 갖는 속성과 관련하여 피터 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은 올바른 '질문'을 찾는 것입니다. 올바른 '정답'을 찾는 게 아닙니다."  


미국의 많은 스타트업은 아침에 단 10분이라도 모여 서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왜 컴퓨터는 부품 합계 다섯 배에 팔릴까?"와 같은 팀 구성원의 질문이 지금의 델 컴퓨터(Dell Computer)를 있게 했다. 데스크톱, 노트북을 처음 구입할 때부터 줄곧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해왔다. 그런데 최근에 데스크톱을 교체하면서 외국 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델 컴퓨터를 구입했다. 사양은 삼성전자 제품과 거의 비슷한데 가격은 거의 절반이었다.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창업가의 기민함이 중요


'언론에서 말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은 잊으세요. 대부분 거짓말입니다. 스타트업 중 절반은 1년 안에 망합니다. 살아남는 1인이 되려면, 당신의 사업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세요." 줄스 피에리


실패 후 다시 창업을 하는 경우 실패할 확률은 낮아진다. 실패를 통해 '사업'의 본질을 파악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줄여서이다.  실패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래야 회복탄력성(resiliency)이 극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패를 자산으로 삼으면서, 성공의 방정식은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좋은 실패의 방정식'을 찾아야 한다.



"대역전은 일어날 수 있다.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어차피 기적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사람들은 무책임하게 말할 것이다.


네가 작더라도 큰 상대와 맞서라.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싸워라.


지금이 바로 자신을 관철할 때.


그러나 그런 사고방식은 터무니없다.


가망성 없는 승부는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막판,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일본 소고백화점 광고 문구에서 발췌



맨 끝 문장부터 거꾸로 다시 읽어보자. 순서대로 읽는 문장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사업가는 '기민한(agile) 사업가'라고 볼 수 있고, 역순으로 읽는 문장의 메시지대로 사업에 도전하는 사업가는 '저돌적인 의지의 사업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p227, 끝내며)


막연한 생각으로 호기롭게 창업을 하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실패뿐이다. 남들의 성공사례는 그들의 성공사례일 뿐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을 본질을 파악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창업을 준비하여,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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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리커버) -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리나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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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류리나, 리드리드 출판



대화는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하버드대학은 일찍부터 ‘혀’가 곧 돈이나 원자폭탄과 같은 존재로서 말의 힘이 ‘세계의 3대 위력’에 속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버드대학의 로만 야콥슨은 말을 잘하려면 후천적인 연습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익히고, 다른 사람의 경험까지 흡수하면 말하기 누구든 고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말하는 것을 배우기 어렵지 않고, 연습하려는 의지와 말 잘하고 싶은 마음가짐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 류리나는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저자는 대중의 심리를 꿰뚫어 위안을 주고 힘을 부여하는 연설로 공감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반대 여론까지도 설득하는 말의 힘을 분석했다.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표작은 <행복서>, <경솔하지 않게, 조급하지 않게, 거칠지 않게>, <시간 관리법: 자기 시간의 매니저가 되라> 등이 있다.


하버드대학의 말하기 수업은 먼저 자기가 하는 말의 특징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싶게 만들 것인가? 자신의 영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상황을 컨트롤 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말하기 기술을 배우기 쉬운 공식으로 바꿔놓았고, 알아듣기 쉬운 말하기 전략들을 간단하게 구성해 놓았다.


차례


Part 1, 같은 말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_말하기 문제점 찾기

Part 2, 3초 인사로 첫인상 바꾸기_인상적인 대화법

Part 3,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라_적극적인 대화법

Part 4,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이야기하라_대화의 영향력 발휘하기

Part 5, 설득하면 당신을 거절할 수 없다_대화의 설득력 높이기

Part 6, 문제 될 만한 화제를 피하라_대화의 화제 다루는 법

Part 7, 의견이 나뉠 때는 공통점을 찾아라_의견 분열 대처 요령

Part 8, 말에 논리가 있어야 지지를 받는다_말하는 논리력 키우기



몸짓은 또 하나의 언어


1950년대 보디랭귀지를 연구한 전문가 레이 버드휘슬은 연구를 통해, 한 번의 대면 교류에서 언어가 전달하는 정보의 양은 총 정보의 35%에 불과하고, 나머지 65%의 정보는 비언어적인 교류로 완성한다고 했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부적절한 보디랭귀지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하버드대학에서 유행하는 SOFTEN(Smile, Open, Froward Lean, Touch, Eye) 법칙을 익히면 우호적이고 개방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SOFTEN 법칙을 활용하면, 더 적극적으로 상대방이 당신의 행동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반사적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SOFTEN 법칙은 다음과 같다.

1. Smile_미소 유지

2. Open_개방적인 자세

3. Froward Lean_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것

4. Touch_접촉(악수)

5. Eye_시선의 교류

6. Nod_고개 끄덕이기


말투로 이미지가 결정된다


하버드대학 심리학자 스티븐 주버트는 말의 전달에 관한 연구를 하여,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는 사람을 판단하는 근거를 찾아 ‘7/38/55 법칙’을 발표했다. 55%는 외모, 옷차림, 태도, 보디랭귀지, 표정 등과 같은 비언어, 38%는 말을 하는 말투, 목소리의 표현 방식, 발음 등의 목소리, 7%는 말의 내용으로, 정보전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소이다. 주버트는 만약 38%의 말투에서 실점하면, 소통의 효과가 크게 감소하며, 성격, 정서, 분위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간단명료한 말은 힘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에 맞섰던 영국이 번번이 패배하자 군인들의 사기를 돋우려고 강단 위에 선 처칠은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눈앞에선 군사들을 훑어보고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다시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군사들을 훑어보고는 말했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온 부대가 쥐 죽은 듯 조용했고, 처칠은 다시 한번 큰소리로 외쳤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이때 모든 군인은 흥분하여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포옹하는 소리가 온 부대를 뒤덮었다. 그 후 영국군은 전장에서 잇달아 승리를 거뒀다. 이것은 처칠의 가장 유명한 연설로 간단명료하게, 가장 적은 단어로 가장 큰 힘을 발휘했다.


삼각 대본 말하기가 답이다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정면충돌하지 말고, 어려운 순간에 단호하게 자신을 변호해야 한다. 이때 간결하게 말을 하면, 구체적이고 중요한 문제에 집중되어 대화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삼각 대본 말하기는 ①하고 싶은 말, ②주요 내용, ③이유와 근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삼각형의 꼭짓점을 구성하고 있으므로 ‘삼각 대본’이라고 한다. 이 순서로 말하고 나서 하고 ①의 내용으로 결론을 짓거나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를 해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정보 소통의 다섯 가지 요소인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주제, 해답, 기대하는 반응을 명확히 하고, 앞뒤 상황과 배경을 소개해야 하며, 상대에게 신뢰감을 표현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에만 집중하면 듣는 사람을 대화가 불편해진다. 한번 책을 읽었다고, 말하는 법을 익혔다고 해도 금방 말을 잘하게 되지는 않는다.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으로 갈고 닦으면 말투는 좋아질 수 있다. 만약 누군가와의 만남이 즐겁지 않았다면 대화의 과정을 돌아보면서 원인을 찾아 수정하면 된다.


“듣는 과정에서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자기에게 의미 있는 말만 듣고, 다른 사람에게 의미 있는 말은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버드대학 언어학자 스티븐 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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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행복해질 용기 (미리보기 체험판)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용택 옮김 / 더좋은책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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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용기


아들러 심리학 실천 지침, 기시미 이치로, 더좋은책



일, 사랑, 관계, 병, 죽음을 대하는 아들러의 명쾌한 가르침


‘산다는 건 괴롭다...’로 프롤로그를 시작하는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찰한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결코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다. 노(老), 병(病), 사(死)는 늘 생(生)과 함께 한다. 젊은 사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 책에서 다루는 행복론은 상식적이면서 매우 단순하다. 예전부터 존재했음에도 깨닫지 못한 것을 아들러를 통해 상식에 편입된 것들이다. 아들러는 소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전문용어를 삼가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말로 이야기하려고 애썼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 강의를 들으면 지금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강의를 듣고, 아들러 심리학에 빠져들어 연구와 심리 상담 활동을 병행해 오고 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으로, 아들러 원전의 대부분을 일본어로 번역한 최고의 아들러 심리학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버텨내는 용기」,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등이 있다.


「행복해질 용기」의 일본 도서의 번역본으로 원제는 「アドラー心理学実践入門(아들러심리학 실천 입문」이다. 제목이 완전히 달라서 다른 책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펼쳐보니 같은 책이었다. 제목이 이렇게 바뀌면 소비자는 같은 책인지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이 서평은 일본 도서와 비교하지 않고 한국도서 위주로 서평을 작성했다.



차례


프롤로그

제1장 행복해질 용기를 위한 아들러 심리학

제2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과 마주하기

제3장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남들과 마주하기

제4장 나이 듦을 행복하게 마주하기

제5장 일상 속에서 행복 찾기

에필로그



행복해지기 위한 아들러 심리학


대인관계의 고민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기 위해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지침을 아들러 심리학은 분명히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은 ‘행복해질 수 있다’ 혹은 ‘행복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 행복에 관한 아들러의 견해를 이해하기 위해 네 가지 관점은


대인관계론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은 사람(人) 사이(間)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마주하는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말과 행동의 의미를 살펴봐야 한다. 


전체론

개인심리학의 ‘개인’은 ‘나눌 수 없는’이라는 뜻이다. 분할되지 않는 통일된 전체로서의 개인을 고찰하는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을 정신과 신체, 감정과 이성,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누는 다양한 형태의 이원론에 반대했다.


목적론

아들러는 전체로서의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한다고 생각했다. 무언가를 한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목적을 먼저 세우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을 생각해낸다는 뜻이다. 


라이프스타일

아들러가 ‘성격’이라는 말 대신 사용한 용어로,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은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한다’이다. 인생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고, 스스로 복잡하게 만들어서 행복한 삶을 방해한다, 인생에 대한 ‘의미부여(라이프스타일)’를 바꾸면 세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단순해진다. 여기서 ‘의미부여’라는 것은 인생이나 세상 혹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아들러는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라고 말했다. ‘지금의 자신을 다른 자신으로 바꿀 수 없다면, 이런 자신에게 다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을 달라 보이도록 해야 한다’라는 뜻이다.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타인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남들의 평가에 구애받지 않으며,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상대방과 마주하면서, 자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자유롭게 살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는 남에게 공헌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특별한 일이 아니어도 된다. 어떤 식으로든 남에게 공헌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이란 곧 내가 누군가에게 공헌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행복해지기 위한 개인의 선택


아들러는 직업, 사회적 교류, 사랑을 ‘인생 과제’라고 불렀다. 인생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자에 관한 관심이 발달되어야 한다. 인생의 과제는 곧 대인관계인데, 대인관계에 무언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남들이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준다고 생각한다면, 인생의 과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는다. 더 힘들어질 뿐이다. 


인생은 쉽지 않다. 그러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도 사소한 것들에 흔들리지 않는다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이상을 잃지 않는 것’과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을 양립시키면 행복해지는 것은 가능하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마주하고, 남들과 마주하고, 나이 듦을 행복하게 마주하고, 일상 혹에서 행복을 찾으라고 한다. 행복해지기 위한 힌트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치라고 설득할 수는 있지만, 고치겠다고 결심을 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이다(『우월과 사회적 관심 Superiority and Social Interest』).”이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이상을 잃지 않는 것’과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을 양립시켜야 한다.”알프레드 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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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워크 -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칼 뉴포트 지음, 김태훈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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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워크(DEEP WORK)

칼 뉴포트, 민음사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이므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 기계적인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복잡하고 창조적인 일을 해내기 위한 실용적인 딥 워크 전략을 신경과학과 심리학에 바탕을 둔 체계적인 분석으로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해준다. 이 책은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 첫 번째 목표는 1부에서 딥 워크 가설이 사실임을 밝히는 것이고, 두 번째 목표는 2부에서는 두뇌를 훈련하고 업무 습관을 바꿔 일의 중심에 두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저자 칼 뉴포트(Cal Newport)는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조교수이며, 분산 알고리즘 이론을 연구한다. 학습 전문가로서 다수의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으며, 이 분야 최고의 인기 블로그 ‘스터디 헥스(Study Hacks’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딥 워크’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딥 워크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론과 사고방식을 탐구한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저서로 열정보다 실력이 우선임을 주장한 「액트 빅, 씽크 스몰(So Good They Can’t Ignore You)」, 학습법을 다룬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학생활백서(How to Win a College)」, 「대학생활 올에이 지침서(How to become a Straight-A Student)」가 있다.


차례


머리말 탁월한 설과의 비밀

1부 왜 딥 워크인가?

1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는 법

2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세상

3 집중하는 삶이 최선의 삶이다


2부 딥 워크를 실행하는 네 가지 규칙

1 몰두하라 – 딥 워크 습관을 개발하는 전략

2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 산만함을 극복하는 훈련

3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 디지털 미니멀리즘

4. 피상적 작업을 차단하라 – 딥 워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법

맺음말 


”딥 워크는 지식 기반 경제의 필수 능력이다.” 이코노미스트


머리말에서 분석 심리학자 카를 융의 일하는 방식을 소개하면서 딥 워크(Deep Work)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딥 워크(Deep Work)는 저자 칼 뉴포트(Cal Newport)가 만든 용어이다. 딥 워크(Deep Work): 인지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 딥 워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며, 따라 하기 어렵다. 


저자는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딥 워크를 소개하고, 지식 노동자들이 딥 워크에서 멀어지는 이유가 네트워크 도구 때문이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네트워크 도구는 통신 서비스(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소셜 네트워크(트위터, 페이스북 등), 인포테인먼트 사이트(버즈피드, 레딧 등)들을 포함하는 폭넓은 범주이다. 그러면서 딥 워크와 대척을 이루는 피상적 작업에 대해 말한다. 피상적 작업: 지적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종종 다른 곳에 정신을 팔면서 수행하는 부수적 작업, 피상적 작업은 새로운 가치를 많이 창출하지 않으며, 따라 하기 쉽다.


피상적 작업인 네트워크 도구 사용은 딥 워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제는 산만한 정신 상태를 오래 지속하면 딥 워크를 수행하는 능력이 영구적으로 약화한다고 하면서 그는 딥 워크 가설을 제시한다. 딥 워크 가설: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점점 희귀해지고 있다, 동시에 우리 경제에서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이 능력을 신장하고 삶의 핵심으로 만든 소수는 크게 번창할 것이다. 


기술의 유례없는 발전과 영향이 경제구조를 완전히 바꾸고 있고, 노동시장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세 그룹은 신기술을 활용해 일할 수 있는 고숙련 노동자, 업계 최고의 능력을 갖춘 슈퍼스타, 신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자본가이다. 신경제에서 성공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능력은 어려운 일을 신속하게 습득하는 능력과 질과 속도 면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올리는 능력이다.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려면 방해받지 않고 오랫동안 한 가지 일에 전적으로 집중해야 하는데, 딥 워크가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해준다.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집중력은 가치 있는 있들을 해내는 능력이다.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세상에서 투입 시간에 집중 강도를 극대화하면 고품질의 작업성과를 얻는다. 칙센트미하이의 몰입(Flow) 이론을 인용하여, 딥 워크는 몰입 상태를 만들기에 적합한 활동이며, 이 두 가지 개념을 합치면 심층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논거를 얻는다.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 칼 뉴포트(Cal Newport)는 맺음말에서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딥 워크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강조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딥 워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몰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몰입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딥 워크를 실행하는 네 가지 규칙을 지키면서 노력을 하면 가능한 일이고,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집중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것이 최선의 삶이기 때문이다. “몰입, 생각의 재발견(Rapt) 저자 위니프리드 캘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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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 노트의 힘 - 책 읽고 난 후 쓰기 습관 들이기
이은정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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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서의 힘

이은정, 미디어숲

 

 

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

독서는 충실한 인간을 만들고, 회의는 의지가 굳센 인간을 만들며, 쓰기는 정확한 인간을 만든다라고 베이컨은 말했다. 책을 읽은 후에 독서 노트를 쓰는 것이 책 내용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독서 노트를 쓰는 것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독서 노트를 써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그동안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재미있게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독서 노트를 쉽게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해 이 책을 썼다는 저자는 12년 차 초등교사 이은정이다. 초등교사로서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독서 노트를 쓰도록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차례

 

프롤로그 독서 노트는 선택 아닌 필수

 

1장 독서 노트를 쓰면 달라지는 것들

2장 스스로, 재미를 느끼며 독서 노트를 쓰게 할 수는 없을까?

3장 한 장으로 끝내는 독서 노트

4장 스스로 재미있게 초등독서 노트 쓰기

5장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

 

에필로그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 노트

부록 자꾸 쓰고 싶어지는 독서 노트 양식

 

 

독서는 지식의 연결을 만든다

 

독서를 하다 보면 거기에서 거기 같은 언젠가 읽은 듯한 느낌이 드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다른 책에서 읽은 것과 비슷한 내용을 보게 되기도 한다. 같은 주제를 말하고 있는데 사용한 단어가 다르거나, 다른 관점에서 같은 내용을 표현한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독서 활동을 통해 이해하거나 새로 발견한 지식은 필요한 부분의 연결점(시냅스)을 늘려준다. 이로 인하여 강화된 연결망 최적화로 뉴런이 촘촘히 연결되면,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 독서

 

서울대학교는 책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는 독서를 강조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책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독서 내용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서는 기록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질문하기를 제대로 배운 적도 없는 한국의 교육 현실에서는 혼자서 의식적인 질문을 하면서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의식적인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독서 훈련을 해나간다면, 대학 입시의 논술 준비를 위해 고액의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어떻게 읽고 쓰게 할 것인가?

 

저자는 2장에서 동기유발의 방법으로 첫째, 독서가 나와 얼마나 관련이 있고, 유용한지를 알려준다. 둘째, 칭찬해라. 셋째, 명언을 활용하라고 하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말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방법을 제시한다. 독서와 독서 노트 쓰기의 좋은 점은 과학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인물 호기심 유발-인물 대표 업적-인물의 특이점-본받을 점을 통한 동기유발을 소개했다. 3장은 한 장으로 끝내는 독서 노트, 4장에서는 스스로 재미있게 초등독서 노트 쓰기의 방법에 대해 적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5장은 전체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이라는 제목으로 책 제목, 저자 및 책 소개, 활용 팁, 따라 쓰고 싶은 문장으로 이 책의 끝을 맺은 것이다. 좀 더 실질적인 방법론이나 경험론이 소개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독서 노트를 쓸 때는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책 읽기를 즐기라고 말한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무리 좋은 활동이라고 해도 강요를 당하게 되면 누구나 하기 싫어진다. 아이 스스로 독서를 즐기고 독서 노트를 작성하도록 만들기에는, 교사와 학부모의 부단한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적합한 방법은 아이들 제각각 다르다. 참고로 신간추천 도서 목록은 행복한아침독서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행복한아침독서 http://www.morningreading.org/

어린이도서연구회 http://www.childboo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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