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둑의 노래 기억숲 평화바람 1
장경선 지음, 박준우 그림 / 평화를품은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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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평도서 18

 

#평화를품은책#두둑의노래#장경선#기억숲평화바람 #서평도서 #아르메니아대학살 #20세기최초인종학살 #기억숲평화바람 #터키 #역사 #생명 #평화 #인류평화 #제노사이드


@peacebook2014 감사합니다.

《두둑의 노래》
20세기 최초의 인종학살로 여겨지는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천진난만한 소년의 눈으로 그린 동화!
2018 경기도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도서
2019 문학나눔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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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숲평화바람 -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것은 마음속에 평화의 싹을 튀우는 일입니다. 그 싹이 자라 평화의숲을 이루기를 바라면 펴내는 어린이 문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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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VS 아르메니아, 이슬람교VS 그리스드교, 할리드VS 바싼,

두둑은 아르메니아의 악기를 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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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명랑한 열한 살 소년 바싼, 대대로 아르메니아인들이 그랬듯 하느님을 믿는 집안에서 지혜롭고 현명한 할아버지와 교수인 아버지, 인자한 어머니, 두 누나와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체스 시합이 있었던 그날도 가족들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고 학교로 간 바싼은  학교의 가장 큰 행사인 체스 대회에서 터키인인 할리드를 꺾고 체스 왕이 된다.

 

기쁨도 잠시 터키인의 본격적인 아르메니아인들에 대한 억압이 시작되며 바싼은 자기가 체스왕이 되어서 벌어진것인냥 힘들어 하지만 지혜로운 부모님과 할아버지를 통해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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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터키에 의해 아르메니아인들이 추방되며 죽음의 행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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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싼 앞으로 어떤 어려운일이 닥친다 해도 울지 말고 희망을 잃지 않겠다고 아빠와 약속해다오.

우리 아르메니아인들이 겪은 모든 일을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하겠다고 너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 되어야 한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어떤신도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걸 원치않소. 목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생명을 함부로 짓밟을 권리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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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은 우리 아르메니아의 혼이 담긴 악기란다. 아라라트산이 우리 아르메니아 사람들을 부르는 노래 두둑의 노래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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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 - 지금이라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류 평화의 첫 걸음이니까요.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정의가 무엇이고 평화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무엇을 기억하고 가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책이다.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국가적 범죄인 제노사이드. (특정한 민족이나 인종, 종교, 국가 집단을 몰살하기 위해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살하거나 파괴하는 행위로 국가의 동의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

부끄럽지만 제노사이드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줄거리만 보고서 단순히 가슴아픈 기록이라고 생각했다가
제공해준 정보덕에 이제서야 내가 무엇을 잊고 있는지를 생각나게 한책..
평화의 범주를 우리나라안에서만 바라보았던..좁은 시선.
아이들에게 역사를 기억해야 해.. 하면서도 정작 나 자신은 그런
역사를 잊었던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가득했다.

알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전쟁뒤의 남은자들의 역할..
어느틈에 무디어진 평화의식이 두둑의 노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생명의 소중함. 그것을 위한 희생을 잊지 말고
평화의 싹을 틔우는 일에 함께 해야 함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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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인문학과 삶 시리즈 4
용문중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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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classicbooks_pub 감사합니다
2020년 서평도서 17
#공대생카밀은왜인문학에빠졌을까#공대생카밀#클북#생각학교#잉클링스#포항공대#포스텍#공대#대학신입생#신간#서평#베스트셀러#책#책스타그램 #공대생카밀#인문학#포스텍박사과정#음악#역사#문학#서평단#에세이 #용문중#쓰기#글쓰기#책추천#신간도서#책소개#북스타그램

인문학과 삶 시리즈4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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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공대생.

제목으로 추측하는 공대생과 인문학의 관계


국내 최고 공과대학 포스텍 박사과정 카밀이 역사, 음악, 철학, 문학 등 인문학의 세계에 푹 빠져든 이유는?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다면 전 재산도 아깝지 않다고 말한 스티브 잡스가 탐낼 대한민국 공대생 카밀 이야기

ㅎㅎ 클북의 인문학과삶시리즈 #문장안에살다 후 2번째 서평도서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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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 저자의 이야기다 사실.. 해시태그를 달을때까지만해도 용문중이 학교를 지칭하는 줄 알았다.

저자는 왜 굳이 카밀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어렸을적 카밀의 이야기부터 시작이 된다

 

인형을 찾을 숭 벗다. 슬픔을 경험한 아이는 사라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때도 있단다."

'네가 전혀 듣고 있지 않았다'

 

카밀은 이미 스스로에게 세상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기를 찾고 있었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수준의 노력 지금의 자신을 훌쩍 넘어설 수 있을 몰입이 필요하다. 카밀에겐 벅찬요구다. 넘어서기는 커녕 뒤처지지 않기도 벅차다고 느끼는 중이다.

 

매번 희망을 품지만 결과는 변함없다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바라는 자체가 모순이다. 낮은 성적을 보면서도 카밀은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게임만 눈이 들어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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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왜 해야 하는지 자신부터 설득하지 못하면 그건 의미가 없네. 그 다음에야 비로소 이 연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자네가 하는 일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을테니까 말일세. 자네의 언어로 설명해----

 

체험과 실제 지진의 차이는 거대한 소리였다.... 이 경험후 카밀은 살면서 무엇을 추구했나 생각한다. 자신이 무엇하나 삼키지 못했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이렇게 죽는다면 너무나 허무하다 변하지 않고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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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카밀은 답을 찾았다.  피아노에서 지휘 역사에서 문학. 독서토론 까지..

책은 본질적으로 혼자 읽는 것이고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을..

토론모임을 통해 단지 질문을 던지고 듣기만 해도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질문을 던진 행위 하나로 얻어가고 충분히 시간을 쏟은만큼 가치있는 모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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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부모님이 해주었던 이야기를 이제는 카밀도 안다.

"때론 자신의 의견보다 타인이 맞을때도 있는 법이죠"

 

저자가 김해 독서대전에 참여했을 당시 나 또한 그 행사에 참여를 했다.

많은 동아리들이 서로의 모임에서 받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독려해주고자 해주는 자리.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의 목적에서 의미를 찾고 가치를 찾고 있다는 메세지를 받았던 자리

 

관찰하고 생각하고 질문하고 도전하며 관계를 만들고 의견을 나누며 또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였던 카밀

오로지 책속에 흠뻑 취하고자 여행을 떠나 온전한 본인의 책으로 소화해 올 줄 아는 힘을 가진 카밀

 

카밀을 통해 배운다.

끊임없이 사유하고 도전하고 성찰하며 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오늘도 카밀은 인문학에 빠져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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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김지수 지음 / 두사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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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평도서 16

#그렇게몽땅떠났습니다#김지수#여행에세이#여행에세이추천#여행스타그램#직장인에세이#여행작가#신간#신간도서#오늘의책#베스트셀러#책스타그램#인기도서#책추천해주는여자#서평단#서평이벤트#여행일기#작가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book__sy @kim.jisoo.ki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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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떠나고 시작된 여행이 궁금해서 읽게된 책이다.

 

무언가가 필요했다. 우리 가족의 잿빛 추억을 희석할 그 무언가가. 엄마의 죽음이란 그림자가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마저 잠식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여행이나 갈까? (P16)

 

수컷냄새 풍기는 남자셋이 떠나는 여행.

 

60대 아버지, 40초반 저자, 6살 아들..

그나마 아버지는 젊은노인이니 여행을 함께 떠날수 있지만 아빠가 6살의 아들을 잘 보살필수 있을까

벌써부터 고생길이 보인다~~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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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사막여행을 준비하며

일단 한번 떠나보는 용기,

여행을 떠난다는건 귀차니즘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출발을 기획하고 수정하고 다시 목표를 세우며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

그러다가 여행지에서의 감동과 시련과 경관들이 술~~~술   잘 읽혀서 잡자마자 금방 한권을 읽었다.

 

때론 엄마를 추억할때 함께 감정이입이 되다보니 눈물이 나기도 하고 나의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하고

저자가 팁으로 주는 정보들을 적어보기도 하며 공감되는 문구.. 재미있는 문구들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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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센스와 유모가 있는 분이다.  수컷,,, '냄새만 맡고' 돌아온. 혁명수준의 변화 등등 솔직한 표현과 마치 내가 그 장소에 있는듯하게 그려지는 글들..  더불어 멋진 사진을 감사해볼수 있다.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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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않는 내가 종종 느끼는 감정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지 않지만 신랑이 여행을 좋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다니다 정말 아닌 코스거나 힘들때면 드는 감정들. 저자의 아버지 마냥 경치 사진을 찍는 것에 빠진 신랑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얼마나 경관을 그리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지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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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보낸 아버지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여행을 통해 엄마의 자리가 어떻했는지를 깨닫게 된 완벽한여행..(ㅋㅋ)

 

미국의 자연, 여행사업이 여행기획시 팁. 아이와 여행갈때 준비물, 라스베이거스 즐기기 팁,자이언국립공원, 시애틀관광지, 그랜드캐니언등 즐길수 있는 팁들까지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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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여행이었다. 아니 완벽한 여행이었다고 믿고 싶었다. 완벽한 준비의 완벽한 멤버 적어도 아버지를 모시고 삼대가 미국으로 떠났다는 사실만큼은 완벽에 가까운 주제였다(P294)

-그렇게 여행내내 엄마의 빈자리는 더 커지기만 했다. 우리가 훗날 다시 여행을 떠나도 엄마는 그곳에 같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슬펐다.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음 세상에서 만나는 방법밖에 없다는 사실이 싫었다. 여행이 마무리 될 무렵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더 단단해졌다. 모든게 아쉬웠지만 여행도 아쉬운 마음도 이제 그만 정리할 수 밖에 없었다.

-엄마의 죽음 이 여행은 엄마가 세상을 떠나며 나에게 내준 숙제가 아니었을까? 삼대가 또 다시 훌쩍 떠날 기회가 올까?

 

읽으며 여행의 아름다움보다 함께 하는 가족에 대한 생각이 더 많이 난것은 아마 계획만 하고 시도를 못하고 있는 불안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유독 나의 엄마 아빠가 그리고 유년시절이 생각났다.  내 가정을 이루고 사느라 부모님께 소홀했던 것들.  차일피일 미루다 후회하게 될것 같은 불안감이 슬며시 고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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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 제1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8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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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평도서 15

 #완득이 #김려령 #창비 #독서토론 #금요토론 #다양한주제 #선행학습 #외모 #장애인 #이주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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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다가 ... 가물가물.. 다시 한번 읽는다.

완득이와 똥주 .. 아빠 엄마 삼촌의 이야기속에 참 다양한 주제와 각도로 묘사되어진 청소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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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벼락 맞아 죽게 하든가, 자동차에 치여 죽게 하든가, 일주일 내내 남 괴롭히고 일요일 날 여기 와서 기도하면 다 용서해 주는 거예요. 이번주에 안 죽여주면 나 또 옵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예전에는 뭐 이런 선생이 있어? 아무리 선생이어도 아이들에게 이런 식의 접근을 ?? 하며 이상하게 여겼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무리 단체 공동으로 봤을때는 똥주의 행동은 말이 않되는 행동이었으나. 완득이와 1대일 개인으로

보았을때 똥주의 행동이 이럴수밖에 없었던 것을 ...

 

 

스윽 스윽 존재감이 없던 완득이

 

 

 

 

그래, 나는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버지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내가 커밍아웃을 하면 그 놀림이 내가 아니라 아버지를 향하게 되리라는 걸 너무 잘 아니까. 이 세상이 나만 당당하면 돼 해서 정말 당당해지는 세상인가? 남이 무슨 상관이냐고? 남이 바글바글한 세상이니까! 호킹 박사처럼 세상에 몇 안 되는 모델을 두고 그런 사람도 있다고 한다면, 나는 그저 웃을 수밖에 없다. 1등만이 특별한 나머지는 1등의 언저리로 밀려나 있어야 하는... 내 아버지는 호킹 박사 같은 1등 대접을 원하는 게 아니라, 높기만 한 지하철 손잡이를 마음 편하게 잡고 싶을 뿐이다 떳떳한 요구조차 떳떳하지 못하게 요구해야 하는 사람이 내 아버지다. 내 입으로 말하라고? 아버지는 이미 몸으로 말하고 있다. 그걸 굳이 아들인 내가 확인사살 해줘야 하나? 자기들은, 내 아버지는 비장애인입니다. 하고 다니나?

 

    ‘이야기된 불행은 불행이 아니다.’란 말이 있다.

      똥주는 완득이가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았던, 어쩌면 큰 상처일수도 있는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남들 앞에서 드러내고아픈 곳에 소금을 뿌리듯 완득이를 자극하며 알지 못했던 알고 싶어하지 않았던 엄마이야기를 전하는  똥주

 

 

     공부도 못하고 가난한 완득이를 좋아해 완득이의 체육관을 수시로 드나들게된 반장 윤하

     윤하를 지키기 위해 완득이를 찾아와 윤하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충고하고, 윤하와 소문이 안 좋았던 준호를 전학가게 힘을 쓰고, 여행가서도 윤하의 스케쥴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철저하게 윤하를 관리하는 윤하의 엄마

 중소기업을 경영하며 외국인 노동자에게 인간으로써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아버지에 대하여 분 노하고집을 뛰쳐나와 옥탑 방에서 가난하게 살며, 교회 건물을 구입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를 만들어 운영하며결국 아버지 공장을 신고하게 되는 똥주.

 

베트남에서 온 티로 누나 기억하시죠?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집안일까지 시켰던 누나요. 아 왜, 필통 판금하다가 절단기에 손가락 잘려서 귀국시켰던. 저요, 그때부터 철로 된 필통 안 썼어요.”

자원봉사도 아니고, 노동이 안 되는 사람을 계속 데리고 있을 순 없었다. ”

치료는 하고 보내셨어야죠. 안 그래요? 잘린 손가락 세 개가 손등까지 썩을 때까지 부려먹다 보냈쟎아요! 제가,모를 줄 아세요? 저 고등학교 때 일이에요. 근데 월급은 왜 안 줘서 보낸 거에요

(중략)

천하에 못된 놈!”(pp.116~117)

 

 

 

생각해 볼 주제들이 많았다.

- 학원을 통한 선행학습. (학교 학원의 역할. 교육 어디까지인지)

- 외모의 기준 

- 장애인차별금지 

-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난민법페지

- 상대적 평가.

 

운둔자였던 완득이를 세상밖으로 끌어내준 똥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행동 언어들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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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말해 주지 못했을까 -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베르나데트 르모완느.디안느 드 보드망 지음, 강현주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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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평도서 (14)

@beautiful_publishers 감사합니다

 

#왜그렇게말해주지못했을까 #베르나데트르모완느 #디안느드보드망 #반성 #대화 #소통

#자녀교육 #책 #책추천 #자녀교육서 #엄마 #맘스타그램 #아이 #어린이책 #초등맘 #애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육아 #서평 #서평단모집 #이벤트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화내고 다그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우리 아이의 심리

아동심리, 부모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

육아를 하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관심있을 분야 이지 싶다.

 

 

단락단락 짧게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금씩은 접해 보았을 대화법

좀 더 다른 내용들이 있을지 궁금하여 읽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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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저자의 경험치와 마음이 보인다.

"이렇게 해보세요." "이렇게 하지 마세요."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솔루션 형식"

솔루션이 제공된다고 해서 궁금했던 것들.. 어떤 식으로 전개 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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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하고 있는 행동들이지 싶어 제일 관심있었던 소제목을 읽어본다

- 화를 낼때마다 죄책감이 느껴진다면

이런 감정일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먼저 요점 정리를 한번 해준다

이렇게 해보세요 (엄마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보세요. ~엄마 역시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자신도 모르게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 엄마도 후회한다고 말하세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그외 아이에게 해주면 좋은 말을 통해 부모가 느끼는 감정 표현하는 법에 대해 친절한 예시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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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행동 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도 제시한다.

이렇게 하지 마세요 ( 사용하지 말하야할 말, 피곤하다고 아이에게 항복하지 말고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것)  왜 그렇게 해야 할까요? 를 통한 설명까지

 

마지막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솔루션 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있도록 한다.

 

 이런 형태로 궁금한 질문들이 챕터별로 정리 되어있으니 어떤 궁금점을 해소해 주는지

목차를 참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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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도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기에 준비해야하고 배워야 하는 것들이 많다.

육아선배에게 도움도 받지만 근거있는 솔루션을 받기란 쉽지 않다. 경험에서 나오는 육아선배들의 조언은 아이의 성격 기질에 따라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한권정도 소장해서 필요할때마다 읽고 연습하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했다.

 

사실 서평을 쓰기전에 아는 지인들에게 먼저 홍보를 했던것 같다.

 

책을 사기전 충분히 리뷰도 보아야 하지만, 직접 눈으로 책의 흐름을 보고 사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주의기에 오늘도 아는 지인들에게 책을 보여 주며 이렇게 솔루션까지 있어서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꺼야.. 라고 추천해주었더니.. 책을 보고 수첩에 메모하는 모습들을 본다.

 

좋은 책을 추천해서 누군가가 구매하고 고맙다고 해줄때의 뿌듯함을 알기에

 

조만간 고맙다라는 소리를 듣겠구나 기대해 본 대화법 관련 육아책..

 

꼭 한번 읽어보길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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