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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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아까 이해했다.
그리고 이제야 공포가 뒤따라왔다.
산속의 지하다.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을 바깥의 그 누구도 모른다. 스마트폰은 당연히 불통이다.
이대로 바위를 치우지 못한다면?
물론 우리는 <방주>에서 나가지 못하고 죽는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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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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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덕분에 재미있는 건물을 봤으니까."
"그래? 그럼 다행이지만, 만나 보니 마이도 류헤이도 걱정했던것보다 별 탈 없었어. 류헤이한테 좀 찍힌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 이제 내일 돌아가기만 하면 돼."
"뭐, 슈이치가 좋다면 그걸로 된 거지만.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단정하기는 아직 일러."
쇼타로는 기대감을 부풀리는 건지 불길함을 조장하는 건지 모를 투로 말했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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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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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묻힌 이 화물선 같은 지하 건축물에서 탈출하려면 아홉명 중 누군가 한 명을 희생시켜야 하니까.
우리는 희생양을 선택해야 한다.
아니면 모두 죽는다.
어떻게 선택할까?
아홉 명 중 죽어도 되는 사람은, 죽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건 그를 죽인 범인밖에 없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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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케스트 '책읽아웃'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내용을 들었을 땐 소설과 만화가 짝을 이루어 만들어진 책이라고 해서 엄청 궁금증이 일었다. 


그리고, 인생이 뻥쟁이었던 정서와 제사 코디네이터 수현.


그 둘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이야기의 구성이나 전개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묘하게 끊으면서도 이어지는 제목이 

너무나도 절묘하게 우리의 인생을 말하고 있었다. 


삶이란 함께 무언가를 먹고 공유하지만 


또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이야기이며


타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다 알지도 못한다는 그런 이야기...


짧은 이야기인데도 묵직한 울림이 제목에서 느껴지는 책이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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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 부탁해 소설x만화 : 보이는 이야기
박서련 지음, 정영롱 만화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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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서 죽을 것 같아.
심장이 터져서 죽을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죽은 친구에게 죽을 것 같다는 농담을 걸며, 나는달린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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