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셈인생 - 지식공학자의 ‘조금은’ 다른 관점의 이야기
허병민 지음 / 쉼(도서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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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블룸#곱셈인형#허병민#쉼#나#관심#서평도서#서평이벤트#진짜나#관점#나성찰
@cultureblo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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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학자의 '조금은' 다른 관점의 이야기

내 인생 이야기에서 내가 주인공이 될지,
아니면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차지할지,
그것은 이 페이지들들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찰스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에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느라

정작 제대로 관심을 기울여본 적이 없는
나...
'진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싶어 읽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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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허병민이란 저자가 궁금했다. 콘텐츠큐레이터, 인사이드큐레이터라..

참 솔직한 사람이구나가 책에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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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질문에 답도 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제법 속도가 붙어져서 금새 읽게 된다.

 

나를 한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란 질문을 통해

애플= 기술 + 인문(교양)의 접근법을 사용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고자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한 기준과 철학을 갖고 있는지

내가 나 자신을 제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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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한지 질문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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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누구의 인생도 카피하지 말고 스스로 멘토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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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감과 동정을 착각하지 말라는 포인트를  본다.

 

나 자산에게 당당하자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그러다 보면 나에게도 감동이 습관처럼

존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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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그레타 - 지구의 미래를 위해, 두려움에서 행동으로
발렌티나 잔넬라 지음, 마누엘라 마라찌 그림, 김지우 옮김 / 생각의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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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컬쳐블룸 #우리는모두그레타 #발렌티나잔넬라 #생각의힘 #지구미래 #행동 #서평도서  </p> <p> #서평이벤트 #등교거부 #기후 #반성 </p>

 

[우리는 모두 그레타]

 

지구의 미래를 위해,  두려움에서 행동으로

열여섯살의 환경운동가이자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인  그레타 툰베리를 만나본다

 

#미래를위한금요일 : 2018년 말 세계 270여 개국 학생들의 주도로 일어난 학생운동.

기후 변화의 영향에 대해 정부와 시민 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웨덴 출신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선언을 계기로 탄생했다. (p132).

 

#기후를위한등교거부 : 매주 금요일, 등교하는 대신 의회 앞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자고 주장하는

학생들의 파업을 말한다.

2018년 8월 20일 그레타 툰베리는 최초의 '기후를위한등교거부'를 단행한다. 

  (p132)

"우리 자신과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자손들을 구하기 위해,

현재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행동에  나서야만 다시 희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소소하지만 의미가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한다면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어른들은 말로는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 미래를 훔치고 있습니다."


"과학은 이미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 주었어요. 

우리는 모든 사실과 해결을 갖고 있지요.

지금 우리가 해야 할일은 정신 차리고 행동에 나서는 것뿐입니다."

 

머리를 꽝하고 치는 한마디.

사실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어른이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행동을 하지 않는 내 모습

이런 어른들을 향해 외치는 그레타의 소리의 울림이

주는 메세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변화를 위하 소소한 실천사항을 체크하며 실천해보려합니다.

 

1) 생수 대신 수돗물. 개인물통 사용하기

2) 물 아끼기 - 샤워 빠르게, 필요한 물만, 청소할때 천연세정제

3) 고체 비누 재발견-샴퓨와 린스도 고체형으로

4) 대나무에게 기회를 - 방수기능이 있는 대나무 활용

5) 플라스틱 없는 피크닉 즐기기- 일회용 줄이기, 자기바구니

6) 자가용 대신 걷거나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7) 남은 음식은 유리나 사기그릇에 보관

8) 조명도 적당히, 에어컨도 적당히 - 전원살피기 코드 빼기

9) 나의 작은 텃밭 -

10)재활용센터 방문



@cultureblo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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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강아지 초롱이 읽기의 즐거움 35
박정안 지음, 이민혜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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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귀신강아지초롱이#박정안#책소개#신간#가족#그리움#제사#반려동물#아동#창작동화#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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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개들이 머무는 기음동산에 사는 초롱이는

첫 제삿날에 맞아

용잰에 식구들과 만나기 위해 한껏 멋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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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음동산에 다른 개들은 이승에 내려가지도 않고 환생도 거부하며 기음동산에서 행복해 합니다.

 

시각 장애인의 안내견이었던 복순이만이 죽어서도 늘 주인걱정을 하지만

다른 개들은 주인과 함께 지낸적이 별로 없어서 초롱이를 이해 하지 못하지요

 

평소 개들을 사랑한다며

집에 혼자 개들을 두는 주인이나

어느한순간 생각이 돌변해

개를 버리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아마 그런사람들에게 상처 받은 개들의 마음을 표현하는듯 해서

짠해지네요

 

"매년 제사를 지내 줄테니 꼭와. 내년에도. 그다음해에도"

몸이 약해 죽은 초롱이는 죽을때 용재가 한말을 기억하며

용재를 만날 수 있는 첫 제삿날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용재의 집에 도착해 처음 본 할아버지는 용재의 할아버지였지요.

초롱이가 죽은날 양멱 10월 12일과 용재할아버지가 죽은날이 음력 9월 14일

그러다 보니 둘의 제삿날이 같은 해 이네요.

 

개는 가족이 될수 없다는 용재할아버지에게 나도 가족이야 를 증명하는 초롱이

 

이때 할아버지의 제삿밥 친구들이 라함동산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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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기대 하며 제삿밥을 기다렸는데

용재엄마의 음식은 용재아빠의 승진턱을 위한 음식..

 

도대체 추모공원이 뭐라고..

서운한 마음으로 추모공원을 향했는데

이런 할아버지가 조끼를 집에 놓고와

다시 가야되네요

 

할아버지의 조끼를 악귀가 가져갔어요

다행이 초롱이의 도움으로 조끼를 찾지만

악귀는 복수로 용재의 아빠를 건드리려 하지만

둘의 간절한 마음과 행동으로 모두 무사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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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나니 할아버지도 비로소 초롱이를 가족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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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동화였어요.. 참 가슴이 따뜻한 작가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에 대해. 사랑과 책임..

그리고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용재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

그리고 제사에 대한 것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건 어떤 마음일지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읽는 동안 함께 하는 가족. 가족과 같은 이웃이 있다는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책.. 이란 평을 하게 되네요.

 

@gaeamnamu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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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미라 대백과
플뢰르 도제 지음, 세바스티엥 무랭 그림, 나선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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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미라대백과#미라#죽음#역사#문화#이집트#파라오#비밀#수수께끼#세계문화#세계사#이벤트그램#맘스타그램#책스타그램#한울림어린이#서평이벤트#초등#역사상식#교양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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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읽어본다.

미라가 뭐야로 시작해서 다양한 미라와 현대의 다양한 미라 연구법까지 이야기함을 알 수 있다.

제목처럼 대백과라 얼만큼 미라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해 줄수 있을지란 의문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어린이 백과 임에도 불구하고 나도 몰랐던 것들이 많아서

신기하면서도 잔혹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세계최초의 친초로인 미라는 누구나 미라가 가능했고

세계최고의 고대 이집트 미라와 잉카제국을 이끈 왕들의 미라.

체르첸의남자의 미라를 통해 미스터리한 수수께끼를 통해

새로운 미라를 알아간다.

 

사실 다재다능이라 해야 하나?

미라를 만병통치약으로

때론 갈색을 표현하는 물감으로

때론 농작물의 비료가루가

때론 집안의 인테리어소품으로 파티의 이벤트소품으로 등으로

이용하는 인간의 잔인함.. 사악함을 보기도 한다.

 

특히 21세기 앨런이 시한부 선고를 받기는 했지만

미라가 되는것에 지원하였고 2011년 고대이집트 미라가

되는 과정을 진행했다는 사실도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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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읽다가 호기심이 유발될수 있을듯 하여 내가 주는 점수는 5점만점에 5점

 

집에 있는 또다른 책과 비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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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대백과에 비해 사진은 없지만

내용면에서는 훨씬 더 알차다.

 

왜 요즘 책을 읽어야 하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과거에 비해 지금의 정보책이 가지고 있는

더 확장된 자료와  호기심 유발까지..

 

특히 책 뒤편은 활동지 처럼

책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O,X 퀴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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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ulimkids

출판사 서평

미라를 보려면 이집트로 가야 한다고? 천만에!
미라, 하면 이집트를 떠올리지만 가장 먼저 미라를 만든 사람은 7천 년 전 남아메리카 친초로인이었다. 이들은 태아, 갓난아기, 가난한 어부를 비롯해 모든 사람을 미라로 만들었다. 그 외에도 잉카 제국을 세운 잉카인, 중국 한 왕조 사람들이 미라를 만들었는데, 이 미라들은 사후세계에 대한 고대인들의 믿음, 종교적 신념, 이에 바탕한 문화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때때로 미라의 발굴과 연구는 충격에 가까운 놀라움을 선사한다. 지금까지 믿어 왔던 역사적 사실을 뒤바꾸거나 짐작만 하던 역사적 증거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알프스산에서 발견된 얼음 인간 외치는 석기시대 말엽 사람들이 금속을 다듬어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중국에서 발견된 유럽인 미라는 유럽인들이 중국 땅을 처음 밟은 시기를 800년이나 앞당겼다!

과학기술이 밝혀 낸 미라의 수수께끼들
미라 연구는 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과학 기술은 스캐너와 3D촬영 기술, 내시경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미라의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있다. 과학자들은 온갖 추측을 낳았던 투탕카멘의 사인이 근친상간으로 인한 선천적 질병임을 밝히는가 하면, 5000년 전 사망한 얼음인간 외치, 2300년 전 사망한 툴룬트 인간의 사망 원인을 명확하게 추정해 냈다. 마치 탐정처럼!
물론,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은 많은 의문들이 있다. 하지만 꾸준한 기술 발전과 연구는 더 많은 역사적 진실들을 밝혀 낼 것이다. 어쩌면 불로장생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라에 얽힌 끔찍한 진실 혹은 거짓
수천 년간 잠들어 있다가 발견된 미라들이 모두 고고학적 유물로 대우받은 건 아니다. 사람들은 썩지 않고 남아 있는 영원불멸한 몸에 매료되어, 미라를 빻아 만병통치약을 만들거나 물감을 만들어 영원불멸의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기에는 미라를 무참히 파괴하거나 갖가지 놀이감으로 활용하는 일도 무수히많았다. 19세기 이집트를 정복한 영국인들은 미라의 붕대를 풀어 부적을 찾아내는 파티를 즐기거나, 거실과 침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미라를 활용했다!
19세기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태워 증기기관차의 연료로 썼을까?
영국 비료에는 수만 구의 고양이 미라가 들어갔을까?
산 채로 미라가 된 사람들이 있었을까?
신에게 바쳐진 희생 제물은 어떤가?
미라에 대한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알고 싶은가? 이 책은 새롭고 놀라운 미라 세상으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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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 청년세대의 정치무관심, 그리고 기성세대의 정치과잉
안성민 지음 / 디벨롭어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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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는왜퇴보하는가#청년세대#안성민#정치무관심#정치과잉#디벨롭어스#사회적과제#서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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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일까?

정치에 대한 선입견 때문일까?

 

사실 제목으로는 너무 궁금하기도 했지만

막상 읽으려니 자꾸 거부감이 들었던 책이다.

 

차일피일 미루다 미루다

읽기 시작한책

 

원래는 보고 싶은 부분만 먼저 읽어보고

처음부터 책을 읽는 스타일인데

이번 책은 그러다가 못 읽을듯 해서

처음부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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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락단락의 챕터에는 정말 핵심적이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나보다 어린 나이의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보는 정치적인 눈은 너무 현실적이고 날카로웠다.

 

근거까지 들어 도식화 시키고 저자의 생각들을 일목요인하게 보여주니

어? 그렇구나... 아~~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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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읽어내려가고.. 미처 저자와 대화를 시작하기도 전에

긍정의 마음이 더 많았던 책이어서

읽기도 전에 주변사람들에게

"이 책 한 번 읽어봐" 추천을 했다.

 

청년시대정치 무관심이 아니었구나.

기성세대의 정치과잉에 암묵적 동의를 하고 있는 나를 본다.

 

알지 못했던 신조어들도 ..

그들이 비혼이 될수 밖에 없는 이유부터 하나 하나 조목조목

근거와 더불어 설명이 되는데.. 반박할 틈이 없다.

 

포기하는게 아니라 포기당하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들을 바라보고 싶은 프레임에 넣어 생각해보려 하지

않았는데..

 

저자의 날카로운 사회현상과 기성세대의 대한 비판이 구구절절

나를 반성케 한다.

 

정치는 학벌이 중요한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치란 모름지기 모든 세대와 계층을 고루 대변하는 활동이다.

그렇기에 국민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소외계층이나

청년세대들을 잘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학벌이나 학업 성취도는

절대 아니다 (p171)

 

정치에 무관심하면 결국 가장 저급한 인간의 지배를 받게 된다 (플라톤)

 

정치하는 사람들은 그 나물에 그 밥이야 라는 프레임에

넣어두고 무관심으로 모른체 했던 나를

이제 무관심한자가 아닌.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살도록 메세지를 전해주는 이책을

추천한다.

 

 

출판사 서평

“언제까지 청년정치인들은 선거시즌에만 활용되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기성세대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배제하고는 단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대한민국.
청년들, 그리고 정치에 대한 불편한 이야기.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유닛(EIU)이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18(Democracy Index 2018)’에서 한국은 전년과 같이 10점 만점에 총 8점을 받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선거 절차와 다원주의 항목에서 9.17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치 참여 항목에서 7.22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두고 아무리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는 나라라도 그 힘의 원천인 정치 참여에서 가장 점수가 낮다는 것은 발전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첨언했다. 대한민국은 결국 ‘완전한 민주주의(Full democracy)’ 국가로 분류된 20개국에 들지 못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flawed democracy)’ 국가에 포함되었다. 정치적 후진국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우리는 좀 더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는 특히 35.7%의 유권자를 가지고 있는 청년정치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기성세대는 ‘젊은것들은 정치를 모른다,’라는 프레임과 ‘무려 50살이 되어도 자신들은 청년이다’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청년 정치를 가로막는다. 과거 386세대, 세상을 바꿔보겠다면서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그들은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의 그들도 결국, 기득권 세력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정치 활동을 경험해볼 기회를 얻었고 현 정치권에서 주류로 자리 잡았지만, 정작 자신들이 누린 특혜를 후배들에게 내줄 생각은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정치인 또는 국회의원이 엄청나게 좋은 직업 같지도 않다. 정말 좋은 직업이라면 능력 있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을뿐더러 앞 다퉈 모여들 것이다. 하지만 정치권은 정반대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정치권에 들어왔다가도 기성 정치의 무지함과 안일함에 실망하고 결국 자신을 알아봐 주는 민간시장으로 떠나 버리는 경우도 많다. 결국, 정치판에는 밖으로 나갈 능력이 되지 않아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는, 소위 말해 ‘몸빵’과 ‘존버’ 정신이 있는 사람만 남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 분야에서 정말 능력 있는 사람이 정치권으로 이직할 기회를 주고, 일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을 보장해줘야 청년 정치인으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옥석이 가려질 텐데 기성 정치권은 여전히 경력자를 선호한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경력은 능력보다는 충성심과 끈기, 극단적인 이념 등과 같은 정치권 외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젊은 정치인입니다??”
청년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은 열정과 패기가 아니라 경험과 실력이다.

그래서일까? ‘젊은 정치’, ‘세대교체’를 주장하며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30대 정치인들, 그들의 이력도 마찬가지, 그리 대단하지 않다. OO협의회 위원, OO위원회 부위원장,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청년OO대표 등등 그럴싸한 경력만이 존재하지만 그 직함은 허울뿐이다. 이러한 그들의 경력은 청년들이 겪는 일반적인 정서와는 괴리감이 있다. 취업, 결혼, 육아, 빚, 군 복무 등 아주 보편적인 것을 대비해 보더라도 무엇 하나 과연 청년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인 경력들만 가득할 뿐. 그렇게 정치권에 들어와 수년간 활동하지만 결국 그들은 청년을 위한 별다른 정책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년들이 정치한다고 나설 때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열정과 패기’로 정치에 출사표를 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게 아닌가 싶다. 열정과 패기는 스포츠 경기를 그저 응원할 때 가장 필요한 덕목이다. 청년정치가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를 청년들에게서 찾는다면 열정과 패기로 자신을 포장하는 일부터 집어치우라고 하고 싶다. 물론 열정이 없으면 냉정과 능력도 소용이 없겠지만 적어도 정치에서는 열정과 패기는 절대 1순위가 아니다. 청년들이 정치를 하려면 열정이나 패기와 같은 애매한 단어가 아니라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을 내세워 기성 정치인들과 차별화해야 한다. 과연 청년 정치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는 바로 ‘헬조선’을 직접적으로 몸으로 겪어본, 보통의 직장을 다니면서 부당한 처사를 직접 겪어본,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지는 육아 전쟁을 가장 최근에 겪어본 그러한 생생한 경험들이 아닐까?

그럼에도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누구라도 청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야 할 중요한 존재라는 점은 동의할 것이다.
청년들의 정치 실험은 진화하며 계속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실패하더라도 실험을 해야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청년 정치는 어찌 보면 짧디 짧은 한국의 민주 정치사에서 꾸준히 해야 하는 실험과 같은 존재일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실험을 제대로 몇 번 해보지도 못했다. 이미 실험 결과를 예단하고 냉소적으로 보기에는 일러도 한참 이르다. 다만 회의적인 시선은 흔쾌히는 아니라도 얼마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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