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ㅣ 시대철학 2
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 비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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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과거의 정답이 오늘의 오답이 된 시대,
당신의 낡은 철학을 교체하라

"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다."

@bagseonju534
@yoon._.books_
@kbtechpos
@motiv_insight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요제프 괴벨스
▪ 20세기 독일의 정치인이자 나치 독일의 대중계몽선전부 장관
▪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광기를 언어와 매체의 힘으로 주도한, 대중선동과 흑색선전의 잔혹한 설계자

💡괴벨스. 역사상 가장 끔찍한 선전과 선동의 한가운데 있었던 인물을 다룬 책이라니, 과연 어떤 내용일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이 조금씩 선명해졌다.

“우리는 지금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책은 괴벨스가 사용했던 언어와 선전의 방식을 따라가며,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움직이고 하나의 방향으로 몰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다”, “한 번 각인된 프레임은 천 개의 팩트를 압도한다” 같은 문장을 읽으면서 마음이 불편해졌다.

80여 년 전의 이야기인데도 지금 우리가 접하는 뉴스와 SNS, 알고리즘을 통한 정보 소비 방식과 너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뉴스를 보고 화가 났을 때, 그 분노는 정말 온전히 내 생각에서 나온 것일까?

누군가가 선택한 단어와 이미지, 반복해서 보여주는 정보에 내가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특히 ‘분노는 불과 같다’는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분노 자체가 나쁜 감정이라기보다, 그 감정을 누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SNS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나고,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럴 때 한 번쯤 멈춰서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은 정말 내 것일까?’

한편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불편했던 부분도 있었다. 괴벨스의 방법을 반면교사로 보여주고 있지만, ‘언어를 장악하라’, ‘약점을 무기로 바꿔라’와 같은 표현들이 때로는 마치 권력을 얻기 위한 성공 전략처럼 읽히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조심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적으로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낸 선전과 조작의 기술을 이해하는 것과, 그것을 사람을 움직이고 통제하는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에서 내가 얻은 것은 사람을 조종하는 방법이 아니라, 조종당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어떤 단어를 사용했는지,
누가 이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감추었는지,
그리고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나거나 열광하고 있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됐다.

책을 덮고 나니 뉴스를 보는 눈도 조금 달라졌다. 예전에는 내용만 읽었다면 이제는 ‘이 이야기는 어떤 프레임으로 만들어졌을까?’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내 생각이라고 믿었던 것들을 한 번쯤 의심해보는 태도다.

누군가의 말에 무조건 휩쓸리지 않고, 내가 보고 듣는 것을 스스로 판단하는 것.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를 그대로 믿기 전에 한 번 멈춰 생각하는 힘인지도 모르겠다.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서 더 오래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읽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보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돌아보게 한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요제프괴벨스 #자기계발서 #권력은주어지는것이아니라철저히조작되는것이다 #신간추천 #모티브출판사 #권력 #조작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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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ㅣ 삼국지략 시리즈 2
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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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happiness_jury @motivebooks.official 🎲 삼국지략 🎲 제갈량 ▪ 후한 말기와 삼국시대 초중반, 무질서한 난세 속에서 촉한을 이끈 승상 ▪ 유비 사후에는 국정 전반을 총괄 함 🎲 제갈량 하면 나는 늘 바람을 부르고 신묘한 계략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지략가의 모습부터 떠올렸다. 그런데 『삼국지략』 속 제갈량은 조금 달랐다. 신비로운 책사라기보다 싸우기 전에 이미 이길 수 있는 판을 만들어 놓는 사람, 운이나 요행에 기대기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읍참마속’이었다. 아무리 아끼는 사람이라도 원칙을 무너뜨린다면 눈물을 머금고라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단호함은 한 번의 결단이 아니라 평생 반복해서 지켜야 하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오래 남았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이번 한 번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원칙을 조금씩 양보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결국 작은 예외가 쌓이면 내가 세운 기준도 흔들릴 수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다. ‘담박명지’에 대한 이야기도 참 좋았다. 욕심을 조금 내려놓아야 비로소 전체가 보인다는 것. 그리고 빈손은 가난이 아니라 준비라는 말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다. 나도 무언가를 손에 쥐고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편인데, 때로는 비우고 멈추는 시간이 오히려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노를 불에 비유한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잘 다루면 힘이 될 수 있지만, 잘못 다루면 결국 내 편까지 태워버릴 수 있다는 것. 감정이 앞설수록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박자 늦게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느꼈다. 책을 읽으며 계속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됐다. 나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하고 있는가? 혹시 환경이나 상황을 핑계 삼아 내가 먼저 한계를 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처럼 느껴졌던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는 말도 오래 남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만난 “설계는 결국 자기를 지우는 용기다”라는 문장은 쉽게 넘길 수 없었다. 내가 원하는 것, 내 감정, 내 욕심만을 앞세우기보다 때로는 나 자신을 한 발 뒤로 물리고 전체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처럼 느껴졌다. 『삼국지략』은 단순히 제갈량의 전략을 배우는 역사서라기보다, 내 삶의 태도와 선택을 돌아보게 하는 책에 가까웠다. 짧은 챕터마다 생각해볼 만한 문장이 담겨 있어 한 번에 몰아 읽기보다 하루에 한두 편씩 읽으며 지금의 나를 돌아보기에도 좋았다. 요즘 나도 가끔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다시 펼쳐보면 좋을 것 같다. 운을 기다리기보다 준비하고, 감정에 흔들리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는 것. 결국 내 삶의 판을 어떻게 만들어갈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삼국지략 #제갈량 #난세 #영웅 #역사 #거장 #지혜 #전략 #모티브출판사 #모티브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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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2
호메로스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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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

@bagseonju534
@kbtechpos
@motiv_insight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호메로스
▪ 기원전 8세기경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 고대 그리스 문화와 이후 서양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단어는 ‘항해’였다.

우리의 인생도 어쩌면 오디세우스의 항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순탄하게 목적지를 향해 가는 날도 있지만, 예상하지 못한 파도와 폭풍을 만나 방향을 잃기도 한다.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나 자신을 원망하기도 한다.

책 속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수용은 행복이 아니라 자세다.”

이 문장을 읽고 한참 생각했다. 나는 힘든 일이 생기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를 먼저 생각했던 것 같다.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수용은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 파도가 오는 것을 인정하고, 그 파도에 맞춰 몸을 낮추면서도 노를 놓지 않는 것. 흔들리더라도 다시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이것이었다.

“진짜 항해는 눈앞의 아주 짧은 망설임을 넘어서는 그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늘 망설였다. ‘이게 맞을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작도 하기 전에 마음속에서 몇 번이나 포기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결심보다 작은 한 걸음인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

“남이 만들어준 것은 남이 가져갈 수 있지만, 내가 만든 것은 실패해도 내 안에 흔적으로 남는다.”

이 문장을 읽으며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됐다. 잘한 일도 있지만 실패했다고 생각했던 일도 많았다. 그때는 실패가 그저 실패로만 보였는데, 지나고 보니 그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경험일지 몰라도 내가 직접 부딪치고 배우고 견뎌낸 시간은 결국 나의 것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니 ‘잘 가고 있는 삶’에 대한 생각도 조금 달라졌다.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도착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으로 항해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다.

폭풍이 불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 방향을 다시 잡을 수도 있다. 때로는 돌아가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노를 놓지 않는 것, 그리고 다시 한 번 나아갈 힘을 잃지 않는 것.

“그 마지막 한 번을 위해 우리는 지금까지 항해를 버텨온 것이다. 하지만 ‘잠깐’이라는 생각이 야기하는 걸 잊지 않는 것, 그것이 나침반을 지키는 일이다.”

이 책은 단순히 『오디세이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니라, 결국 지금을 살아가는 나에게 건네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고, 내가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조급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고 싶다.

누구나 자기만의 항해를 하고 있으니까.

남의 배가 더 빠르다고 해서 내 항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멈춰 있는 것처럼 보여도 나는 분명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을 테니까.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를 덮으며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조금 늦어도 괜찮아.
잠시 흔들려도 괜찮아.
다시 방향을 잡고 한 걸음 내디디면 된다.

결국 나의 오디세이아는 내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니까.

오늘도 작은 노를 하나씩 저으며,
나만의 항해를 계속해보려 한다.

#모티브출판사 #신간도서추천 #우리는매일각자의오디세이아를쓴다 #신간추천
#책추천하는사람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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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윌버 문구점
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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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끝날 줄 알았던 인생이
이곳에서 다시 쓰이기 시작했다."

45,000개의 평점이 증명하는 재미와 감동!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특별한 문구점 이야기

📖 디어 윌버 문구점

📖 샐리 페이지 장편소설
▪ 영국의 소설가이자 꽃과 만년필 애호가. 가끔은 화가
▪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런던의 광고업계에서 일함

📖 “모든 것에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

책을 읽는 동안 이 문장이 자꾸 마음에 남았다. 처음에는 문구점 안의 물건들이 제자리에 놓여 있다는 단순한 의미처럼 느껴졌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이 말이 꼭 물건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게도 각자의 자리가 있고, 때로는 그 자리를 찾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정말 나의 자리인지 고민할 때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삶 앞에서 당황할 때도 있다.

윌버 삼촌이 남긴 문구점은 조에게 단순한 가게가 아니었다. 그곳에는 삼촌의 흔적과 기억이 남아 있고, 조가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이 하나씩 쌓여 있었다.

특히 조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

“제임스가 나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자기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깨닫게 해주세요.”

이 문장을 읽으며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솔직하고 간절한 것인지 느껴졌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고, 내가 받은 상처를 상대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어쩌면 우리도 한 번쯤 가져봤던 마음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사랑도, 삶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p.99에서 다시 등장하는 “모든 것에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이라는 문장은 처음 읽었을 때와 또 다르게 다가왔다. 조가 필요한 물건을 정확히 찾아내는 장면을 보면서, 오랫동안 그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질서와 익숙함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p.230의 장면에서는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이 단순히 시를 잘못 고른 일이 아니라 조의 삶과도 닿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엉뚱한 데로 방향을 잘못 튼 것이다.”

살다 보면 나도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잘못 가고 있는 건 아닐까?’
‘처음부터 다른 선택을 했어야 했던 건 아닐까?’

하지만 지나고 보면 잘못된 길이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오히려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었을 때도 있었다. 돌아서 가기도 하고, 잠시 멈추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디어 윌버 문구점』은 아주 큰 사건으로 삶의 답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천천히 들여다보게 한다.

책을 덮고 나니 ‘내 자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만들어온 소중한 조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아직 내 자리를 찾지 못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것에는 자기 자리가 있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는 삶.

어쩌면 그 말은 완벽하게 정리된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삶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읽고 나서 마음이 조용히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내 삶의 여러 조각들을 하나씩 제자리에 놓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산책방 @dasanchaekbang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디어윌버문구점 #샐리페이지 #힐링소설 #다산책방 #장편소설 #문구덕후 #요조앤서평단 #도서협찬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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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
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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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거장들의 인생에서 배우는
완벽한 마음가짐

@happiness_jury
@motivebooks.official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빅터 프랭클
▪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신경정신과 의사
▪ 프로이트와 아들러에 이은 '제3 빈 심리학파' 로고테라피(의미치료)의 창시자

😊 내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10여년전. 우연히 병원 한켠에 있던 [죽음의 수용소]를 만났다. 다들 자고 있던 그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밝음을 찾아 한켠에 쭈그리고 앉아서 밤새 읽었던 빅터 프랭클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그렇게 빠져서 읽었었는지 알 것 같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 함께할 미래, 평범했던 그 소중한 일상들을 꿈꿨었고 , 그 시간시간을 잘 보내려고 애썼었다. 다시 한번 [죽음의 수용소]를 정독해서 읽어보려고 한다.

😊 본문
p006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중요하다."

p009
흔들린다는 것은 곧 무언가가 당신에게 응답을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응답하지 않으면 흔들림은 멈추지 않는다. 응답해야 한다. 시련은 운명이 던진 질문이고, 우리의 삶은 그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안지다. 답을 쓰지 않은 시험지는 백지로 남고, 백지로 남은 시험지는 누구의 인생도 되지 못한다.

p041
프랭클이 두려워했던 것은 가스실이 아니었다. 그가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동료들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습이었다.

p050
지금의 당신을 인정한 다음에야, 다음 걸음이 가능해진다. 자신을 부정한 자리에서는 어떤 회복도 시작되지 않는다. 부정은 출발선을 지운다. 출발선이 없으면 한 걸음도 옮길 수 없다.

p063
슬픔에는 슬픔의 속도가 있다. 그 속도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어른스러운 친절이다.

p098
당신의 햇빛은 무엇인가. 당신이 그림자가 아니라 햇빛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지금 당신에게 있는가. 만약 없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다급한 일이다. 부끄러움은 게으름의 신호일 뿐이지만, 다급함은 행동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p101
오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다시 들여다보자. 그 일의 표적은 무엇인가. 그 일의 부산물은 무엇인가. 표적의 자리에 부산물이 앉아 있고, 부산물의 자리에 표적이 앉아 있지는 않은가. 자리만 바꾸어도 같은 일이 전혀 다른 일이 된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매일 시들고, 어떤 사람은 매일 자란다. 그 차이는 일의 종류가 아니라, 일을 대하는 사람의 자리 배치에 있다.

p117
잣대를 안으로 들연놓은 사람의 가장 큰 변화는, 타인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칭찬을 들어도 그것이 곧 자신의 가치라고 착각하지 않고, 비난을 들어도 그것이 곧 자신의 결함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칭찬은 그저 그 사랆의 호의로, 비난은 그저 그 사람의 시선으로 받아들인다. 그것이 곧 자신은 아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는 자신이 안다. 이 단단한 분리가 한 사람을 흔들리지 않게 만든다.

p124
오늘 당신을 가장 두렵게 한 것은 무엇있는가. 그것은 아마도 어떤 미래의 그림이 갑자기 흐려진 순간이었을 것이다. 흐려진 자리에 다시 무엇을 그릴 것인가. 그 그림이 화려할 필요는 없다. 단단할 필요만 있다. 단단하다는 것은 깨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깨져도 다시 그릴 수 있다는 뜻이다. 나는 그 다시 그릴 수 있음을 믿는 마음만이, 우리를 안에서부터 무너지지 않게 한다고 믿는다. 오늘 밤, 당신의 손에는 무엇이 쥐어져 있는가.

p167
세상은 늘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자신만큼은, 우리의 뜻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영토다. 그 영토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완전히 무력하지는 않다.

#흔들릴때마다나는빅터프랭클을읽었다 #빅터프랭클 #거장 #인생 #마음가짐 #구원 #삶 #모티브출판사 #모티브 #서평 #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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