純情ロマンチカ 第12卷 (あすかコミックスCL-DX) (コミック) 純情ロマンチカ (コミック) 12
中村 春菊 / 角川書店(角川グル-プパブリッシング) / 200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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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가을에 출간되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는...
여름에 나온다고 생각한 것이 안나와서 신경안썼더니.. 으음...

일단 내용은 늘 그렇듯이, 비슷하다.
미사키와 우사기는 러브러브하면서도 괜한 걱정으로 골머리 썩히기 일쑤.
특히 미국에서 온 우사기의 사촌 미즈키의 등장으로 미사키 슬슬 열이 받는다.
미사키는 자신이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자신을 적대시 하는 미즈키가 대하기 어렵고, 미즈키는 입만 살았는지, 미사키에게 얼마나 쏘아 대는지...

우사미가에는 이상한 사람들만 모여 있나..
미즈키가 사촌형을 좋아한다는 건 알겠는데, 왜 미사키에게 질투를 하는 건지..
여자라면 내가 이해한다. (일본은 사촌이라도 결혼할 수 있으니까)

근데, 알고 보니 후유히코(우사기의 아버지)가 미사키 X 우사기 감시역으로 보낸 것!?
지난 11권에서 어느 정도 마음을 허락한 것 같았더니,
후유히코 은근히 뒤끝있구나..
하긴 자신의 소중한 자식이 남자를 좋아한다는데, 그정도로 끝난게 다행이지..
암만, 그렇고 말고.

건 그렇고, 요번엔 타카히로(미사키의 형)이나 하루히코(우사기의 형)이 전혀 출연을 안한다. 타카히로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밝힌다더니, 왜 그에 대한 언급은 더이상 없지?
미즈키의 난입으로!?
그런 걸까?

게다가 하루히코는 미사키를 좋아한다고 계속 고백해오더니, 요번엔 아예 등장도 안하고.. 나 은근히 하루히코 좋아하는데 말이지... 음...

하여간 취직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미사키.
취업 설명회도 나가고, 마루카와 쇼텐에서 편집부 아르바이트도 하는 둥 미사키 나름대로 열심히 인생을 개척해 나간다.
한편, 후유히코에게 한 소리 들은 우사기는 급 우울 모드로!?

거기다가 미사키를 좋아하는 카오루코마저 귀국하는데..
우사미 일가 총 출동이로구나~~~~

미사키는 우연히 학교서『자★칸』의 팬인 토도 신노스케와 친구가 되어 사인회가 열리는 후쿠오카로 가기로 하는데, 우사미 일가도 총 출동!!!! (이건 마지막 페이지다만...)

어쨌거나, 취직 준비로 마음이 불안한 미사키, 취직을 하면 미사키가 나간다고 할까봐 지레 겁이 나는 우사기. 우사기의 문제는 맘속에 담아 두고 이야기를 안하다는 것. 그건 미사키도 마찬가지 이지만, 서로 그런 식으로 숨기기만 하면 답답하지 않니?

요번 12권에서 제일 좋았던 장면은 역시 흙더미를 쌓아 놓고 굴을 파는 놀이 장면이었다. 굴이 뚫리는 순간, 미사키의 손을 낚아채 키스하는 우사기. 요 장면이 참 예뻤다. 물론 미사키의 고백이 먼저 있긴 했지만...(근데 그것도 고백이라 할 수 있을까?)

순정 미니멈은 노와키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고아원에서 자란 노와키가 자신이 고아라는 것을 알고 가출을 단행했다가, 우연히 어린 히로키를 만났다는데... 물론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만났다는 걸 까맣게 모르고 있다. (오호라.. 재미있는 설정이야)

순정 에고이스트는 노와키의 생일편!
레스토랑도 예약하고 선물까지 준비했건만, 노와키의 일이 바빠서 결국 생일 축하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 히로키. 그러나 그 다음날이 노와키의 휴일이라 둘이서 하루종일 함께 보내기로 하지만, 이게 뭐니?
노와키의 선배 츠모리가 난입!?

순정 로맨티카도 순정 에고이스트도 난입으로 시작해 난입으로 끝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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