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격 사용 설명서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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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 안에 미운사람이 사라졌다‘ 책의서평기회를 주신 북뉴스 네이버 까페 운영진님 및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일을 하다 보면 하는 일자체보다 같은 팀내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더 숨막히게 하는 경우가 많다.


적게는 3명 많게는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일을 함에 있어서 각기사람들의 성격,성향 그리고 행동 방식이 전혀 다르기에 종종 트러블이 발생하곤 하는 것이다.


작은 일에서 의견차가 있으면시간에 감에 따라 그 간극은 좁혀지지 않고 더욱 벌어져

상호간에 잘 타협하거나 해결하지않으면 말 그대로 꼴도 보기 싫은미운 사람이 되어 버리는것이다


이렇게 나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보다 사람 관계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다. ‘내 안에 미운사람이 사라졌다’ 책에 등장하는 다섯 명도 마찬가지이다.


참고로이 책은 단순히 이론만을구구절절 나열한 심리책이 아니다.


실제로 직장에 존재 할 법한 사람들을 등장시키고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심리상태를 소설처럼 그려낸 재미난 심리서이다.


이러한 구성은 딱딱한 이론만을 주입시키려 하는 책과는 완전히 다른스타일로그려져서 한층 재미도 있고 읽기도 굉장히 수월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5명의 등장인물또한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생각도 다르고 행동 방식도 다르고 그래서 소통하는 방법도 각각다르다결국 그들은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반목하고 갈등을 일으킨다.

그들이 서로의 기질을 알고 소통하는방식을 배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현명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내 안에 미운사람이 사라졌다는 단순히 문제를 접근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결국 팀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각 단락의 마무리에 수록되어 있는 일명 코칭 노트는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과 강점 등을 파악한 후 그것들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객관적인 노하우를 제시한다.


책을 읽으면서 코칭노트에 나의 상황을 대변하여 체크하면서 이러한 부분은 다른 팀원들에게 불편한 감정을 일으킬 수 있겠다하는생각도 하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저자(이백용 , 송지혜 공동저자저자의 프롤로그 였다.


갈등이 심한 조직은 높은 성과를 낼 수 없다라는 프롤로그였는데 결국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팀내의 갈등이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장기간의 성과는 내기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또한 총 5부로 구성하여 각단락마다 5명의 등장인물이 하나의 주제로 갈등이 일으키고 해결하는 아주 세세한 묘사를 하고 있다.


1부에서는 팀원들 사이에 유발되는갈등에 대한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은 공감을 했던부분이었다.


실제 내가 일하는 팀도 마찬가지로 주 3회정도 팀내 회의를진행하는데 가끔 회의를 하자는건지 , 각자 자신의 의견이맞다고 싸우는건지’ 의아할 떄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잘 묘사하여 왜 갈등이 생기는지어떻게 하면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에 대하여 심리 이론을 적용하게 잘 풀어내고 있다.


결국엔 이러한 자잘한 갈등은 팀 내 성과 악화로 이어지고 유발되는 고리를 끊어내지 않으면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저자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책 속 발췌>

약점이 발목 잡는 팀'이 아닌 '강점으로 성과를 내는 팀'이 되려면 먼저 강점과 약점에 대한 인식이달라져야 한다기질적 강점은 타고난 성격을 바탕으로 그 사람이 쉽고 편하게 잘할 수 있는 일이다누구나 강점을 가지고 태어나며사람마다 성격적 기질이 다르듯이강점이 다르다


하지만 그 강점이 지나치게 나타날 때 약점으로 보일 수 있다그러니 누구나 강점에 의한 약점이 있는 것이다.


회사는 각 개인의 '강점'을 보고 그 사람을 채용한 것이므로 그 사람의 강점을 산 것과같다고 할 수 있다그런데 막상 일을 하는 과정에서는 강점을 활용하지 못한 채 약점만을 개발하라고강요하게 된다이것은 회사 입장에서 엄청난 낭비일 뿐 아니라개인입장에서는 약점을 보완하려고 너무 애쓰다가 자칫 강점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기업에서 직원들의 강점을 잘파악하고 그것을 더욱 개발하여 잘 활용하는 것은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물론 조직의리더의 경우 높은 자리로 갈수록 약점이 주는 영향이 더 커지기 때문에발목을 잡지 않을 정도까지의보완과 개발은 필요하다하지만 그렇다고 강점을 더욱 키워 성과를 내는 것을 게을리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약점보다는 강점을 발견하고활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함께 오래 근무하며 자세히 관찰한다면 상대방의 강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겠지만그것보다 쉬운 방법은 상대방의 기질적 강점을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이다


 

이렇게 두 저자는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등장인물을 통하여 그려낸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대안책과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당장 일을 그만둘 수 없다면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할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미운사람이라도 그 사람과 팀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해결책을 찾으려한다면 보다 나은 직장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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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똘똘한 아파트 한 채가 답이다
김경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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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똘똘한 아파트 한채가 답이다‘ 서평기회를 주신 블로그 운영진 및 원앤원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직장생활 10년 차.


이제는 예금과 적금으로는 자산불리기가 어렵다는 걸 알아버린 올해

‘부동산 재테크를 해 보아야겠다 ‘는 야심찬 버킷리스트를 세웠다.


내 집 장만이 어렵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아무리 우리 부부가 노력을 해도 매달 나가는 생활비며 예금 이자는 늘 감당하기에 허덕였기 때문이다.


나도 부자가 되야지, 공부열심히 해야지 하던 찰나에

‘똘똘한 아파트 한채가 답이다’ 책 서평에 담청되는  황금 같은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요즘 나의 가장 관심사는 부동산과 재테크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어서 신청한 이벤트였는데 너무도 감사하게도 채택해주신 것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보니 많은 뉴스와 소식지를 접하곤 한다.


하지만 강남 외 지역까지 투기세력들이 엄청 많이 몰려서 정부에서는 엄청난 규제로 제안한다고 하니 나 같은 집한채 없는 서민들은 도통 어떠한방향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건지 어지럽기만 하다.


이러한 마음을 이 책은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내가 평소에 궁금해하고 갈증을 풀고싶은 주제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매우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특히, 하기 책 소개부터 나도 집장만을 할 수 있겠다 하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책내용 발췌>


흔히 좋은 입지에 내집마련을 하는 것은 ‘금수저’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기곤 한다. 하지만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재테크 상담을 해온 저자는 똘똘한 아파트로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사회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자기 소득에 맞게 내집마련 목표를 뚜렷하게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저축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면 얼마든지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을 받자마자 그리 얇고 쉬운 내용의 책도 아닌데도

단순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너무 재밌고 새로운 흥미로운 비밀들이 목차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구성도 부동산 초보 입문자들에게 어렵지 다가갈 수 있도록 잘 정리되었고

특히 저자가 어려운 용어 및 개념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너무 감사했다.


이 책은 총 5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PART 1. 똘똘한 아파트 채, 절대 ‘넘사벽’이 아니다

PART 2. 똘똘한 아파트 하나를 위한 플랜 만들기

PART 3. 똘똘한 아파트를 위한 질적인 행동하기

PART 4. 집값은 수요와 공급보다는 소득이 결정한다

PART 5. 똘똘한 아파트 한 채, 왜 이토록 중요한가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PART3. 똘돌한 아파트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하기에서 내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청약저축을 준비하고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탐색하며 그 주변 부동산중개인과 친분을 쌓으라는

저자의 주옥 같은 말은 당장 실행에 옮기고 싶을 정도로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나를 포함하여 모두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방법을 몰라서 아니면 가진 자산이 적어서 부자는 커녕

하루 밥벌이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경필 작가님의 ' 똘똘한 아파트 한채가 답이다 '라는 책은

내 마음을 대변하듯 당신이 왜 집한채를 갖지 못한지에 대하여

아주 명쾌하게 알려주는동시에 많은 팁을 전달하고 있다.


단순히 아파트를 가진 부자들을 부러워만 하지말고

당장 이 책을 덮는 순간 노력하

여 그 부자들이 되려고 노력하라는

메시지도 서슴지 않는다.


이제는 당신이 변해야 똘똘한 한채를 가진 집주인으로 가는 한 발짝을 뗄 수 있다는

명쾌한 조언도 같이 해주기에 더욱 재밌고 명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3일동안 출퇴근 시간에 저자의 정보를 모두 흡수 하다 보니

이제는 나도 잘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저자의 말대로 평생 적금,예금만 하면 자산유지는 할 수 있지만 부자는 될 수 없다는 말에

다시 한번 경제 공부를 해보기도 다짐한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첵 에서 제시한 길 대로 쭉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실행도 해보면서 한발짝씩 전진해보고 싶다.


이번 주말 시간이 된다면

이제 정독을 하며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한번 세세히 볼 생각이다.

우리 모두 똘똘한 아파트 한채를 갖는 그 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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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영업하지 마라 - 상위 1% 보험 세일즈맨의 시장개척 비밀
염동준 지음 / 라온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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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북뉴스 까페 운영진 님 및 라온북 출판사 담당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북뉴스 까페 에서  ‘지인에게 영업하지 마라(염동준 저)라는 책 서평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난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10여년 넘게 일을 하고 있지만,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중반에

보험회사에 입사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맡은 직무는 영업은 아니지만 영업관리로써, 보험영업을 하는 담당자분들의 계약 및 기타 서류를 정리하고 분류하는 일이었다.

다소 내성적이었던 성격에 타인과 많이 부딪치지 않는 업무였기에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온전히 나만의 생각이었다.


그 회사 시스템은 일명 ‘직무 나누기’라는 명목으로 입사를 한 이상 2년정도 업무 로테이션을 도는 식이었던 것이다.


그 말은 즉슨 나도 보험 영업업부를 짧게는 6개월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나에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기분이었다. 내가 어떻게 보험영업을 해본단 말인가.

그것도 영업직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이 없었던 나에게 말이다.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이미 직무는 주어졌고, 직무를 배우기 위한 2개월간의 영업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영업관리일을 하면서 영업교육까지 받는 당시의 나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참 신기하게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딱 맞는지, 같이 영업관리로 입사한 동료는 이미 지인들에게 보험을 하루에 3건 이상 꼬박꼬박 체결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나는 성적이 굉장히 저조했고 결론적으론 나에겐 실패로 돌아왔다. 3개월 후 퇴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린 사회 초년생시절에 이러한 극악무도한 로테이션 시스템은 나를 ‘영업’이라는 업무에 대하여 공포심을 갖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6개월 내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고, 현재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10년넘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그 뒤로 ‘영업’분야는 관심도 두지 않았던 내가 왜 ‘지인에게 영업하지 마라’라는 책에는 이토록 궁금증을 갖게 되었나 생각을 해보았다.


그건 나의 인생 두번째 터닝포인트로 사업을 구상 중이기 때문이다.

언제까지나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100세 시대이기에 멀리 앞을 보기로 하였다.

그 생각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피부관리 자격증을 따게 되었고, 머지않아 샵을 오픈할 준비를 할 것이다.

오픈 준비 전에는 경영노하우를 익히고 사람을 상태하는 스킬 등 여러가지 전략을 배워야 하였고 탐색하던 중 이 책이 눈에 쏙 들어왔다.

지난주 택배를 받고 나서 한달음에 읽기 시작했다.

우선, 저자 염동준 님의 영업 노하우를 배우기 전에 그의 프로필이 매우 궁금하여 살펴보았다.

저자 염동준은 BMW 엔지니어로 일하다 스물일곱 살에 열정 하나만으로 보험업계에 발을 들여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8년 뒤 상담 프로세스를 가르치는 강사 및 코치로 성장하였다고 한다.

보험업을 시작하고 첫 달 이후 계약 건수 ‘0건’이라는 참혹한 실적을 경험하면서 지인영업의 한계를 느낀 저자는 새로운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았다고 하니 이 대목에서 역시 영업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는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지 않는다면 보험 세일즈맨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지론을 펼쳤다.

또한, 신입도 현장에서 바로 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코치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철저한 준비와 시나리오로 세심하게 가르치는 저자는 실전 경험, 철저한 조사와 분석,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의와 코칭을 통해 얻은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상위 1% 보험 세일즈맨의 시장 개척 방법과 오랫동안 보험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자기 관리와 셀프 브랜딩, 현장 기술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는 내용이 있어서나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노하우는 총 6가지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성공하는 보험인이 되려면 버려야 하는 습관 5가지부터 지식, 기술,능력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교육내용도 포함되어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단락은 ‘세일즈(영업)으로 시작하여 마케팅으로 성공하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각 분야에 대한 시장 개척 노하우 및 전략을 3가지 샘플을 제시하며 설명하였다.                                                                                       

하기 3가지의 전략 노하우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흥미로웠고 추후 피부관리샵을 오픈할적에 꼭 활용해야겠다는 생각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시장 개발 전략 1: 웨딩박람회
시장 개발 전략 2: 산모교실
시장 개발 전략 3: 스마트 보험금 청구

또한 5강에서는 100% 성공하는 시장 개발 프로세스를 익히라는 주제로 총 6가지의 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하라는 방법까지 안내하였는데 그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영업 초보인 나에게도 쉽게 풀이되어 이해되었다.


시장 개발 프로세스 1: 관계 정립_15초 안에 보여줘라
시장 개발 프로세스 2: 정보 수집_아는 만큼 빈틈이 보인다
시장 개발 프로세스 3: 재무 상태 분석 및 평가_고객의 걱정 스위치를 켜라
시장 개발 프로세스 4: 제안서 작성 및 제시_우선순위를 파악하라
시장 개발 프로세스 5: 제안서 실행_확신을 심어줘라
시장 개발 프로세스 6: 모니터링_끝이 아닌 시작이다


이렇게 6강까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주옥 같은 노하우는 독자로 하여금 영업에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도전심리를 자극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몇가지 책을 읽으며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었는데 피부관리샵 오픈을 준비함에 있어서 스스로 가슴에 새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 몇가지 구절을 서평에 옮겨 담는다.


<책 내용 발췌>


·  우리는 버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1년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리지 못한다. 하물며 30년 이상 몸에 밴 습관을 하루아침에 버리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못 할 것도 없다. 방법은 간단하다. 버리고 싶은 습관을 적어보고 버릴 때까지 노력하면 된다. 그럼 어느 순간 버리고 싶었던 습관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   보험은 보험이다. 보험을 보험처럼 보이지 않게 설명하려고 했던 것이 문제였다. 영업이 죄짓는 것도 아닌데, 주눅이 들어 있었다. 보험 영업은 이성에게 고백하는 것과 같다. “나에게는 고백(권유)할 권리가 있고, 그에게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 내가 고백을 하지 않으면 나의 고민이지만, 내가 고백을 하면 그의 고민이 된다


이렇게 ‘지인에게 영업하지 마라(염동준 저)’라는 책은 1인 기업가 혹은 사업가로 당당히 성공하기 위한 셀프 브랜딩을 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에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추후 피부관리샵 오픈을 위해 다시한번 정독하고 싶다. 꼭 염동준 저자님의 노하우를 나만의 것으로 이해하고 승화시켜 사업 성공을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되어서 여러모로 참 감사한 책이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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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2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2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윤정완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1 1일 새해가 떠오른 아침에 실현가능하고 도전가능한 나만의 리스트 약 10개를 작성하였다.


버킷리스트라고 하면 내 생애 꼭 하고싶은 일이라는 의미가 크지만, 내 스스로는 조금 변형하여 2020년도 꼭 실현 가능직함 일을 세우자 라는 기준이 있었기에 다소 리스트목록은 소소했다.


2달이 채 안된 지금 스스로 기특하게 생각할 정도로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려는 나의 의지와 실천력(무려, 이미 실천한 것도 있다)에 감탄을 하고 있을쯤 이 소중한 책을 만난것이다.


지난주 금요일 배송된 ‘버킷리스트 22’라는 책의 두께가 예상보다 상당하여 좀 깜짝 놀랐다.


주말동안에 이 책을 꼭 독파하리라고 한 나의 다짐이 한 순가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에 반전이 있으니. 주말이 아니라 거의 하루만에 책을 읽어버렸다.


그만큼 너무 재밌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이 안에 그들만의 버킷리스트를 공유한 13인의 꿈이 나로 하여금 가슴을 두군거리게 하였기 때문이다.


‘버킷리스트 22’라는 책은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13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새로운 삶을 창조해내겠다는 다짐으로 써내려간 버킷리스트 모음집이다. 원하는 것을 더 크게 상상하고, 더 크게 꿈꿨으며, 당당하게 세상에 선포하고 있는 이 책은 자신들의 버킷리스트를 통하여 그들 자신의 꿈에 대해 더욱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누구보다 충만하게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


이를 책 에서는 ‘운명을 바꾸는 힘은 버킷리스트 안에 있다. 꿈과 소망을 종이에 적어 당당하게 선포하라.라는 울림으로 시작하고 있다.


나 또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이를 작성한 계기는 따로 있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꿈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고 느낀것이다. ‘내일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들이 나올지 스스로가 너무 궁금했다.


나 또한 그렇지만 죽음을 앞둔 순간,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것이고, 누군가는 이루지 못한 꿈을 떠올리며 아쉬워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죽기 직전에야 후회할 일이 없도록 지금 당장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란 물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그렇기에 1 1일 내 스스로가 인생의 설계도를 그리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한 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앞서 소개한 13인의 저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윤정완’님의 버킷리스트를 소개하고 싶다.


윤정완님은 현재 고등학교 교사이면서 재테크 멘토,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전문적인 활동을 하는 일명 ‘팔방미인’형 노력가이다.

19
년 차 고등학교 현직 생물 교사인 그녀는  어려서부터 돈에 관심이 많은 짠순이여서 대학 시절에는 ‘소비자재무설계사’ 자격증과 [한국소비자연맹]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소비자상담사’ 자격증을 땄다고 하니 실로 대단하다고 느꼈다.


평범한 월급쟁이라도 열심히 일하고 월급을 아껴 살면 부자가 될 줄 알았지만 재테크 습관에 대한 공부 없이는 부자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바쁜 직장 생활과 주말부부 독박 육아 중에도 퇴근 후 재테크 공부와 꾸준한 투자를 하였다.


현재 네이버 카페 [월부자재테크연구소]를 운영하며 금융교육과 재테크, 잘못된 소비습관을 교정하도록 돕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지만, 막연한 보통 사람들에게 ‘돈’에 대한 공부의 중요성과 소중한 인생을 돈의 노예가 아닌 자아실현을 위해 살고자 돕는 행복 멘토가 되는 것이 그녀의 버킷리스트 목표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이유는 이미 고등학교 교사로써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또한 다른 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재테크 상담가로써의 도약이 너무나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하며 사이드잡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엄두도 못내던 나에게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녀처럼 다방면으로 팔방미인이 되기 위해 나는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작성한 버킷리스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한 구절을 소개하고 싶다.


<책속에서 >

·  P. 17 내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유명한 강사로서 전 세계의 초청을 받아 강연하고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동기부여가가 되고 싶다. 또한 내가 세상에 없어도 내 책을 읽으며 엄마의 생각이 어떠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도록 내 아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이토록 계획적이고 원대한 꿈이라니.


굉장히 멋지고 쿨한 여성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존경의 마음까지 들었다.


주말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버킷리스트 22’라는 책은 어저면 내가 가장 올해 갈망하고 있던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막상 버킷리스트는 작성하여 실천하려 노력은 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가 항상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의문을 단숨에 해결해준 ‘버킷리스트22’라는 책에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시간이 된다면 다시한번 정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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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혼자 알기 아까운 운동법
남윤서 지음 / 하움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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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선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하움 출판사 담당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서핑중에 ‘나만 혼자 알기 아까운 운동법’ /남윤서 저 라는 책 서평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목과 어깨가 이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하고

이 통증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벼루고 벼루다 동네 정형외과를 갔고 엑스레이등 많은 검사를 하였다.

30분 후 나온 나의 목 건강 상태는 정말 최악이었다.

사실 3년전에도 목과 어깨가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3년 후 사진과 비교해보니 목의 C커브는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거북목 단계를 지나서 역커브형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상태가 안좋은데 어떻게 참았냐는 의사의 말.

정말 나스스로도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의아할 정도였다.

매일 일을 하고 퇴근하는 길, 집에서 셀프 스트레칭을 하면서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매일 그렇게 끙끙 되었는데도

제대로 된 운동과 치료를 할 생각을 안 한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그 이후로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3개월만 1주일에 1회씩 꾸준히 오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렇게 병원치료를 받고 웹서핑을 하던 중바로 ‘나만 혼자 알기 아까운 운동법’라는 책을 보게 된 것이다.

관심이 가는 책이라 소개를 대략 훑어보고 깜짝 놀랐다.

도수치료 , 치료사님이 간단한 셀프 운동을 알려주셨는데

불과 몇페이지만 넘겼을 뿐인데 동일한 동작이 사진으로 수록되었던 것이다.

어떠한 통증을 잡는 운동법이라는 자세한 코멘트와 함께말이다.

몇장의 사진만 보더라도 책이야말고 나의 체형 건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단순히 목과 어꺠뿐 아니라 하체->코어->상체로 이어지면서 아주 시원하게 뭉친 근육을 풀 수 있는 동작과 설명들이

컬러 사진으로 자세히 나와있다.

 

모델을 두고 지도자가 체형을 잡아주는 사진 등

운동을 혼자하는 초보인들이 보더라도 너무 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의 구성에 감탄을 하였다.

갖가지 체형에서 유발하는 통증과 이 통증을 바로잡기 위한 체형 운동은 남윤서(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많은 정확한 운동 방법을 일종의 TIP’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통증을 달고 사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책의 머리 부분에는 필라테스 도구인 ‘고무밴드’ 등으로 여러가지 운동을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에 대한 설명을

실제 사진을 수록하여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굉장한 도움이 되었고업무중에 틈틈히 해보니 운동효과가 꽤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번 읽고 덮을 1회성 책이 아닌 , 시간날적마다 틈틈히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사무실에 비치해두고 많은 직원들과 좋은 정보 공유하려 한다.

 

주말동안 수록된 운동방법을 실천해보니 월요일인 오늘 한결 마음과 몸이 가벼운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다시한번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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