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080709133117328&cp=yonhappr

 

CEO가 휴가때 읽을 책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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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자 척피니- 억만장자가 아니었던 억만장자
코너 오클리어리 지음, 이순영 옮김 / 물푸레 / 2008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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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 / 살림 / 2008년 6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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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리더십- 열린 대화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미래형 문제해결법
아담 카헤인 지음, 류가미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5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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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국의 미래- 총.달러 그 이후... 제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지배하는가?
에이미 추아 지음, 이순희 옮김 / 비아북 / 2008년 5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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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죽어야 음악이 산다?

 

■ 방송일시 / 2008년 6월 30일 (월) 밤 11시 30분 KBS 1

■ 출연패널 / 조영남(가수) 김갑수(문화평론가)

                 최유준(음악평론가) 꽃별(해금연주가)

 

■ 담 당 / PD: 정수나모     작가: 이병욱, 엄지원

 

 

 

       굿바이 클래식

      -조우석의 인문학으로 읽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

 

 

 

■ 기획의도

 

서구식 오리엔탈리즘 구조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음악, 그중에서 클래식 음악이다.

-<굿바이 클래식> 중에서-

 

음악은 취향에 불과하다고?

음악이야말로 ‘단지’ 취향이 아니라 가장 정치적인 코드를 담는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조우석의 <굿바이 클래식>이다.

저자는 쾌도난마의 필치로 클래식 음악에 숨어있는 서구 중심주의를 비판하고

우리 안의 음악 인종주의를 폐기할 것을 설파한다.

이번 주 <TV책을 말하다>에서는 쇠고기에만 검역 주권이 필요한 게 아니라

음악에도 검역 주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책!

<굿바이 클래식>과 함께

음악 속에 숨어있는 정치와 권력의 메커니즘을 진단해본다.

 

 

■ 방송내용

 

우리가 베토벤을 숭배해야 되고 피카소를 최고의 화가라고 해야 되나?

김홍도도 있고 박수근도 있는데.

이런 얘기를 한번쯤 간절하게 짚어본다는 의미에서 굉장히 소중한 책이다.

-가수 조영남

 

읽다가 책장을 덮을 뻔했다. 슈베르트가 십대 소녀의 질질 짜는 감성이라니.

베토벤이나 슈베르트 본인이 들었으면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해금연주가 꽃별

 

음악은 어떤 예술보다 지극히 내밀하면서 동시에 지극히 사회적이고 공적이다.

이 책은 가이드북 형태를 넘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음악평론가 최유준

 

외래문명을 무시하려는 심리적 발상 플러스

클래식에 대한 한없는 애정이 비빔밥 돼서 튀어나온 변종의 책이다.

-문화평론가 김갑수

 

클래식에 숨어있는 불편한 진실을 밝혀주는 테마북 <굿바이클래식>의 추천자는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대중가수가 된 조영남이다.

평소 본인의 예술세계 만큼이나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가,

이번 방송에서는 “클래식”을 재료 삼아 럭비공 같은 언변을 자랑했다.

또 <TV책을 말하다> 사상 최연소 패널로 출연한 국악계의 보아, 해금연주가 꽃별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한때 바이올린 대신 해금을 택한 것을

후회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음악인으로 활동하는 두 사람 외에도

딴지일보 등 인터넷에서 논객으로 날카로운 필력을 휘둘렀던 음악 평론가 최유준과

보증금 3백만 원짜리 월세방에서 살면서도 6천만 원짜리 오디오 세트를 장만했다는,

자타공인 클래식 마니아 김갑수가 출연해

음악과 사회를 가로지르는 전방위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 코너소개

 

-책과 사람 <댄스스포츠 강사 정병준씨>

중학생 아들은 시인, 댄스스포츠 강사인 아버지는 아마추어 문학가?

매일 꼭 함께 1000자씩 책을 읽는다는 책사랑 부자를 만났다.

 

-김학도의 책 BY 책

<구별짓기:문화와 취향의 사회사> /피에르 부르디외

<모차르트> /노베르트 엘리아스

<노다메 칸타빌레> /니노미야 토모코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책마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감독들의 작품세계와 일대기를 다룬

네 권의 신간을 소개한다.

<쿠엔틴 타란티노(자미 버나드)> <중국영화의 거장들(이종철)>

<이장호VS배창호(김영진)> <우디 앨런(로버트 E. 카프시스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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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클래식- 조우석의 인문학으로 읽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
조우석 지음 / 동아시아 / 2008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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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4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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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다카사토 시이나 지음, 니노미야 토모코 원작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7년 10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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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한 천재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지음, 박미애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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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위기인가, 몰락인가




■ 방송일시 /   2008년 6월 23일 (월) 밤 11시 30분 KBS 1

■ 출연패널 /   박경철(외과의사, 경제평론가), 노회찬(진보신당 공동대표),

                    남성욱(고려대 교수), 김민웅(성공회대 교수)

■ 담    당 /   PD: 오필훈 / 작가: 이상은, 최윤지

           

■ 기획의도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 / 경항신문 특별취재팀
 

제18대 총선 직후 불거진 ‘폴리페서’ 논란.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 벌어진 대학교 시간강사의 죽음. 이것이 바로 2008년 한국 지식인 사회의 자화상이다.

1970, 80년대 ‘최고 엘리트 계층’으로서 민주화 투쟁을 이끌고 한국 사회의 지적 수준을 끌어올린 교사로서의 역할을 해 온 지식인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08년 현재, 그들에게 죽음을 선언한 책이 등장했다. 경향신문의 특별취재팀에 의해 기획된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이 바로 그것이다.

책은 저항적 지식인은 이미 사라졌고 학자는 ‘논문 작성 노동자’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정치, 경제 권력의 지배를 받는 지식인과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주목하고 있는데….

<TV, 책을 말하다>에서는 지식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서이자 변론문인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을 통해 우리 사회 지식인들의 참된 역할과 사명이란 어떠한 것인지 깊이 있게 살펴보고 미래적 한국 지식인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주요내용

왜 <민주화 20년, 지식인의 죽음>인가?

“과거 독재 권력보다 더 무서운 자본 권력의 독재 상황에서 지금, 누가 비판적인 의식을 가지로 분석하며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가? 우리 사회, 지식인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자 박경철

 

지식인의 정치참여 논란!

“저항과 비판을 벗어나 우리 사회를 앞으로 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지식인들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국가 전체의 발전 비전을 치밀하게 제시하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 아닐까요?”  -남성욱

 

세계화 시대의 지식인은?

“현재 기존 질서가 갖는 모순에 비판적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성찰하는 것이 지식인의 마땅한 모습입니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미국에 문제가 있다면 맞서야 된다는 거죠.”  -김민웅

 

지식인의 역할을 묻는다!

“거대권력에 맞서는 것을 넘어 잘못된 사회 통념과도 맞설 수 있는 용기. 이러한 것들이 지식인에게 요구되는 것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회찬







■ 코너소개

-책과 사람

한 해 100권의 책을 읽는 애독가이자 18년째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자로 활동 중인 김영섭씨의 책 읽기를 소개한다.




-김학도의 책 BY 책

‘지식인’에 대하여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책

<지식인을 위한 변명> <오늘의 세계적 가치>

<대화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다다노 교수의 반란>을 소개한다.




-책마실 

‘서울’을 주제로 네 권의 신간 <을지로 순환선> <서울은 깊다>

<광화문 연가> <이현수 교수의 서울 사용 설명서 2084>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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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적 가치- 세계의 지식인 16인과 하버드생의 대화
브라이언 파머 지음, 신기섭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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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화-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리영희, 임헌영 대담 / 한길사 / 2005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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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노교수의 반란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김유곤 옮김 / 문학사상사 / 1996년 11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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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식인을 위한 변명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 / 이학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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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詩를 읽다

 

 

 

 

■ 방송일시 / 2008년 6월 16일 (월) 밤 11시 30분 KBS 1TV

■ 출연패널 / 최백호(가수) 박웅현(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갑수(시인.문화평론가) 정끝별(시인.명지대 국문과 교수)

■ 담 당 / PD: 홍경수 / 작가: 민혜진, 엄지원

 

 

 

 

 배꼽

   

    문인수 시집

 

 

 

 

 

 

 

 

 

 

■ 기획의도

 

“문인수의 시를 읽고 누웠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황지우 시인-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꿈틀거리며 질펀하게 번지는 절창 시편들! ”

-황동규 시인-

 

“그 목소리는 낮지만 겸손한 진정성과 섬세한 미학성이 잘 결합된 수작이다. ”

-미당문학상 심사평-

 

여기 늙은 시인이 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시인이 되어

환갑의 나이에 비로소 세상으로부터 박수갈채 받은 사람, 문인수.

지방에 사는 데다 고졸 학력에 늦깎이 등단까지, 무엇 하나 주류 문단과는 거리가 먼 시인-

그러나 그는 김달진문학상, 노작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거쳐

2007년 마침내 미당문학상을 수상하고 시단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최근 교보문고의 조사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시집 판매량이 줄고 있지만

40대 이상 중년 남성층의 시집 구매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교보문고 측은 중년 남성들의 시 읽기가

그간의 메마른 삶에 대한 반성적 태도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다.

삭막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시는 다시 인간 본연의 감성을 촉발시킨다.

<TV 책을 말하다> 301회, 문인수의 <배꼽>편이

이 같은 우리 사회의 시 읽는 경향에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트럭 옆 땅바닥에다 조갯짐 망태를 부린다.

내동댕이치듯 벗어놓으며 저 할머니, 정색이다.

“죽는 거시 낫겄어야, 참말로”

참말로 늙은 연명이 뱉은 절창이구나, 질펀하게 번지는 만금이다.

 

-문인수 詩, <만금이 절창이다> 중에서

 

■ 방송내용

 

추천자/ 김갑수

“영혼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시집이다”

 

정끝별

“이 시집은 씹을수록 고소한 나물맛과 오래 묵은 장맛을 닮았다”

 

박웅현

“시를 읽을 때 흐린 날 법성포 바닷가의 스산함이 느껴졌다“

 

최백호

“시는 독백이 아니라 대화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들에는 독자를 위해 주석을 달아주면 어떨까”

 

이번 방송에 초대된 패널은 두 명의 평론가와 두 명의 생활인이다.

먼저 두 명의 생활인은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이는 싱어송라이터 최백호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사람을 향합니다’ 등의 카피들을 히트시키며

지금 가장 영향력 있는 광고인으로 꼽히고 있는 카피라이터 박웅현이다.

유행가 가사야말로 시대의 정서를 밀착해 담아내며

광고 카피야말로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시대와 공감한다는 면에서

최백호와 박웅현, 두 사람 모두 대중문화의 시인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을 닮았지만 시인은 아닌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시를 읽을까?

이들과 함께 시를 생활 속으로 끌어와 색다른 방법으로 읽어보았다.

더불어 시를 창작하고 시를 비평해온 평론가 김갑수, 정끝별 교수와 함께

어려운 시를 쉽게 읽는 법, 나아가 시의 미래까지 시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 코너소개

 

♣ 책과 사람 <침대와 책, CBS 정혜윤PD의 독서법>

책을 잔뜩 쌓을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다다미 침대가 재산목록 1호라는 독서광,

매일 밤 침대 위에서 책 속의 현자들을 만나는 정혜윤PD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 김학도의 책 BY 책

김수영 시인 타계 40주기를 맞아 최근 공개된 김수영의 미발표시를 소개하고

안도현 <간절하게 참 철없이>, 문태준 <가재미>,

황지우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등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인들의 시집들을 함께 소개한다.

 

♣ 책마실

이번 주 책 마실은 "사전은 지식의 열쇠다"라는 주제로 색 다른 네 권의 신간

<보리 국어사전> <우리 가구 손수 짜기>

<한국언어지도>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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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 140호 - 2008.여름
창작과비평 편집부 엮음 / 창비 / 2008년 6월
13,000원 → 12,350원(5%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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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문인수 지음 / 창비 / 2008년 4월
9,000원 → 8,5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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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흐린 酒店에 앉아 있을 거다- 1998 제1회 백석문학상 수상작
황지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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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참 철없이- 2009 제11회 백석문학상 수상작
안도현 지음 / 창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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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보수, 동생은 진보?

 

 

■ 방송일시 / 2008년 6월 2일 (월) 밤 11시 30분 KBS 1

■ 출연패널 /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성희(한국일보 기자)

                  정재승(KAIST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변영주(영화감독)

■ 담 당 / PD: 이은미 . 작가: 이상은

 

 

  

 

   타고난 반항아

    출생 순서, 가족 관계 그리고 창조성

 

  프랭크 설로웨이 지음

 

 

 

 

 

 

 

 

 

 

 

■ 기획의도

 

근본적인 혁명의 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낡고, 잘못된 사고방식을 신속하게 폐기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유력한 정설을 집요하게 고수하는 것은 왜일까?

-<타고난 반항아> 중에서

 

동서를 불문하고 형제관계에서는 ‘형만한 아우 없다’는 통념이 지배적이다.

서구에서는 일찍부터 출생 순서와 가족 역학에 기반한 성격심리학이 연구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출생순서의 심리학에 대한 대중적 호기심이 무르익는 가운데

한 권의 책이 번역, 출간되어 논란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96년 출판된 이후 끝없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타고난 반항아>다.

 

다윈, 코페르니쿠스, 그리고 마르크스-

인류 역사의 격변을 가져온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이 모두 ‘동생’들, 즉 후순위 출생자였다는 점이다.

저자 프랭크 설로웨이는 28가지의 역사를 바꾼 사건과 그 사건에 관련된 6566명의

전기적 자료를 분석해 ‘역사는 동생들이 바꾼다’고 주장한다.

출간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논쟁적인 책, <타고난 반항아>-

정말 출생순서는 성격 형성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요소인가?

그렇다면 이 책 역시 역사를 바꿀 ‘타고난 반항아’로 볼 수 있을 것인가?

 

■ 방송 내용

 

“뭔가 하나에 <미친다>는 게 뭔지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투철한 과학정신을 높이 사고 싶다. “ -추천자 문용린 교수

 

“읽는 재미,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뛰어난 책이다. ”-이성희 기자

 

“선거 때가 되면 저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1번 아니면 2번을 찍는데

저만 보통 13번이거든요? 그럴 때 차이를 느끼죠. -변영주 감독

 

“맏이가 듬직하고 막내가 어리광 부린다는 통설을 공고히 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책이다. “-정재승 교수

 

이번 방송의 패널들은 공교롭게도 맏이 정재승 교수부터 둘째인 문용린 교수,

셋째인 이성희 기자, 그리고 막내 변영주 감독까지, 다양한 출생순서의 집합!

다양한 출생순서를 타고난 패널들은 이 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테마북 <타고난 반항아>에 반대 입장을 고수한 정재승 교수가 녹화 후에 난색을 보였다. 까마득한 선배이며 이 책의 추천자인 문용린 교수님께 계속해서 반기를 들어야 했기 때문이라는데...

그만큼 출생순서에 대한 저자의 주장에 패널들의 찬반이 뜨겁게 엇갈렸다.

한편 막내들의 대표, 타고난 반항아 변영주 감독은 쉴 새 없이 치고 들어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화려한 지적 유희의 세계!

월요일 밤 <TV책을 말하다>에서 경험할 수 있다.

 

■ 코너 소개

 

♣책과 사람-시인이 된 청소부

도시의 새벽을 정화하는 환경미화원 김두기씨, 그는 이미 3권의 시집을 낸 베테랑 시인이기도 하다. 시작(詩作)을 배운 적 없는 그가 시인이 되기까지 곁에 두고 사랑한 책들은 무엇일까? 시인으로, 환경미화원으로 두 개의 삶을 사는 그가 시간을 쪼개어 시를 읽는 법을 취재했다.

 

♣김학도의 책BY책

출생순서와 성격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책<타고난 반항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없을까? 책BY책에서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의 갈등을 담은 국내 소설 <비밀과 거짓말>, 헨리8세의 애정을 쟁취하기 위한 불린 자매의 갈등을 그린 <천 일의 스캔들>을 소개한다. 한편 <타고난 반항아>의 부록처럼 읽을 수 있는 책 <천재들은 다 미쳤다>와 <타고난 반항아>를 전면 비판하는 책 <개성의 탄생>을 통해 테마북을 깊이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마실

2000년대 초반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자기계발서!

시대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대중의 기대를 투영한다는데...

최근 들어서는 종전의 경쟁중심적인 결함을 보완한 자기계발서가 출간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는 물론, 삶의 질까지 높이는 지침들을 제안하는 자기계발서를 만나본다. 소개할 책은 <乙의 생존법>, <파란 꽃병의 혁명>, <하트스토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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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탄생- 나는 왜 다른 사람과 다른 유일한 나인가
주디스 리치 해리스 지음, 곽미경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7년 6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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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은 다 미쳤다
실비아 오버라트.만프레드 코흐 지음, 강혜경 옮김 / 수다 / 2008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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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스캔들 2
필리파 그레고리 지음, 허윤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8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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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천일의 스캔들 1
필리파 그레고리 지음, 허윤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8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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