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설이므로, 나의 이야기로 시작해 나의 이야기로 끝나서는안 되었다.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것은 일기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니었다. 나의 이야기로 시작해도 나의 이야기만은 아니어야 했고, 남의 이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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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방구석 미술관>1,2권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다. 


팟케스트에서 설명한 내용을 책으로 낸 것이라 했다 


그래서 그런지 작가와 작품과 시대와 사조가 연결되어 


재미있게 이해되는 책이었다. 


3권은 현대 미술에 관한 것이라 했는데, 


확실히 1,2권에 등장한 화가들 보다 자본주의의 냄새가 더 난다고 해야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가-특히 화가는 자기만의 화풍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자신이 보고 영향 받은 화가의 내용을 자양분 삼아 자신만의 화풍을 만든 것이 화가의 덕목인 듯~


20260112


p.s : 병원에서 하루에 화가 하나 씩~


이것도 괜찮네...


이 책에서 발견한 작가는 마크 로스코...좀 더 찾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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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원고 수정을 여러 차례 꼼꼼하게 하기로 유명했다. 불후의 명작 <노인과 바다>는 100번 이상 고쳐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어록 1번은 바로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이다. 그렇다면 쓰레기를 만들 필요가 있는가? 있다. 쓰레기로부터 작품을 만들어내면 되기 때문이다.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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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있다. 소설가 김영하는 누구나 책 한권쯤은 쓸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정도의 이야기는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소설로 쓰면 10권짜리야.‘라고 하는 어르신들의 말을 들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사람들은 종종 ‘아, 이런 내 생각(내 경험)을 글로 써보고 싶네.‘라고 생각한다. 무릇 작가란 그런 생각이 들 때쓰는 사람이다. 즉 쓰고 싶을 때 쓰는 사람이 바로 작가이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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