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 - 노력과 열정, 그리고 탁월성,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전략적 토론수업
정의석 지음 / 북씽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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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갈 힘과 지혜를 얻을수 있는

토론 형식의 책이랍니다.

마키아벨리 하면 지루했던 학창시절의 철학자였다고만 알고 있었던...

책을 통해 그의 생각과 이론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인간관계와

어려움을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옛 고전의 글들과

함께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작품 내에 기본적으로 자리 잡은 주제는 사람과의 관계를 현명하게 다루는데 필요한 전략입니다.

마키아벨리의 작품 중 하나인 로마사 논고를 시대사적 맥락에서 읽고 개인의 삶에 적용하려는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인 이 책을 한번 읽어보려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없이 살아가기는 힘들듯하거든요...

정치도 기본 핵심은 사람 혹은 집단과의 관계를 이상적으로 유지하느냐 하는 전략이라고 하네요


 


 


그의 이론은 어려울지 몰라도, 책의 내용은 실생활에 예를 들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정치나 제도에 대해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좋은 제도는? 나쁜 제도와 무엇이 다른지

요리사를 예로 들어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밑에 내용은

분란은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토론입니다.

진하게 씌어잇는 부분이 분란이 일어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장사를 하던 보험을 하던지 친구를 얻기 위해서 던... 직장에서 회사생활을 잘 하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알아야 쉽게 일을 하게 되는데 신뢰를 쌓은 다음 원하는 바를 이뤄주고,

상대방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신뢰는 쌓인다고 하네요.

사람의 마음뿐이 아니라


개인의 생존이냐? 사회의 생존이냐라는 문제도

공리주의인 마키아 벨리의 입장은

 공동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발전시키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 하는 입장이네요

프랑스 혁명이나 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 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네요

영국의 브렉시트가 현실화된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다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길과 운명이 있어요

한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길을 개척하여 세상에 꿋꿋하게  맞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자.

세상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내면에 강인함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삶이 더

윤택해질 것이라 하네요.



사람의 욕심은 누구나 똑같고

그사이에서 올바른 규율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라고 합니다.

사회에서 잘 살아남고 영향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마키아 벨리의 문구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자연스레 떠올려지는 저자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는 법은 몰입이라며 자세히 이야기해주는

철학자 칸트와 프랑스의 소설가 오노레드 발자크에 대한 이야기라든지,

칸트는 자신 건강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철학적 사유를 한 반면

오노레드 발자크는 글쓰기를 위해 밤을 새우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했으며

커피를 하루에 4잔이나 마셔가며 일을 하다 건강을 망친

이야기. 그리고 모두가 상생하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살면서 도움이 될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사람의 욕심과 빚에 관한 이야기... 유익한 가치를 생산하라.



저자가 로마사 원고를 이 책 한 권으로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의 일부로 삶을 변화시킬

원리를 발견하셨다면 만족한다 하시네요.

어려운 책이지만 또 삶에 대입해서 읽어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책인듯합니다.

삷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좋은 직장을 아니면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그런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토론 수업 권력 지휘 군주 지배  지도자 부패 제도 등등

옛 마키아벨리의 책인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재해석해 자신만의 생각으로

생각하는 바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자주 접하고 이를

내가 가진 능력에 적용하며 기존의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만 고집한다면 절대 내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이 법칙을 실천했던 이들이 주변에 영향을 미치며 세상을 바꾸는 인물이 되었다는 이 부분을

잊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할 중심으로 세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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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 셜록 홈스와 함께하는 논리 수업 나무클래식 9
이한음 지음, 원혜진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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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류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와 같이 읽고 싶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고전 추리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저도 아이와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서요~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것을
함께 서로 추리를 해가며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가는 재미가 쏠쏠할것 같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을 다시 각색한 책입니다.


논리적인 글을 읽을 기회가 거의 없는 요즘 아이들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생각을

키워나가고 관찰력도 생길 수 있어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추리소설의 대가임 홈스가 해결했던 100년 전의 사건을 스테이플턴의 명예를 회복해달라며

  의뢰인이 홈스의 후손인 아서와 스칼렛에게

의뢰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왓슨이 쓴 책 "바스커빌가의 개"를 꺼내어 놓으면서 잘못된 수사라고 합니다.

소규모로  홈스와 왓슨이  해결한 사건들을 공연하고 기념품을 파는 아서와 스칼렛은

자신들이 진짜 탐정이 아니라고 밝히지만....


큰돈을 주고 가버린 의뢰인은 가져온  책을 두고 갔답니다.

 



 

노란색 글자는 이야기의 전개를 알리는 각 장의 주제이고

흰색 글자는 탐정 노트라고 각 장이 끝나고 나면 그 장에 어울리는 탐정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방법

선입견이나, 연역추리와 귀납추리에 대한 차이점과 홈스가 사용한 추리 법에 대한 이야기

홈스의 추리는 과학!이라며 원하는 자료를 다 얻은 뒤 머릿속으로 자료를 훑고 뒤섞고 엮으면서

추리를 하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왓슨, 해결했네` 하며 나온다 합니다.

한 번에 확실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설을 세운 뒤 증거와 들어맞지 않은 가설을 지워

나간다고 합니다. 자신의 추리가 틀리면 곧바로 인정하고 수긍을 하는 것이 홈스의 탁월한 측면이다.

명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틀림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데 기존 가설에 반하는 새 증거가

나오면 기꺼이 그 가설을 포기하고 새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것이 과학자와 비슷한 방식으로 추리

을 하는 것이다.라며 각각의 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스칼렛과 왓슨은 추리를 해가면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홈스가 말한 탐정의 자질 세 가지를 꼽았다고 하는데

'관찰력, 추리력, 배경지식'이 세 가지라고 합니다.

경위가  홈스의 후손인 스칼렛과 왓슨이  관찰력과  추리력은 꽤 늘었다고 합니다.

이제 배경지식만 홈스를 따라가면 훌륭한 탐정이 될 수 있는 것일까요?

홈스는 가진 것이 많아서 도움을 주고 그들에게서 도움을 또 받게 된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인 전문 지식이 아주 많았기에 남과 잘 어울리고 도움을 주는 일이 가능했다 합니다.

그 전문지식은 바로 --- 사회적 자본과 문화적 자본 즉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이 좋았던 홈스

수사에 필요한 배경지식은 몸으로 부딪혀가며 배우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돈을 돌려주고 못하겠다고 해야 하나 생각합니다.


중간중간에 연극 공연을 통해 홈스와 왓슨의 '네 개의 서명'에 나오는 부분도 공연을 합니다.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손님 중에 한 명이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이야기하고 갑니다.



사회적 자본과 문화적 자본에 대해 또 탐정노트 에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의 윗부분에 중요한 사건이나 사고를 그림으로 설명해놓아서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면서 이야기에  집중이 됩니다.


모아놓은 자료를 가지고 깊이 생각하는 거야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분석하고, 가설을 짜고 검증하면서 추론하는 거지...

'사고 훈련'이라고

들어는 봤나?는 경위의 말.


중간중간에 질문도 해서 독자로 하여금 생각해보게끔 하는 부분이 있어요~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계속 생각하며 발로 뛰는 탐정의 심리가 어떤 건지 조금은

같이 탐정이 되어 체험해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됩니다.

예전 100년 전에는 없었던 DNA검사나 드론 같은 것도 같이 활용하여 추리하는 우리 주인공들

스칼렛과 아서


흥미진진한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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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생명과학자 김성호 교수와 함께하는
김성호 지음 / 지성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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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과학자이신 김성호 작가님이 직접 관찰한 우리나라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사진과 글로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가까운 곳에 자연이 있지만 아이들과는 자연을 즐기고 체험하고 오기만 하지 자세히 관찰해본 적은 없는데...

이렇게 자세히 관찰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새에게 투자하셨을지 보인답니다.

짝짓기부터 둥지에서 알을 품는 새들, 계곡에서 목욕하는 새들... 뱁새와 황새, 독수리의 먹이사냥 장면.

철새이동의 완벽한 배열까지..... 수많은 새에 관련된 사진과 설명으로 가까이 새에 대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봄에 볼 수 있는 풍경. 여름. 가을. 겨울 차례대로 사진으로 새를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책임을

한눈에 보입니다. 새들의 모습을 너무 예쁘게 사진에 담으셨어요. 새에 대한 애정과 관찰력이 없다면

이렇게 예쁜 새들의 모습을 담을 수 없겠지요. 배경과 구도도 너무 예쁘게 작품처럼 잘 프레임에 담으셨답니다.

초록색이 예쁜 동박새부터 긴꼬리딱새 붉은 머리 오목눈이.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등

우리나라의 새들의 모습입니다. 




 

봄에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경이로워요. 예쁜 다람쥐 가족의 둥지에서 얼굴을 내밀고 세상과 첫 대면을 하는 모습이네여

첫 나들이를 첫째가 나서면 둘째 셋째 다람쥐들이 순서대로 나와서 세상과 첫 만남을 갖네요

다람쥐 사진 중 위 사진은 다람쥐 형제의 세상 첫 나들이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보금자리를 떠나는 하늘다람쥐의 모습이에요. 사랑스러운 아기동물들 볼 수 있어요

동고비도. 소쩍새도 어린 원앙도 다 둥지를 떠나는 모습이네요.

원앙들은 뛰어내릴 때 몸을 최대한 쫙 편다고 하네요 너무 귀여운 모습으로 버둥버둥 뛰어내리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네요. 공기와의 마찰을 최대한 크게 해야 충격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호랑지빠귀의 모습이에요

애벌레를 먹이로 주는 다른 새들과 달리 호랑귀지빠귀는 지렁이를 먹이로 많이 준다고 해요

아빠 호랑지빠귀가 입에 지렁이를 엄청 많이 잡아왔네요


아래 사진의 노란 새는 꾀꼬리에요

꾀꼬리가 내는 소리가 너무 다양해서 조선시대' 재물보'와 ' 물명고'라는 책에 꾀고리에 32가지의 소리 울림이 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노란 꾀꼬리의 새끼를 키우는 모습입니다. 꾀꼬리 한 쌍이 다정하게 새끼를 돌보고 배설물을 임으로 물고 받아먹고

어린 새끼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나중에 새끼들이 다 자라서  둥지를 떠나는 모습까지~ 아름다운 꾀고리의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계곡에서 새들이 목욕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작가님이 셔터를 누르고 싶어도 참고 참으시다가

새들이 몇 번을 의심하고 겁이 많아 왔다가 목욕하지 않고 도망가기를 여러 번.... 결국 사진으로 담아내신

팔색조의 모습이랍니다. 수상한 위장막이 있는 계곡으로는 새들이 안 오려 하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네요

요정이 불쑥 나타난 느낌이라는 표현이 참 딱 어울리네요

깡충깡충 뛰듯이 접근해오는 새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셔터를 누르고 싶어 하셨는지

두근두근하셨다고 하네요



밑에 사진은 물수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에요

수심 1미터까지도 입수가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동. 식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새에요

먹이를 잡는 모습을 부드러운 날갯짓으로 우아하게 나는 모습을 순간포착하셨네요

먹이를 보면 내리꽂는 시속 140킬로에 이르는데 촬영하시기 어려우셨을듯해요

한발에 두 마리의 숭어가 잡히면 반드시 그중 작은 숭어는 놔준다고 해요

몰입해서 잡고 먹잇감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가서 먹는다고 합니다.



 


무리를 이뤄 생활하는 두루미의 사진이에요

눈 내리는 들판에 우아한 모습의 두루미 떼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아한 춤사위와 다투는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담으셨어요.


6살 때 두루미에 대해 아이가 동화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두루미를 그렸는데

먹물처럼 검은색 물감으로 두루미의 특징적인 부분인 부리와
몸통 다리를 깔끔한 선으로 정확하게 그려서 깜짝 놀랐었어요




본 만큼 읽은 만큼 흡수하는 우리 아이들. 자연에서 보기 힘든 우리나라 새의 사계절을 나는 모습에 대한
책으로 배우는 책 읽고 나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었답니다.

실제의 새들을 관찰하신 내용을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들과 작가님이 아시는 기본 지식까지 같이

설명해주시니 쉽게 사진과 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네요

스마트폰에만 빠져있기 쉬운 우리 아이들 이 책으로 자연에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워줄 수 있겠어요

숲으로 가서 책에서 본 동물들 과 새들을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고 하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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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엌에서 과학의 모든 것을 배웠다


화학부터 물리학 생리학 효소 발효까지

요리하는 과학자 이강민의 맛있는 과학수업




과학과 부엌이란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조합이라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요리는 과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더라고요.

예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과학의 비중이 높은 부엌에서의 일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과학자의 책입니다.분자요리 ,수비드요리 등등 들어만 봤던 

부엌에서 일어나는 신비하고 놀라운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부엌에서

일어나는  과학 원리를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과학적으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인 빌바오를 오픈했고.

분자요리학을 강의하시고 계시는 교수님이시기도 합니다.
 



 


 


수비드 요리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그림과 내용 부분이에요

수비드는 항온수조를 이용해서 일정한 온도에서 조리하므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은 분량을 세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비드 요리법에 가장 적당한 온도인 55도로 공정된 항온수조에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됩니다

새우는 30분 정도 육류는 24시간 넣어둔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분자요리는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보고 듣고 해서 대략 알고 있었는데 수비드 요리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어 신기하던 차에

친구로 등록되어있는 요리 블로거의 블로그 글에서 수비드 요리하는 기구와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더 관심이 폭발했답니다.

http://blog.naver.com/hwa202/220973381145

앞으로 수비드 요리가 각광받는 날이 오려나봐요


과학의 발전이 곧 요리의 발전이고 여러 과정들을 다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라던지, 요리와 열의 상관관계. 삼투압 현상. 요리마다 맛있는 온도가 따로 있다는 원리.....

감자튀김을 만들 때도 기름의 양이 중요하고 보통의 기름 양의 두 배는 들어가야 바삭하게 튀겨진다고

합니다. 기름의 양이 적어서 집에서 튀기면 바삭하지 않게 되었었나 봐요.



열에 의한 상변화로 음식의 질감이 달라지고, 단백질이 형태가 바뀌면서 식감이 바뀌는 것이었네요

온도에 따라 구조나 모양이 달라져 식감이 달라지므로 열에 의한 상변화는 요리에서 중요한 개념이라 합니다.



구체화와 에멀션

구체화는 버블티, 에멀션은 마요네즈가 대표적인 제품인데

 구체화와 에멀션 현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읽을거리가 있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액체의 구체화 현상으로 알긴산으로 만든 화학적 젤이라고 하네요

여러 가지 과일 향의 버블을 만들어 버블티의 재료로 사용된다고 해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버블티가 만들어지는 내용이라 신기해서 읽어줬답니다.


 



생체분자에 대해서도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고, 그림도 직접 그려서 설명해주시니 개념이 설명이

더 쉽게 기억이 남습니다.

탄수화물이 몇 개의 당으로 되어 있는지, 다당류 이당류,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펙틴이

 요리에 중요한 식재료이라는 설명


밀가루의 젤라틴화 과정도 그림으로 보니 재미있게 한눈에 이해하게 됩니다.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하면  밀가루에 포함된 아밀로오스와 아밀로 펙틴이

서로 수소결합을 하여 미셀을 만들고, 열을 가하면 물 분자가 스며들어

전분 분자들과 결함하며 젤라틴화가 일어나 부드러워진다. 물에 잘 녹는 아밀로오스만

전분 입자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

빵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는데 그게 바로 퇴보(노화) 수분이 날아가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빵을 만들 때 첨가제를 넣으면 퇴보 지연돼서 빵이 덜 굳게 하는 것이라 하네요.


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 전공 시절에 생명과 화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주로 전공과 상관없이

꾸준히 관심을 갖은 과학 쪽

음식과 관련된 과학 이야기를 읽으니 주부가 되어 몰랐던 과학 이야기를 또 접하게 되었네요

발효, 와인.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에 대한 이야기도 기본 상식으로 알아놓으면

어느 자리에 가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리는 종합예술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과정입니다. 아이가 요리사가 꿈이라고 해서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쉬운 걸 택하라고 했는데 꿈을 밀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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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플러스 돌콩 사회 똑똑
이완배 지음, 박순구 그림 / 아르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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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듣기에 거창하고 어려운 학문 같아 보여 아이들이  관심 갖지 않으려 하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지학사 아르볼에서 돌콩 사회 똑똑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 지식과 정보를 담은 어린이 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아껴 쓰기만 하는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서 우리 아이는 과소비는 안 하는 편이지만
경제관념이 하나도 없어서 돈을 주면 그날은 다 써버리고 없으면 또 없는 데로 지내는 아이랍니다.
규모 있게 쓰고 적금하고 하는 모든 경제활동을 만화와 키워드로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될 것 같아 추천해주고 싶은 책!!!


 




맨 첫 단원에는 커피를 마시려고 찻집에 들어갔는데 분명 3.000팽고였던 값이 마시고 계산하려고 나오니

3.500팽고로 올라있어서 당황하는 1946년 헝가리의 시민의 모습을 만화로 담고 있습니다.

춤추는 물가의 비밀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2장 정도의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관한 학습만화와 키워드로 주제 열기로 자세히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솔직히 정말 지루한 사회 과목이었다고 생각했었던 학창시절

수업 내용이죠? 하지만 정말 자세히 예를 들어서 1의 경우 2의 경우로 나뉘어

실제 생활 속 이야기와 함께 설명하고 있는 책을 읽어보더니 금세 이해하더라고요

사려는 사람은 정상적인 범위에 있는데 파는 사람이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물가가 하락하는 경우. 물건 공급은 그대로인데 사려는 사람들이 적으면 -------- 물가가 하락하는

것에 관한 설명이에요

예를 자세히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예금과 이자 은행이 하는 일 은행의 이익은 어디에서 생겨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역사의 한 장면인 1979년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S) 사무실의 풍경이네요


오일쇼크로 물가가 많이 뛴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급등하고, 새로 의장에 취임한 미스터 볼커의 이야기입니다.물가를 잡기 위해 (인플레이션) 금리를 과감하게 왕창 올려서 13.3%의 물가 상승률을 3.2%까지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중앙은행의 존재 이유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큰 기능이라고 합니다.


예금자 대출자의 관계에 대해 그림으로 자세히 알려주고 설명해주니 쉽게 알 수 있어요

수익률이 높은 상품일수록 리스크(위험)이 높은 주식에 대해서도 알려주네요.

은행의 수익원은 예대마진(사람들이 예금한 돈의 이자와 대출이자의 수익률 약 1.5% )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습니다.

은행이 물건도 없이 어떻게 수익이 나는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예대마진이 은행의 수익원이라는 설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친구에게 돈을 거래할 때의 주의점이나  화랑 드라마에서 본 팔각이라는 한약재를 독과점했었죠~ 그런 독과점에 관한 이야기도 만화와 함께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여기선 미국의 석유 부자인 록펠러를 과점하지 못하도록 존 셔먼이라는 사람이 독점 금지법을 제정합니다. 이것이'반 독점법'이른바 '셔먼법'인 셈이죠


가게의 원가라든지 북한은 왜 중국 화폐를 쓰는지, 가축 통화란 무엇인지

유로를 만든 유럽연합의 이야기들.... 실제 사회 속의 이야기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경제에 대해 배우니 기억에 더 잘 남는다고 하네요

뉴스를 같이 보다가 인터넷 카카오톡으로 K-BANK 가입이 삼 일 만에 어마어마하게 가입했다고

그것에 관해 아이와 이야기했습니다. 이유는 이율이 시중은행보다 높아서 였어요

1.5%대의 시중은행과 달리 2%의 이자라서 그런 것 같다며 이야기 나눴답니다.

핸드폰으로 현금도 보내고

편리한 시대가 왔다며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만큼 더 아이가 경제적으로 관리해서 잘 저축하고 사용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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