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지배 - 인공지능은 어떻게 모든 것을 바꿔 놓았나
마틴 포드 지음, 이윤진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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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제목 로봇의 지배처럼 우리의 생활에 인공지능이 곳곳에 숨어 있다. 말로만 해도 되는 편리함이 생활에 들어 있고, 네비게이션도 손으로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서 찾아가게 하는 기능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것이 변하고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것들이 하나 둘 우리의 일상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세상의 발전이 정말 빠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수 있다. 진정한 승자가 되기위해서는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인간을 대신할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금의 사회는 가속화가 진행되는 동안 놀라운 진보는 거의 모두 정보 통신 기술 분야에 극한되었다.(113쪽)의 말처럼 신 문물로 모든 부분에 걸쳐 있으며 혁신이라는 나무의 높은 가지에 닿으려고 애쓰는 기술적 소강상태에 있다는 말이 생각난다. 변화의 물결의 축기 정보 통신 기술 분야에서 모든 것을 선두에서 진두 지휘하고 있는 것이다.

자율 주행 차량에 관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지만 저자는 시기 상조라고 이야기 한다. 고속도로처럼 단순한 길이면 모르지만 이변이 많고, 다양한 조건이 맞아야 하는 시내 택시같은 것은 아직은 아니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사고가 줄어 인명피해가 줄어드는 그 기술이 도달하기까지 10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인공지는의 혁명은 물류창고, 사무실, 소매점같은 기술에 대한 규제가 용이한 부분부터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무인점포와 물류창고는 지금의 흐름이기도 하다.

과학연구에서 인공지능, 특히 딥러닝이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용이한 분야는 새로운 화합물질을 발견하는 것이다. 수만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는 노동집약적 산업분야에서 화합물질을 발견하고 의학의 신약을 개발하는 도구로서 활용되고 있기에 신기원을 이룰 것이다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었다.

수 십년간 로봇 손과 이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알고리즘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로봇이

손을 사용하는 능력은 아직 인간 수준에 가까이

오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64쪽

유기체인 인간의 손과 무기체인 로봇의 손의 비교에서 많은 것을 던져준다. 센서와 무게를 감지하고 잡는 것, 버릴것과 보관해야 할것을 구분하는 것등등이 데이터화된다해도 아직은 절대는 아니지만 그 과정이 힘들다라고 하는 것을 느꼈다.

데이터의 편중으로 인해 소득 불평등이나 실직과 새로운 직업이 생기는등 많은 부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가 말하는 미래와 어제와 다른 오늘에 가장 안전한 직업이 무엇까는 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단조롭고 에측 가능한 성격의 직업은 피하세요"라는 문장에 모든 것이 담겨 있지만 작가가 말하는 안정적인 직업군에 대하여 풀어보고자 한다.

첫째, 본질적으로 창의적인 직업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두번째, 안전한 분야는 다른 사람과 의미 있고 복잡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가치가 있는 직업들이다.

세번째, 안전한 분야는 예상치 못한 환경에서 높은 이동성과 손재주,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245~246쪽

정서적 공감능력이 필요한 간호사와 환자,사업가와 컨설턴트가 고객과 형성하는 관계, 예를 든것이 간호사와 노인 간병인, 배관공이나 전기기사나 정비공을 예로 들었는데 앞으로도 더 발전한다면 기계가 하지 못하는 부분이 살아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의 등장으로 마부들의 직업이 사라졌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듯이 지금과는 다른 그 무엇이 새롭게 등장 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몰고온 얼굴인식카메라와 안경에 대한 이야기에서 인권의 문제가 있고, 물론 보안 문제, 무기화알고리즘 편향 모두 즉각적이거나 단기적으로 위험을 초래한다. 인공지능으로 살상용 무기를 만든다면 정말 치명적이기는 하다.

디스토피아가 아닌 유토피아로 가야하는 우리의 삶이기게 매트릭스보다는 스타트랙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진보할 수록 인간은 인간본성에 대한 연구와 인본주의 및 인문학을 근간으로 하여 로봇과 인공지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겨나가는 방편으로는 인본주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우리에게 편리함과 시간을 벌어주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잘 활용해서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를 위한 도구로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의 근간을 인간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숙제를 남겨주는 듯 하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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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촉 - 대한민국 사업 성공 신화에서 뽑아낸 경영의 진수
이기왕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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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의 촉이라는 책은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하듯이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대한민국 사업 성공신화에서 뽑아낸 경영의 진수 5가의 촉을 소개하는 책이다. 16년간 하림에서 겪은 내용을 강의를 통하여 전하여주다 책으로 정리한 비법서이다. 변화가 필요하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그 무엇이 필요한 경영의 일선에선 정말 필요한 책이고, 개인의 삶도 경영하려면 5가지의 촉이 도움이 될 듯하다.


나는 그 고비를 깔딱고개라 부른다. 숨이 깔딱 깔딱 넘어갈

만큼 힘든 고비이기 때문이다.

그대마다 사장은 경영을 읽고, 사람을 읽고, 돈을 읽고, 미래를 읽고, 위기를 읽는 촉을 지녀야 한다.

이 책속에서 차근 차근 세세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17쪽

사장의 촉이라는 비법서의 핵심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경영을 읽고, 사람을 읽고, 돈, 미래, 위기를 읽는 촉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이 운동을 배우다 보면 어느 한계까지는 잘 성장하고 올라간다. 그러다 어느 지점에 가면 정체하게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전이 없고 그냥 그 자리에 있는 상황이 존재한다. 등산을 하면 매번 같은 산을 오르면 그 시간이 일정하게 줄어들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않는다. 하지만 매번 가는 산보다 높은 산을 몇 번 경험하고 그 산을 오르면 그 시간이 줄어든다. 자신도 모르게 적응되었던 것보다 더 나아진 호흡법과 걸음을 통하여 더 나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매번 같은 산을 올라가는 사람과 더 높은 산을 경험하고 올라가는 사람과의 차이점은 분명하게 있는 것이다.

동기부여와 해결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터널에 갇혀서 헤어나오지를 못할 때 이 책을 접한다면 높은 산에서 호흡법을 배우고 늘 다니던 산을 올라가면 시간이 단축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더 나은 레벨로 자신을 올려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늘 하던 일도 남이 시켜서 하게 되면 하기 싫고 힘들어 한다. 스스로 하다보면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 성취의욕도 올라가게 된다. 저자는 강요가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의미있을까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하면서 작가의 선한 영향력을 많이 생각하게 하였다.

숙고했던 경영 아카데미를 열기로 했고, 드디어 22년 9월에

그 첫발을 내디딘다.

이 일은 오롯이 나의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명예를 얻는 것보다 더 설레는 것은 그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291쪽

에필로그에 나오는 문장인데 작가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5가지의 촉은 하나 하나 풀어보면 답이 나오지만 사명감과 또 다른 나를 찾는 과정이 바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문적인 용어도 몇개 나오지만 책 내용은 정말 쉽게 풀어 놓았다. 그 용어들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접근성이 우수한 책이며, 5가지의 내용을 자기화한다면 개인적인 발전도 분명이 있을 것이다. 개인이 개인경영이라는 틀에서 보면 정말 좋은 책이고, 또 다른 상위레벨로 올라 가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각 장마다 서두를 장식하는 명언들이 정말 책의 내용에 모두 가려 보이지 않을 만큼 책의 내용과 구성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답다. " 유능한 리더는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피터 드러거)의 인용은 사람의 촉에서 등장하는 인용문인데 정말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쓰임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말이기도 하고 책의 내용은 그 명언보다 더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어느 순간 개인이 생활에서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나아가고 싶은데 그 자리에 붙박이장처럼 느껴질때 나아갈 수 있는 등대 같은 책이 사장의 촉이라 생각한다. 5가지의 촉을 하나 하나 개인이 생활에 접목하면 좀더 성장하고 내실이 꽉찬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적극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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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다른 세계에 산다 - 자폐인이 보는 세상은 어떻게 다른가?
조제프 쇼바네크 지음, 이정은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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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스증후군이라는 잣대로 세상에 평가당하고 그 삶을 살아온 작가의 이야기이다. 자폐인의 특성과 사회적 기준등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이다. 작가의 말처럼 누구나 마음의 감옥이라는 것이 있다. 공유되지 못하고 자기만의 기준에 맞춰진 그 틀에서 나오지 못하면 세상은 병이라고 한다.

몇 가지 작가가 말하는 특징을 풀어보고자 한다. 빛과 소리에 정말 민감하고 다른 사람과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시선이 이상한 곳으로 향할 수 있고 그래서 이중적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사회나 일상생활에서 늘 불안하다는 점도, 세상이 정한 규칙을 따라가는 것도 불안하고 단순한 일에도 모든 케이스를 생각하기에 불안하고 힘들어 한다고 한다. 잡담을 나누는 소리가 지속될때 몹시 피곤하다고 한다. 오랜시간동안 그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신경회로가 둔화되어 제대로 생각하거나 행동하기 힘들어 진다고 한다. 또한 거짓말을 못하거나 거짓말 하기를 힘들어 한다는 특징을 이야기 한다.

자폐를 지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지친다.

여러 과제를 한꺼번에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145쪽

단순한것을 어렵게 생각하고 어려운 것을 집중해서 단순화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특징들을 보면 참 힘들게 적응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서평을 작성하기에 책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다.

내 경우는 책 한권을 판단할 때 종이의 종류, 색깔, 질감

같은 내용 외 요인을 고려한다.

특히 냄새가 중요하다. 나는 어떤 책의 냄새를 맡지 않으면 그것을 진지하게 읽을 수 없다.

180쪽

책을 고르는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선호하는 책의 칸을 처음부터 모두 읽어나가거나, 가장 두꺼운 책부터 골라서 읽어나가거나 한다는 것이다. 느끼는 모습이 모두 다르다. 인사를 하면 다양한 인사법에 대응해야 하기에 불안하고 일관성이 없는 모든것에 더 불안하고 모든 상활이 물 흐르듯이 흐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더 불안해 하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자기안의 꼭두각시를 조정하는 것이 주체가 되지 못하면 사회적 기준으로 병이되고 사회의 틀에 막혀 사회의 틀에 살지 못하는 병이되는 것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이면 누구나 자폐의 한 부분을 뇌속에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병이되지 않을 정도의 불안과 자기만의 감옥이 있을 것이다.

책은 자폐인으로 삶을 살았으면서 병원치료나 가족관계등 모든 자료를 보여준다. 자폐인의 삶이 어떤 삶일까 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읽어 보았으면 한다. 색안경을 제거하면 그들도 나의 이웃이고 나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세계가 조금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사회적인 잣대로 배제하거나 고통을 주는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조금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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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무렵 너에게 - 낭만과 사랑은 단순한 순간들에 존재한다
지원 지음 / 렛츠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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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풀어놓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보고픔이 가슴시리도록 묻어나는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 작가인데 어쩌면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 글들을 잔잔하게 그려 낼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한 작가인듯 하다. 글에서 그리움이 문장에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넘쳐흐른다. 가슴아픈 글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책 속의 내용은 잔잔한 물결의 소용돌이가 일어나는 책이다. 책의 겉표지는 녹음이 푸르는 왕성한 삶을 상징하는 색인데 책 내용에는 작가의 가슴사무치는 그리움이 묻어있는 책을 열어보고자 한다.


책을 받고 무작위로 펼친곳이 별똥별이라는 이정표였다. 엘리베이터에서 읽으면서 아!!! 하는 마음으로 읽으면서 올라와서 작가의 연혁을 보았다. 이렇게 젊은데 그렇게 아픈, 지우고 싶은,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다니 너무나 가슴이 먹먹해서 눈물이 흘렀다.

책은 친구에게 하듯이 개인에게 전하는 다짐같은 평어체로 전개하는 부분과 그리움과 보고픔, 그리고 사랑했던 대상에게 전하는 마음을 존칭을 사용해서 구분하였다. 내용을 읽다 보면 글 내용이 누구인지 바로 구분하게 한 점이 특이하기도 하고 마음을 내려놓게 하는 책인듯 하다.

서로 노력했지만 절대 좁혀지지 않고 바꿀 수 없는

운명 사이로 우리는 이별해야만 했다.

142쪽

볼 수도 , 만질수도, 느낄 수도 없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게 너무 싫다.

난 지금도 당신이 너무 보고 싶다. 시간이 너무 빠리 지나간다.

당신을 금방이라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아직 그 자리에...(중략)

당신이 했던 행동과 말들이 오늘따라 미치도록 아프다.

141쪽

책을 받아 들고 다른 쪽 부터 읽었다면 아마도 그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지 못하엿을 듯하다. 우연히 무작위로 펼친 부분이 별똥별이었다. 그래서 계절 무렵 너 에게라는 책이 가슴에 살며시 내려 앉았다.

계절을 노래하며 마음을 표현하였지만 큰 흐름은 보고픔과 그리움이 바다가 되어 다가 온다. 에세이라는 가벼운 장르로 무거운것을 쉽게 풀어낸 작가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겨울은 모든 계절의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야 찬란한 봄을 맞이하듯이 마음이 녹을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다짐하듯이 마음을 달래는 글들에 눈물이 난다.

네가 보낸 바람이 꼭 차갑지만 않더라. 그 바람이 따듯한 날도 있고,

엄청 위로가 되는 날도 있어.

겨울아, 겨울이라서 고마워.

187쪽

인용문의 바람은 아마도 그리운 이의 숨결이라 생각한다. 보고싶은 마음이 바람결에 함께 할 때 느끼는 그 그리움의 한스푼이라 생각하면 작가의 마음이 늘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누구나 아픔을 안고 살고 있지만 그 아픔을 용해시키는 그 무엇이 필요한데 작가는 다짐하듯 자연과 계절과 함께 그 그리움을 묻는 연습을 하는 듯 한 부분이다. 눈물이 나는 계절의 시작에서 공허함이 묻어나는 겨울에 따스함을 찾아가는 작가의 희망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 너무 감사하기도 하다. 순간 순간 묻어나는 사랑하는 대상을, 그 모습을, 숨결을 가슴에 묻어야하는 그 마음의 표현이라 너무 가슴 아리다.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도 눈물이 스르르 흘러내린다.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들로 글을 대미를 장식하면서 못다 쓴 백지의 편지지가 눈에 보이네요. 날짜도 없고, 계절도 없고, 내용도 없는 편지지가 작가의 마음을 표현 하는 듯 하다. 완성하면 잊혀질까 두렵고, 쓰자니 할 말이 너무 많고, 표현과 이해가 맞다면 마지막 백지로 나타난 편지지가 작가의 마음일 듯 하다.

마지막 편지를 완성하지 못하는 것이 정말 잘한 일인 듯하다. 완성하였다면 아마도 이 책은 반쪽이었을 것이다. 자기 마음을 그곳에 던져두고 ,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힘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의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희망의 메세지를 좀 주세요. 라는 빈 편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슴 저미는 이야기이지만 잔잔한 물결이 태풍때의 파도보다 높고 깊은 계절 무렵 너에게를 적극 추천한다. 내용의 구성이 너무 아프지만 아름답고, 가슴저리지만 희망의 기억으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에게도 푸르름을 선사하는 책인듯 하여 마음이 힘든 사람은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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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꾸러기 삼각형 I LOVE 그림책
마릴린 번스 지음, 고든 실베리아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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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창고에서 출판 욕심꾸러기 삼각형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동이 도형을 생활속에서 찾아보는 놀이를 재미있어 한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다가 주변에 보이는 물건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놀이를 겸한 공부이기도 하고 다각형에 대하여 익히면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관찰력도 길러지고 책을 통하여 읽으면서 독서력도 길러지고 성취력을 책과 생활에서 마음껏 찾아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즐긴다. 장난감도 세상을 다 얻은 듯 좋아하며 가지고 놀다가 어느 순간에는 집안의 어느 곳인지 모르게 처박혀 있게 된다. 새로운 호기심을 따라 다른 것에 마음가는데로 사랑을 주고 익히게 된다. 그 아이의 마음같은 삼각형에 관한 이야기이다.

도형에 대한 이름을 정확하게 알게하여 주고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등 다각형의 이름을 알게 하고 삼각형이 다각형이 되기 위한 조건도 알게 된다. 변 하나와 각 하나를 더하면 삼각형에서 다각형이 될 수 있다. 변이나 각은 심화학습과 같은 존재라 물어보면 답을 해주고 물어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 간다. 그리고 얼마후 삼각형이 다각형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라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변이나 각을 설명하여 이해하게 하여 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다각형은 변의 수에 따라 이름이 정해지고 불리어진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삼각형에도 이등변 삼각형, 정삼각형이 있고, 사각형에는 정사각형, 직사각형, 사다리꼴, 마름모, 평행사변형의 여러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하는 심화학습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꺼번에 다하는 것보다 집안의 장난감중에서 하나 하나를 찾아서 설명하여 주면 좋을 듯 하다.ㅣ

책에서도 삼각형으로 된것들을 주변에서 찾아보고 다른 다각형도 찾아보는 과정을 겪는다. 생활속에서 찾아보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아이들이 마트에 가거나 시장을 가면 아이들의 호기심은 정말 화려하게 변한다. 궁금증이 폭발 할수도 있다. 숨은 그림찾기처럼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찾게 된다. 아이들이 불규칙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귀찮아도 대답을 해줘야 한다. 아이들은 미루는 것보다 즉각적인 답을 원하기에 바로 바로 정답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다.

생각을 하고 답을 하는 문제가 아니라 숨은 그림찾기처럼 바로 바로 찾고 대답하기 놀이를 해야 하는 것이다. 욕심꾸러기 삼각형이라는 책을 통하여 도형의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해 볼 수 있는 많은 소스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사고력을 기르고 관찰력을 기르고 , 상상력을 길러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아동들이 거부감 없이 숫자놀이와 도형놀이를 통하여 수학의 기초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각형 찾기와 연결하여 그 다각형이 하는 일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게 하면 더 재미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유스럽게 몸을 움직이면서 찾아보게 하는 것이 좋다. 자유스럽게 하면서 관찰력을 기르고 대화를 통하여 아동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해주는 것이 어른이 할 일이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해서 아동과 놀이하듯이 다각형 찾기를 하고, 그리기와 오려보기를 통하여 아동의 소근육키우기 놀이를 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은 기본개념을 익히게 구성하고 마지막에 수학이야기를 통하여 다각형에 대한 개념을 익히게 하고 심화 학습을 위한 문제를 제공하여 주어서 책을 읽고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연결하여 주기에 집중력과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신나게 숨은 도형찾기 해보는 놀이를 하고 싶거나 응용방법에 대하여 알고 싶으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여 추천한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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