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김예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요즘 주식이 재밌다.
개인적으로 관련이 있는 분야에 공부를 하며 주식을 하다 보니
확실히 몰랐던 때보다 재미도 있고 흥미가 더해진다.
작년 이맘떄가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켜진 그 순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조금씩 하락하던 경제의 성장이 급속도로 곤두박치고 있다는 사실은 세계경제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그만큼 너무나 심각한 위기상황이었다.
하지만 1년 후, 우리는 코스피 3천이라는 엄청난 변수를 만나게 되었다.
이렇게 한치앞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식 투자라고 생각한다.
매년 경제상황이 어떻게 예견될지 주시하는 편인데, 말 그대로 [초버불시대]에 어떻게 주식을 투자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근래에 읽었던 주식책에서 가장 흥미있고 믿을만하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러 주식에 대한 이론 및 섹터투자, 앞으로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여러가지 주제중에서 개인적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간다.
이 책을 통하여 여러 국가의 상황은 및 주식에 대하여 추가로 공부할 수 잇었다.
왜 특정국가에 관심이 있을까?
일본어 번역일을 틈틈히 하는 사람으로써 국가의 경기 흐름에 따라서 나의 일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기 떄문이다.
또한 업무로 또는 개인적으로 1년에 정기적으로 기본 5회 이상은 일본을 방문하는 나로썬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나의 삶에도 밀접하게 영향이 있는 글로벌 경제에 대하여 다소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의 책이지만 관심이 갔다..
책소개에 담겨진 내용이지만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말 그대로 ’철저하게 주식에 대하여 굉장히 날카롭게분석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 점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보다 객관적인 상황을 확실하게 이 책 한권으로 알아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경제서를 다소 어려워하는 나임에도 모르는 용어를 검색해가며 집중해서 읽을 정도로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주식의 이론과 실전투자 방법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지금처럼 초버블시대에 딱 필요한 이론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주식을 정의하건데 그건 바로 꾸준함과 그 꾸준함으로 인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 힘 또한 경제애 대하여 제대로 분석하고 알아야 가능한 일임을 이 책을 통하여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 주식과 연계된 경제만을 분석한 책은 아니다 . 각국가의 정치 및 경제, 국민들의 경제 문제에 대한 인식 대한 등 총망라한 주제를 통하여 재조명하고 있는 것이다.
다소 두껍고 묵직한 주제의 책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각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문제 및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잇는 이 책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