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 그리고 분별 1 미혹 그리고 분별 시리즈 1
김나사로 지음 / 등과빛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은 어둠의 권세가 붙잡고 있기에 어둡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하고, 유혹하는 것들이 많다는 말이다. 넋을 놓고 있으면 그것들에 넘어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을 잃게 된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한다.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 사단이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양을 찾고 있기에 늘 경계 해야 한다. 

 이 책은 현재 기독교에 나타나고 있는 잘못된 모습들을 지적한다. 지금까지 계속 유행하고 있는 외국의 한 목사로 인한 잘못된 복음과 이단들의 잘못된 목소리를 고발한다. 기독교 내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모습들의 옳고 그름을 분석한다.

 이미 유행 되고 있는 것들 중 성경적으로 옳은 것인지 혹은 그른 것인지 분별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목사들 조차 분별하지 못한 채 유행하니까 따르는 것들이 많다. 참으로 가관이 아니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 것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분별 할 만한 마땅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에게는 성경이 있지만 성경을 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제각각이기에 현상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다. 혼란의 도가니이다.

 헷깔린다 하여도 가릴 것은 분명히 가려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사단은 혼란을 교묘히 이용하여 교회를 혼란을 넘어 분열로 몰고 갈 것이다. 끊임없이 틈을 엿보고 있는 사단에게 쉽게 틈 달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 성경을 더 연구하고, 가르쳐서 무엇이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고, 반대하는 것인지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그것을 게을리 하면 결국 교회는 무너질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책이 더 나오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