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지난번에 작성한 포스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 5'에 보낼 모자가 모두 완성이 되었답니다. 지난번에 3개, 이번에 4개로 총 7개의 모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엄마가 3개, 제가 4개를 떴어요. (초보인 제가 말입니다.. 생각해도 신기신기)
지난번엔 두가지 색으로만 떴지만 요번엔 멋을 좀 부려봤답니다. 애기들은 알록달록한 것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뜨개질에 대한 자신감도 쬐끔 늘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말예요.. 그럼 사진으로 보시죠.
왼쪽 위의 것이 엄마가 뜨신 것, 그리고 나머지 3개는 제가 떴습니다, 사진상으론 모양이 좀 달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같은 크기랍니다. 얼른 세탁하고 건조해서 보내야겠습니다.
올해는 비록 7개이지만, 내년엔 더 많이 떠서 보낼 생각입니다. 매년 갯수가 조금씩 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
세이브 더 칠드런 : http://www.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