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이 더 궁금하긴 했으나, 

이 책이 먼저 나왔다고 해서 먼저 선택했다. 


어린이 탐정단이 나온다고 아동용으로 보기엔

많이 자극적인 내용인 듯하다. 

단순히 범인이 누구이고, 

추리 과정이 어떠하고

마지막 반전이 어떻다 보다


'신'이라는 설정과 그 세계관을 어린이 도서용으로 넣었다는 건 좀 충격이다. 


20260621

p.s : 자극적이니까 빨리 읽히긴 한다. 

내친김에 다음 권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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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화책을 거의 못 읽은 것 같아서

우연히 찾은 책인데, 

흥미롭게 읽었다. 


12살 소복이를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살겠지?

난 너무 오래 전 일이라 까마득하지만

어린 시절을 소환하는 책은 뭔가 가슴 한편 묻어둔 그리움을 끄집어 내는 행위라 참 좋다. 


소복이의 12살과 나는 좀 많이 다른 것 같지만...


20251109


p.s : 오늘 진짜 계속 책 읽음...

시험문제 안내고...그래도 되겠지?

내일 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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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넘어가 구입한 책.

이동진까지 극찬하길래 덜컥 구입했는데, 

난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다. 


물론, 티백 꼬리표에 있던 명언의 근거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긴했으나, 

내가 괴테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수많은 철학자와 문학자들의 말을 인용하고

저자가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또, 사카리의 행동 역시 용인될 수 있는 일인가 하는 건 좀 시간을 두고 생각해 봐야겠다. 


그래도, 명언도 사람도 뭔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황은 흥미로웠다. 


20260530

p.s : 오늘 읽고 나면 한 동안 책을 못 읽겠지만...생각하고 토론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은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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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는 상태도 똑같은 정도로 좋은 일입니다.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의 목록을 길게 만드는 것이이해할 수 있는 것의 목록을 길게 만드는 것 이상으로 인간의 지적 성장에 좋은 일일지 모릅니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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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베이스‘는 달리 말하면 자신이 아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가치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은 무가치한 것으로 보는 오만함을 의미합니다. 그 젊은 편집자는 미지의것에 대해 경의도 호기심도 없었던 것이지요. 만약 이런 경향이 젊은 세대의 지배적인 생각으로 자리 잡으면 그건 집단의 지적 능력 쇠퇴로 이어질 겁니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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