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것들의 역사 - ‘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유체역학으로 바라본 인류사, 2022 한국공학한림원 추천도서
송현수 지음 / Mid(엠아이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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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소한 분야의 책이기도 하다. 관심있는 분들은 유명한 작가이기에 커피얼룩의 비밀, 이렇게 흘러가는 세상, 개와 고양이의 물마시는 법등의 책을 통하여 많이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과학의 원리를 통한 유체역학이라는 분야는 접해 볼 기회가 없었기에 남의 이야기로만 여겼는데 생활의 곳곳에 접목되어 있는 것이었다.

위키백과사전에 " 유체역학(Hydromechanics)은 기체나 액체와 관련된 모든 현상을 다루는 것을 유체역학이라고 한다. 유체 역학은 기체와 액체의 에너지와 힘의 영향을 다룬다. 고전 역학의 한 분야와 유체역학에서의 기체와 액체를 같은 물질(유체)로 취급하며 같은 방정식을 이용해 다룬다. 유체 역학은 수공학, 대기공학, 그리고 화학공학 연구에 응용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정의를 보면 유체역학이라는 것이 생소하지만 "흐르는 것들의 역사를 읽고"나서 유체역학은 생활의 곳곳에 원리를 이용하여 사용되고 발견되는 것이 유체역학 이었다.

부제인 "다빈치'부터 '타이타닉'까지 역사 속 숨은 유체의 과학"이라는 부제처럼 책에서는 로마시대의 치수사업의 수로, 다빈치의 유산, 라이트 형제의 비상, 타이타닉의 침몰, 보스턴의 당밀 홍수, 거대한 구조물 미국의 후버 댐 건설, 원자폭탄의 개발, 첼린저호 폭발사건, 도약 폭발 투하의 사건과 역사를 통하여 유체역학을 설명하고 있다.

사건이나 역사적 배경마다 그 속에 녹아 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게 하고 덤으로 인류의 역사를 공부하게 하는 책이었다. 여러가지 중에서 타이타닉의 침몰과 거대한 구조물 미국의 후버댐, 첼린저호 폭발사건이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재료였다.

타이타닉호는 그 당시 가장 최첨단을 자랑하는 세계최대의 호와유람선이었다. 영화로도 개봉되어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고 배경음악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여러 가지 침몰의 원인이 있었지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 당시 부족한 제련(Smelting)기술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거대한 초 호화유람선의 침몰 원인은 영화에서 처럼 빙산을 늦게 발견하여 충돌한 것이 아니라 팀 포엑 박사의 < 무엇이 타이타닉을 침몰시켰는가>라는 책의 내용처럼 "불량 리벳"이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타이타닉은 충돌로 침수되는 것을 국부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밀 구획(Wateright compartment) 으로 나누었으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90쪽) 를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정말 과학의 원리이지만 신뢰성이 가는 부분이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낱말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 남극의 커다란 빙산도 예외 없이 전체의 22%만 물 밖으로 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탄생하였다.(92쪽)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던 말이지만 왜 그런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

후버댐 건설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신선하였다. 미국의 공황을 이겨내게 한 국가 사업이었지만 그 속에 녹아 있는 과학이나 유체공학의 원리를 재미있었디. 높이가 221M라고 하니 상상이 가지 않는다. "후버댐 건설에 사용된 콘크리트는 미국 동부 유럽에서 서부 샌프란시스코까지 4,670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20cm 두께로 포장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약 6,000km에 달하는 중국의 만리장성의 바닥을 10cm 두께로 깔수 있는 양이기도 하다."(136쪽) 기존의 타설 방식이 아니고 소규모 블럭을 쌓는 방식으로 건설하고 분할 시공과 냉각공법도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사기간이 5년이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사업이기는 하다. 현대는 대규모 관광지이고 인근 지역에 상상할 수 없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랜스포머의 메카트론의 은닉장소이고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서 대지진의 발생하여 세계에서 가장 튼튼한 건물물로 여겨지는 후버댐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니 그 영화를 볼때는 아무 생각없이 보았는데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다.

우주로 가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던 시절에 우주 왕복선 첼린저호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정말 느낄 수 있는 기회였지만 이륙 73초만에 폭발하고 인류의 꿈도 무산되고 탑승자 7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고가 발생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연구를 하였다. "테트리스 증후군"에 대한 설명과 구 소련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부제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의 충격에 우주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국가적인 숙제였다. 인공위성에 핵무기를 올려 목표지점에 투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포와 인공위성 개발에 대한 노력을 정말 많이 한 시대였다. 첼린저호의 폭발 원인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비행체의 추진원리를 설명하면서 추진력을 얻기 위한 과정을 설명한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때 에너지 원을 아는 사람도 극히 드물기는 하다. 우주 왕복선 첼리저호의 폭발 원인이 그저 단순하게 사용된 고무 재질의 오링(O-ring)이라니 정말 황당하지만 무섭다고 생각되었다. 오링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사용되는 용도와 역할등 설명을 읽어 보면 알 수 있기에 서평에서는 생략한다. "경제 발전의 모델인 오링 이론 (O-ring theory)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일수록 작은 결함 하나로 인해 생산 과정 전체가 실패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215쪽) 사고가 나기 전에 인간이 알 수 있으면 좋은데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과학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길을 걷다가 지어진 원룸건물을 보고 있노라면 기둥 몇 개에 저렇게 높은 건물이 안전하게 서 있는 모습이나, 기차가 선로위를 달리는 모습, 버스나 트럭등 길이가 길고 중량이 나가는 철구조물이 바퀴 몇개로 안전하게 운행되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사람의 능력은 지금도 새로운 것을 찾고 편리함을 추구하게 하여 준다. 인공위성은 지구상의 모든 과학 기술이 응집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작은 부속품 하나로 전체가 와해되는 사고가 다시는 일어 나지 않는 교훈을 되세겨야 할 것이다.

역사속에서 시대적 과학기술을 인류의 편리함과 교환하고 있기에 그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분들에게 정말 존경심과 위대함을 느낄수 있다. 편리함에 익숙하여 안전함을 간과하기 쉽고, 발전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길수도 있을 것이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과학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생소하지만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유체역학을 설명하여 관심을 가지게 해 주신 작가분에게 감사들 드리고 많은 분들이 유체공학의 기초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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큇 QUIT - 자주 그만두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애니 듀크 지음, 고현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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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큇(Quit)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인간들이 얼마나 편향적이고 인지오류에 갇혀서 살고 있는지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릿>과<넛지>를 잇는 또 하나의 아마존 비즈니스 베스트셀러라는 소개와 자주 그만두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할까라는 부제로 소개를 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과 편견을 깨기 위한 책읽기를 할수 있었다.

큇(Quit)이라는 책은 예전에 서평용으로 읽었던 마이클 브라운의 "I Don't Agree( 동의하지 않습니다)"라는 책과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를 부제로 쓴 데번 프라이스가 지은 "게으르다는 착각"이라는 책, "나의 가짜 노동을 선언합니다"라는 부제로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엔센이 지은 가짜노동이라는 책과 맥을 같이 하면서 색다른 혜안보여주는 책이기도 한 듯하였다.

현재의 직업, 사업, 투자 인간관계에 행복한가?

미래의 기대가치가 충분한가? 정말 그렇다면 끈기있게 계속하라.

그 외에는 최대한 빨리 그만두라!

책의 뒷 표지

책은 4부로 구성되어 1부는 박수 칠 때 떠나는 방법, 2부는 빠르게 그만두라는 신호들과 중단 기준 정하기, 3부는 미래를 향한 불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이겨내기, 4부는 어쩔 수 없이 그만둘 때 발견하는 새로운 기회들로 구성되어 있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실험과 실제 사례등을 들어 그만두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통찰력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는 "이것만은 꼭 기억해두기"라는 코너를 통하여 읽은 내용을 재 확인하는 과정을 지나게 구성하여 드릴 학습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어릴 때부터 한 우물을 파야 한다. 끈기를 가지고 꾸준하게 앉아서 공부해라등 모든 것을 귀에 못이 박힐 만큼 들어서 편견에 사로 잡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올해 야구 선수 중 롯데의 이대호 선수는 나이가 체력이 힘들만큼은 아니지만 선수나이가 에이징커브가 올때가 되었다는 판단으로 성적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과감하게 은퇴를 선택한다. 흔히 하는 말로 이 책의 1부의 부제인 박수 칠 때 떠나라는 것을 몸소 실천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어서 좋지 않은 성적과 구설수에 오르고 부상등으로 불가피하게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선수들을 보면 박수 칠 때 떠나서 제 2의 인생을 개척하는 것도 정말 좋아 보이는 모습이기도 하다.

큇(Quit)이라는 책은 에베레스트를 오른 여정에 오른 산악인들을 이야기 한다. 정상을 올라가는 것만 성공이고, 중단하는 것은 과연 실패인가라는 의문부호를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등산하면 국내는 높은 산은 없지만 동반한 사람의 개인차에 의해서 오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오르면 정상은 장식품에 불과하기에 어느 높이, 어느 지점에서 과감하게 멈추고 돌아오는 것도 정말 잘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산악인들의 경험담 책을 읽으면서 " 등산과 등반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것까지가 정상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국제적으로 인증한 높은 봉우리들을 올라가는 것을 목적으로 생활을 하는 등산인들 보면 하나의 목적을 위해 매진하는 면에서는 위대해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모든 생활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부수적인 활동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한다. 물론 내부적으로 내면적으로 성숙하고 발전하는 것을 인증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속된말로 등반에 미쳐서 사는 것이다.

북미 대륙의 최고봉 매킨리를 등반하다 손을 잃고, 등산과 등반을 반복하다가 에베레스트를 정복하기 위해서 원정길에 올라 돌아오지 않은 고 김홍빈 등반가가 생각이 납니다. "모두가 죽어야 내려올 수 있는 곳"이 에베레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책에서도 멈추고 돌아서 내려와야 하지만 안일한 생각과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는 개인 책임감으로 다음을 기약하지 못하고 에베레스트와 함께한 등반가이고 최근의 일이라서 기억이 납니다. 목적은 정상이지만 산이, 자연이 허락해야만 오를 수 있다는 에베레스트 산들의 봉우리를 중간 중간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원정대원들의 수많은 대화와 등반등 계획적으로 활동을 하지만 어쩌면 조급한 생각과 책임감에 내려올때를 잊어 버리고 그만 산과 함께 하는 사고들을 보면 순간의 판단이 다음의 기회를 잃어버리게도 하지만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그 판단이 신중함과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기도 하다. 모든 것은 남겨진 자들의 몫이기에 개인의 삶이지만 참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쉽다고 생각한다. 영화나 드라마로도 산에 대한 것들이 많이 방영되거나 상영되었기에 극한의 자연 앞에서 작아지는 인간들의 부대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인문학 책등에서 에디슨이 1만번 실험을 통해서 전구를 발명했다. 1만 시간의 법칙등 꾸준함에 대한 좋은 예와 판단에 대한 책과 자료들은 넘쳐난다. 피아니스트는 정말 다작을 해서 유명한 작품이 나오고 화가도 많은 작품 중에서 명작들이 나오기에 다작이 중요하고 끈기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책들이 너무 많다.

큇(Quit)에 나오는 것처럼 중단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성이 없는 것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주관적인 것이 아닌 객관적인 중단 기준을 정하여 도전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예를 들어서 어떤 시험은 도전하는데 평균이 4년이 걸린다면 정말 4년동안은 매진하고 성공의 가능성이 없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에서도 중단 기준을 정하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중단 기준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기준을 정하면서 준비하고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가능성이 없다면 포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미진하고 도달 가능성이 없는 시험에 10년이상 허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중에 일부는 늦었지만 성공하는 사람도 있지만 중단 기준에 의한 것이 아닌 개인차에 의한 특수한 경우는 중단 기준에 포함하면 되지 않고 평균적인 물리적 시간을 측정하여 기준을 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독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인식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수용하고, 외부의 시선으로 자신의 상황을 관찰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 어떤 거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

354쪽

꾸준하고 끈기있게 하는 것이 미덕인지, 성공의 가능성이 없을때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미덕인지는 책에서와 같이 동일한 문제이지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책에서 나오는 매몰비용 효과, 보유효과, 현상유지 편향, 손실회피 성향등으로 잘못된 몰입으로 짧은 인생에 물리적으로 짧은 시간을 소중하게 아껴쓰려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돌아서서 다른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 보고 도움을 받는 것이 삶의 합리화를 위한 것이라 생각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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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도책 - 세계의 부와 권력을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실체
케이트 크로퍼드 지음, 노승영 옮김 / 소소의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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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미래의 희망봉처럼, 청사진처럼 밝은 면으로만 모든 미디어에는 비춰진다. 현재의 인류의 발달은 AI룰 이용한 로봇과 생활과의 관계설정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 방송에서 나오는 메타버스라는 말과 생활형 로봇등 과학의 모든 것이 결국은 AI를 벗어나면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이야기 한다. 단순반복하는 일과 정해진 일을 하는것에는 지치지 않는 로봇이 인간보다 나은 것은 사실이지만 "AI지도책"이란 책은 " AI의 현재와 미래를 지도책처럼 한눈에 들여다 본다"는 뒷장의 문장처럼 밝은 청사진위에 드리워진 그늘을 파혜친 글이다. 인류의 유토피아처럼 인식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시작하게 하는책이다.

이 책은 시야를 넓혀 인공 지능을 '추출 산업'으로 규정한다.

AI 시스템을 창조하려면 지구의 에너지와 광물자원, 값싼 노동력, 대규모 데이터 추출을 하여야 한다. (25쪽)

전체는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광산에서 필요한 광물자원을 채굴하는 것에 관하여, 2장은 인공지능이 인류의 값싼노동력을 채굴한다는 것에 관하여, 3장은 데이터의 역할에 촛점을 맞추고, 4장은 인공지능 시스템의 분류행위에 관하여, 5장은 AI의 감정 상태 파학의 현실, 6장은 AI시스템의 국가, 권력의 도구화에 대하여, 7장은 인공지능의 권력구조 재편에 관한 역할에 다루며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가 일을 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AI와 지구 연산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식론에서 노동권까지,

자원 채굴에서 개인정보 보호까지, 인종 불평등에서

기후변화까지 모든 권력와 정의의 문제를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1쪽

인공지능을 창조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광산에서 채굴하는 필요한 희토류등 광물에 대하여 정말 쇼킹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로는 가장 심각한 문제를 제공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식물이거나 동물이거나 무엇이 되었든 다양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건강을 위한 치료약들은 자연의 다양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에 다양성이 없어지는 것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1장의 광물채굴에 관한 이야기는 지구환경적인 면과 기후위기 측면, 그리고 인간의 노동에 대한 심각한 면을 고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보이게 물질적인 면에서는 쇼킹한 부분이다.

인공지능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력의 채굴에 관한 이야기도 정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버스이거나 인공지능등 IT기술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거나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에서 일부는 성공하지만 그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인간의 노동력에 대한 문제는 늘 등한시 되고 사회적 문제로 취급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3장의 테이터 수집과 분류는 심각한 윤리적인 문제와 사회책임론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여 보아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데이터는 석유다" 라는 책속의 말이 생각난다. 무분별하게 개인적, 사회적 동의없이 채굴되는 개인정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와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다. 다다익선이라고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그 활용의 범위와 책임론은 인공지능 파워라는 권력에 묻혀 책임을 지는 집단이나 국가는 없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SNS와 카톡등 모든 것은 데이터 수집의 범위이다. 알고리즘을 위해 아마존등 활용시 제공되는 정보는 정말 끝이 없는 데이터와의 전쟁이다.

취업이나 사회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는 분류작업은 두상으로 피부색으로 인종을 구분하는 인종학을 사이버상으로 옮겨오고 있으며, 추론을 연역적이 아니라 연산을 해야 하기에 귀납적으로 추론을하고 결론을 내는 인공지능은 인지오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연산의 능력이 향상되고 개발된다고 하여도 현재의 한계점은 분명하게 나타난다. 개인정보의 보호와 사이버상의 정보의 신뢰성, 그 정보에 대한 책임감등은 현생 인류의 숙제이기도 하고 어두운 인공지능의 뒷면이기도 하다.

분류작업에서도 인지적 오류가 나오지만 감정을 판단하는 인공지능 활용에서는 작가는 가설 설정자체에서 오류라고 한다. 다양한 실험은 조작과 단편적인 실험으로 결과만을 도출하고 활용하기에 인간이 가진 감정을 채굴하는 작업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는 듯 하다.

인공지능은 사회전반에 인류의 생활에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인류의 생활과 문명에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은 정말 좋은 면이지만, 범죄자의 추출을 위한 CCTV의 활용의 문제점과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인공지능의 문제점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을 대신하여 드론이라는 무기로 정밀타격하거나 영화에서 처럼 조종되는 소형 로봇으로 정밀 타격을 입히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기들은 영화 같은 현실의 국지적 전투에서 얼마나 심각한것인지 증명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국가 권력과 손을 잡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대하지만 위험한 발명품을 만드는 기업들을 비호하여 책임감을 책임 소재를 밝히는 것을 막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누군가는 학자라면 비판적으로 밝은 청사지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뒷면을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미래에 필요한 것이라면 윤리적인 문제와 개인의 정보보호,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책임감을 인식하고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문제가 생겨도 활용자의 몫이라면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오늘도 인공지능은 전세계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나의 동의와 사회적 동의없이 무분별하게 수집하고 있다.

SNS에 사진이나 글을 올리고 인공지능인지도 모르고 활용하는 전자 기기를 통한 모든 정보는 우리의 생명권과 인권을

그들의 경제권과 교환하고 있다.

SNS등에 올리는 사진들은 그들의 좋은 먹이감이다.

온라인을 활용한 활동이 그들의 데이터 수집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학자로서 인공지능의 어둡고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문제점, 그리고 지구라은 환경에 관한 책은 정말 필요한 책이기에 논란이 아니라 유토피아인줄 알고 진행하고 있지만 디스토피아적인 면을 밝혀주는 책이기에 쇼킹한 것들도 있고, 다른 인문학에서 다루어진 책들과 중복은 되지만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신 학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게이트 크로포드" 작가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앞면이 있으면 뒷면이 있기 마련이다. 지금은 동전의 앞면만 있는 것처럼 몰아 가고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없으면 죽을 것처럼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단면만 보고 있지만 동전의 뒷면을 보고나서 책임감과 윤리감이라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블레이드 러너라는 오래된 영화와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나와 같은 클론을 골라내는 것, 현실인지 가상공간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우리에게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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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긴 여행
배지인 지음 / 델피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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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만의 비밀통로 "짧고도 긴 여행"은 곧 비밀통로 보다는 두 사람이 괜히 숨어서 남들의 눈을 피해 노는 아지트로 변했다. "(43) 어린시절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섬에서 생활하며 섬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지호라는 친구와의 추억이 책의 제목이 되었다.

어린 시절 격동의 세월에 아픔을 겪은 주인공 유민의 섬에서의 생활과 자라서 육지에서의 학교 생활 그리고 직장생활을 1부 처럼 그리고 있다. 책의 뒷편에 나와 있는 " 유년 시절의 트라우마를 누르며 남들 처럼 평범하게 살아오던 유민은 어느 날 퇴근길에 딱 30년만 살고 죽기로 결심한다."(책의 뒷 표지)

소설이라는 장르의 서평을 작성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참 어렵다. 어디까지 스포일러를 해야 하고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참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가 끝날때처럼 궁금증을 폭발하게 하는 그 시점을 찾는 것이 정말 가장 어려운 문제이고 소설이라는 장르는 쉽게 접하는 분야이기에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난제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섬에서 해군 이었던 아버지와의 생활을 시작으로 섬 문화를 소개하기도 하고 섬의 특수성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소설을 아기자기 하게 시작한다. 그러던 그 어느날 아버지는 차가운 죽음이 되어 돌아오지 못한다. 배가 부서지는 사고로 시신도 찾지 못하고 마음속에 묻어야 하는 유민의 어린 시절의 섬에서의 생활의 마침표이기도 하다. 친구와의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유민은 청소년기의 후반기인 육지생활을 시작한다.

" 그러던 그 어느날, 그 일은 이 두 모녀가 경제적으로도, 그리고 아빠의 공백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있을 무렵 일어났다. "(63쪽) " 유민이 기억하는 것이 있다면 평범하게 앞을 보며 계단을 걸어가고있을 뿐이고, 그렇게 그냥 넘어 졌다는 것뿐이다."(63쪽) 이사고로 유민은 15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냥 평범하게 남들 처럼 걸을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청소년을 지나 대학생이 되면서 당시 대학생들이 살았던 그 모습 그대로 살면서 키다리아저씨 같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 하게 된다. 그리고 평범하게 컨설팅 회사의 직장 생활을 하게 되는데 어느날 문득 결심을 하게 된다.

" 여름의 하늘이 에메랄드빛이라면 가을의 하늘색은 너무 맑아서 깊이를 알수 없는 호수 같다."(111쪽) 아!!! 소설이지만 작가의 표현이구나라고 느낀 부분이다. 유민은 직장생활에서 싫증이 나면서 어느 순간 고민을 하며 생각을 하게 된다. " 우민이 생각하는 죽음은 인생을 완성한다는 의미에서의 긍정적인 죽음이었다. 게다가 남은 30년을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와중인데 끝을 어떻게 낼지는 안락사가 좋겠다는 것 외엔 아직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했다.(117쪽) 책의 1부같은 부분이다. 유민이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프랑스에서의 생활부터가 2부같은 소설의 시작이다. 사람의 심리를 많이 다루면서 룸메이트와의 관계나 대인관계를 보면 2부에서는 심리적인 부분이 많이 나온다. 1부는 섬과 육지에서의 생활을 다루고 막이 바뀌고 프랑스에서의 생활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아버지의 바다에서의 죽음으로 인한 공포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이겨내는가.. 유민의 마지막 30년만 산다는 생각은 어떻게 되는가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된다.

유민은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로 바다에 접근을 못하게 된다. 소설의 말미에는 바다의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면서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지 극복당하는지 하는 심리적인 부분이 묘사된다.

작가의 붓을 빌어 쓴 가상의 우리시대의 평범한 사람 유민의 자서전 같은 소설이다. 우리시대의 시대의 고민과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유민이라는 등장 인물을 통해서 작가가 하고 싶은 메세지는 아마도 "희망" 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네 삶은 희망이라는 끈이 우리를 지탱하고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등장 인물과 함께 인생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짧고도 긴 여행을 함께 해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우리네 삶의 소용돌이는 우리를 삼킬듯이 다가 오지만 우리를 안아 줄수 있는 소용돌이도 있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는 소설이라 가슴이 시리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짧지만 긴 여행이라는 소설을 함께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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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민주주의 혁명을 향하여 - 좌파 포퓰리즘과 정동의 힘
샹탈 무페 지음, 이승원 옮김 / 문학세계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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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해석하고 용어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책은 얇지만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 듯 하다.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라 시어처럼 내용을 함축하고 작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라 다른 용어들은 읽으면 이해가 되었는데 정동, 동일성, 동일화, 정념등의 용어가 이해를 포함하는 것이라 처음에는 애를 먹었다. 작가도 논쟁의 중심에 있는 작가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하는 학자 이기도 하여 용어를 이해하는데 더 어려웠다고 생각된다.

샹탈 무페작가는 작가 소개에서 기존 마르크스 주의의 경제결정론과 계급정치학을 비판해 포스트 마르크스주의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된 무페는 연구 범위를 확장해 이성과 보편성 중심의 서구 근대 정치철학을 급진적으로 비판하면서 자신만의 경합적 접근법에 의거해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이면을 재구성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작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하는데 조금의 어려움이 있었다. 책의 두께에 비하여 작가만의 용어로 쓰여진 책이라 이해면에서는 난이도가 있는 책이었다.


신자유주의란 강력한 사적 소유권, 자유 시장과 자유 무역을 특징으로 하는 제도적 체계 안에서 개별 기업의 자유와 기량을 해방시키는 방식으로 인간의 웰빙이 최고로 진전될 수 있다는 정치 경제적 관례에 관한 이론이다. 포스트 마르크스 주의는 교조화되고 경진된 마르크스주의의 주유 흐름을 비판하고 좌파의 새로운 정치이론과 사회이론을 모색한 1980년대 이후 서구 마르크스주의를 말하는 용어이다. <녹색 민주주의 혁명을 향하여>에서 샹탈무페가 중요한 정치적 개념으로 강조하는 정동 (Affect)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나눠진 대중이 하나의 집단이고 정치적 동일성 안에서 구성되고, 정치적 리더십과 대중이 연결되는 중요한 힘이라고 정의한다. 본 책에서는 이 정동을 정치학의 주요 개념으로 연결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용어이다.


책에서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후 권위적으로 변한 정치를 비판하면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생태기후학적 위기를 좌파가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그 대안을 말하는 책이다. 무패의 사상적 배경에는 안토니오 그람시라는 이탈리아 혁명가의 영향을 받고, 헤게모니론에 대한 재해석을 통하여 대중과 멀어져가는 마르크스 주의 좌파이론을 비판하면서 포스트마르크스 주의라는 사상으로 급진 민주주의 정치의 이념을 새롭게 제시한다. <헤게모니와 사회주의전략>이라는 책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전통적 계급 운동의 정치적 한계와 자유 민주주의의 보수적 통치 전략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통하여, 포스트 마르크스주의를 주창하여 급진 민주주의의 방향으로 선회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무페는 맨데믹과 기후 위기, 생태적 위기의 근원에는 금융 자본주의가 연결되어 있으며, '녹색 민주주의 혁명'을 통하여 기후위기등 생태적 위기에 대한 접근 및 신 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힘을 모아서 대중의 민주주의를 급진적으로 확장할 것을 주장한다. 신자유주의는 민족주의등 필요한 것을 통하여 대중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제하는 역할을 무페는 비판하고, 사회를 민주적으로 재구성하여야 한다는 논리로 주장한다. 녹색민주주의 혁명을 통하여 대중의 다양한 요구와 연대하여 사회 정의를 위해서 투쟁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다수를 집결을 통한 정치조직들의 연합을 주장한다.

개인적으로 무슨 주의나 이념에 대하여 별로 좋아 하지는 않는다. 좌파나 우파라는 것도 좋아 하지 않고 글로벌 민주주의가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생각의 다름은 늘 존재하고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비판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들은 존중한다. 대안이 없는 비판은 공허할 뿐이고, 대책없이 이론만 제시하는 것도 공허할 뿐이다. 무페는 서구의 권위주의적이고 새롭게 재편되는 각종 위기를 이기기 위하여 하나의 방편으로 신자유주의와 포스트 마르크스주의를 통하여 민주주의의 역량을 최대화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가 불러온 세계적 양극화 현상은 경제적, 정치적 문제를 야기하고, 기후위기와 생태적 위기로 인한 문제는 인류의 생존에 관한 문제이기에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큰 물결은 아니라도 산재한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와 대중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제시하여 주는 책이다. 즉각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연대와 정의를 통한 화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다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책은 정말 난해하고 어렵다. 두께는 정말 얇지만 용어가 생소하고 깊이가 있는 책이라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책이라 생각한다. 기존에 무페의 다른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용어에서 고생을 하지 않을것이지만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정치적인 용어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쌓여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라서 누구라도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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