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사고 - 후발주자도 압도적인 속도로 성과는 내는 심플한 습관
엔도 아유무 지음, 정문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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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의 제목에 이끌이어 신청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책이다. 블루오션찾다가 결국은 레드오션의 바다에 빠지게 되고, 틈새를 찾지 못하여 결국은 고민을 하게 되는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책이기도 하다. 책은 일본 특유의 문체와 가독성 좋은 문장들로 책을 읽는 독자들은 편안하게 에세이 읽듯이 읽을 수 있는 계발서이기도 하다.

후발 주자도 압도적인 속도로 성과를 내는 심플한 사고법 6가지라는 부제로 보물찾기가 아닌 두괄식으로 내용을 밀리 알려주고 책을 읽게한다.

끝까지 해내는 것은 재능이 아니다.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필자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천재에게

맞서는 최고의 수단이다.

15~16쪽

연매출 300억엔을 달성한 엔커재팬의 CEO가 말하는 핵심진리이기도 하고 높은 곳에 올라섰지만 겸손의 미덕을 포함한 말이기도 하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인성이나 태도가 밑바탕에 없으면 허물어 진다는 진리를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전체 최적 습관이라는주체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회사와 하나되는 여섯가지의 습관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한다. 저건 내일이고 저건 네일이라는 생각이 아닌 회사를 위해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게 하는 회사의 기본 마인드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장은 가치를 창출하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회사의 성장이 하나가 되는 습관이라고 하니 꿩먹고 알먹는 습관이라 회사나 개인에게 윈윈되는 습관을 제시하여 줍니다.

3장은 배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러닝과 언러닝, T자형이자 역자형 인간의 공부방법으로 자기계발을 해야하는 과정과 이유를 설명한다.

4장은 인수분해의 습관을 주제로 비합리의 합리라는 용어를 설명하며 제도에 녹이는 과정을 설명한다.

5장은 마지막에 1%에 집착하는 습관을 논하며 99%까지 완성한 일의 나머지 1%를 해내는 요령을 이야기 한다.

마지막 6장은 게으름을 피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재충전하는 습관을 이야기 한다.

6가지의 주제를 보면 별다르거나 어려운 내용이 없이 반복되는 계발서의 내용인듯 하지만 과정을 설명하고 적용한 것을 스토리텔링하기에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더쉽다.

책을 읽으면 들어본 내용인듯한 단어이지만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언러닝이란 기존에 습득한 지식이나 습관을 의식적으로 버리는 것이다. 폐기학습 또는 탈학습이라고 한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고 학습하기 위해서는 버리라는 것이다. 버려야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속도나 성취가 더 쉽고 빠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습관적으로 편안한 현재에 안주하려는 사고가 깊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비워야 채울 수 있듯이 현재의 지식을 접어 놓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맞는 말인 듯하다.

사람의 기억유지 기간이 짧고 투박하기에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 들이게 되는 원리라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면 결국은 과거의 경험에서 성공과 실패를 하게 된다. 과거의 잘못된 방법을 되풀이하면 실패할것이고 두려움을 버린다면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 맞는 새로운 자리라면 언러닝이 더 필요할 것이다. 기존의 습관과 사고와 지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자리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리셋하여야 하기에 언러닝이 정말 중요해 보인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나 일반적인 지식과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충전하고 쌓아가는 타당성을 설명하는 T자형과 역자형의 설명은 알고는 있지만 방법을 설명하기에 독자들에게 유익한 부분이다.

시간은 선택과 집중이고, 꼭해야할 일, 정말 중요한 일등의 순서도를 개인이 정하는 원리와 개인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란 소주제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선택과 집중,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한다. 쉬운일부터 할것인지, 어려운 일부터 처리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의 중요도를 분석하는 것도 정말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인 부분도, 자기 계발적인 부분도 월급에서 자기투자를 위해 할애하거나 근무시간도 구글처럼 20%는 자신을 위한 계발의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의 난이도는 정말 가독성이 너무 좋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없다. 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정리하는 자료가 될것이고, 처음 접하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어렵지 않게 자기 계발의 노하우를 습득하게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앤커재팬의 기업에서 활용한 습관들을 기술한 내용이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회를 잡으려면 그 기회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중요하다. 젊은 사람들은 나이가 재산이고 무기라는 것을 잘 모른다. 나이가 들면 무엇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마지막인 것처럼 애착을 가지고 준비한다. 하지만 젊음을 가진 젊은이들은 그 젊음이 무기라는 것을 모른다. 기회라는 것도 모른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서는 오늘 사고와 행동을 달리해야 변할 수 있기에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적게하고 쉽게 무엇인가를 결정하게 하는 책으로서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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