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펀큐브 수준 1 워크북 - 만 7세 이상 조이매스 펀큐브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엮음 / 한국창의력교육개발원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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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매스 펀큐브를 들여다 봤습니다.

  우선 평면 채우기와 입체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펀큐브를 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여러 형태의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간지각력과 창의력 키우기

조건에 맞도록 짜맞추면서 문제 해결능력

수학적 흥미유발과 수학적 추론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조이매스 펀큐브를 보면 너무 소박하죠?^^
하지만 기대하시라~~6조각의 퍼즐들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답니다.

 우선 3살(32개월)된 딸아이에게 시켜보았지요^^



  


 오빠하는걸 보더니 너무 하고 싶어하길래 시켜보았답니다.

조각을 세우지 않고 눕혀서하는 활동중 가장쉬운 정사각형 채우기에서는

어렵지않게 성공했답니다.^^

   

 고사리 같은 손이 보이시죠? 총 4개의 퍼즐조각으로 같은 정사각형 모양만들기 성공한 모습이랍니다. ^^<3,6~1,7번 조각의 조합이랍니다.>

 이번엔 6세(11월생)아들의 도전이랍니다.^^




       재미있게 집중하며 펀큐브를 하는 중이랍니다. ^^
    

     

     

        우선 평면은 대체적으로 잘 하는 편이랍니다.

모양을 보고 그 위에 직접 놓으면서 잘 따라가는 반면

입체는 세조각까지는 잘 했는데 네조각에서는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힌트를 조금 주었더니 곧잘 따라했답니다.^^

 
엄마인 내가 펀큐브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보다도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즐기면서 하길 바란다는력, 수학에 대한 흥미는

어려서부터 키워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학습이 아닌 놀이로 할 수 있는 수학

조이매스 펀큐브

하루에 몇조각씩이라도 맞추어나간다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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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호퍼
이사카 고타로 지음, 오유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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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소설을 읽으면 그들의 정서가 나와는 맞지 않아 잘 읽지 않았었다. 내가 그런종류의 책만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책들이 많았었다. 사람 목숨을 한낱 개미의 목숨처럼 생각하는 책속의 내용들이 조금은 거북스러웠다. 생명경시현상이 일어나기라도 하듯.....

처음 <그래스호퍼>에 대해 들었을때 이사카 고타로가 누군지도 잘 몰랐다. 이 책이 독자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았고 많은 분들이 이사카 고타로의 책에 대한 찬사가 대단하길래 내심 기대를 품고 얼마나 대단하길래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것일까 약간이 오기로 책을 펼쳐들었다. 

            

                    "복수할 기회를 뺴앗겨? 그게 말이나 돼?"-스즈키

       "일가족 몰살. 그게 내 특기라니까. 그 집, 이제 임자 만났네."-세미(매미)

       "사람은 누구나 죽고 싶어 한다. 나는 그들을 도와 줄 뿐."-구지라(고래)

책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미리 이야기할것은 이 책이 단 이틀만에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는점을 숙지하기 바란다. 사람들은 누구나 하루를 보내지만 너무나 단조로운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24시간을 1년처럼 복잡한 사연을 가지고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책속에 주인공들도 이 이틀이 1년보다 길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데라하라의 죽음으로 시작된 이들의 이틀은 각자 다른 삶을 살면서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던 세사람 -스즈키, 세미, 구지라-이 한장소에서 만난다. 

 스즈키
는데라하라를 밀치기한 자의 주소를 말하지 않은 죄로 데라하라의 부하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게 되고, 어린나이에 자만심에 차있던 세미는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위해 밀치기의 근거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스즈키를 데라하라의 부하들로부터 가로채기를해 밀치기를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려한다. 구지라는 환영에 시달리다 자신과 관련된 모든것을 청산하고 이 일에서 손을 뗴려하고,. 한명한명 자신과 관련이 있던 사람들을 찾아가 자살을 유도하고 다음타자로 세미를 쫓기 시작한다.

 결국 이들 세사람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한사람씩 드리워지고 베일에 싸여있던 밀치기에 대한 대단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단순한 밀치기가 아니란것만 언급하도록 한다. 궁금한 점은 직접 책을 통해 즐겨보시길 바라면서......

책을 읽다 보면 중간에 끊었다가 읽어야할 상황이 생기곤 한다. 그러다 다시 책에 집중하기 위해 몇분의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데 그래스호퍼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책을 다시 집어들고 읽는 순간부터 몰입하게 하는 강력한 마력과도 같은 힘이 있었다.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끝부분에서 구지라가 죽는 장면은 약간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결국 옮긴이의 설명을 통해 아~~하는 감탄사와 함께 단박에 이해가 되었다. 기가막힌다. (나만 그런가) 책을 읽으면서 탄탄한 구성이 도드라져 보이는 책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너무많은 기대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그래스호퍼에 대한 찬사는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다. 이사카 고타로의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작가 자신도 "작가로서 가장 큰 성취감을 준 작품"그래스호퍼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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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타임 - 당신의 두뇌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시간
베레나 슈타이너 지음, 김시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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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라임타임>-은 기존의 시간관리 기술을 뛰어넘는 해답을 제시한다. ’2배의 시간을 들여 일하면 2배의 성과를 얻는’법이 아니라 ’시간을 요령있게 투자해서 5배의 성과를 올리는’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학창시절 공부할때 그런걸 많이 겼었다. 머리엔 들어오지 않는데 책상에만 앉아서 시간을 죽이는 ....그 결과는 참담하게도 휴식도, 시간을 들인만큼의 공도 나에게 돌아온건 없었다. 학교를 다녀야했기에 나의 라이프스타일대로만 살 수는 없었다. 설령 내가 밤이 될수록 정신일 맑아지더라도 잠을 자야만 했다. 다음날을 위해서....아직 완전히 깨지 않은 정신때문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것도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았던것 같다. 나는 항상 마음이 조급했고 바빴다. 할일은 산더미인데 시간을 효율적으로 굴리지 못한 결과 일의 50%도 달성하지 못한적이 많았다. 그 버릇은 결혼한 지금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요즘엔 주로 밤에 정신이 맑아지고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다 보면 오전시간을 몽롱한 정신으로 보낼 수 밖에 없고 오후시간도 그다지 정신이 맑아지진 않았다. 그럴때 그날 저녁을 위해 초저녁에 1~2시간씩 자는 잠은 그날 밤을 맑은 정신으로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아이를 키우며 밤잠을 설치는 삶이 지속되다 보니 책속의 이야기처럼 정말 ’쉬고싶다. 쉬고싶다.쉬고싶다............’란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며 나를 더 괴롭게 하고 있었다. 이런 내 현실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너 자신을 알라’에서 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들 하지만 실제로 일을 해내야 하는 사람은 당신이다.
                                            -앤디 워홀


책을 보면 총 3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최적의 에너지를 느껴라/ 당신의 프라임타임을 지켜라/철저한 휴식으로 재충전하라.

예전에 아침형인간이 이슈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아침형인간의 장점을 부각시켜 그렇게 되려고 노력했던때가 있었다. 그러나 절대로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없는 사람도있다. 우리집에도 그런사람이 있는데 아침형인간의 굴레가 스트레스만을 더해 줄 뿐이었다. 오전내내 정신이 몽롱했고 저녁엔 맑은 정신인 사람이 대중을 따라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려고 하니 잘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하루의 계획표가 아닌 일주일 시간표를 계획하라고 권한다. 계획하기에 앞서 필수과제,일정과제,선택과제로 나누어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라고 한다. 

                    현자도 피곤하면 숲대신 나무만 보인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오류가 피곤을 쫓기위해 카페인을 섭취한다는데 있다. 보통 회사원들이 가장 낮은 에너지를 보이는 오후 5시경이라면 긴장감도 가장 낮은 수치를 그려야하지만 긴장감은 오히려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카페인과 니코틴으로 체내리듬이 깨져 자연스런 리듬을 저해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데 있다고 한다. 카페인대신 잠깐의 잠이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어쩌다 느림의 즐거움이 사라져버렸는가.
             아, 예전의 한량들은 어디로 가버렸는가. -밀란 쿤데라

정말 현대사회를 살면서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아마 단 1%도 없을 꺼라고 장담한다. 이처럼 현대에서 스트레스가 우리를 지배하는 힘은 크다. 스트레스로부터 절대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게 내생각이다. 그러나 책에서는 말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정말 현명한 해답이다. 스트레스가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지 않기 위해선 즐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가 즐길것은 긴장감이지 긴장 혹은 스트레스가 아니라고 한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제로 스트레스를 선언하자!

                         모든 해답은 내 안에 있다.

목록마다 자가진단 테스트처럼 매뉴얼이 25가지가 나온다. 이것만으도 나 자신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12월도 이제 10여일이 남아있는 시점에서 내년의 1년을 계획하려 생각하고 있었다. 크게는 1년을 계획하지만 일주일 계획을 잘 세워서 올해의 목표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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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는 기술 - 상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끌림의 순간 74
레일 라운즈 지음, 이민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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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재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라. 다른사람들을 무시하고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현대시대에는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없는 환경이 되었다. 크게는 사회생활이지만 작게는 가정안에서도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서 살아간다. 결혼을 하고 가정주부로 지내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점점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이 어려워졌다. 그들과 대화할때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알 수 없어 마음이 불편했고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 또한 힘들었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사람만나는게 거북해졌고 최소한의 사회인 가정안에서만 고립된 생활을하게 되었다.  가족이라고 원만한 대화가 이뤄지는건 아니다 정작 가정안에서 각자의 방에 틀어박혀 대화가 사라져가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한다. 

대화라는 자체가 나를 제외하고 상대방이 필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누구나가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어지는 사람말이다. 그들에게는 무슨 특별함이 숨어있길래 그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일까 생각해본적이 있었다. 별다른 점을 찾지 못한채 그의 평범한 외모에서 답을 찾았었다. 평범한 외모에서 풍기는 편안함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이리라.....이 책을 읽어보고 그게 아니었다는걸 알았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을 타고난 것이었다. 물론 이런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책에서도 기술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기술을 익히고 노력해야한다. 

책속을 들여다 보면 총 74가지의 기술을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짐작과는 틀리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 11가지 기술>도 있고, 이메일과 전화가 일상이 된 현대사회를 겨냥한 목록도 보였다.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주부이기 떄문에 비지니스에 대한 기술은 관심대상이 아니기떄문에 가볍게 넘어갔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 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4가지 기술>이었다. 새로운 관계를 맺는것보다 이미 맺고있는 관계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것이 나에겐 더 중요했다. 

정서상 우리나라 현실과 맞지않는 부분이 약간 존재했지만 읽지 않는것보다 읽는편이 낫고, 읽기만 하는 것보다 한가지만이라도 실천해 보는편이 다른 사람이 나를 원하게 만드는 지름길일 것이다. 각 방법마다 메모된 부분이 있어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만이라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사람을 얻는 일이라고 하던가.....얼마전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사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을 것이다천하까진 아니더라도 사람의 마음만이라도 얻고싶다. 만약 현재 사람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한번쯤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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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빛의 도시를 건설하다 - 미국을 움직이는 힘, 프리메이슨과 워싱턴 DC 건설의 비밀
크리스토퍼 호답 지음, 윤성원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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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이란 비밀조직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들어봤다. 2004년 <내셔널 트레져>라는 영화가 만들어졌었다. 나 역시 그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묘한 상징이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프리메이슨을 의미한다고 한다. 보면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공공연히 많은 사람들이 그 상징에 대해 알고 있었나 보다. 실제로 프리메이슨이란 단체는 다른나라에서는 몰라도 미국내에서는 비밀조직이 아니었으며 그 조직의 일원들은 자신들이 조직의 회원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프리메이슨 회원이 있을 정도로 큰 규모가 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역시 많은 사람들이 프리메이슨의 회원들이었다니 미국인이 아닌 나 조차도 이들 단체의 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도 프리메이슨이란 조직은 미국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힘을 작동시키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건설할 정도 막강한 힘을 가진 조직이다. 

초창기 프리메이슨은 석공들의 길드에서 비롯되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신화적으로 바벨탑, 솔로몬의 성전, 노아의 방주 등 성경에 나타난 대규모 건축공사에서도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시대적으로 완벽한 건축물을 만들었던 그들은 다 헤진 앞치마를 입고있었어도 다른 노동자보다 더 우위에 있었고 그들만이 가진 영업비밀은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으며 철저하게 비밀을 지켰다. 미국의 건축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문양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많은 건축물들은 현대에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밀조직하니 생각나는 것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계를 평정한 <아이리스>다. 이 아이리스라는 이름은 지구촌에 많은 회원을 가진 비밀단체인데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였다. 국가의 안위나 세계의 평화따윈 안중에도 없었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국가와 사람을 이용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경제저격수의 고백>이라는 책인데 경제저격수라는 말이 생소했지만 이 단어가 뜻하는 의미는 아이리스나 프리메이슨과 다를게 없이 경제저격수들이 미국의 덩치를 키워놓는데 한몫 단단히 했고, 전세계의 후진국들을 시장으로 삼아 그들에게서 막대한 자원을 미국으로 빼돌렸다. 그 결과 미국은 현재 초강대국이 되어있고 세계적으로도 막강한 힘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숨겨진 것들은 언젠가는 밝혀지게 되어있지만 그 사실이 낱낱이 공개되지 않는 이상 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는건 필연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기 이런 구설수에 맘 편하지 않은 사람이 한명 있었으니 바로 이 책의 저자 크리스토퍼 호댑이었다. 결국 그는 프리메이슨에 관련된 여러가지 음모론을 일축하고 책을 통해 음모론이 거짓이라는걸 이야기하고 있다. 

<로스트 심버>
의 해설서로 채택됐다는 문구에 더욱 흥미로운 관심이 일었다. 프리메이슨이라는 조직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된 지금 <경제저격수의 고백>을 읽었을때처럼 미국이란 나라는 많은 조직들의 음모아래 세워진것 같다는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다. 내가 눈으로 보고있고 믿는것이 진실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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