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김미란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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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


 

 

 

 

 

얼마전 방한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렇게 보여지네요.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 출신

철도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비유럽 출신으로 선출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고 하는 말씀을 듣게 됐어요.

 

소박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공식 교황명으로

'프렌치스코'를 선택하셨다고 하네요.

왠지 프렌치스코라는 이름을 들으면 그래서인지, 친근한 느낌이 드는 이름으로

인식이 되네요.

 

프렌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이고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며 전 세계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교황님이 방한을 하시기에 제 관심도 당연히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쏠리게 됐어요.

그래서 찾아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이에요.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공식 문헌이자 첫 권고문이랍니다.

책을 읽으며 교황님의 생각을 충분히 짐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2013년 <타임> 올해의 인물,

<포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분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네요.

 

방한기간동안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시면서 많은 이들을 감싸 안아주시던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복음의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총 288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권고문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고,

가톨릭 신자들이 복음의 즐거움을 맛보면서 신앙생활을 발전시켜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한 위기에 처해 있고, 하느님의 복음 선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새로운 복음화가 나아가야 할 길과 그 전망을 제시하는 책이었어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 너무나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읽고 난 지금은 이 책이 복음서를 넘어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지침을 삼을 수 있는 좋은 말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복음화에 첫발을 내딛고

적극적으로 세상에 나가라.

가난한 사람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기쁨과 희망,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라."

 

 

종교를 떠나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복음의 생각을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책을 보게 된것 같습니다.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으니까요~

저는 천주교도가 아니지만, 어느 종교도 배척하지 않는 교황님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성직자들이 권위를 내세우는게 아니라 쉽고 편하게 문을 열어놓고

안식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교회를 쇄신하라는 말씀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본인들의 사리사욕을 너무나 많이 챙기는 모습때문에 종교를 믿기가 너무도 겁이 났는데,

이처럼 교황님의 권고문과 같은 형태로 변화가 찾아 온다면 저한테도 복음이 이루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그랬듯이 프란치스코 교황도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한발자국

더 내딪는 행보를 이어가시리라는 말씀에 크게 함성을 질러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훌륭한 어른이 계신다는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황님을 보면, 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래오래 사셔서 많은 이들에게 축복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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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나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58
김양미 글,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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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오빠와 나

 

 

 

 

 

 

 

시공주니어에서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이 읽을 수 있는 '오빠와 나'가 출간을 했습니다.

오빠와 일곱살 차이가 나는 단추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커다란 울림이 되어 찾아오네요.

 

가끔 아이들의 책을 보다가 눈시울이 젖어들때가 있는데,

바로 <오빠와 나>라는 책이 제 눈물샘을 콕콕 자극을 합니다.

절대로 슬프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에요.

귀엽고 깜찍한 동생과 어린 동생을 놀리는 재미로 사는것 같은 오빠의 등장이니까요!!

 

그런데, 왜 그렇게 뭉클거릴까요?

책을 읽어 보시면 너무나 따뜻한 이야기에 저처럼 감동을 받게 될것 같아요.

 

 

 

 

 

 

 

 

일곱살 단추에게는 마냥 단추가 귀여워서 단추를 놀리는 오빠가 있어요.

 

무슨 오빠가 동생을 단추라는 이름으로도 놀리고,

어리다는 이유로 벼룩시장엔 벼룩도 판다고 놀려서 순진한 동생은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에게 말을 했다가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곤 한답니다.

 


 


 

 

 

오빠는 어린 동생 단추를 놀리는 재미로 사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너무나도 배려심이 많은 오빠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단추 입장에서는 오빠가 놀리는거라고 생각이 되지만,

일곱살이나 나이가 많은 오빠 입장에서는 마냥 동생이 귀여워서

장난을 치는거겠죠!

 

오빠는 단추에게 장난스러운 오빠가 되기도 하고,

엄마처럼 자상하게 단추를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위험한 순간엔 아빠처럼 듬직한 모습으로 동생을 지켜주는

정말 멋진 단추의 오빠입니다.

 

열네살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아야 되는 오빠지만,

어린 동생 단추를 돌보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항상 동생을 좋아하기 때문에 위험한 순간이 닥치면 슈퍼맨처럼 단추를 구해주는

듬직한 히어로가 바로 오빠랍니다.

 

단추도 서서히 오빠의 진심을 차차 알아가면서 오빠가 내 오빠라서 너무 좋다는

비밀을 간직하게 되네요.

 

 

 

 


 

 

 

오빠가 갖고 있는 물건은 모두 좋아 보이는 어린 동생 단추를

참으로 대견스럽게 잘 돌보아주는 오빠가 있기에,

단추의 부모님들은 안심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불 가게를 하는 엄마와 등산중에 사고를 당해서 누워 있는 아빠를 대신해서

오빠는 동생을 정말 잘 돌보아 주고, 예뻐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빠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아이들은 돈을 많이 벌면,

캠핑차를 빌려서 이불가게 한편에 누워있는 아빠를 모시고 동물원에 가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말을 합니다.

 

아빠는 캠핑카에 누워 계시고,

본인들이 동물원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사랑스러운 두 남매의 모습에 하루라도 빨리 그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라구요!

 

평범한 아이들에겐 언제라도 부모님과 손을 잡고 갈 수 있는 동물원인데,

천사같은 아이들에겐 아주 큰 소망으로 남게 되네요.

 

 

 

 

 

 

 

 

시공주니어의 '오빠와 나'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착하고 예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책이 될것 같네요.

 

제게도 아홉살이 어린 동생이 있어서..

단추의 오빠가 단추한테 하는 모습이 아주 많이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나이 차이가 많이나면, 아무래도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는것 같아요.

마냥 어릴것 같던 동생이 벌써 서른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긴 모습을 보면

정말 대견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오빠와 나'를 읽으면 형재간의 우애가 돈독해지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때는 왜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원수들처럼 형재자매간에 싸우는지

어른이 되어서 생각하면 참 후회가 많이 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싸우면서 큰다지만, 이렇게 우애있는 모습으로 자랄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지금 옆에서 서로 싸운다구요??

그럼, 주저하지 마시고 시공주니어 '오빠와 나'를 읽어 보라고 하세요~

효과가 제대로 나올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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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1 샘터 외국소설선 12
톰 에겔란 지음, 손화수 옮김 / 샘터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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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

 

 

 

 

 

 

오랜만에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게 되었어요.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책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오직 책속의 세계로 푸욱 빠져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라는 책의 제목만으로도 이책은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톰 에겔란!!


작가의 이름이 저는 많이 낯선것 같아요.

딱히 책을 읽을때 작가 이름을 외우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정말로 제가 톰 에겔란의 책을 이번에 처음 읽는게 맞네요.

 

톰 에겔란은 북유럽 노르웨이의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해요.

1959년 오슬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6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을 하면서 북유럽과 노르웨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를 집필하고 있는 분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통해서

좋은 작가분을 알게 되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의 다른 작품들에도 흥미가 생기게 되었답니다.

 

하루라도 빨리 그의 책들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읽기전에 읽어야 할 책이 있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알비노 고고학자인 비외른 벨토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들이에요.

 

<요한 기사단의 황금상자>, <언약의 수호자>,

<루시퍼의 복음>의 뒤를 이어서 등장한 책이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라고 하네요.

그 전작을 안읽어도 내용과는 별 상관이 없었어요.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볼때 전편을 안봐도 다음편을 이해를 하는것과 같은 방법이겠죠~

 

 

 

 

 

 



정적이 깃든 밤,

비밀 서재에 자리한 청동 책상 앞에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가려린 촛불을 바라보며, 나는 홀로 앉아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리라.
 

 

3일간 밤마다 책을 읽으며,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인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는 어떤 방법으로 예언을 했으며, 그의 예언이 갖는 참뜻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의 내용이었어요.

 

다빈치 코드와 인페르노의 작가 '댄 브라운'이 흠모한 작가가

톰 에겔란 작가라고 하는데, 그럴만 한것 같아요.

책을 읽는내내 작가는 천재다! 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어요.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는지, 부러운 마음도 들구요.

 

첫장부터 끝장까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해서 책을 읽게 만드는

글솜씨를 갖고 있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라는 책제목과 맞물려서 책속엔

그 암호를 풀기 위한 방법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등장을 해요.

암호의 해독이 쉬우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너그램이라는 방법으로 알파벳 배열을 달리하는데,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닌것 같아요.

영어와 함께 등장하는 라틴어, 콥트어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제 눈에 암호는 그냥 그림을 보는 느낌이 드네요.

 

 

 

 

 

 

 

 

책의 마지막을 읽는 순간 다음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에요.

궁금해서..~

2권을 빨리 읽어야 겠다는 생각밖에는 다른 생각이 안드네요.

 

책속에는 노르웨이의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등장을 해요.

알비노인 그는 고고학자지만, 우리가 아는 인디아나 존스의 아저씨처럼

엄청난 활동을 하는 고고학자랑은 다르더라구요!!

 

또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에는 암호 해독 전문가인 이탈리아 교수

로렌조 모레티가 등장을 합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모레티 교수는 정체모를 괴한들에 의해서

납치가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그 괴한들은 사라진줄 알았던 중세 가톨릭 비밀결사이자

신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살인을 자행하는 '신의 군대'

비카리우스 필리 데이라고 하네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호기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납치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그의 아네 안젤리카와 알비노 고고학자

비외른 벨토가 사건에 뛰어들게 됩니다.

모레티 교수와 비외른 벨토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암호를 해독해야만 하네요.

 

 

 

 

 

 

 

 

1만 개의 예언으로 인류의 미래를 예측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이야기가

책속엔 환상같은 마법처럼 펼쳐지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했던게 있다고 하네요.

 

책속에서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가

메디치가의 수장이 된 이유가 무얼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세로부터 노스트라다무스까지 이어진 신의 비밀을 찾아서라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이기 때문에 책속에 빠져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릴적 노스트라다무스와 관련된 영화들이 유행을 할때가 있었어요.

책과 영화를 통해서 알고 있는 노스트라다무스를 이번에 톰 에겔란의

소설속에서 만나면서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네요.

 

전 오늘 2권을 구입을 할려구요.

궁금해서 잠을 못 잘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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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국어.사회.과학 통합본 6-2 - 2014년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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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문제집

 

디딤돌 국사과 통합본으로 공부해결!!

 

 

 


 
 

 

초등문제집을 학기가 시작을 함과 동시에 구입을 하게 되는데,

해마다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기존에 풀리던 문제집을 풀려야 할지, 아님 새로운 문제집을 풀릴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저는 매년 했던것 같아요.

 

올해는 아이의 초등문제집을 대거 체인지를 해주고 있는 중이에요.

바로 디딤돌로 초등생활의 마지막을 마무리를 할려고 마음의 준비를 끝마쳤거든요.

수학은 방학동안 시작한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로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수학 문제집은 그나마 여러종류로 벌써 준비를 마무리를 지었는데,

국어, 사회, 과학은 아직 결정이 난게 아니었어요.

특히, 과학 문제집을 준비를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잠시 고민을 했었답니다.

 

 

 

 



 

 

그런 고민중에 만나게 된 초등문제집이 바로 디딤돌 초등국어.사회.과학 통합본이에요.

처음 책이 배송이 됐을때는 단원평가 문제집 정도로만 생각을 하고 펼쳐보지를 않고 있었어요.

하지만, 책을 펼쳐본 순간 전 정말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대박을 외치게 되네요.

 완전 제가 찾던 초등문제집이였으니까요.

득템의 순간이 바로 이런 경우일것 같아요.

 

아이와 공부를 하다보면 각 교과의 문제집들이 생각보다 많은 장수로 인해서

부담감으로 다가올때가 종종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단원평가만 나와있는 문제집은 개념부분이 없어서 다른 책을 병행을 해서

봐야 하는 수고러움을 감내를 해야 하더라구요!

 

디딤돌 국사과 통합본은 이런 저의 고민을 모조리 해결을 해주는 구성의 초등문제집이에요.

왜 제가 이토록 초등문제집에 쏘옥 빠져들게 됐는지 한번 보여드릴께요.

준비 되셨죠~jessica_special-5

그럼, 기밀 누설을 시작해 볼께요~~

 

 

 

 

 

 

 

 

 

책속의 책을 분철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총 4권의 책으로 분리가 이루어져요.

손으로 책을 펼치면 뚜두둑♬ 소리와 함께 쉽게 분철을 할 수 있어요.

 

국어, 사회, 과학, 정답과 풀이로 나누어지게 되요.

파스텔톤의 색상이 너무 예쁘죠~

요즘 초등문제집은 표지 디자인이 정말 다양하고 이쁜것 같아요.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디딤돌 초등국사과 통합본 기본서 안에는 시험대비교재가 내장이 되어 있어요.

책속의 책이 러시아 인형처럼 계속 나오네요.

 

학교시험 대비북은 사실 생각에 없던 부분이라서 공짜로 얻은 기분이 들었어요.

시험기간이면 꼭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접착이 되어 있지만, 분철하기는 아주 쉬웠어요.

쭈욱하고 손으로 잡아 당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초등문제집 디딤돌 국어.사회. 과학 통합본은..

교과 진도를 한권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하네요.

그중에서 국어는 교과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를 하고,

교과서 지문을 철저하게 분석을 해주고 있습니다.


교과 진도 학습서로서 최고의 교재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학교시험 대비북을 통해서 단원평가과 학기말평가에

충분히 대비를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의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올해부터 아이의 학교에서는 단원평가와 함께 전과목 학기말 평가만 보고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은 문제집이 될것 같아요.

중간고사가 사라졌답니다.

다른 학교에서도 많이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국어 1단원의 분량인데, 적지 않은 구성이라는 점이에요.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 지문을 모두 다루기 때문이에요.

 

통합본이라서 요점만 딸랑 정리가 되어 있는줄 지레짐작을 했는데,

교과서 지문을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초등문제집 디딤돌 초등국사과 통합본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드네요.

 

 

 

 

 

 

제가 필요했던 과학을 살펴봤어요.

우선 기본서 안에 내장되어 있는 학교 시험 대비북부터 분철을 하고 내용을 살펴보네요.

 


 

 

 

 

 

학교시험 대비북에는 단원평가와 함께 학기말 평가가 내장되어 있어요.

꼭 필요한 시험대비 문제만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두껍지 않고 얇아서 아이들이 부담감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구성입니다.

 

6학년 2학기 교과 진도에 맞추어 공부를 하다가 단원평가를 볼때 풀리고,

학기말 평가를 할때 문제를 풀리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부분을 잘 준비한 초등문제집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드네요.

 

 

 

 

 

 

 

 

과학 기본서를 살펴봤어요.

교과서 핵심 개념이 잘 정리가 되어서 나오네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본문제가 나옵니다.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를 뽑아 구성한 실력문제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그림, 사진과 함께 한눈에 정리를 한

교과서 생각모음이 첨부가 되어있어요.

 

배운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선 이렇게 생각모음과 같은 마인드맵으로 정리를 하면

기억자체가 장기 기억으로 전환이 되어서 아이들이 오랫동안 기억을 하게 된답니다.

 

단원이 끝나면 알짜 내용을 확인을 하고 교과서 확인 문제로 단원 학습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단원평가를 통해서 단원별 핵심 문제를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사회도 단계별 학습 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교과 개념을 완전히 학습을 할 수 있는 완벽한 구성이었어요.

 

단원평가, 학기말 평가를 쉽고 편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인것도 마찬가지구요!!

 

 

 

 



 

 

초등문제집 디딤돌 초등국사과 통합본의 매력속에 빠져들게 된것 같아요.

한권으로 국어, 사회, 과학의 교과 진도를 한권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한권의 책속에서 나온 책들은 절대로 한권이 아니겠죠?

국어,사회,과학,정답과 풀이,시험대비북 3권이 함께 들어 있어서 총 7권의 책이에요.

대박 구성이랍니다.

 

 

 

 



 

 

학교 진도에 맞추어서 빈이도 공부를 시작을 했어요.

이번 주말엔 국어를 공부를 하는 모습이었어요.

국어 1단원 듣말쓰를 복습을 한다고 하네요.

 

우선 아이에게도 문제집의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국사과 기본서는 학교진도에 맞추어서 복습차원에서 풀라고 했고,

시험대비북은 기말고사를 대비해서 한번에 풀라고 알려줬어요.

 

 

 

 

 

 

 

 

내년이면 중학교를 가야해서 올해는 공부습관을 정립하는 한해가 되고 있어요.

혼자서 스스로 학습 스케줄을 꾸려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실천할 수 있게

서포터즈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예전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제가 다시 한번 알려주던가,

아니면 방학동안 선행학습을 시켜서 보내곤 했는데,

무리한 선행학습이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흥미를 떨뜨리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올해부터는 아무런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고,

오로지 학교에서 배운 부분을 복습을 하는 공부방법으로 변화를 가져왔어요.

대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을 많이 읽히고 있구요!

 

아이의 공부 습관을 잘 들여다 보면,

어떻게 학습을 시켜야 할지 보이는것 같아요.

 

 

 

 

 

 

 

 

초등의 마지막에 만나게 된 초등문제집 디딤돌 초등국어 사회 과학 통합본으로

신나고 재밌는 공부가 될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공부습관을 잡을 수 있는 최고의 교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억지로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기 스스로 재밌어서 하는 공부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2학기 알찬 문제집을 선택하셔서 모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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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서양수.정준오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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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현재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페루로 떠난 남자들만의 여행을 보고 있는데,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에서도 남자들만의 베낭여행이 등장을 한다.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여행을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특히나, 주부인 나에게는 딸린 가족이 있기 때문에 혼자만의 여행을 간다는건

너무나도 힘들고도 험난한 일이 될거다.

무모하게 떠나야 한다는 말들을 하는데, 그게 맞는 말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누구나 여행에 대한 동경을 안고 살지만, 선듯 실행하기가 힘든 현실에서

책속에 등장하는 네 남자의 여행은 동경의 대상이 된다.

여행을 즐기는 인생을 사는 그들이 정말 부럽게 느껴진다.

 

수스키, 준스키, 택형, 설뱀으로 불리우는 네남자의 이야기가 소설책을 읽는듯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 쓰는 여행기가 행복하다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마 그 시간동안 여행을 다시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러시아로 떠나는 네남자의 모습은 동경과 함께 귀여운 모습을 연출을 한다.

실제로 경험한게 아니라, '~카더라' 통신을 통해서 접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안도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사회주의 나라로 기억되는 소련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아마도 그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러시아는 다른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기 때문이고,

대륙을 횡단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낭만적인 하얀 밤 '백야'가 펼쳐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의 고향이기도 하고,

서유럽 중심이던 고전 발레의 역사를 새로 쓴 러시아 발레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주 탐사 시대의 문을 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과학 기술을 보유한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압도할 수 있는 미모의 여성들이 있는 곳이 바로 러시아라고 한다.

역시 남자들이다 보니까, 꽃보다 청춘의 유희열처럼 미모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꼭 나온다.

남자들의 속내를 여실히 드려내는 모습이 누나된 입장에서 웃음짓게 한다.

그래, 나도 멋진 남자를 보면 똑같이 행동했으리라~~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배운다는 말을 어릴때는 그냥 흘려서 들었는데,

이제는 그 말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 나이가 됐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사건 사고를 겪는것도 여행을 통해서 성장하는 모습이 되니까 말이다.

 

러시아 여행에 대한 안내책자가 아닌, 여행을 통해서 느끼게 된 그들만의 생각이 책속에는

등장을 하고 있다.

30대의 남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러시아는 아무래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야기가 되었다.

 

 


 

 



 

예쁜 미인들을 보면, 꼭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내 눈엔 너무 귀여웠다.

역사적 유물만 보는 여행이 여행이던가?

이렇게 현지에서 현지인들과의 우정을 키우는게 진정한 여행의 묘미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은 상상을 현실속에서 펼쳐내는 과정이고,

닿을 수 없는 꿈을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는 일들이 쉽게 가능해진다고 한다.

여행에 대한 환상과 여행의 현실 사이의 괴리는 언제나 크지만 말이다.

 

여권을 분실하는 사고가 생기지만, 현명하게 도움을 받는 이야기를 통해서

내 아이가 아니면, 내가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며 그들의 여행 에피소드 중에서 정말 귀여웠던 내용이 있다.

청춘의 피가 끓는 그들이기에 러시아의 밤문화를 즐기고 싶지만,

' ~카더라' 통신으로 인해 러시아의 밤문화는 그들에게는 두려움의 존재로 다가왔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클럽에 가는 그들의 모습에 웃음꽃이 펼쳐졌다.

결국, 다른이의 말이 아닌, 본인들 스스로 경험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 그들은

그날 가장 즐겁고 재미나게 러시아의 밤문화를 즐겼다고 한다.

 

두려움은 본인의 환상에 의해서 더더욱 커지게 되는 공포로 다가오는것 같다.

작은 용기를 내서 그 두려움의 존재와 맞닥드리게 되면 사실 별게 아닌데 말이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들이 참 많이 생기게 되는것 같다.

그들이 용기를 내서 클럽에 가지 않았다면, 그들은 아직도 그곳은 막연하고

두려움의 공간으로 남아 있을테니까 말이다.

 

이렇기 때문에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삶의 본질을 깨우치게 되는것 같다.

길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진면목을 충분히 경험해 보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다.

 

 

 

 



 

 

러시아, 책을 통해서 만난 러시아는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안게 하고 있다.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다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고 한다.

여행은 그리움을 만들어내는 멋진 방법이기 때문에 중독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다닌 사람이 계속해서 다시 떠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삶이 부럽고,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니 말이다.

 

내가 못한 부분을 나는 아이에게 하길 바래본다.

마음껏 형들처럼, 삼촌처럼 여행을 통해서 넓은 세계를 여유있게 둘러보기를 바래본다.

 

참, 나도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접은건 절대 아니다.

다음달부터 영어회화 공부를 할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자유여행을 하기 위해선 영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영어책을 잡게 됐다.

 

감성적인 네 남자의 여행이야기가 즐거움과 꿈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된다.

내게도 작은 소망이 생겼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

러시아, 또다른 유럽을 만나다!!

책을 통해서 더욱 목말라지는 기분이 들어서 직접 비행기에 몸을 실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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