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박채린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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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살면서 울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뭐"

@cherrypark9604
@_book_pleaser
@thebookman_

좌절하고 무너져도 살아가는 오늘의 이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 박채린 지음
- 매일 자신을 위해 행복을 충전하는 사람
-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린라벨> 채널 운영
-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 한 줄 서평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좋아하겠습니다.

😍 목차
프롤로그
1장 야금야금 오늘의 행복을 챙겨 먹습니다
2장 타인으 ㄹ위해 나를 2등의 자리에 두지 말 것
3장 완벽하지 않을 지라도 괜찮은 내 인생
4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주저하지 않기를

😍 본문
p12
저라는 사람이 단단해 보이는 이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 사랑하고 사랑받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도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삶이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p16
오늘의 행복한 내가 모여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내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면 어떨까요?
행복은 저축이 안되니까요!

p18
살면서 힘든 일을 겪는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에요.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왜 이렇게 힘들지?'라고 좌절하셨다면, 일단 숨 한 번 돌리고 안도하셔도 돼요.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니까요!

P24
소나기를 만났을 때 우산을 찾는 것처럼 인생에 힘든 일이 일어날 때도 우산을 찾으면 돼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거죠.

P45
내가 매일 매일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곧 나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 내가 반드시 행복해야 할 엄청난 이유가 생긴 것 같아서 참 좋지 않나요? 일 상 속 나에게 소소하게 행복을 주는 것들이 뭐가 있을지 오늘 바로 찾아봐야겠죠?
당신에게도 행복한 일이 매일 일어날 수 있길!

P68
이렇게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항상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P97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와의 관계에는 이 버튼이 달려 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밉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태어난 순간부터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긴 세월을 함께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 그 어떤 타인과의 관계보다 '나'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P134
혹시 할 일을 계속 미루고 싶고, 미루는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지나요? 일단 자리를 털고 일어나 하나씩 해닐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딱 5분만 집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P144
하루아침에 100만 유튜브 채널을 접게 되었고, 제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했습니다. 고통스러우면서도 동시에 편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와중에도 저는 여전히 웃을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P191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건들과 우연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같은 사건을 겪더라도 어떤 사람은 이 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사건이 기회였는지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해요.
즉 삶은 우연적인 사건으로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이 '우연'을 포착해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P221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그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루며 살고 있습니다. 동시에 선택이 낳은 결과에서 깨달음과 인사이트를 얻기도 하죠. 만약 오늘의 삶이 너무 고통스러다면, 원인은 분명 과거의 선택 때문일 겁니다.

P263
모든 일을 혼자 다 감당해야 할 필요도 없고, 내가 받은 상처를 혼자서 치료하기에는 버거울 수도 있어요. 이때는 '사람으로 받은 상처에 사람이라는 연고'를 써봅시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이 있듯 대로는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사랑 받아도 된답니다. 만약 내 주변에 연고가 되어줄 사람이 없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P266
지구의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등 돌린다 해도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한 사람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제 응원의 목소리가필요할 때 치 책이 당신 책장에 꽂혀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주세요.

#그럼에도불구하고나는내가좋았어 #박채린 #에세이 #북플레저 #책읽어주는남자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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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시리즈 (책에반하다)
데일 카네기 지음 / 책에반하다 / 202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협찬

어떻게 친구를 얻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kbtechpos
@choem1013
@wildseffect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카네기 지음
✔️ 워렌스버그 주립대학 졸업
✔️ 교사, 세일즈맨 등 일함
✔️ 뉴욕 YMCA에서 대화 및 연설 기술 강연
✔️ 카네기 연구소 설립
✔️ 인간경영과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 남김

🍀 한 줄 서평
✔️ 20대 초반 읽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면서 그때 제대로 읽고 삶에 실천하며 살았다면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 본문
🔮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홉 가지 방법 🔮
1. 인간관계의 법칙을 완전히 익히겠다는 깊고도 절실한 욕구를 끌어올려라.
2.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앞 장을 두 번 더 읽어라.
3. 책을 읽는 동안 책이 제시하는 규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틈틈이 고려해 보라.
4. 중요한 이야기에 밑줄을 그어라.
5. 매달 이 책을 다시 읽어라.
6.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책의 규칙들을 적용하라.
7. 친구들과 당신이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10센트 또는 1달러씩 벌금을 내는 내기를 하라.
8. 매주 당신이 이룬 발전을 확인하라. 저지른 실수, 개선한 점, 미래를 위해 배운 교훈이 있었는지 뒤돌아보아라.
9. 책의 마지막 장을 이용해 당신이 언제, 어떻게 규칙들을 적용했는지 기록하라.

P26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입니다."

P33
"위인의 위대함은 아랫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나타난다."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해보자. 그들이 그렇게 행동한 동기를 찾아보자. 그건 비판보다 훨씬 유익하며 흥미롭다. 그리고 동정, 관용 그리고 친절함을 낳는다.
"모두 안다는 것은 모두 용서하게 됨을 의미한다."

P45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 배울 점이 있는, 나보다 나은 사람이다."
에머슨이 그에 관해 옳았다면, 당신과 나에게는 훨씬 더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우리의 성과와 열망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멈추자.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도록 해보자. 그리고 아첨은 잊어버리고, 정직하고 진심이 담긴 칭찬을 하자.
"진심으로 또 마음껏 칭찬하라."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소중히 간직하며 귀하게 여길 것이다. 그리고 평생 그 말을 되새길 것이다. 당신이 그들의 존재를 잊어버린 뒤에도 말이다.

P48
"행동은 우리가 근본적으로 원하는 것에서부터 발생한다. 누군가를 설득하려는 사람에게 주어질 수 있는 최고의 충고는 그가 사업을 하고 있든, 집 또는 학교에 있든 정치를 하고 있든 다음과 같다. 우선 타인의 욕구를 자극하라. 이 일을 할 수 잏ㅇ는 자는 천하를 손에 얻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자는 외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다.

P61
기억하라.
"우선 타인의 욕구를 자극하라. 이 일을 할 수 있는 자는 천하를 손에 얻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자는 외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다."

P80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좋고 나쁜 것은 없다.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링컨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고자 하는 만큼 행복해진다."

P101
좋은 대화 상대가 되고 싶다면, 경청하는 법을 배워라. 관심을 받고 싶다면, 관심을 가져라. 상대방이 즐겁게 대답할만한 질문을 던져라. 상대방이 자신에 관해 그리고 자신의 성과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라.

P127
"최선의 삶을 살고자 한 사람이라면 사사로운 논쟁에 빼앗길 시간이 없다. 그리고 그로 인해 감정이 상하거나 자제력을 잃을 여유는 더욱 없을 것이다. 동등한 상황이라면 큰 손해라도 감수하라. 당신이 옳더라도 손해가 크지 않다면 그 또한 감수하라. 개에게 길을 내주고 물리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이미 물린 뒤라면 개를 죽인다 해도 상처가 저절로 낫지는 않을 것이다."

P202
제3부 요약
🔮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방법 🔮
규칙 1. 논쟁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규칙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라. 절대 당신이 틀렸다고 하지 말아라.
규칙 3. 당신이 틀렸다면 빠르고 분명하게 인정하라.
규칙 4. 우호적으로 시작해라.
...
규칙 12. 도전하게 만들어라

#데일카네기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 #인간관계론 #와일드북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성공철학 #필독서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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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유 어게인
김지윤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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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다시 만나요, 나의 맛나 도시락"

@choem1013
@clayhouse.inc
@1morepage_books

🌝 씨 유 어게인

🌝 김지윤 장편소설
- 글에서 영상미가 느껴지는 소설가

🌝 한 줄 서평
- 마음이 따뜻해지는 혜화동 그랜마 금남의 맛나 도시락에서 마음도 채우고, 가슴도 따뜻하게 채우는 이야기.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소설책을 만나서 좋다.

🌝 본문
p69
"다 볼 거야. 고것 좀 못 보면 어뗘. 앞으로 평생 볼 건데. 자식한테는 첫 걸음마를 봐주는 엄마보다 어떤 걸음을 걸어야 되는지 알려주는 엄마가 더 좋은 거야. 네 걸음이 맞아. 잘 선택한거야."

"넘어지는 것도 배워야 돼. 그래야 넘어져도 안 아프게 넘어 질 수 있어. 또 일어설 용기도 나는 거고. 세상에 한 번도 안 넘어지고 사는 사람 있어?"

p80
신이 있다면 한 번은 닿기를 바랐다. 모든 곳에 신이 있을 수 없어서 엄마를 대신 보내줬다는데, 나는 엄마도 없었으니 이번 생에 내 소원 한 번은 꼭 들어주길. 그러면서도 건너편 방에서 자고 있는 금남을 떠올리며 문을 바라보았다. 신은 내게 엄마 대신 금남 할머니를 보내주신 걸까. 옅은 미소를 띠고 들이의 옆에서 잠이 들었다.

p100~101
"...저는. 저 오정이는 겨울을 녹이는 봄 햇살도 따가웠습니다. 너무 따가워서 세상 밖을 나갈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몰랐습니다. 도장을 주면, 내 일므을 빼앗기면 안 된다는 것을요. 이름은 반드시 지켜내야 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몰랐다는 것을 이유로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야 볕은 따가운 게 아니라 따스한 것이라고 알려주는 분을 만났습니다."

"앞으로는 그분의 손을 닮아가며 살고 싶습니다. 닳아빠진 새끼발톱처럼 살아가고 싶습니다. 열심히요. 씩씩하게요. 부디 평안하게요."

p147
"나는 그 짝이 웃으면 마음이 시려... 너무 그리 애쓸 필요 없어."
갑자기 동그란 해영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슬픔이란 감정이 몸에 번지듯 흰자위가 붉게 물들다가 코끝까지 번져갔다. 꽁꽁 숨겨 둔 상처를 들킨 것 같았다. 눈을 질끈 감았다. 감은 눈가가 파르르 떨렸다. 금남도 더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p158~159
"가장 큰 힘이 필요한 순간, 그러니까 가장 간절해지는 순간에는 말이야. 허무맹랑한 마법 같은 일은 잘 일어나지 않아. 그 순간에 널 일으키고 뛰게 하는 힘은 좋은 사람들과의 기억이고, 추억이었을거여. 그럼...어쩌면 또 그게 기적이고, 마법일지도 모르지. 네 스스로가 만드는."

p197
눈을 감으니 잘 보였다. 서로가 보였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속에서 선명하게 보였다. 파르르 떨리는 정이의 손눈썹이 보이고 바람에 흔들거리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모두 보였다. 미친 듯이 뛰고 있는 은석의 심장이 보이고 주먹을 쥐고 있는 손이 보였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것이 보였다.

p217
한 번도 넘지 못 한 문턱을 넘는 날이었다. 온몸이 터지도록 마음을 부른 오늘. 금남의 말이 맞았다. 사랑하기만 해도 부족한 시간. 그저 사랑만 하기로 했다. 사랑만, 보이지 않는 것을 열렬하게.

p254
"네 삶이 제일 중요해. 세상에 네 선택보다 중요한 건 없어."
자기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면, 문정 곁에 남편 하나 두고 간다는 게 내내 마음에 걸렸던 금남이 말을 보태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래도 피붙이 하나는 좋은데, 이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꾹 참았다.

p291
내가 살아보니 세상엔 문이 있어. 인생은 그냥 그 문을 열고 안 열고의 차이야. 뭐 별 거 없어. 그냥 그거 하나 차이더라고. 근데 그거 알아? 세상에 자동문은 없어. 자기 문은 스스로 열어야 해. 그러니 이제 그만 문을 열어 보슈. 파이팅! 그럼 또 씨 유 어게인이여.

p323
요 며칠 또 그런 생각을 해봤잖여? 인생은 피었다 지는 거구나. 근데 지는 건 알겠는데, 도통 언제 피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어. 사실 어쩌면 내내 피어 있던 거 아니겠어? 찬란하게 말여.
잊지 마. 그대는 항상 피어 있다는 걸.
글이 너무 길어지니 손이 떨리네. 이제 그만 줄이겠슈.
나는 그냥 그대의 삶이 온통 사랑으로 물들었으면 좋겠어. 그것뿐이야.
나는 이제 긴 여행을 떠날 참이야. 내 삶도 온통 사랑으로 물들여보려고. 그래서 가장 큰 캐리어도 샀어. 환자복은 영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말여.


#씨유어게인 #김지윤 #장편소설 #클레이하우스 #원모어페이지 #도시락 #신작도서 #리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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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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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riteccontents

아이의 기억,
그 시절 반짝이던 순수함 속으로

🎥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이서희
- 문화 콘텐츠 기획자 및 전문작가
- 대기업 근무, 예술 큐레이터, 문화 콘텐츠 전문작가, 명상요가 전문수련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동
-대학 및 대학원에서 미학 공부

🎥 한줄 서평
- 애니메이션 속 명언들을 읽으면서 장명들이 떠오르고 다시 한 번 애니메이션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어릴적 읽었던 슬램덩크는 그 시절 향수를 불러온다. 다시 한번 시간을 내어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

🎥 본문
PART1. 그때 우리, 소중함을 품고
P022
엄마가 웃고 있어.
엄마가 이제 괜찮으신가 봐!

[이웃집 토토로]는 동심과 감성, 자연과의 공존을 모두 담은 이야기로, 우리의 유년 시절 따뜻한 기억을 불러옵니다. 낯선 시골 마을로 이사 간 자매가 자연 속에서 신비로운 생명체를 만나고, 싹을 틔우기 위해 함께 춤을 추는 등, 토토로라는 숲의 요정과의 만남은 호기심 많고 순수했던 우리의 동심을 깨우죠. 일본 시골의 아름다운 배경과 평화로운 OST 또한 우리의 마음을 울릴 만큼 감성적입니다.

P036
웅이는 가족들 때문에 마을을 떠나 세계 제일의 포켓몬 매니저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우와의 경기에서 큰 인상을 받은 웅이는 꿈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키웁니다. 결국 큰 결심을 내려 가족들을 아버지에게 맡기고 지우와 이슬이를 따라 같이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렇게 지우와 이슬이, 웅이는 꿈과 희망을 품고 길고 긴 포켓몬 여행을 함께 합니다.

강한 포켓몬, 약한 포켓몬.
그런 건 사람들이 멋대로 정하는 것이야.
정말로 강한 트레이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

P044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로 잘할 수 있겠어?
노력도 하지 안고 어느 날 갑자기 훌륭한 사람이 되겠어?
너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너의 노력에 달려있어!

울음을 그친 진구는 도라에몽에게 주려고 했던 빵을 먹으며 생각해 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진구의 태도는 전혀 진지하지 않았고, 결국 진구는 나중에 생각하겠다며 넘겨버리고 말죠.

PART2. 지지 않고 빛나는 영원한 사랑
P105
하울이 마음을 잃었다니요!
확실히 이기적이고 겁쟁이에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울은 솔직하고 자유롭게 살려는 것뿐이죠.
하울은 여기 오지도, 악마가 되지도 않을 거예요.
그리고 그는 악마와의 관계를 스스로 정리할 거예요.
난 그렇게 믿어요!

PART3. 그 시절 특별했던 운명의 순간
P157
있잖아, 스즈메.
너는 앞으로 누군가를 아주 좋아하게 되고,
너를 아주 좋아하는 누군가와 많이 만날 거야.
지금은 캄캄하지만 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아침이 온단다.
아침이 오고 또 밤이 오고 그것을 수없이 반복하며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 있어.
그러니,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스즈메를 방해할 수 없을 거야.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PART4. 모험과 용기의 찰나 속에서
P181
안나......?
언니.
너 나를 위해 목숨을 내놓았던거야?
언니 사랑해.
진정한 사람의 힘이 심장의얼음을 녹일 거야.

P183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라는 주제가담긴 [겨울왕국]에는 자매의 가족애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보통 부모와 자녀의 관계나 성애적 사랑을 다루는 다른 작품들과 차별되는 점이죠. 그리고 엘사는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며 숨기려고 하지만, 결국 이를 받아들이고 자아를 수용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Let It Go"는 그녀가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겠다는 선언입니다.

p218
한계를 두지 않고 달려 나가는 백호는 [슬램덩크] 속 인물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손꼽힙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막무가내이기도 한 백호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지속해 나가는 백호의 모습을 응원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도 백호의 무모한 도전들처럼, 끊임없이 달려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달려 나갈 여러분을 상상해 봅니다.

#어쩌면애니메이션속주인공이나일지도몰라 #이서희 #리텍콘텐츠 #출판사 #애니메이션 #명언 #베스트셀러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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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마인드셋 - 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알렉스 당 지음, 이영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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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rhkorea_books

💻 벤처 마인드셋

💻 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 지음
- 벤처
캐피털 분야의 하계 최고 전문가
- 벤처 캐피털 이니셔티브 창립
-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사모펀드 및 금융 교수로 재직
- 벤처 캐피털에 관한 인기 강의 강연 중
💻 알렉스 당 지음
- 기술 및 혁신 분야의 CEO이자 고위 기술 임원, 고문
- 수많은 신규 비즈니스와 솔루션 설계 및 출시
- 맥킨지앤드컴퍼니와 언스트앤영의 파트너

💻 한줄 서평
-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는 9가지 원칙을 정리해 조직이 탁월한 성과를 내고 혁신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비결을 알려주고 있다. 근본적으로 다른 사고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 본문
P41
벤처 캐피털리스트에 대한 논의로 시작된 토론은 곧 엔젤 투자자, 기업가, 기업 혁신가, 대형 기술 기업의 중역, 심지어 규제 당국자 등 다른 의사결정권자들로 확대되었다. 대화를 나누며 우리 두 사람 모두 명확한 패턴을 발견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성공한 벤처 투자자와 성공한 기업 혁신가들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점이었다.

P87
벤처 마인드셋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할리우드가 그 대표적인 예다.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는 영화 산업은 벤처 캐피털의 세계와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 영화 역시 실패율이 높다. 할리우드 유명 스튜디오가 사들이는 영화 대본 10편 중 실제로 영화화되어 개봉되는 것은 단 한 편에 불과하다. 개봉된 모든 영화 중 제작비를 회수하는 것은 절반에 불과하다. 벤처 캐피털 세계와 마찬가지로 영화 산업도 블록버스터 게임이다.

P106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성과 혼란의 세상에서는 최고의 기회가 어디에서 찾아올지 알 수 없다. 오래전에 형성된 인맥은 친숙하다는 장점은 있되 너무 비슷하며, 또 비슷하게 시대에 뒤떨어졌을 수 있다. 직업 네트워크가 배경과 경험이 같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색다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날 가능성이 낮고, 설사 그런 아이디어를 마주쳤더라도 당신의 네트워크에 속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거부하는 상황에 부딪힐 것이다.

P145
당신이 가진 네트워크의 누가 죽여주는 아이디어를 가져다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최고의 원천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새로운 공급망 솔루션, 새로운 금융 파트너는 회사 인트라넷이 아닌 다양한 네트워크, 심지어는 인도 남부의 한 마을에서 온 메일에 들어 있을 수 있다.

P165~166
준비된 마음이 과하계에서 혁신을 낳는 것처럼, 상업적 영역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1979년 애플의 성공적인 기업 공개 직전, 스티브 잡스와 엔지니어들은 앞서 언급했던 제록스사의 PARC 사업부를 방문했다. 방문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잡스는 이런 제안을 했다. "비공개였던 PARC 의 문을 열어준다면 애플에 100만 달러를 투자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제록스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경영진은 애플에게 자신들의 신기술을 보여주는 데 동의했다. 그 대가로 제록스는 애플의 주식 10만 주를 주당 10달러에 매입할 수 있었다.

P200
'위험을 숨기지 말라. 빨리 부각시켜라.'
투자 보고서는 도구이지 골대가 아니다. 투자 보고서는 간결하다. 투자 보고서는 결정의 장단점, 헤택과 비용을 저울질한다. 투자 보고서는 아이디어에 대한 압박 테스트다. 투자 보고서는 주요한 위험, 가정, 미지의 사항을 확인한다. 투자 보고서는 논쟁을 억누르지 않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포지셔닝한다. 투자 보고서는 열정적인 옹호자가 아닌 증인이다.

P227
전형적인 조직은 프로세스를 사람보다 우위에둔다. 그들은 사람이 아닌 회사, 프로젝트, 사업 계획에 투자하는 것이 보통이다. 기업 본사에서 사람은 재무 수치와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의 뒷전으로 밀려난다.

P352
물론 운과 기술이 합쳐지면 여정이 순조로워진다. 미국판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의 첫 번째 우승자 존 카펜터는 동중에 동무을 요청하지 않고 15개의 질문에 쉽게 답을 했다. 그는 운이 좋게도 연방 공휴일이 없는 달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국세청 직원인 그는 연방 공휴일 모록을 전부라도 외울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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