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이상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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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라고 한의원이나 도매상에 가야지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잡초 중에서도 유익한 약초가 많고, 풀인줄 알고 버렸던 것도 약초인 경우도 있다. 주변에서 흔히 있지만 풀이나 잡초로 알고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이 있다. 요즈음은 식물의 이름을 사진이나 실물을 검색을 하면 알게 되는 어플이나 구글을 이용하여 바로 알수도 있다. 그렇게 공부하다 보면 눈에 익어 이름만 몰랐던 것들이 약초인 경우도 있다.

사람이 식물을 약용으로 이용한 것은 선사시대 부터 일것이며, 역사적인 기록으로 보면 약 4,800년전 중국 신화에서 신농이 약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식물을 이용하였다는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라고 한다. 약은 사람에게 유익하지만 독초인 경우도 많이 있다. 그레서 강한 독성을 희석하거나 법제를 통하여 약제로 사용하는 것이 약초학 즉 본초학일 것이다.

한국의 약용 식물과 약초차라는 책은 약용약초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기 전에 백세 건강을 위한 약용식물에 대한 약초학을 설명한다. 그리고 백세 건강을 위해서 건강하기 위한 비결을 3가지 이야기 한다. 혈관 건강과 혈액순환, 그리고 면역력이 건강한 장수를 위한 비법이라고 강조한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 그것은 나도 알지라는 말이 나올듯하다.

히포크라테스의 " 약물을 사용하는 인공적인 진료보다는 음식, 운동을 통한 섭생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치유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약용식물은 식물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하여 자기 생존을 위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파이토게미컬)을 생명을 살리는 약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약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전나무의 피톤치드도 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내뿝지만 인간에게는 유익하게 작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백세 시대의 건강목표는 먹는 것, 즉 식습관 그리고 일상의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고 한다. 중국의 약보불여식보(藥補不如食補) 약보다 음식으로 몸을 돌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고, 히포크라테스도 "음식으로 치유 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 음식이 약이되게 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는 말이나 의식동원(醫食同源)' 혹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도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을 이길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내몸에 약이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여 먹어야 한다는 같은 논리를 이야기 한다.

백세 건강은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확실한 노후대책이고 제의 인생을 살아가는 인생 2막을 위해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약용식물을 섭취를 권장한다. 결국은 백세 건강을 위하여 언제,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로 귀결한다. 노화가 진행되는 40세부터는 약욕식물을 섭취하여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약용식물은 900여 종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중요한 약초로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식물은 300~400종(한약재, 민간약 포함) 정도로 보여지고 있다. 책에서는 예방을 위한 41가지의 약초들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취나물, 참나물,둥굴레, 고비,우산나물,어수리, 고비,산달래,산마늘,참당귀, 잔대, 삽주, 엄나무, 오갈피, 화살나무 순, 산뽕나무잎등 이름을 한번들어보았거나 일반적으로 아는 것을 사진과 함께 약성과 효능 및 나물의 특성을 이용한 먹는 방법, 채취시기등을 설명한다.

2편으로 약초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백과사전처럼 싣고있다.대표적인 약초차는 감국차, 질경이차, 엄나무차, 부처손차등 14가지의 차의 특성과 효능, 레시피로서 채취 및 가공법, 차를 만드는 방법,다양한 복용법(차, 환, 꿀차)을 약용식물의 사진과 함께 설명한다. 14가의 차의 원물인 약용식물도 생소한 것이 아니고 흔한 것들이라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병이 걸리기 전에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몸을 보호하고 견뎌내는 힘을 길러주는 것들에 대한 설명과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히포크라테스는 "우리 몸안에 있는 자연치유의 힘이야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다" 라는 말을 하였는데 약용식물은 우리 몸안의 자연 치유의 힘을 길러주는 식습관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의 몸을 만드는 것이기에 건강하게 백세를 맞이하려면 자연치유의 힘을 노화가 진행되는 40세부터 준비하여야 건강백세를 맞이 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건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아픈 것을 좋아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것보다 병원에 가기 전에 몸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같은 좋은 책을 통하여 공부를 하고 그러한 것들로 만들어진 것을 섭취하고, 차나 음식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를 하여야 겠다. 마음도 있고 생각이 있다면 책을 읽어 도움을 받으시기를 적극 추천한다.

장수는 평생하는 운동이고 건강은 오늘 먹는 음식이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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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사고 - 후발주자도 압도적인 속도로 성과는 내는 심플한 습관
엔도 아유무 지음, 정문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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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의 제목에 이끌이어 신청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책이다. 블루오션찾다가 결국은 레드오션의 바다에 빠지게 되고, 틈새를 찾지 못하여 결국은 고민을 하게 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책은 일본 특유의 문체와 가독성 좋은 문장들로 책을 읽는 독자들은 편안하게 에세이 읽듯이 읽을 수 있는 계발서이기도 하다.

후발 주자도 압도적인 속도로 성과를 내는 심플한 사고법 6가지라는 부제로 보물찾기가 아닌 두괄식으로 내용을 밀리 알려주고 책을 읽게한다.

끝까지 해내는 것은 재능이 아니다.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필자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천재에게

맞서는 최고의 수단이다.

15~16쪽

연매출 300억엔을 달성한 엔커재팬의 CEO가 말하는 핵심진리이기도 하고 높은 곳에 올라섰지만 겸손의 미덕을 포함한 말이기도 하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인성이나 태도가 밑바탕에 없으면 허물어 진다는 진리를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전체 최적 습관이라는주체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회사와 하나되는 여섯가지의 습관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한다. 저건 내일이고 저건 네일이라는 생각이 아닌 회사를 위해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게 하는 회사의 기본 마인드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장은 가치를 창출하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회사의 성장이 하나가 되는 습관이라고 하니 꿩먹고 알먹는 습관이라 회사나 개인에게 윈윈되는 습관을 제시하여 줍니다.

3장은 배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러닝과 언러닝, T자형이자 역자형 인간의 공부방법으로 자기계발을 해야하는 과정과 이유를 설명한다.

4장은 인수분해의 습관을 주제로 비합리의 합리라는 용어를 설명하며 제도에 녹이는 과정을 설명한다.

5장은 마지막에 1%에 집착하는 습관을 논하며 99%까지 완성한 일의 나머지 1%를 해내는 요령을 이야기 한다.

마지막 6장은 게으름을 피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재충전하는 습관을 이야기 한다.

6가지의 주제를 보면 별다르거나 어려운 내용이 없이 반복되는 계발서의 내용인듯 하지만 과정을 설명하고 적용한 것을 스토리텔링하기에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더쉽다.

책을 읽으면 들어본 내용인듯한 단어이지만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언러닝이란 기존에 습득한 지식이나 습관을 의식적으로 버리는 것이다. 폐기학습 또는 탈학습이라고 한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고 학습하기 위해서는 버리라는 것이다. 버려야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속도나 성취가 더 쉽고 빠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습관적으로 편안한 현재에 안주하려는 사고가 깊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비워야 채울 수 있듯이 현재의 지식을 접어 놓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인 듯하다.

사람의 기억유지 기간이 짧고 투박하기에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 들이게 되는 원리라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면 결국은 과거의 경험에서 성공과 실패를 하게 된다. 과거의 잘못된 방법을 되풀이하면 실패할것이고 두려움을 버린다면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 맞는 새로운 자리라면 언러닝이 더 필요할 것이다. 기존의 습관과 사고와 지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자리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리셋하여야 하기에 언러닝이 정말 중요해 보인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나 일반적인 지식과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충전하고 쌓아가는 타당성을 설명하는 T자형과 역자형의 설명은 알고는 있지만 방법을 설명하기에 독자들에게 유익한 부분이다.

시간은 선택과 집중이고, 꼭해야할 일, 정말 중요한 일등의 순서도를 개인이 정하는 원리와 개인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란 소주제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선택과 집중,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쉬운일부터 할것인지, 어려운 일부터 처리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는 것도 정말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인 부분도, 자기 계발적인 부분도 월급에서 자기투자를 위해 할애하거나 근무시간도 구글처럼 20%는 자신을 위한 계발의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의 난이도는 정말 가독성이 너무 좋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없다. 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정리하는 자료가 될것이고, 처음 접하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어렵지 않게 자기 계발의 노하우를 습득하게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앤커재팬의 기업에서 활용한 습관들을 기술한 내용이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를 잡으려면 그 기회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 젊은 사람들은 나이가 재산이고 무기라는 것을 잘 모른다. 나이가 들면 무엇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마지막인 것처럼 애착을 가지고 준비한다. 하지만 젊음을 가진 젊은이들은 그 젊음이 무기라는 것을 모른다. 기회라는 것도 모른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서는 오늘 사고와 행동을 달리해야 변할 수 있기에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적게하고 쉽게 무엇인가를 결정하게 하는 책으로서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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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까닭
김상량 지음 / 아침놀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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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의 풍파를 헤치고 살아오신 아버지의 삶의 흔적을 고등학교 친구들 단톡방에 4년동안 올린 글을 딸이 첫번째 독자가 되어 읽어 보고그 세월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딸이 선물하는 아버지의 시간 여행 에세이가 "우리가 이세상에 머무르는 까닭"이라는 책이다.

<같은 시대를 살아오신 어른들에게는 눈물겹게 힘들었지만 뜨거웠던 삶의 "잊혀진 시간"을 추억하게 하고, 경험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는 낯설면서도 신기한 "경험하지 못한 시간"과의 만남을 갖게 하려는 목적>으로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해방둥이로 태어나신 분의 전쟁과 가난과 77년 삶의 여행을 한권의 책으로 담아 내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다음장이 궁금하고 어떤 내용이 나올까 하는 호기심으로 책을 펴고 한숨에 모두 읽게되었다.

지나온 나의 삶에 의미를 담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아픔의 상처위에 예쁜 옷을 입히는 작업이다.

12쪽

지난온 삶의 흔적중에서 기억하기 싫은 것들도 있을 것이고 마음속에 자리잡은 회한도 있을 것이고,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을 것이고, 마음먹고 이루었던 성취도 있을 것이다. 들추어 내기 힘든 아픈 상처들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기쁘고 즐거웠던, 그리고 슬프고 힘들었던 삶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었다.

과거로 부터 현재의 시간여행을 한다. 전체는 4부로 44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구성이라 보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가장 후회하는 것이 성공하고 이룬 자신의 무엇보다 그때 내가 ~했더라면 하는 것이 가장 마음속에 걸리고 남는 것이라 한다. 책속에서도 젊을때 시간이 부족하고 여건이 안되어 무등산 오르기를 친구들과 늙그막에 올라가신 이야기 처럼 우리가 잊고지나온 삶속에서 끊임없이 채움을 반복하고 비움을 반복한 그 여행이야기가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책의 제목과 동일한 꼭지에 삶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한 글이 나온다.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가끔은 마약에 취하게 한다.

정과 사랑이라는 마약은 우리가 세상과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오늘도 나는 그런 마약에 취했다.

121쪽

정과 사랑이라는 마약이라는 말에 공감한다.우리네 삶은 각박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다른 사람을 배력하고 생각하는 정이 남아있고, 우리라는 개념은 아직도 우리네 삶속에서 꿈틀거리면서 살고 있다. 에세이라는 것이 울림을 준다는 것이 참 어렵다. 개인의 일상적인 삶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정하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든 작업이라 생각한다. 책의 몇 꼭지는 부록처럼 삶의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와 동떨어진 주제도 있지만 여행을 하다가 처음 만나는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도 간다.

겨울이라는 나이에 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는 희망적인 꼭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의 행복과 기쁨 과 슬픔이 고스란히 나타낸 에세이다. 사람은 즐거운일이나 기쁜일보다 아픔을 겪었던 것을 더 오래 기억한다. 생채기를 드러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10년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듯한 친구들과의 우정과 삶,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내고 사회의 성원으로 자리를 잡아 가는 과정들이 너무나 조화롭다.

이 세상은 각본에 따라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고, 각본 없는

공간에서 우리가 스스로 헤쳐 나가도록 설계된것 같다

258쪽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소리를 잘내게 하는 것에 따라 능력을 판별하는데 저자는 아마도 하고픈 말들이 꼭지를 더 채울수도 있었을 것이다. 세월의 무게를 견디고 또 다른 삶의 무게를 이겨내고 헤쳐나가는 공감하고 함게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라 드라마 보듯 우리의 부모님의 마음을 함께 한다 생각하고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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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마음, 떠나는 마음 - 불완전한 우리 삶을 채우고 완성하는 것
티아 루 지음, 공민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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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의 위대함을 이책을 읽으면서 실감하였다. 그림과 몇 줄의 문장이 던져주는 메시지는 강력하고 아이들이 읽었을 때 받을 선한 영향력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 머무는 마음 떠나는 마음>은 2023년 골든 힌휠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50인의 작가 선정, 및 2021년 dpICTUS동화책 쇼케이스 심사위원이 뽑은 최고작 선정, <위험한 여름방학> 2023년 아이정글 일러스트 어워드 , 에디토리얼 일러스트 분야 은메달 수상등 그 외 많은 작품이 다양한 수상을 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화를 자주 읽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읽어 주거나 한장씩 읽기나 한페이지 읽기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기를 도전한다. 이 책은 한페이지씩 나눠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역할을 나누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으로 구성되었다. 한권의 책이지만 2명의 주인공의 책을 각각 읽는 느낌으로 읽은 수 있는 포맷으로 구성된 재미 있는 책이다.

왼쪽은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공 댄이 등장하고, 오른쪽은 보트를 몰로 세계 이곳 저곳을 여행하는 아키가 주인공인 동화입니다.

" 난 여기 있을테니 언제나 들러."(댄의 목소리)

" 있잖아, 내가 그리로 갈께!"(아키의 목소리)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을 지킴이처럼 마을에 머무는 오크나무같은 댄과 날개를 펼친 갈매기처럼 어디는 여행하는 아키의 대사에서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사람은 사는 방식도, 사고 방식도 모두 다르다. 한곳에 정착하여 소속감을 느끼며 만족한 생활을 하거나, 여러곳을 다니면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는 생활방식이 서로 다른 주인공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던져 준다.

글들은 각각 생활에 만족하며 무엇을 그리워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각가의 생활이 있다. 원하는 것도 서로 다르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댄과 이곳 저곳의 여행 경험을 들려주는 아키의 모습도 상반되고 이채롭다.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은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책은 왼쪽의 댄과 오른쪽의 아키라는 파트를 분배하여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여러곳을 여행하는 여행객과 아키가 댄의 카페에 모이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끝이 납니다.

다름을 인정하면서 서로가 필요에 의해서 함께하는 모습을 그린 동화입니다. 던져주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다가 옵니다. 비교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모습에서 배워야 할것이 너무 많습니다. 다름은 잘못되거나 틀린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을 배우게 하는 동화입니다.

아이에게 주인공 2명 중 어떤 모습이 좋은지 물어보니 갈매기처럼 날개를 활짝펴고 여러곳을 다니는 아키의 생활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그럼 아빠는 댄아저씨처럼 집에 늘 있을테니 여러곳을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좋은 것도 보고, 먹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오면 반겨주는 댄아저씨가 된다고 하였더니 아이가 참 좋다고 웃었습니다.

붓은 칼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이 동화를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관계라는 것은 설명하기도 어렵고, 감정이라는 것도 아직 아이가 이해를 하지 못할 단계라서 다름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등 나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행동은 칭찬을 받는 다는 것을 함께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좋은 동화책으로 여러 가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부모가 모든 것을 알려 줄 수는 없지만 나침반 같은 어시스트 말이나 배의 키를 잡게하는 책들을 읽게하는 것이 참 좋은데 < 머무는 마음 떠나는 마음>이라는 동화책은 2가지 모두 역할을 하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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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이해하는 니체
이채윤 지음 / 행복한마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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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하면 연상되는 단어들이 허무주의, 초인, 권력에의 의지, 병으로 고통받은 철학자등 무수한 수식어와 단어들이 떠오른다. 니체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던 유럽의 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회를 분석하고 비판하면서 희망의 아이콘을 던져 주었다. 니체의 책을 읽다보면 아포리즘(aphorism)과 시적인 메타포가 강하게 다가오고 우리가 아는 아포리즘도 책에도 요약해 놓았지만 일부분일 뿐이다.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That which does not kill us makes us stronger.)

209쪽 우상의 황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 니체가 말하는 전통적 진리라고 부르며 사회의 주류를 이루었던 모든 것이었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극복하며, 개인의 성장과 강함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라 생각한다. 이런 아포리즘이 니체의 책에는 셀수 없이 많이 나오고 책을 읽지 않아도 들어본 말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은 것은 니체의 책을 펴들고 어리둥절, 알쏭달쏭해 하는 젊은 독자들을 위해서입니다."라고 책을 집필한 목적을 명시하였다. 니체의 사상을 공부하기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램이 녹아 있고, 난해한 사상이나 궁금함을 미리 알아 보고 예습하자는 의미의 책이라고 하는데 니체의 생애와 주요 철학적, 문학적, 심리적 관점을 50개의 키워드로 분석하여 제공한다.

Chapter1은 니체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라는 주제로 니체의 생애에 대하여 키워드 별로 분석하고, Chapter2는 니체는 어떤 사상적 영향을 받았나요?라는 주제로 쇼펜하우어, 바그너, 다윈등이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려주고, Chapter3은 니체의 사상적 키워드를 제공하여 니체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들을 정리하여 주었고, Chapter4는 니체의 대표작이라는 주제로 니체의 최초의 저서인 <비극의 탄생>에서 부터 마지막 저서인 <이사람을 보라>라는 저서에 대한 서평같은 해설을 10편 실어 놓았고, Chapter5는 니체가 역사에 남긴 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주제로 니체가 현대에 까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키워드로 제공하여 준다.

책은 가독성이 정말 좋다. 니체의 사상의 핵심은 중복되어 문장으로 등장한다. 입문서적인 성격이라 머리가 아프게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가볍게 에세이 읽는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되는 책이다. 단테도 자신의 책인 <신곡>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수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공언하였는데 니체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상과 철학, 문학, 음악적 지식들을 해석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던져주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차리기는 어려우리라. 100년만 기다려보자.

아마도 그때까지는 인간을 탁월하게 이해하는 천재가 나타나서

니체라는 이를 무덤에서 발굴할 것이다.

156쪽

건강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평생을 살았던 비운의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니체의 자존감의 표현이다. 해설서가 많이 나오고 니체의 사상을 해부하고 해부하였지만 1%는 발굴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마지막장의 내용을 보면 저자는 초인의 개념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처럼 사회적 규범을 거부하고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는 인물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니체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적, 종교적 규범들이 산업화와 도시화등으로 가치규범으로서의 역할이 미진하고 그 빈 공간을 메워야 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진 것인데 그 내용이 참으로 어마어마 한것도 사실이다. 철학자로서가 아니라 여러책에 나오는 아포리즘이나 메타포를 보면 철학자라기 보다는 문학적이고 음악적인 재능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초인이 되지 못한 니체의 초인이 되고자 하는 과정의 산물이라 생각한다.

니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하여야 하고, 비유법을 많이 사용해서 문학적 지식도 있어야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용어 중 중요한 용어는 반복해서 설명을 하고, 권력에의 의지, 초인, 영원회귀등은 반복해서 설명을 한다. 그만큼 넓게 자세하에 이해하여야 니체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 할수 있다는 저자의 핵심포인트라 생각한다.

10개의 작품을 서평쓰듯 안내하여 책을 읽기 전 , 책을 읽은 후 이해를 서로 비교하여 볼 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렵고 긴 내용을 짧게 몇 페이지에 작성하려면 그만큼 니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심도있는 사상적인 혜안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한듯하다.

니체의 사상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같은 책이다. 사실 니체에 관한 해설서는 정말 많이 나와있어서 어느 것이 도움되는지 찾을 수없을 만큼 많이 나와있다. 전체를 위한 예습자료로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원서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 어렵지만 니체의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펴면 정말 어렵기는 하다. 그래서 이런 길라잡이 책을 먼저 읽고 기본 베이스를 업그레이드 한 후 책을 읽으면 이해하기도 쉽고, 어려운 용어들을 사전처럼 실어 놓아서 필요할때에 찾으면 되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기에 적극 추천한다.

서평의 마지막 아포리즘으로 니체가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인 모든 것을 비판하였을 근거같은 아포리즘으로 서평을 마친다. 그래서 사는 것은 고통이기에 그것을 이기고 살아 남기 위해서 희망의 메시지 찾아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근본 메시지인듯 하여 그 시대를 살던 사람에게 니체가 모든 일을 해야 했던 당위성인듯 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며 적어본다.

개인의 경우 광기는 드물지만, 집단, 정당, 국가,

시대에서는 광기가 일반적입니다.

225쪽

<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 네이버카페의 도움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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