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책과는 달리 내용부터가 색달라요.
응용하기도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서점에서 보고는 곧바로 알라딘으로 왔어요
엄마들이나 선생님들이 아이들 독서나 논술에 응용하면 유용할 것 같아요
여러 종류의 책이 있지만 이 책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논술에 대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뒷장에 있는 문제가 그것인데 다른 책보다 문항이 많고 폭넓게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내용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논술에 대하여 조금은 가까와진 기분이 들것이다.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랬더니 말로는 잘하는 아이들이 글은 지레 겁먹고 연필 잡을 생각도 않더군요. 어른들도 글쓴다면 겁먹잖아요. 그래서 쉽게 시작하는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골라 아이와 함께 해보니 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단어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주더군요. 우리아이는 초등3학년이라서 5단계를 했는데 생활동화를 읽고 짧은 글을 쓰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도 갖게 되어 좋아요. 글쓰기도 긴 문장이 아니어서 시작에 부담이 없고요. 초등저학년이라면 한번 시작해 보세요. 같은 또래 아이가 있으면 같이 해보면 더욱 좋아요. 의견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초등학생인 아들의 글쓰기 훈련을 위한 책을 찾으러 서점의 논술코너를 뒤지던 중 오디세이를 발견하고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함께하면 아이의 논리력과 사고력, 그리고 추리력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이 들어서이지요. 집에와서 함께 문제를 풀어보니 아이도 재미있어하더군요. 공부하자면 오디세이 먼저하자고 할 정도예요. 지금 2권까지 풀고 3권 시작하려는데 끝까지 다 풀어볼거랍니다. 책의 내용이 좋아서 다른 분들에게도 권하고 있는데 그분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저의 책 고르는 안목을 칭찬할 정도죠. 다 끝나고 나면 이어서 계속 풀어나갈 수 있는 교재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