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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밌는 숫자의 비밀풀기
이강굉 지음 / 예문당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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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수학이라면 질려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를 위하여 수학관련 책을 많이 보는 편이다. 그날도 아이들을 데리고 서점에서 책을 살피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용을 살펴보니 재미있는 숫자놀이였다. 책을 구입한 후에 아이에게 실험해보니 엄마를 엄청 똑똑한 사람으로 바라보았다. 간단한 것은 아이에게 직접 해보게 했더니 재미있어하며 친구들에게 써 먹어야겠다고 외우고 난리였다. 이렇게 숫자와 친해지다보면 수학책도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어린아이에게는 대단한 엄마로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조금 큰 아이에게는 친구에게 사용해서 인기가 올라가는 비법을 가르쳐준 멋진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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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undang 2009-11-0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예문당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희 블로그에 님의 글을 소개하였습니다.
저희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
 
글놀이 파피루스 5 - 생활동화를 통한 가치교육 2
정태선 / 미래미디어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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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랬더니 말로는 잘하는 아이들이 글은 지레 겁먹고 연필 잡을 생각도 않더군요. 어른들도 글쓴다면 겁먹잖아요. 그래서 쉽게 시작하는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골라 아이와 함께 해보니 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단어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주더군요. 우리아이는 초등3학년이라서 5단계를 했는데 생활동화를 읽고 짧은 글을 쓰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도 갖게 되어 좋아요. 글쓰기도 긴 문장이 아니어서 시작에 부담이 없고요. 초등저학년이라면 한번 시작해 보세요. 같은 또래 아이가 있으면 같이 해보면 더욱 좋아요. 의견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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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논술 오디세이 1 - 생각여행의 기초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한길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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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아들의 글쓰기 훈련을 위한 책을 찾으러 서점의 논술코너를 뒤지던 중 오디세이를 발견하고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함께하면 아이의 논리력과 사고력, 그리고 추리력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이 들어서이지요. 집에와서 함께 문제를 풀어보니 아이도 재미있어하더군요. 공부하자면 오디세이 먼저하자고 할 정도예요. 지금 2권까지 풀고 3권 시작하려는데 끝까지 다 풀어볼거랍니다. 책의 내용이 좋아서 다른 분들에게도 권하고 있는데 그분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저의 책 고르는 안목을 칭찬할 정도죠. 다 끝나고 나면 이어서 계속 풀어나갈 수 있는 교재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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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2004-05-3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딸아이는 아직은 7세인데 책은 진작 사두고 제가 가끔 보면서
야~~ 책 잘 만들었다고 감탄을 합니다.
우리 교육은 사고력과 창의력이 상당히 결여된 상태인데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또다른 각도로 사물을 보는 시각을
기르는 데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딸아이보다는 제가 더 좋아하는 책입니다,

codud010 2005-07-14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아들이 했는데 생각을 하며서 추론하는 과정이 너무 맘에 듭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 지음 / 오래된미래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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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이길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것일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펼쳐든 책 속에는 우리가, 아니 내가 잊고 살아간 것들이 담겨 있었다.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당장 내 눈 앞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나에게 직접 일어나는 일이 아니면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나에게 책 속의 아이들은 더 이상 남의 아이가 아니었다.

그 속에는 미사여구나 사람의 마음을 끌수있는 다른 도구가 필요 없었다.

그 여린 아이들이 찢기고, 부러지고 배가 고파서 허덕이는 사진을 보면서 나의 무관심을 반성했으며, 아이들에게도 멀리 있는 그들이지만 똑같은 사람이란걸 가르쳐 주었다.

이책은 아이들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이 그들의 상처를 안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중에 그들의 세상에서는 정말로 전쟁이 없었으면 좋겠다.

참으로 꽃보다도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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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4-05-1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너무 맘에 드네요..
이런책도 잇었다니..얼른 사서 봐야 할듯..
 
한국의 부자들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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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여러 도서를 훝어보다가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과연 한국의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소시민인 나는 과연 그들의 발끝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서 읽어내려 갔다.

그런데 대부분이 기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 것 같았고,  몇명은 그야 말로 온 몸으로 부디끼며 이루었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돈이란 처음이 힘들지만 어느 정도 불면(약 1억이 아닐까?) 그 다음은 잘 구슬리면 불어나는 눈덩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소시민이란것을 다시 느꼈고 절약과 성실, 도전 정신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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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4-05-14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우린 나이가 들면서 경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지...
저는 아이들이 어릴적에도 별루 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야 잘 살고 돈도 억수루~~~~많이 모을수 있을까??/고민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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