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박노해 시인의 걷는 독서에 수록된 한 문장, 한 문장은 마음에 울림이 되어 언젠가부터 제 카톡의 대문 사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짧은 문장들이지만 의미만큼은 문장의 길이로는 감히 가늠할 수도 없을뿐더러 한국문학의 대가이신 안선재 서강대 명예교수님의 번역이 함께 있으니 필사를 해도 좋을 것 같고,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이득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네요~마지막 한 편 스캔해서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