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 (2017년) - 1학년 1학기 과정, 일차방정식, 함수 영역 바빠 중학 연산 (2017년)
임미연.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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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1학년1학기 과정 일차방정식, 함수영역]을 만나보았습니다.

혼자서 중학수학을 공부해 볼 수있는 바빠 중학 연산을 학습하다보면

개념 정리와 체계적인 유형문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는 딸아이에게 처음은 어렵다는 느낌으로 다가왔지만,

하루하루 공부해 나가면서 중학수학 개념을 이해하며 문제들을 통해 연습해 보면서

중학수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바빠 중학연산은 중학 수학을 학습하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학습해 나가야하는지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할 수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힘이 납니다.

 

바빠 중학연산 2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차방정식과 함수영역에 대해

어떻게 공부해 나갈지 전반적인 내용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빠 중학연산은 ​자신의 수학수준에 맞추어 학습 계획을 세우고 혼자서 공부해

나갈 수있게 도와줍니다. 모든게 처음인 딸아이는 20일 진도에 맞추어 학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일차방정식을 들어가기전 곱셈과 나눗셈 기호의 생략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해 봅니다. 개념 설명과 함께 중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실수들에 대해 알려주며

헷갈리는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개념 설명후 단계적으로 쉬운 유형 문제들을 만나보면서 개념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A 곱셈 기호의 생략, B 나눗셈 기호의 생략, C곱셈,나눗셈 기호가 같이 있는 식에서의

생략을 만나 딸아이는 비교적 쉽게 이해하고 다음 학습으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D괄호가 있는 식에서의 곱셈,나눗셈 기호의 생략에서

조금씩 헷갈려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헷갈리는 내용에서는 '문제풀이요령'을 통해

조금씩 도움을 받으며 풀이하니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해 나갈수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4단계의 유형문제들을 학습한 후 중학교 수학 문제들을 만나볼 수있는

'거저먹는 시험문제'를 통해 중학수학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수로만 이루어진 식'이 아닌 '문자를 사용하는 식'을 알게 되고 식을 세워봅니다.

도형의 길이,넓이,거리,속력,시간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식을 외워보았습니다.

식에 문자가 들어가면서 조금은 헷갈리고 어렵게 보인다는 딸의 반응을

만나볼 수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만나보는 바빠  중학연산 시리즈는 중학수학에 대한 이해와 함께

 바빠 학습만의 비법으로 체계적인  중학연산 학습을 마스터 해 볼 수있게 도와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루 풀어야 할 양이 정해져있고,개념정리가 잘되어 중학연산 공부하기

좋다는 딸아이의 느낌과 함께 계속해서 바빠만의 학습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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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수학 3-1 (2017년) - Why 학습법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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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에 3학년이되는 아들의 초등수학 준비교재로 

 <WHY학습법 백점 맞는 수학3-1>를 학습해 보았습니다.

귀여운 무민 캐릭터와 함께 만나볼 수있는 백점 맞는 수학입니다.

백점 맞는 수학3-1은 개념유형북,시험대비북,친절한 해설북으로 구성되어

수학개념을 익힌후 다양한 유형 문제들을 만나볼수있어 아이가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을 키워 볼 수 있었습니다.

 

 

3학년 1학기 수학 1단원 덧셈과 뺄셈을 만나 있습니다.

2학년때 학습한 두자리수 덧셈과 뺄셈을 바탕으로

백의 자리수까지 생각해보는 세자리수의 덧셈과 뺄셈을 학습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새학기 시작전 미리 학습해 보는 관계로 개념의 이해를 어떻게 하면 잘 이해 시킬까?라는

고민에 동아출판 백점 맞은 수학3-1은 QR코드를 통해 학습 개념을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있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각 개념 다지기에 노란색으로 눈에 확~~들어오게

 WHAT,HOW,WHY?의 방법으로 개념들을 소개해 주어 아이에게 잘 이해가게 합니다.

또한, 개념 관련 문제들로 아이가 제대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풀이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유형 익히기부분에서는 핵심개념 요점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있었습니다.

서술형문제, 선생님 강추,문제해결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술형 문제들을 풀면서 해결과정과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해결과정 쓰는 칸이 안 보인다며 칸을 찾는 아들입니다.

해결과정을 쓸수있는 칸을 좀더 정확하게 표현해줬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 높이기와 단원 마무리를 통해 1단원 학습에 대한 실력을 키워볼 수있었습니다.

기본 교과서문제에서 한단계 실력을 높여볼수있는 100점문제, 교과서밖문제 및

다양한 서술형 문제들과 기출 문제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창의융합사고에서 1단원 관련된 융통성,유창성,정교성,독창성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좀더 많은 문제들을 만나볼수있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점 맞는 수학과 함께 미래엔 수학중심3-1를 만나보았습니다.

두 교재 모두 수학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교재를 학습하면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로 반복학습하기 좋았습니다.

 

수학중심은 개념 학습 후 실력을 쌓을 수있는 단계적 유형별 문제들을 만나볼 수있으며,

 단원마무리에서 표준과 실력으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이루어져있어

아이의 이해와 실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었습니다.

 

 

 

 

 

 

동아출판 <WHY학습법 백점 맞는 수학3-1>은 처음 배우게 되는 수학 개념 학습을

정확하게 이해해보며 학습해 볼 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신학기 시작전 봄방학동안 예습해보는 개념으로 학습해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점맞는 수학3-1로 아들의 3학년 수학을 응원해봅니다.


 

이 포스팅은 동아출판에서 제공받은 교재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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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컬러링북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퍼엉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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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퍼엉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간간히 만나보면서 '예쁘다','느낌있다'라며 느끼던

퍼엉 작가님의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를 컬러링북으로 만나보았습니다.

겉표지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는 남자와 여자​...그림을 같이 그리고있는 두 연인을 보며

나만의 색으로 빨리 채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소한 일상속의 '사랑'을 찾아 그림으로  표현하는 퍼엉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서 우리가 만나볼수있는 여러 상황들이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컬러링북은 연필로 그려진 스케치들로 가득합니다.

조금은 무심한듯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가 담아져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의 모습에서 어떤 빛깔들이 날지 상상해보며 색칠해봅니다.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컬러링북은 알콩 달콩한 인물과 멋진 배경을 색칠하는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색을 전문적으로 잘 칠하지는 못하지만, 아무 색도 없던

그림에 나만의 색으로 채우는 일은 여러 상상도 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색으로 나만의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채워주다보면 어느 순간 고민,해결해야할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컬러링북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예쁜 그림이 아닌 일상 생활중에 만날 수있는 상황 그림들이어서 더욱 친근감이 듭니다.

 

 

 

 

컬러링북이 있을때마다 내심 같이 색칠해보고 싶어하던

 남편에게 같이 색칠해보자고 하였습니다.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컬러링북 속의 남자와 여자처럼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며 남편도 색칠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보다도 더 좋아하며 색연필부터 준비하는 남편입니다.

남편의 그림들을 보면 남편만의 색과 느낌으로 그림에 생명을 넣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컬러링북에 색을 넣으면서 제목처럼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남편과 함께 한 컬러링북이라 더욱

기억에 남고 그  이야기를 끝까지 채워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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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1
신현득 지음, 신경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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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11 신현득 동시 /신경순 그림의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커다란 해바라기 주변을 날아다니는 나비와 한 남자아이 모습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합니다.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처음 접해 보는 연작 동화시집이었습니다.

동화를 동시로 구성하여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연작 동화시를 읽은 초2 아들은 동화인데 동시로 되어있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용철이와 해바라기가 서로 몸을 바꿔보면서

겪게 되는 여러 이야기로 구성되어 '용철이된해바라기'와 '해바라기된 용철'에게

어떤 일들이 있고 무엇을 느끼게 되는지 동시로 만나볼 수있어 

아이에게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

 

키가 큰 해바라기가 부러운 꼬마 용철이와 걷고 뛰어다니는 용철이가 부러운

해바라기는 서로 몸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용철이된해바라기'와 '해바라기가된용철'은 서로가 부러워한 세상속으로 들어가

사람 공부,해바라기 공부를 시작해봅니다.

 

 

해바라기된용철은 평화로운 초록나라 국민으로 햇빛을 받으며 자급자족으로

만들어지는 엽록소와 초록나라는 사람과 동물을 숨 쉬게 하는

 산소 공장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움이 있거나 소망이 있을때는 초록식물들도 꿈을 꾼다는 것을 알게 되며

맞는 재미와 해님,달님,바람과의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씨앗을 품었다가 싹을 틔워주는 흙의 고마움과 욕심없이 때에 맞추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온갖 생명을 먹여살리는 초록나라의

초록 식물들에 대해 알게됩니다.

용철이는 가뭄의 괴로움, 해충, 낫과 도끼의 무서움을 알며

초록세상이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용철이된해바라기는 학교에도 가고 수학시험을 100점 받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여러 음식을 먹어 힘도 세지며 동무들과 냇가에 가서 헤엄도 쳐보며

바다에도 가보고, 태백산에도 오르며, 학교 반장도 되어 보는 해바라기입니다.

부지런하게 곡식을 가꾸는 사람들, 사람들은 숲이 만들어주는 산소로 숨을 쉬고

 식목일에 나무 심는 사람들의 고마움을 느끼며 해바라기였을 때 몰랐던

여러 일들을 알게 됩니다.

도서관에 간 해바라기는 책을 통해 사람 공부를 해나가며 인간 생활의

여러 규칙들과 함께 인간 세상 속 병의 고통, 전쟁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해바라기 열매가 여물어 아기 해바라기가 되길 기다리면서

용철이는 진짜 해바라기에게 자리를 비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바라기 또한 2학기 학교 생활과 해바라기 여물때임을 알고

진짜 용철이에게 자리를 바꿔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용철이는 용철이로  해바라기는 해바라기로 다시 몸을 바꿉니다.

 

가문비어린이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를 읽으면서 동화시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해바라기가 되어 몰랐던 초록세상에 대해 알고

해바라기가 사람이 되어 인간세상에 대해 알게 되는 과정들이 재미있으며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초록 나라 초록 식물들이 궁금하며 자기도 해바라기가 되어보고 싶다는 초2 아들을 보며

아이가 다양한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를 읽어본 후 독후활동으로

아들만의 동시 지어보기를 하였습니다.


예쁜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바라기 예쁜 해바라기

 한 번이라도 사람이 되고싶네.

용철이랑 몸을 바꾼 해바라기

신나고 좋은 기분이네.

학교에서 반장이 됬네. 기분이 좋네.

청소당번이네. 열심히하네.

 

사람들에 전쟁,병에 실망하여 다시 해바라기로 돌아갔네.

아쉬우면서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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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즐거운 동화 여행 59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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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59  한예찬 글/김민혜 그림의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예쁜 드레스를 입고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서연이의 모습을 보며,

서연이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집니다.

책을 펼치며  한예찬 글작가님의 서연이 시리즈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아기 다람쥐 또미>의 작가님이라는 사실에 놀라며 이야기를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만나보았습니다,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를 읽으면서 책속의 서연이와 초6 딸과

공통적이며 비슷한 점들이

많이 보여 이야기에 더욱 공감되며 집중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10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팬시점 해피틴스가 헤이리 프로방스에 생겼다는 소식에

서연이와 단짝인 가은이는 함께 가보기로 약속합니다. 

해피틴스에 가니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백팩, 문구팬시,액세사리....하지만 만원밖에 없는 서연이는 백팩 하나를 샀습니다. 

서연이는 이만원을 가지고 와서 서연이가 사고 싶었던 액세사리와 문구를 산

가은이 부러웠습니다.

 

아빠랑 이혼후 엄마와 살고 있는 서연이입니다. 초6인 서연이는 일주일에 오천원을

 용돈으로 받는데, 용돈이 적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올려 달라고 이야기 하지만

엄마는 힘들게 살고 있다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연이는 알바를 하여 용돈을 벌기로 하였습니다.

 한 헬스클럽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일을 시작하며 열심히 하여

 용돈을 벌기로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니 힘들고 돈이 어느 정도 모이니 일을 대충 대충하여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알바를 하여 모은 돈을 가지고 서연이는 가은이와 프로방스의 해피틴스에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가은이의 약속 취소로  서연이는 혼자서 가기로 합니다.

서연이는 해피틴스에 온김에 판타지랜드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체험방 중 '매직카드 룸'을 체험하며 도우미 골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골디는 서연이의 부자가 되고싶다는 소원을 알고

매직카드를 발급해줍니다.  매직카드는 하루에 만원씩 충전되는 신기한 카드였습니다.

 

서연이는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매직카드를 이용하여 보고 싶었던

걸그룹 허니걸스의 콘서트에도 가고, 친구들에게 눈꽃쿠키빙수를 사주기도 합니다.

또한, 사고 싶었었던 옷들도 삽니다.

하지만, 서연이의 씀씀이가 커지면서 매직카드를 사용할때마다

서연이의 거짓말들도 늘어갑니다.

 

 

씀씀이가 커진 서연이는 매직카드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판타지랜드의 골디를

찾아가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매직카드를 돌려주고 한번에 많은 돈이 생기지만

 위험부담이 있어  후회할 수있는 매직펜을 받게 됩니다.

서연이는 단 한번 로또번호를 표시해주는 매직펜을 사용하기 위해 사촌언니 혜미에게

 로또복권 구입을 부탁합니다. 서연이가 매직펜으로 표시하여 구입한 로또복권은 

1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로또복권이 1등이 되어 많은 돈을 받게 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서연이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혼했던 아빠랑 엄마가 다시 함께 살기로 했다가 복권 당첨금으로 싸우고,

복권을 살때 도와준 혜미언니의 엄마인 이모랑도 사이가 멀어지게됩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멀어지며, 학교 주먹퀸에게 돈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로또복권이 자신을 망쳤다는 생각에 서연이는 판타지랜드의 골디를 찾아갑니다.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거 라고 생각했던 서연이는 골디로부터 돈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아끼는 사랑하는 마음만이

 다시 행복을 찾을 수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예찬 작가의 마법 판타지 동화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를 읽어보면서

초6딸과 같은10대 아이들의 생각들을 살짝 엿볼 있었습니다. 

 평소 용돈에 관해 서로의 생각이 달랐던 딸과 함께 이야기해보며 돈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해야 할지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예쁜것, 맛있는 것들을 한참 좋아할 10대 아이들에게 돈에 관해 어떤 생각들을

심어 주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를 읽으면서 재미있으면서도 자신도 매직카드가 있다면

어떨까?라며 궁금해 하던 초6딸은 독후활동으로 서연이에게 편지쓰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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