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완독첫문장,새벽빛이 아직 스플렌도르 사의 안뜰까지 스며들지 않는 이른 시각이었다.뭐 아주 재밌진 않지만아주 나쁘지도 않은,스페인 드라마를 본 적 있는데.가관이었다.다들 왜 그렇게들 심각한지도, 왜들 그렇게 저 중요한 일을 그냥 넘기는 지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그게 이 책에서도 벌어진다.물의 형태. 란게 대단한 의미있는 제목은 아니고어디 담느냐에 따라 변하는 물의 형태를 말한다.그런걸로치면 너무 뻔한 제목 같은데.엄청 인기있는 작가란다.이탈리아 국민 작가.팬들을 거느리고 있는.그래요.인물도가 굉장히 중요하니까꼭 기억해야한다.사람들이 쓸데없이 들쑥날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