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아이디어 100 - 위대한 나를 발견하는 자기계발의 모든 것
존 어데어 지음, 김광수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자기계발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씩 '자극'을 위해서라 읽는 것은 나쁘지 않다. 이 책은 자기계발 모음집이라도 보면 된다. 그렇게 좋아할만한 책은 아니지만 중간에 나오는 짤막한 글과 질문들은 인상에 남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의 독자층은 '리더' 다. 서문에서도 '작은 팀을 맡게 된 초보 관리자든 거대한 조직 전반을 운영하는 노련한 리더든, 정확하고 쓸모있는 조언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라고 말한다. 리더를 위한 100가지 조언이라고 보면 되겠다.
책은아홉 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의 위대한 아이디어들이 담겨져 있다.
1. 좋아하는 일위 찾기 위한
2. 소통을 위한
3. 성공을 위한
4. 시간관리를 위한
5.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한
6. 조직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7.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한
8.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9. 효율적인 사고를 위한
그리고 각 내용에 맞는 주문, 자문, 상기, 체크 들이 함께 있다. 인상 깊었던 몇 가지 문구들은 아래와 같다.
신은 모든 새애게 먹이를 주지만 둥지 안으로 던져주지는 않는다.
도약하라, 그러면 결과가 드러날 것이다.
코끼리 한 마리르 다 먹으려면 한 번에 한 입씩 먹어야 한다.
패배에서는 많은 것을 배우지만, 승리에서는 배우는 것은 많지 않다.
표현하지 않는 감사는 소용없다.
노력도 하기 전에 성공이 등장하는 곳으로는 사전이 유일하다 - 마크 트웨인
말 끝나기 무섭게 실행하라!
무(無)는 무(無)를 낳을 뿐 : 미루지 말라, 실행하지 않고 성공에 이를 수는 없다.
계획에 투자한 한 순간이 실행의 서너 순간을 절약해 준다.
당신 인생에서 최악의 방해자가 누구인지를 거울은 언제나 정확하게 보여준다. 바로 당신을!
말은 많을수록 기억은 어렵다.
책 표지에 이렇게 부제가 달려 있다. "위대한 나를 발견하는 자기계발의 모든 것" 내가 보기에는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넘쳐나는 자기계발 관련 서적들을 모두 볼 필요는 없다. 자기계발을 위해서라면, 여기에 들어있는 아이디어만이라도 우선 실행하면 된다. 이미 변화을 다짐한 이에게는 이런저런 이야기 보다, 원하는 분야에 대한 짤막한 글로도 충분할 것이라 본다.
"무엇에는 귀 기울이되 누군가를 맹종하지는 말라"
지은이는 중국의 속담을 인용하여 말한다.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려 있다고. 100가지 아이디어도, 이 책의 가치도 결국 읽고 실행하는 독자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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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
김용전 지음 / 해냄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2012.5.18이 지난 지금, 이 회사에 들어온지 3년이 지났다. 전 직장에서는 1년 5개월의 생활을 했고, 나도 이제 5년차의 직장이 되어가고 있다. 당연히 '직장' 이란 제목이 담긴 책들에게 끌리기 쉽다. 이 책은 제목이 눈에 띄었다.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 직장인의 어쩌구 저쩌구 이런 것이 아닌 직. 장. 신. 공! 신공, 신공, 신공! 무협지 등에서 보면 주인공이 얻게 되거나 무림의 초고수들이 사용하는 비기가 아니더냐?

책 제목에서 눈치 챌 수 있듯이, 지은이는 직장생활을 '무림'에 비유한다. 그리고 회사 생활에서지켜야 할 것들, 알면 유용할 것들을 '검법'이니 '비기' 이런 말로 표현하고, 직장내 능력자들을

'고수'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술술 잘 읽힌다. 가볍기만 한 것도 아닌다. 지은이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에 어울리는 실제 직장인의 고민 상담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몰입을 더해준다. (현재 지은이는 KBS 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에서 '직장인 성공학' 코너를 맡고 있다)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눠 있다. 직장이란 곳이 어떤 곳인지(진심직설), 상사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불가근불원근), 부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청출어람), 경쟁자, 그 오묘한 관계(오월동주), 이직을 위한 염두(도광양희).

그리고 마지막에 작가는 직장인 고민의 일곱가지 공통점(위기칠정) 을 말해 준다.

1. 문제의 초점을 너무 상대에게만 두는 경우가 많다.

2. 차일피일하면서 시간을 끄는 일이 많다.

3.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4.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5. 사표 투척을 너무 조자룡의 헌 창 쓰듯 생각한다.

6. 회사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7. 성공을 너무 남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도광양희'의 '끝이 좋아야 다 좋다' 부분에 나오는 '이직 시기는 333 검법으로' 기억에 남는다. 한 번 회사를 옮긴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직에 대한 조언이 많이 와 닿았다. 한 곳에서 3년 정도 근무를 하고, 이직에 대한 생각이 3개월동안 지속이 될 때, 이직의 횟누는 3번 이하로. 지금 회사에 대해 꽤 투덜거리며, 회사를 옮긴 것을 후회하고 있어 더욱 그런 것일지도. 3년 전 '깊은 고민' 없이 첫 회사를 떠난 것이 아닌가 싶다.

직장인들에게 물론 도움이 될 책이다. 이제 막 직장 생활에 꿈을 갖고 있는 신입직원들이라면 더욱 적극 읽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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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려면 마트에 가라 - 투자수익률 774% 세계 1위의 개인투자자가 말한다
크리스 카밀로 지음, 차백만 옮김 / 한빛비즈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내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 중 반 정도 금액이 주식시장으로 들어간다. 간접투자(펀드) 뿐만 아니라, 간간히 직접투자(주식)도 한다. 그 성과는? 펀드투자 수익률은 별 볼일 없고, 직접투자 수익도 원금 대비 -30% 이상 손실을 나 있는 상황이다. 직접투자는 가망이 없고, 액티브펀드 또한 신통치 않으니, 시장 수익률만큼만 만족하고, 인덱스 펀드로만 투자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직접투자를 전혀 안 할 수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코 만만치 않겠지만...  내가 보기에 저자가 말하는 그 방법은 '관심과 관찰' 그리고 '부지런함' 이다.

 

저자는 최근 3년 간 수익률 세계 1위를 차지한 저자는 개인투자자이다. 경이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때, 그는 본래 직업이 있는 부업투자자였다. 전업투자자이거나 투자 전문가가 아니였는데 저자는 어떻게 뛰어난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을까?  책을 보니, 우선 주식투자만으로 수익을 달성한 것이 아니였다. 저자는 강한 확신을 한 경우, '옵션'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였다. 다만 '옵션'을 통한 방법은 원금을 까먹어도 견뎌낼 용기가 필요한데, 지은이한테 그 돈은 없어도 될 돈이기에 고위험을 감내할 수 있었다. 

없어도 될 돈이라니? 지은이는 그 돈을 모은느 방법도 알려준다. OPM(다른사람의 돈)이라는 돈인데, 커피 마실 돈, 주유할 돈, 세차비 등 푼돈을 절약하여 자금을 만든다. 역시나, 돈을 모으는 출발은 '절약'이다. 그런데, 그 태도가 참으로 남다르다. 이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 나도 절약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데, 지은이는 절약한 금액에 곱하기100을 하여 그 가치을 책정한다. 투자를 통해 그만한 가치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지은이는 '일반적인' 개인이 아니다. 십대 당시 '얼리'버드'로 활동하던 일화를 보니, 그 때부터 남들보다 뛰어난 '관찰' 과 '부지런함' 이 있었다.  '관찰' 과 '부지런함' 그리고 검증을 통한 '확신' 있다면 ,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주식 투자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은이가 투자에서 중히 여기는것은 바로 '판을 뒤엎는 정보'를 남들보다 먼저 찾는 것이다. 이것만 찾발견한다면, 발견을 통한 가설이 맞다면, 그 정보를 나만이 알고 있다면, OPM은 큰 수익률을 안게 줄 것이다. 나는 판을 뒤엎는 정보가 '호재'만을 뜻하는 줄 알았다. 그 정보가 부정적일 경우 풋옵션 등을 통해서도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더라. 

 

책을 읽는 동안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사의 '강방천' 회장이었다. 그에 대한 일화는 에셋플러스의 홍보책자를 통해 접하였다. 그가 투자하는 방식은 이런 식이다. 예를 들어, 대게 껌 소비량이 늘어 껌회사 매출이 늘어날 거라 예상되면, 껌 제조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데, 강방천 회장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껌을 포장하는 은박지를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또다른 예는 세탁기 세제이다.  중국의 세탁기 수요가 급증하면 세탁기 제조회사에 대한 관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세탁기가 보편화 될수록 세탁기 세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주식마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나온다. 영화의 영향 때문에 '와인'의 인기가 많아지고, 와인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그런데 와인매출로 인해 주가가 오른 것은 '와인제조사'가 아니라 '와인잔' 제조사였다. 

 

책을 읽으면서, 퍼득 떠오른 게 있으니 '미샤' 였다. 여자친구가 블로그에 리뷰를 잘 남기는 편은 아닌데, 3월 즈음에 제품이 정말 좋다며 제품 포스팅을 한 것이 기억이 났다. 화장품 커뮤니티에서 '저렴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 때의 기억이 나서 책을 읽다  '미샤'를 만드는 회사 '에이블씨엔씨'의 주가 챠트를 검색해봤다. 우와!!! 3월부터 주식이 오르기시작하더니 5월 중순 100% 가까이 상승이 하였다. 여친이 블로그에 글을 올린 딩시, 이 정보가 '판을 뒤엎는 정보'인지, 증권가와의 정보 격차가 있었는지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저자가 말한 바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주변을 관찰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면, 그것을 투자를 위해 쓰일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고,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수익이 나지 않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매우 괜찮을 듯 싶다. 다만, 적은 돈이라도 OMP을 만드는 것이 필수이니,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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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 쉽고 빠르게 문장력을 키워주는 세 가지 원리
장순욱 지음 / 북로드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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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쉽게 기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쓰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블로그에는 어느 정도의 분량이 되는 글들을 남긴다. 나 또한 블로그에 '후기'를 명목으로 종종 글을 쓴다. 그러나, 내가 잘 쓰는 것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누구에게 보여주는 것도 아니오, 내가 '글쓰기'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 때 이 책-글쓰기 지줄바-에서 이야기하는 원칙들을 염두한다면, 내 글들이 더 간결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글쓰기에 대해 3가지 쉬운(?) 방법을 제시한다. 제목 그대로, 지우고! 줄이고! 바꿔쓰는 것이다.  글쓰기 지줄바 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고쳐쓰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기보다는, 이미 쓴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쓴 글로 고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다만 이 방법들은 문학보다는 실용적인 글에 대해서 적용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실용적인 글은 간단명료 할수록 좋다고 한다. 이처름 글을 고치고 쓰는 방법은 후기 위주로 글을 올리는 나에게 딱 적용될 것이다.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지우기 와 줄이기 가 아닐까 싶다. 글쓰는 이들은 강조하고 싶은 것을 자기도 모르게 길게 쓰는 성향이 있다. 글을 쓸 때는 모르는 그런 것들을, 퇴고를 통해 단순히 '삭제' 하는 것만으로도 호흡이 편해진다. 나같은 경우는 '-고 있다' 는 표현을 줄이는 것과 접속사를 없애는 것에 크게 공감을 했다. 
가령 '제시하고 있다' 같은 표현들은 '제시한다'로 쓰는 게 나을 것이다. 또한 '사실'이란 단어를 종종 접속사처럼 쓰는 나의 경우도, '사실' 이란 말을 빼도 글에는 이상이 없다!   

 

그동안 후기를 쓸 때, 쓰기 에만 급급했다. 고쳐쓰기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오탈자가 있나 정도에서 쓱 훑고 말았다. 그런데, 글쓰기 지줄바 를 읽고 나니  앞으로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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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링 라이즈 -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
폴 에크먼 지음, 이민주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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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기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가 있을까? 나는 되도록이면 거짓말을 하지 않을려고 한다.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거짓말을 하면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불편함을 느끼기 못다는 그때그때 속 시원히 말하는 것을 선호한다.
마음이 불편한 것은 '거잣말'이 나쁜 것이라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거짓말이 무조건 나쁜 것일까? '거짓말'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나왔는가에 따라 그 거짓말의 나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도 있지 않은가?
그래도 사람들은 상대방이 거짓이 없길 바란다.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더라도, 내가 알아차릴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상대방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면, 제대로 선택한 것이다. 저자 본인 이 책은 거짓말쟁이보다는 거짓말 타미자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거짓말을 하는 능력보다는 거짓말 탐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훨씬 쉽다고 한다. 이런 능력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길은 결고 만만치 않을 것이다. 우선 이 책 읽기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일반 교양서적이라기 보다는, 저자의 연구 논문이라는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읽기가 쉽지 않아, 진도가 너무나 나가지 않았다.

거짓말을 간파하는 힘은 '관찰'에서 출발한다. 거짓말을 탐지하고플 때, 그들의 논리를 따지기보다는 상대방의 표정, 몸짓 등에 주시하라고 한다. 특히나 표정은 거짓을 숨기기 어렵다고 한다. 거짓말을 할 때에도 진심의 표정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 표정이 찰나에 지나가기에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좀 더 세심하고 정학하게 상대방을 '관찰하고 듣는 법'을 훈련하다면, 실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거짓말을 탐지할 실력이 향상되더라도 언제나 빠질 수 있는 두 가지 오류에 주의 하라고 한다. 하나는 거짓을 진실이라 믿음 수 있는 가능성이고, 진실을 거짓으로 판단해 버릴 수 있는 오류가 다른 하나이다. 거짓된 사람들에게 보이는 표정과 몸짓의 특징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거젓말을 할 때는 표정과 목소리, 몸짓 등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면, 읽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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