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는 책 중 안보는 책을 팔겠다고 알라딘에 보냈더니상태가 안좋다며 내게 전부 다시 되돌려보냈다.알라딘 중고에서 책을 샀더니그때의 내 책보다 더 심한 상태의 책이 내게 왔다...알라딘...무엇?... 이 책은 200년전 김전일 추리 소설같다.김전일보다 코난이 낫다고 여기는 내게200년전 김전일은 지금의 김전일보다 재미없었다.첫문장,˝묘지 옆에 한 남자가 살았는데... ˝미완으로 끝난 이야기를 전함에 있어,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려면 이 정도의 서두가 적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