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두가지. 다코타 패닝주연이라는 것. 두번째 액션 히어로물이라는 것. 문제는 다코타 패닝의 연기가 그저그랬다는 거. 나쁜 연기는 아니었지만 인상에 남는 연기도 아니었다. 그냥 그랬다. 그리고 액션히어로물이라기엔 조잡한 촬영. 정말 돈 안들인 액션영화. 액션씬 없는 히어로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감독은 2편을 찍을 생각으로 마지막을 오프닝 결말로 해두었지만 글쎄 과연 2편이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