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남겨져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도영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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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님을 이책으로 영접한 것이 잘못인가요? 아님 여사님이 이 책만 정성을 쏟지 않은 탓일까요? 아니면 미미여사를 좋아하는 구름같은 독자들과는 나는 정녕 다른 사람이라서일까요? 재미 없습니다.ㅠㅠ 하지만 솔로몬 위증까지 읽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나의 여사님으로 앞으로 모실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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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0-11-1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는 미미여사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몇몇 작품은 정말 별로이기도 했고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han22598 2020-11-13 02:2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으흐흐..혼자가 아니라 다행이에요. 그리고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다락방님이니 더욱 안심이 되고요 ㅎㅎ

카알벨루치 2020-11-12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화차>만 본듯한데 좋던데요 다른 책들도 시도하다가 중도하차했지만요 ㅎㅎ

han22598 2020-11-13 01:42   좋아요 1 | URL
맞아요. 화차 재밌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솔로몬 위증이 중간정도만 가도 ㅋㅋ 화차도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다락방 2020-11-13 1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솔로몬 위증 괜찮아요. 저는 무서워서 잠들기 힘들었지만... 귀신이나 이런 무서움이 아니라 외로움이 무서웠어요. 저는 그러고보면 외롭다는 게 너무 사무치게 다가오더라고요. 솔로몬에서 그거 느껴서 너무 힘들었었어요.
저는 미미여사 또 읽고 싶었던 게 <모방범> 읽고나서 였어요. 한님, 모방범을 읽으시면 흥미를 느끼실듯요!!

han22598 2020-11-14 14:40   좋아요 0 | URL
아......외로움 더 사무치면 안되는데....ㅠㅠ 그래도 다락방님이 괜찮다고 하시니, 모밤범과 함께 솔로몬 위증을 시작해볼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