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도시에 가고 싶다고, 나는 얼마나 간절히 바랐던가. 그곳에서 진짜 너를 만나고 싶다고. - P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는 높은 벽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어." 너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침묵의 밑바닥을 뒤져 말을 찾아 온다. 맨몸으로심해에 내려가 진주를 캐는 사람처럼.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니야. 하지만 한눈에 다 들어올 만큼 작지도 않아." - P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족장님께서 상점을 수리하는 김에 이름을 ‘무지개상점‘으로바꾸자고 하시네요. 비가 오면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말자는 의미에서요, 모두 동의하시나요?" - P311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박고은 2024-07-01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동의하시나요?˝
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베르엔 모하 크토크 잔 니르하."
"족장님께서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신다."
베르나가 즉시 통역했다.
"저는..…."
세린은 잠시 고민했다. 그거라면 이미 생각해둔 것이 있었다.
몇 번을 다시 생각해도 그보다 더 나은 걸 찾을 수는 없었다. 한참닫혀 있던 세린의 입이 열렸다.
"잇샤만큼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주세요."
"호노?"
"정말이냐고 물으신다."
세린이 겨우 용기를 내어 족장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였다. - P3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유영광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잇샤, 내가 미안해. 너에게 해서는 안 될 심한 말을 했어. 하지만 그건 진심이 아니었어. 정말이야. 날 믿어줘."
세린은 기어코 잇샤에게 다가가 콧잔등에 손을 올렸다. 잇샤는콧잔등을 잔뜩 찡그리며 세린을 위협했지만, 세린은 손을 떼지 않았다.
"나 때문에 많이 아팠지? 날 용서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만 너에게 꼭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너랑 함께 있던 시간이 나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너무 늦게 깨달아서 미안해. 난 네주인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한가 봐." - P2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