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초격차 성과자들의 터닝포인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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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관리, 성과코칭 전문가이신 류랑도 대표의 "성과 나게 일하는 법"을 설명하고 "왜 우리는 일한 만큼 성과로 인정받지 못하는지"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참 궁금하기도 하고 내용을 풀어가는 방법에서 전문가라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다. 25년간 성과코칭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일찍 이런 책을 만나지 못한 것을 반성하였다. 일의 효율성이나 능률을 위해서는 정말 필요한 책이기에 마음을 다잡아 읽게 되었다. 열심히 하고 늘 일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열심히는 하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는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정언으로 뼈때리는 설명을 한다.

일하기는에는 성과의 기준과 목표에 대하여 확실하게 일의 수요자와 협의를 하여야 하고, 일하는 중에는 전체 업무를 잘게 나누어 계획적으로 보고를 하여야 하는 것이고, 일하고 난 후에는 성과를 분석하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다음 업무를 위해서 올바른 피드백을 스스로에게 제공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대하는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합의하라는 일하기 전이 Part1, 팀장이 궁금해하지 않도록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라는 일하는 중에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한 Part2, 스스로 고백 프로세스를 작동시켜라는 일하고 난 후에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Part3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의 제목과 책의 목차와 내용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일치하는 부분이다.

열심히 하는데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의 벽을 부수는 작업을 책속에서 하고 있다. 실적과 성과라는 유사한 용어를 설명하면서 인정받기 위한 프로 성과러가 되기 위한 계단을 올라 간다.

책의 내용의 난이도는 중상급으로 한 번 읽고 나면 업무나 해야 할일 등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수정하여 프로 일잘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수험생활을 경험삼아 실적 및 성과의 의미와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에 대한 독자의 관점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수험생활을 하려면 정말 필요한 자격증인지, 수험생활을 얼마나 걸리는지, 난이도는 어떻게 되고 합격률은 어떻게 되는지,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준비를 하는 과정이 일하기 전의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변 지인 찬스도 사용해야 하고, 검색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수험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이 일하는 중에 해당하는 듯 하다. 기간을 정해서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피드백을 해서 점검하고 목표를 잘게 나누어 도달 목표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이 아마도 일하는 중에 해당하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성과라 어떻게 나오는지 합격과 불합격으로 결정이 된다. 합격이면 그 즐거움으로 미래를 그려 보고, 불합격이면 그 과정 전체를 돌아보면서 재 도전 할것인지, 다른 것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가능성을 저울질 하여 보는 과정일 것이다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위해서 밤새 공부하고 정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정말 열심히 준비한다. 그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의 결과로 몇 시간을 공부하였는지가 실적일 것이다. 당일 시험을 보고 나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성과라 생각한다. 같은 시간을 투입하여 최대한 책임감으로 준비하고 기대감을 가지고 결과를 오픈 하여 스스로에게 피드백을 하는 것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험기간 동안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고 노력하였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는 분들이 많기에 그 분들이 이 책을 읽었다면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늘 사람들은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과정을 그친다. 책 속에서는 프로성과러(=프로일잘러+프로어필러}는 업무를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의식을 가지는 방법이나 명확한 목표의 기준을 설정하는 방법을 책에서 배우게 된다. 삶은 늘 결정과 판단의 반복인데 늘 열심히만 하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고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독자인 나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지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사회초년생이나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인정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이 책을 통하여 계획과 분석, 피드백을 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프로성과러"들의 공통점을 분석하여 일하는 방법이나 성과를 처리하는 방법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정리한 책이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어렵다면 어렵고 쉽게 보면 단순하지만 책 속에서 전해주는 "일잘하는 방법", "성과로 인정받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다.

조직속에서의 개개인에게 적합한 책이지만, 일반인인에게도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자신의 에너지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라 늘 열심히 하지만 인정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의 서평 응모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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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100쇄 기념 에디션)
이정환 지음 / 시아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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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쇄 기념 에디션이라는데 오프라인 서점에 가끔 가지만 관심이 없어서 인지 책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이 관심이 없었나 하는 생각과 책에 대한 편식이 심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었네요.

"유머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며,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수조건이다."라는 문구가 마음을 울립니다.

책을 읽으면서 유대인의 탈무드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책이었다. 결은 달리 하지만 편안하게 마음을 비우고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책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은 성공을 부르는 유머 스피지, 파트2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쾌한 대화법, 파트3은 유머감각을 키우는 15가지 방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파트의 마지막에는 각 파트의 스킬을 정리한 부분이 눈에 들어 온다.

같은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 있고 외면당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듯 하다. 유머나 재치는 삶의 활력소이고 청량제라는 생각으로 읽으면 도움을 받을 것 같다.

에피소드가 70여가지 나오는데 모두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웃음과 해학이라는 것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교집합을 보면 희망적인 말이나 긍정적인 말로 자신과 상대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이 나에게 돌아 오는 것이고, 오늘 사용하는 말들은 내일의 열매라 생각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은 바이러스처럼 나를 힘들게 할 것이고,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말들은 상대와 나에게도 비타민이 될것이다. 말은 하지 않는 침묵이 어쩌면 최상의 언어가 될 수 있는 화를 불러 올수도 있고, 최상의 보상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 말이기도 하다. 비판하거나 상대가 싫어하는 말, 상황에 맞지 않는 , 상대를 험담하는 말은 결국은 도돌이표처럼 나에게로 돌아 온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파트 1의 마지막에 나오는 주목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비법중에서

몇 개를 살펴보고자 한다.

1.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결코 주목을 받을 수 없다.

2.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 험담보다는 칭찬을 잘 해야 한다.

3.얼굴에 항상 미소를 띠고, 잘 웃는다. 미소 자체는 잠깐이지만 그 이미지는 상대의 뇌리에 영원히 남는다.

<중략>

9. 자신의 허점을 적당히 노출시킨다. 완벽한 사람은 존경받을 수는 있어도, 호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그러나, 중대한 결점을 노출시키면 무시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10. 대화할 때 화제를 끌어낸다. 취미, 가족, 건강등의 화제는 친밀감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다.

119~120쪽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보면 비법들을 벗어나는 것이 없을 것같다. 개인적인 관계에서나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의 중간 중간 요약처럼 해놓은 부분들이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한 파편들인데 그것들을 한곳에 집약하여 풀어 놓은 곳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유머를 참새시리즈나 최불암시리즈등 시리즈로 나온적이 있다.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을 보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교감하고 경청하고는 기본적인 성향이 있는 분들이라 생각한다. 그분들도 쉽게 말하면 각 상황에 맞는 레퍼토리가 있는 것 처럼 흘러가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상황과 상대에 맞게 이야기하는 것 보면 부럽기도 하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감초역할을 하는 것 보며 닮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일어나게 된다.

"만약 상대방이 당신의 주장에 동의해 주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이 그 사람의 친구임을 확신시켜야 한다. "

-에이브러험 링컨

202쪽

인용한 문장속에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 주장이라는 말에 의견이나 통상하는 말등으로 바꿔보고, 친구임을 확신한다는 말은 경청하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말이기에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각 에피소드들도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자신이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상대가 잘한 것을 칭찬하는 경우, 상대의 허물을 탓하는 경우에 어떻게 상황을 부드럽게 할지 답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하는 말은 양날의 검이기에 상대방만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나도 다칠 수 있다는 것을 늘 생각하여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상대방에게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위한 방법등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법들을 풀어 놓은 책이지만 웃으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유머와 해학 속에서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다. 삶의 윤활유가 필요한 사람이면 더 좋을 듯하다. 마음이 힘들고 답답할 때 남이 해주지 못하는 것을 해 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남에게 상처를 주면 결국은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에 험담이나 싫은소리등 칼을 품은 말보다는 긍정적이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말로 상대와 자신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한다.

실수를 하고 변명을 하거나 자기를 합리화하는 사람을 보면 상대방은 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격을 보는 것이다.(107쪽)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하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무기삼는 치졸한 짓을 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좋은 자료라 생각한다. 에피소드가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여 보았다. 긍정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많은 에피소드는 우리 삶의 비타민이 될것이기에 더 많은 에피소드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함께 살아가는 공존하는 사회,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이런 가볍게 읽었지만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책으로 배우게 되어서 좋은 기회였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책과콩나무카페와 출판사의 도움으로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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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만나러 오늘도 오릅니다
김용경 지음 / 더로드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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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1년 8개월기간동안 백두대간을 종주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산이라고 쓰고 힐링이나 건강이라고 읽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새벽 잠 깨워서 준비하고 오르는 산은 언제나 반겨준다.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늘 보여 줄수 있는 것을 철마다 보여 준다. 100대명산이나 백두대간 종주는 산을 즐겨 찾지 않는 사람에게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즐겨 찾는 사람들은 그것보다 더 성취감을 느끼고 희열을 느끼는 방법을 알기에 굳이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100대 명산 하는 분들 보면 가장 짧은 코스로 정상만 찍고 인증하고 하산 하는 분들을 보면 조금더 가면 더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데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도전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땀흘린 만큼 갈 수 있고 힘든 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 산행이라 생각하면 정직한 삶을 배우게 된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고, 빠르게 간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산이 보여주는 속살과 골계미를 고개들어 다 보고 가는 것이 산행의 묘미라 생각한다. 생활속에서 급하게 지냈지만 산에서는 산과 하나 되려면 느긋한 마음이 필요하다. 산은 보채지를 않는다. 사람이 힘들다 궁시렁되고, 앙탈을 부리지만 산은 모든 것을 받아준다. 산의 품에 안기려면 좀 느긋해야 한다.


산을 좋아하고 방송에서 하는 "산"과 마운틴 방송을 본 사람이면 친숙한 산들이 많이 등장한다. 책의 목차는 37개의 백두대간 코스로 구분되어 있다. 각각의 코스마다 들머리와 날머리 그리고 산행시간에 대한 안내가 표시되어 있어서 참고하면 될듯 하다. 머리속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책을 읽는다. 강원도의 일부산을 제외하면 거의 가본 산이기에 그 산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여 눈물이 흘렀다. 생동감있는 표현이 조금 투박하지만 산행에 대한 감정변화를 따라 가다 보면 저자의 산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독자 나름대로 산에 대한 마음을 열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저 지도가 눈에 익어서 어느 곳이 어느 곳인지 정말 잘안다. 저자는 설악산의 공룡능성이 힘들다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공룡능성이 제일 재미있고 좋았다. 대신 저자와 다르게 종주한 산인데 조령산을 종주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산이었다. 많은 분들이 이화령고개를 들머리로 하여 정상을 인정하고 내려오는데 정상에서 10분만 내려가면 부봉의 모습과 조령산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냥 내려가는 것 보면 너무 안타까워 보인다. 문경의 주흘산에서 부봉에 이르는 코스도 정말 좋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멋있는 산이다.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 방문하면 더 좋았을 것인데 투박하고 투덜대는 아저씨도 반겨주는 정다웠던 산이다. 큰 산을 모산으로 하여 지산들이 정말 많다. 소백산과 속리산을 모산으로 하여 지산들이 경북과 충북사이에 정말 많고 웅장한 모습의 산들이 지천이다. 책에 나오는 소백산과 속리산을 끼고 있는 자식같은 산들을 품는데도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된다. 괴산과 충주근처의 산들을 다니는데 2년여 동안 아름다움 모습을 보기 위해서 잠을 설친 기억이 난다.

책을 읽으면서 머리속에서 다녀왔던 산들이 오버랩되어 그 길을 함께 걸은 듯하다. 700여km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밟힌다. 골계미가 풍부한 산을 좋아하는데 암릉과 기암괴석이 오버랩되어 정말 좋았다. 사진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좀더 실감나는 문장으로 표현하였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출발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등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좀 더 베이스로 깔고 갔으면 어떠했을까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단일 산도 산행하려면 계절마다 준비물이 달라지고 배낭에 들어가는 양이 달라지는데 기본적인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조금더 준비물을 점검하고 체력을 점검하는 계단을 소개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달리기를 시작하는 느낌이 들긴하다. 책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것이겠지만 산을 멀리 하고 살았던 일반 독자들에게 조금은 정보를 제공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 산에 대한 전문지식은 그런 책을 찾아야 겠지만 일반적인 지식을 풀어 놓아도 좋았을 듯 하다.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도 필요한 장비도 참 많아서 몇장을 할애하면 등산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산을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이들에게는 정마 환타스틱한 책이라 생각한다.

걸음의 무게만큼 표현된 내용들이 배당에 가득 담긴 추억의 보따리들을 풀어 놓은 책이다. 지리산에서 설악산이라는 코스는 정말 환상적인 코스이긴 하다. 주말을 이용하여 더구나 밤을 이용하여 산행을 하여야 하기에 위험하고 힘들다. 밝은 낮시간의 산행도 힘들지만 밤시간을 이용하여야 하기에 각종 위험을 안고 산행을 하여야 하기에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기록이 책으로 나온 것이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고 산행을 하면서 느낀 자신감, 성취감, 협동심, 책임감 등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연에 겸손하고 자연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은 진리이기도 하다.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겸손과 순응을 이해하고 행동한다. 산행은 무사히 집에 들어와서 장비를 정리하고 쉬는 순간까지가 산행이다. 그래서 늘 산행을 준비하면 안산(안전산행)하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정상이 목표가 아니고, 완주가 목표가 아니고 체력이 받쳐주고 자신의 한계를 알아가는 것이 산행이다. 30분만 더가면 정상인데라는 생각으로 방전된 체력으로 오르다 보면 사고로 이어 질 수 있기에 정상이 목표가 아니라 자기 만족이 목표라는 것을 생각하고 산행을 하여야 할 것이다.

책의 저자도 처음에는 산과 사람이 각각이었는데 백두대간을 완주할 즈음에는 산과 자연과 하나되는 그 감정을 느끼는 듯 하였다. 산에 왜 오르냐고 물으면 산이 그곳에 있기에 오른다는 명제는 정말 드라마틱하다. 산은 정겨운 친구다. 늘 군소리 없이 반겨주는 친구를 만나러 주말에는 산으로 방향을 잡아야 겠다. 산을 좋아하고 산에 관심있는 분들이 읽어 보고 산행을 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었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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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 - 조선인들의 들숨과 날숨
송순기 지음, 간호윤 엮음 / 경진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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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보는 눈은 서양에서는 다양하게 고대의 순환사관, 중세의 종교사관, 근대에는 헤겔과 마르크스등 다양하게 관점의 전환을 하고 있다. 사회상에 따라 역사를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신학에서 인간으로의 초점을 변화시킨 것이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본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는 관점은 일본의 침략에 따른 정당화를 위한 식민사관, 중국과 관련된 대륙사관이 있고,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는 민족사관이 있을 것이다. 역사에 관한 책을 읽다 보면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책들도 많고,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책들도 산재한다.

별난사람 별난이야기는 부제로 조선인들의 들숨과 날숨이라는 제목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간다. 1919년에서 1927년 <기인기사록>을 남기도 단명한 송순기의 작품을 다시 번역하고 읽기 쉽게 가독성을 높인 간효윤 저자의 책이다.

구성은 27개의 역사속에서 삶의 잔상을 풀어 놓는다. 부제로 조선인의 들숨과 날숨이라고 하였는데 온달장군의 고구려에 관한 것도 있고, 신라시대도, 고려시대도 있고 주를 이루는 것은 조선시대의 이야기로 22개로 구성되어 있다. 예전 방송의 드라마를 제외하고 인지도가 있는 역사 프로그램은 역사스페셜, 역사저널 그날이 시대순이나 사건을 파헤치는 단편적이지만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있었고,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의 책과 유사한 프로그램은 천일야사, 천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최근에도 다양하게 방송에서 몇 프로그램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사가 아닌 야사의 프로그램이라면 천일야사와 천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본 사람이라면 아마 친숙한 내용도 나올 것이다.

"별은 누구나 보지만 초승달은 누구나 보는게 아니다."라는 문구가 정사와 야사에 관한 저자의 표현이다. 시대를 앞서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자료는 어느 것이다. 우리의 삶의 지표가 될 수도 있기에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짧은 내용도 있고 다양하게 삶의 지혜와 지식을 제공하여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의 내용중 가장 많은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25번째 에피소드인 "시서를 통달한 부인들의 박학, 문사를 잘하는 여인들의 절창"이라는 파트가 가장 많은 내용으로 편집되어 있다. 한번은 들어본 듯한 이야기도 있고 몰랐던 이야기도 있다. 허날설헌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으로 몇 번을 보았기에 그 마음을 짓누르는 시상을 볼 수 있었고, 신사임당의 이야기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새롭게 편집하여 제공하고 있다. 25번 에피소드 중에서 7번째 나오는 부용에 관한 이야기에 가슴을 저미었다. 천안 광덕산에 가면 부용묘가 있다. 김이양의 소실로 평양에서 어떻게 천안까지 내려 왔는지는 모르지만 참 기구한 삶을 살았던 인생의 운명이 짐작이 된다. 시대를 잘못만나 위대한 재능을 시대의 아픔과의 싸움에 버리게된 여인들의 삶을 생각하면 가슴아프고 시대가 원망스러운 적이 있다.

각 에피소드 말기에 < 별별 이야기 간 선생 왈>이라는 코너를 통하여 에피소드마다 놓치기 쉬운 것을 잡아주는 해설집을 같이 얹저 놓아서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코너를 제공하는 것도 정말 좋았다.

"올빼미도 천 년을 늙으면 능히 꿩을 잡는다."라고 하였는데 현대를 사는 일반인들은 어느 것이 정사이고 어느 것이 야사인지 구별도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 의해 왜곡되고 삐뚤어진 역사적 사실과 역사관에 파묻혀 지내온 세월이 한심하기는 하다. 시시비비를 가리면서 핵심을 놓쳐버리는 우리네의 역사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후대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책이나 디지털 자료로 남겨주는 것도 우리네 몫이다. 역사적인 책들은 재미도 중요하고,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책들이 그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말은 천금 같이 하고 글을 전쟁하는 마음으로 쓰라."라는 문구가 작가가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기본 마음이라 생각하니 그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하다. 별난 사람 별난 이야기라는 책에 대해 적으면서 가슴이 찌릿한 말이기도 하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민초부터 권력자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실어서 그 당시 생활을 엿볼수 있는 어려운 생활용어들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

과거로 재미있고 신나는 타임머신 타고 여행하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 카페의 도움과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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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세금 안 내는 절세 노하우 - 종합·양도소득세부터 상속·증여세까지 절세의 모든 것, 2023 개정세법 반영
이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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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합법적으로 세금 안내는 110가지 방법의 개인편, 부동산편, 기업편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특히 부동산 과련 시험을 보고 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에서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였다. 당당하게 세금 안 내는 절세 노하우라는 책은 세금에 대한 백과사전처럼 봉급생활자인 근로자, 사업자, 은퇴를 앞둔 사람들, 상속, 증여, 부동산관련 세금등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세금은 저자의 말처럼 공평성과 효율성이 정말 중요하다. 국민의 4대 의무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세금으로 나라의 살림을 살아야 하기에 알게 모르게 내고 있는 세금에 대하여 공부해보는 것은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나오는 불법적인 탈법은 문제이지만 각종 노하우를 이용하여 절세를 하는 것은 합법적이고 당연한 권리이기도 하기에 불필요하게 과다하게 책정되거나 신고하여 세금을 내는 것이 불합리 하다.

처음의 파트는 국민들이 부담하는 각종세금에 대하여 알아보고 재테크와 세테크에 대하여 일반을 설명하는 부분이 나온다. 3장부터 나오는 직장인, 사장님, 은퇴자, 부동산, 상속, 증여, 부가가치세의 파트에서는 마지막에 파트별 6~12가지 절세 노하우를 실어서 활용할 수 있게 하였고, 해당 세금에 관한 질문과 답변 코너를 통하여 해당세금의 이해력과 응용력을 높여 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가장 많이 해당하는 것이 일반 직장인의 연말 정산과, 부동산을 사고 팔때 내는 세금등의 파트가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연말 정산의 구조를 아는 것이 절세를 아는 것의 기본이기도 하다. 각 항목별 해당여부를 파악하고, 전산에 올라오지 않은 각종 서류를 구비하여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 정산을 대비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될것이다.

항목별로 계산하는 방법을 예시로 설명하여 구조를 파악하게 하고, 마지막에 연말 정산 환급액 계산해보기 파트를 통하여 계산의 구조를 복습하게 하였다.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어렴풋하게 아는 것이 많아서 항목별로 대입하여 보고 해당여부를 확인하여 계산하는 과정을 통하여 실제 환급액을 예상하게 하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근로자를 위한 10가지 절세 노하우라는 부록처럼 따라오는 파트를 통하여 실제 생활에서 절세를 할 수 있는 기본 방향을 제시하여 준다. 예를 들면 경비지출시에는 가능한 직불카드(체크카드)을 사용하자, 보장성 보험료 세액공제의 요건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라는 항목처럼 절세를 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세법은 개정이 많이 이루어지기에 세율의 적용은 해당 년도의 세율을 다시 적용하여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동일하지만 세율이 개정되기에 신고를 하는등 해당년도의 세율을 알아야 하기에 늘 공부한느 자세가 필요하기도 하고, 해당하는 항목들이 개정되어 없어지고 새로운 항목이 생기는 등 각종 상황을 알아야 올바른 세테크를 할 수 있기도 하다.

은퇴자의 소득관련 질문과 답변코너에 나오는 연금저축(보험과 펀드)을 배우자 명의로 가입한 경우에 남편의 종합소득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라는 질문에 연금저축(보험과 펀드)에 대한 세액공제는 계약자 본인에 대해서만 가능하므로 이 경우에는 공제받을 수 없다. (168쪽)의 코너처럼 항목에 해당하는 것의 여부와 누구나 헷갈리고 고민되는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한다.

질문과 답변 코너는 항목마다 고민되고 해당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부동산관련 처럼 절세를 하거나 비과세의 대상이거나 하는 것을 판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주택을 사고 팔때 비과세 항목인지 등을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하였다. 예를 들면 보유기간이 2년이 안 되는 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해외로 이민을 가게 되어 주택을 팔게 되었다. 이 경우에도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 국내에 1채의 주택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해외이민으로 인해 세대 전원이 출국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1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단, 국외 이주로 출국한 후 2년이내에 양도해야 비과세 된다.는 답변코너로 고민을 해결하게 하였다. 몇가지 특례 조항들이 있어서 비과세 되는 부분을 공부하여 절세하고 당당하게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다.

개인부터 사업자등 모든 파트의 절세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지만 도표등으로 쉽게 설명하고, 세금을 계산하는 과정을 연습하게 하고, 항목별로 해당 여부를 알려주는 책이라서 해당 세금을 신고 등으로 부담해야 하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부분들이기에 정말 소중한 책이라 생각한다. 절세는 당연한 권리이기에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절세는 당연한 권리이기에 공부는 해야 할듯하다. 세금 관련은 항목들이 많고, 항목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애매 모호한 부분이 많은데 속시원하게 해결주는 책이다.

복지등으로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국가에서도 세금에 대하여 많은 개정과 개정을 통하여 지금까지 오고 있는 만큼 한번 아웃라인을 공부하면 시사적으로 개정부분만 적용하면 되기에 연말정산인지, 상속세등을 모두 공부할 수 있는 가독성이 좋고 어렵기 않게 쉽게 구성된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 카페의 도움과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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