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여 안녕 - 기후 위기 최전선에 선 여성학자의 경이로운 지구 탐험기
제마 워덤 지음, 박아람 옮김 / 문학수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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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사랑에 빠진 저자 제마 위덤의 빙하와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라고 말하고 싶다. 빙하에 대한 러브스토리를 풀어서 책으로 나왔다. 이책은 대기오염을 포함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빙하와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책이기 보다는 그냥 빙하를 사랑한 저자 제마 위덤의 빙하학에 관한 짝사랑을 풀어놓은 책이다. 마냥 지구온난화로 부터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지구상에 있는 빙하를 탐사하는 과정과 그 결과를 보여주는 책이다.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이후 혼란스러운 가운데 저자는 "오롯이 나와 산이 마주하는 곳, 혼돈이 가중되는 시기에 활량한 그곳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보다 커다란 존재와 연결되는 기분이 들었다.(10~11쪽) 자연속에서 받은 힐링되는 포인트를 통하여 빙하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 알프스 산맥 빙하와 조우를 하는 과정부터 서술되어 있었다.눈으로는 빙하 속을 관찰하거나 볼수도 없고, 빙하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빙하와 암석의 구분도 못하는 그 마법같은 사랑에 저자는 빙하와 사라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빙하가 위치한 지도를 표시한 것이다. 칠레와 페루에 빙하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빙하하면 남극과 북극의 극지방이 먼저 생각나고, 등산하는 사람들의 최종목적지인 에베레스트의 빙벽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지도로 보니 그렇게 많은 곳에 분포하고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머지않아 나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현장 탐사는 결코 연구가 주요 목적이

아니라는 것, 주요 목적은 생존이고 운이 좋다면 연구를 겸할 수 있을 뿐이다.

85~86쪽

저자가 빙하를 연구하기 위하여 다닌 곳들의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언제 어느때 트레바스나 빙하 구혈등에 빠지거나 동물들을 만날지 모르는 생명을 담보로 한 탐험에서 무엇을 얻는 과정보다 살아서 돌아 오는 것이 주요목적이라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목숨과 바꾼 빙하와 암석, 물에 관한 탐험 결과를 인류가 향유할 수 있다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한다. 두려움과 험난함을 이기고 극지방, 남아메리카, 알프스, 히말라야산맥등을 탐험한 결과를 볼수 있는 것이다. 사실 빙하학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있으면서 책을 읽다 보니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 회자되었던 그림이다. 과학자들이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지구상의 모든 빙하가 녹으면 수면이 66M상승하여 높고 높은 자유여신상이 물속에 저렇게 잠긴다는 것이다. 저자는 개인적인 아픈기억들을 이겨내고, 탐사를 하였는데 숙명으로 생각한듯 하다. 수술을 하고 몸이 성치 않은 상태에서도 탐사를 하는 등 책 내용의 과정을 살펴보면 빙하를 위해서 태어나고 빙하와 함께 한 학자라는 생각이 든다.

2016년에 러시아 쪽 빙하들이 녹으면서 그속에 있던 순록의 탄저균에 의해서 한명이 죽었던 기사를 본적있다. 오래전 과거의 인류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것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지금과 같은 온난화면 과거로의 회귀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와 대책등에 관한 내용 보다는 저자와 빙하에 관한 내용이 전부인 책이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은 빙하가 녹아서 몇 년마다 몇mm씩 수온이 상승한다고 해도 느낌이 없다. 와닿아야 하는데 그저 먼 미래의 상상만 느껴질뿐이다. 그렇지만 학자로서 기상이변과 그 대책이 아니라 마냥 빙하에만 관심을 두고 그 탐험과정의 어려움과 험난함 그리고 알게된 점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현재까지 지구 대변혁은 5번 일어나고 6번째는 지금 진행중이다. 2억 4500만년전 3번째 대변혁이 일어날때 지구상의 생명체중 90%가 멸종되었다고한다. 해수면 상승과 하천의 물 공급량 감소등이 일어나면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는 저자의 말처럼 코로나 팬데믹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죽음앞에서도 연구를 위해 탐험하고 온갖 생존의 위협속에서 결과를 도출한 제마 위덤의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는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다. 완전히 속수무책이 되기 전에 더 발전된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최대한 재난을 막아햐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아프리카등 빈민국이나 개발도상국등에서는 살기위해서 화력 발전을 할것이고, 살기위해서 화석연료로 운행을 할것이고, 농사를 지을것이다. 우리네 삶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온난화로 빙하를 살리는 것이 지구가 살고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가 살수 있는 길이기에 빙하를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나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구 스스로가 열받아서 6번째 대변혁을 선물하기 전에 그 선물을 반납하고 공존하고 공생 할 수 있는 길이 하루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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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지 않습니다 -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과 웃으면서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는 법
마이클 브라운 지음, 윤동준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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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이에 늘 갈등이 생기고 의견의 충돌등 마음의 차이로 인해서, 인식의 차이로 인해서 늘 갈등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해답지를 제공하는 책이다. " 우리는 왜 싸움을 멈출 수 없는가"라는 주제로 갈등속에서 현명하게 합의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화합을 안되게 하는 것들부터 자유와 평등, 환경문제, 임금인상, 승진문제, 소수자의 의견등에서 늘 갈등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많은 장애물들을 헤치고 나와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책이다.


화합을 가로 막고 있는 장애물에는 우리의 유전자, 생물학, 다윈주의, 남녀차이, 감정, 출생지, 형제자매 수, 가치관, 교육시스템, 이데올로기등 수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저자는 화합을 이룰수 있다고 확신한다.(7쪽) 상대방을 비난만 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거나 하는 "귀인오류"( 다른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인성적 요소로 평가하면서 자신의 행동은 상황적 맥락에서 비롯한다고 여기는 현상)으로 자신의 책임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시대적 맥락속에서 살아 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듯하다.


모든 개인간의 다툼의 90%는절대 합의점을 찾을 수 없다는 전제하에서 그 다툼을 줄이고 상생하는 방법으로서 서로간의 차이 즉 다른점을 인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책의 띠지에 있는 집, 직장, 사회의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10단계 전략이라는 플랜으로 세대와 성별, 이념, 진영, 빈부의 모든 갈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답을 제공해 주는 책이다.

목차를 보면 그 책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나온다. 책에는 따로 문제 해결 도구인 10단계가 나오지 않는다. 나오는 곳은 바로 목차이다.

갈등을 해결하는 1단계는 우리가 싸움에 익숙한 진화론적 이유, 2단계는 핀치새에게 찾은 진화의 전략, 3단계는 조직은 왜 협업에 매달리는가, 4단계는 자존심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5단계는 세상에 가장 중요한 협력의 주인공, 6단계는 보디랭귀지가 일으키는 갈등, 7단계는 결국 관점이 문제다. 8단계는 맹목적인 적대감을 버려라, 9단계는 경청은 상대방을 변화시킨다, 10단계는 의견불일치에서 협의로 가는 5가지 자세의 10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계별 가중치는 없지만 각 단계별로 내용을 읽고 정리하다 보면 갈등을 해결하는 도구로서 충분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내용이 어려울것 같지만 내용은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단계별로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지만 2단계의 핀치새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갈라파고스섬에 사는 핀치새는 주변의 환경이 달라지면 자신의 부리를 변형해 환경에 적응해 나간다. 다윈의 핀치새들의 분화를 통해 조화를 이루며 사는 방법을 찾아서 제시한다.

다윈의 주장에 따라 환경에 적응해서 일부는 곤충을 먹이로 하고, 일부는 씨앗이나 나뭇잎, 그리고 나머지 두종은 선인장을 먹는 식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부리가 생존에 필요한 조건에 맞도록 많은 먹이가 있으면 적응해서 길이가 환경에 맞게 조절되어 적응하면서 먹이로 인한 다툼을 줄인다는 내용이었다. 저자의 인용으로는 '적응방산'이라는 전문용어를 사용하였다.

세상의 모든 곳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원천은 조직 문화에 있다. 책임과 회피, 그리고 적은 효과와 큰 기대효과의 싸움에서 늘 회피와 적은 효과는 밀려나고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굶주림은 단지 불운이나 좋지 않은 기후, 지형뿐 아니라 대기업, 정부, 자선단체, NGO,세계은행,

국제무역 및 경제단체, 투자자그룹, 특허소유자, 생산자조합, 농민조합 등의 상충되는 이해관계로 인해

발생한다. 모두 조직의 문제다.

58쪽

조직이나 개인이 맞이하는 갈등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작은 문화를 하나씩 긍정적으로 개선해나가면 세계적 규모의 갈등이 야기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내 희망사항이다. 거시적인 문제에 대한 미시적 접근이다. (58쪽) 가치제시라는 것을 통해서 부피의 크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달하고 싶은 건전한 모범적 케이스의 문화를 형성하면 가치관의 차이를 줄이고 서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것을 찾기위한 과정으로 가치제시를 통한 톻합적 가치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사회나 개인 및 규모에 상관없이 바람직한 시스템화된 모범적이고 수용적이며, 상호보완적으로 갈등의 요소를 배제하는 작업을 통하여 갈등을 줄이거나 협력으로 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전 박카스 광고에서 "기본이 바로서야 한다"는 멘트를 정말 좋아한다. 기본이 바로 서면 모든 가치관이 정립되어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니 올바른 기업이념이나 개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정말 바람직할 것이다 저자의 통찰력은 협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 둥글둥글하게 조직이 소프트하게 적응하여 핀치새처럼 살면 갈등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보완적으로, 긍정적이고 열린마인드화된 조직이 결국은 집단속에서의 자야 형성이나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필요한것이다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각각의 단계에 맞는 설명은 책을 읽어보시면 갈등을 해소하고 긴장감 없을 없애고, 상호존중하는 삶으로의 방향 전환이 단계를 올라갈때마다 풍부해진다. 개인의 삶과 조직에서의 삶이 갈등을 최소화하고 함께 융화된 사회로 가는 계단을 올라간다 생각한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라면 신뢰를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회구조가 양극화되고, 개인간 집단간 경제적 이유를 포함한 모든 것이 비대칭적인 사회생활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근본을 제공하고 해결점을 찾아주는 책이다. 오늘 지금도 사소한 의견충돌로 싸움을 몇 번 하였는지 생각하면 홉스의 말처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아니라 공존으로 공생하기 위한 방법은 핀치새의 이야기처럼 서로가 맞춰서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나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찾으면서 사회와 집단속에서 융합하고 용해되려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나자신을 지키고 보호하고, 다름사람과 하나되는 갈등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추천한다. 얼굴 표정으로, 칼날을 품은 입으로, 행동하는 신체로 다투지 말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책이라 좋았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한다. 좋은 책을 읽게되어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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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이종대왕 아이놀이 첫걸음
이종혁.신현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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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놀이는 어떤의미일까를 생각해보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의 놀이는 다른사람과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이고 놀이는 그냥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놀이를 통해서 스스로 자립하고 무엇인가 할수 있는 퍼즐을 맞춰가는 것이 놀이라고 생각한다. 놀이를 하는 상대방과의 교류를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과는 과정이 놀이다.



이 책은 신체놀이 15가지, 한글놀이 11가지, 숫자놀이 15가지, 집중력놀이 15가지, 창의성놀이 16가지, 오감놀이 13가지, 도구놀이 15가지로 모두 100가지의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아동들은 놀이를 통하여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배려심,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부모에게는 지치지 않는 아이들과의 놀이에서 힘들어 하지만 아이들은 무한체력으로 하루를 배워가는 것이다.

예전에는 준비도 하지 않고 몸으로 하는 놀이를 많이 하였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미디어에 너무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미디어를 하는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늘 부모와는 실랑이를 벌일 수 밖에 없다. 머리말에서 사회학자 에리히 프롬은 " 만약 아이들이 병들었다면 그것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지 못한 것에 대한 복수다" 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는 엄마가 낳지만 사회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사회성을 배려하는 모습을 타인에 대한 적절한 관계를 놀이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배우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하여 약속과 규칙의 중요성을 배워서 성장하면서 법과 규정들을 익혀가는 과정에 속한다.

하루에 각 파트별 한 개씩만 같이 해도 7가지 이니 각 20분만 한다면 2시간 이상 놀아 주는 것이다. 이런것이 없다면 놀수 있는 레파토리가 없기에 늘 반복된 것만 하여 지루하거나 다른 거리를 찾게되고, 미디어에 시간을 더 투자할 것인데 독서나 놀이를 통하여 삶의 퍼즐을 맞춰가는 것이 좋겠다.

신체놀이 15가지를 통하여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게 하여 사회성을 길러주는 과정에 속한다. 한글놀이 11가지는 쓰기 위주의 한글교육이 아니라 말하기와 듣기를 기본으로 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도록 하는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숫자놀이 15가지를 통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구체물을 통하여 학습한 것을 머리속에서 정리하면서 말하기 기능을 통하여 아동들이 숫자를 익히게 하는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집중력 놀이는 놀이를 통하여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상대방 행동이나 표정 따라하기등을 통하여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상호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할 수 있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성 놀이 파트는 생각을 표현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놀이들이 소개되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으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이 발명품으로 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오감놀이 파트는 아이들이 오감을 동원하여 느끼는 것을 표현하거나 거울놀이처럼 상대방을 따라하게 하는 놀이를 통하여 관찰력과 표현력이 좋아 질 수 있을 것이다. 도구놀이는 특별한 준비물이 아니라 주변에 흔히 보이는 사물들을 활용하여 놀이를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종이컵을 다양하게 쌓거나 종이컵으로 볼링놀이 하기등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기에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좋은 놀이를 만들어 할 수 있는 창의력과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는 관찰력도 향상되리라 생각한다.

아이들은 하나를 주면 10가지를 할 수 있는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다. 방법을 모르기에 놀이의 숨통을 열어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놀이가 전부이고 놀이가 삶이다. 그 놀이를 통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형성이나 문제 해결력, 창의성, 인내심, 배려성등 정서적인 부분의 퍼즐들을 하나씩 맞춰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놀이는 아이와 놀아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놀이를 하는 과정을 통하여 부모 및 상대방과 교감을 통하여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면에 도움을 줄것이다. 지치지 않는 아이의 움직이는 놀이가 힘들어 지거나 미디어를 활용하는 시간을 줄여보고 싶은 부모라면 한번씩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노는 마당을 열었으면 좋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롷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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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정치 사전 - 정치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알려 주는 십 대를 위한 사전
김지윤 지음 / 다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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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기도 하면서 각종 규율과 법을 준수하면서 살아야 하는 정치적 동물이기도 하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어리석고 바보같은 사람에게 지배를 받는 다는 말이 생각난다. 매일 뉴스시간이면 톱면은 늘 정치이야기이다. 아니 우리네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라고 하고 싶다.


방송에서 몇 번 뵌분이라 그 말투가 머리속에 떠오른다. 정치라는 것이 정말 복잡하고 학문으로 공부하는 과정은 더 어렵다. 플라톤의 국가론부터, 마키아벨리 군주론,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루소와 로크로 이어지는 계보를 공부하는 것도 정말 어렵기는 할것이다. 하지만 이책은 딱딱한 정치스러운 이야기를 너무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다.

14가지의 핵심키워드를 통하여 정치의 전반에 관해 서술하면서 내용이 너무 쉽고 제목처럼 10대를 위한 정치사전이라는 말에 고개가 절로 이해가 된다. " 정치란, 권력을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십 대가 정치를 알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려운 정치 이야기를 가장 쉽게 풀어쓴 이야기 책인듯 하다.

목차 부분이 특이하여 사진으로 올려 보았다. 10대의 감성이 묻어나는 목차인듯 하다. 목차를 자음으로 ㄱ부터 ㅎ까지 사용하여 친근감을 배가 시킨듯 하다. 이런 다양한 목차가 필요할 듯 하다. 방송에서 본 김지윤 박사의 이야기는 시원시원하다. 어려운 시사 용어나 정치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언어를 사용해서 시청자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각 단락마다 마지막에 정말 아주 간단하게 요약한 부분을 신경써주어서 한번더 짚고 넘어가게 편집하였고, 어려운 용어는 각주를 달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홉스부터 롤스까지 이론을 풀어내는 내용을 보면 아!! 정말 쉽게 접근하도록 작성하였구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으로만 한학기를 강의할 수 있는 내용인데 홉스와 정치사상가들의 요점만 파악하도록 구성한 것이 눈에 들어 온다,

홉스에 따르면, 자연은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창조했다. 하지만 인간은 부족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쟁을 하고 적대시 한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에 들어가는 것이다.

53쪽

로크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하다고ㅓ 가정한다. 그리고 그곳은 그 누구도

다른 이의 생명과 안위, 자유나 사유재산을 빼앗아서는 안된다는 자연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이 자연법을 어기는 사람을 제어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권력자가

없어서 나를 보호하기 어렵다. 그래서 홉스처럼 정부와 거래를 한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정말 정치학의 교본이고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와 맞물려 잘못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근대 국가의 탄생의 밑바탕인것만은 틀림없다 생각한다. 저자는 홉스와 로크의 사상을 개별적으로 살펴본 후 차이점을 서술하고 있다. 그 내용은 책에 아주 쉽게 풀어 놓았으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루소의 자연인은 홉스나 로크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루소는 원래 인간은 선하게 태어났지만

사회와 문명에 의해 타락하게 되었다고 본다. 로크는 사유재산권을 자연권으로 보았지만,

루소는 사유 재산으로 인해 인간은 불평등해졌다고 본 점이다.

특히 이것이 타락의 근원이라 보았다.

55쪽

동양의 노자와 장자처럼 서양에서는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비교되면서 영향을 주고 있다. 루소는 정치에 대하여서도 에밀이라는 책으로 교육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공헌을 한 학자이고 철학자이다. 다만 루소는 아이들을 5명이나 고아원에 보냈으면서 교육학에 관한 에밀을 집필한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다. 아이들이 산만하고 시끄럽고, 양육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고아원에 보냈다고 하는데 정말 자연으로 돌아간듯 하다.

인용한 부분의 내용들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10대들을 위한 편하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지만 내용은 알차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14가지의 키워드를 통하여 풀어낸 정치사전은 너무 쉽고 재미있다.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와!!! 이렇게 쉬운책이야라는 말이 나올듯하고 정치학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면 기초부터 차근 차근 다질 수 있는 책이라 한번쯤 읽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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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 뮤지컬 《순신》, 영화 《한산》 《명량》 《노량》의 감동을 『난중일기』와 함께
이순신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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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전쟁도 종군기자를 동행하여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아픔이 있는 시대다. 2차대전이후 전체적인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난중일기는 아픈 과거의 생채기에 해당한다. 아픔을 묻어두기만 하면 곪아서 상처가 크게 되지만 되새김질을 통하여 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의미에서 난중일기나 가슴속에 묻어있는 것들은 회자되고 반추되어 상처를 치료하여야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난중일기라는 책은 역사적 가치가 정말 높은 책이다. 현 극장에서 한산이라는 영화가 개봉되어 한산도대첩에 관한 과거가 현재에 녹아 있는 영화가 상영중이다. 치욕적이고 아픈 과거이고 수많은 희생가가 나온 임진왜란에 관한 정말 좋은 역사적 사료이다. 난중일기는 정식명칭이 "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라고 한다. 총 9권으로 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우리의 문화적 자산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2월 13일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2일전인 10월 16일까지의 기록으로 당시 군인들의 생활과 전쟁에 관한 여려 정보를 적은 일기 이다.


육지에서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피해가 너무 크다. 하지만 세계 해전사에서도 인정하고, 임진왜란의 당사자엿던 일본도 이순신 장군을 인정하였으며, 그 당시 중국인 명나라에서도 인정한 해전사에서 너무 빛나는 전공을 세운 이순신 장군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하면서도 한번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진은 임진왜란 주요해전의 장소를 기록한 사진이다. 우리가 아는 거북선은 사천해전이라는 전투에서 처음 등장하였고,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의 하나인 한산도 대첩에서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수많은 장군들을 비롯하여 병사들, 의병들 그리고, 노를 젓는 그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한없이 감사하고 고맙다.

적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전쟁에서 전술이나 전법이 훌륭하지 못하면 병사도 고생도 하지만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민관군이 하나되어 세계 해전사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운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하다.

매월 음력 초일에는 망궐례를 올리고 나라의 제삿날( 중종비 장경 왕후 윤씨의 제삿날 등)은 공무를 보지 않았다는 기록을 알게 되었다. 충효를 늘 생활화하여 나라를 걱정하고 부모와 가족을 걱정하는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님의 모습이 일기속에 녹아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4월 13일에 적은 일기의 내용이다. 음력이라 양력과 치환하지 못하여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13일(임인) 맑음. 동헌에 나가 공무를 본 후 활쏘기 15순을 했다.

32쪽

고니시 유키나가으 선발대가 700여척의 배로 부산을 공격하는 것으로 임진왜란이 시작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4월 15일에 그 소식을 들은 것으로 나와있다. 나라의 제삿날이었고, 곰무를 보지 않은 날인데 저녁 늦게 전령이 부산 앞 절영도에 정박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초5일 아침에 출발하여 고성 당황포에 이르니 왜선 1척은 판옥선처럼 크고, 배위에 누각이

우뚝솟았는데, 소위 장수된자가 그 위에 앉아 있었다. (~~중략~~~)

왜장의 머리도 모두 일곱이나 베었다. 나머지 왜병들은 육지로 올라가 달아 났으나

살아 남은 수효는 매우 적었다. 아군의 기세는 크게 떨쳤다,

39쪽

당항포해전의 당일에 적은 일기이다. 늘 적은 수로 많은 수를 상대한 이순신 장군은 전략이나 전술 및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여 일본군을 당황하게 하여 모든 전투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날씨를 적지 않았는데 큰 전공을 세웠으니 그날은 국민들에게는 정말 맑은 날이라 생각한다.

일기의 곳곳에 보면 늘 이순신 장군은 몸이 아프다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가중된 엄무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살과 두통이 정말 많이 등장하는 듯 하다. 예전 개봉하였던 명량이라는 영화에서는 용장 이순신, 현재 상영중인 한산에서는 지장으로서의 이순신을 그리고 있고, 다음편인 노량에서는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상을 그린다고 한다. 지금의 우리는 늘 웃으며 가슴아픈 역사를 극장에서 다시 되새김질하지만 그 당시 그 수고로움에 대한 감사는 말이 필요없다.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전쟁에 패했을 것이고, 류성룡이 없었다면 나라가 망했을 것이다.

7쪽

임진왜란에서 말이 필요없는 두분이다. 해전의 실전에선 이순신 장군이 행정적이고 정치적인 것에서는 서애 류성룡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존재이유이다.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을 통해

진실을 외면하는 순간 치욕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사실을 잊이 말아야 할 것이다.

7쪽

반면교사로 삼으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 것이다.

난중일기라는 책은 사료적 가치를 모두 담고 있으며 역사학자와 전문가분들에게는 필수 책이라 생각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기에는 다소 재미없는 구성이라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당 전투에 해당하는 날에 대한 기록이 자세하게 적혀 있으니 찾아가는 독서를 하고 싶다면 권하고 싶다. 최초의 전투인 사천해전의 기록과 당포해전, 당황포해전, 율포해전등 전투 당일의 기록은 정말 좋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7년간 꾸준하게 작성하였기에 우리들이 잊지 못할 역사를 다시 새겨보개 되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것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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