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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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riteccontents

아이의 기억,
그 시절 반짝이던 순수함 속으로

🎥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이서희
- 문화 콘텐츠 기획자 및 전문작가
- 대기업 근무, 예술 큐레이터, 문화 콘텐츠 전문작가, 명상요가 전문수련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동
-대학 및 대학원에서 미학 공부

🎥 한줄 서평
- 애니메이션 속 명언들을 읽으면서 장명들이 떠오르고 다시 한 번 애니메이션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어릴적 읽었던 슬램덩크는 그 시절 향수를 불러온다. 다시 한번 시간을 내어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

🎥 본문
PART1. 그때 우리, 소중함을 품고
P022
엄마가 웃고 있어.
엄마가 이제 괜찮으신가 봐!

[이웃집 토토로]는 동심과 감성, 자연과의 공존을 모두 담은 이야기로, 우리의 유년 시절 따뜻한 기억을 불러옵니다. 낯선 시골 마을로 이사 간 자매가 자연 속에서 신비로운 생명체를 만나고, 싹을 틔우기 위해 함께 춤을 추는 등, 토토로라는 숲의 요정과의 만남은 호기심 많고 순수했던 우리의 동심을 깨우죠. 일본 시골의 아름다운 배경과 평화로운 OST 또한 우리의 마음을 울릴 만큼 감성적입니다.

P036
웅이는 가족들 때문에 마을을 떠나 세계 제일의 포켓몬 매니저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우와의 경기에서 큰 인상을 받은 웅이는 꿈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키웁니다. 결국 큰 결심을 내려 가족들을 아버지에게 맡기고 지우와 이슬이를 따라 같이 여행을 떠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렇게 지우와 이슬이, 웅이는 꿈과 희망을 품고 길고 긴 포켓몬 여행을 함께 합니다.

강한 포켓몬, 약한 포켓몬.
그런 건 사람들이 멋대로 정하는 것이야.
정말로 강한 트레이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

P044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로 잘할 수 있겠어?
노력도 하지 안고 어느 날 갑자기 훌륭한 사람이 되겠어?
너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너의 노력에 달려있어!

울음을 그친 진구는 도라에몽에게 주려고 했던 빵을 먹으며 생각해 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진구의 태도는 전혀 진지하지 않았고, 결국 진구는 나중에 생각하겠다며 넘겨버리고 말죠.

PART2. 지지 않고 빛나는 영원한 사랑
P105
하울이 마음을 잃었다니요!
확실히 이기적이고 겁쟁이에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울은 솔직하고 자유롭게 살려는 것뿐이죠.
하울은 여기 오지도, 악마가 되지도 않을 거예요.
그리고 그는 악마와의 관계를 스스로 정리할 거예요.
난 그렇게 믿어요!

PART3. 그 시절 특별했던 운명의 순간
P157
있잖아, 스즈메.
너는 앞으로 누군가를 아주 좋아하게 되고,
너를 아주 좋아하는 누군가와 많이 만날 거야.
지금은 캄캄하지만 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아침이 온단다.
아침이 오고 또 밤이 오고 그것을 수없이 반복하며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 있어.
그러니,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스즈메를 방해할 수 없을 거야.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PART4. 모험과 용기의 찰나 속에서
P181
안나......?
언니.
너 나를 위해 목숨을 내놓았던거야?
언니 사랑해.
진정한 사람의 힘이 심장의얼음을 녹일 거야.

P183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라는 주제가담긴 [겨울왕국]에는 자매의 가족애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보통 부모와 자녀의 관계나 성애적 사랑을 다루는 다른 작품들과 차별되는 점이죠. 그리고 엘사는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하며 숨기려고 하지만, 결국 이를 받아들이고 자아를 수용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Let It Go"는 그녀가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겠다는 선언입니다.

p218
한계를 두지 않고 달려 나가는 백호는 [슬램덩크] 속 인물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손꼽힙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막무가내이기도 한 백호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지속해 나가는 백호의 모습을 응원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도 백호의 무모한 도전들처럼, 끊임없이 달려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달려 나갈 여러분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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