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치학 필독서 50 - 2500년 정치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11
톰 버틀러 보던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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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학에 관한 책을 읽으니 책속에 나오는 리바이어던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일과 해야하는 일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책으로 읽었던 책이라 정말 기억에 남아서 가장 먼저 그 부분을 읽어 보았습니다.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가지 않는 한,

우리 모두는 현실 정치에 영향을 받는다.

정치적 서술에 쓰인 언어는 정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책표지

사람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얻은 시스템의 영향을 받고 살아 가야 한다. 개인간의 관계가 아닌 범위가 넓어진 세계화의 세상에서 국가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나라를 잃고 피지배를 당한 적이 있는 대한민국 이라면 나라의 소중함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책은 모두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정치 지도자는 어떻게 국가를 변화시키는가라는 주제로 링컨부터 최근의 오바마 대통령까지 모두 10개의 꼭지를 가지고 정치지도자에 의한 국가의 위상과 국민의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파트2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큰주제를 가지고 정치학의 아버지라 할수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부터 맨커 올슨의 국가의 흥망성쇠라는 책까지 모두 10권의 책에 대하여 설명한다. 파트 3은 정치 권력은 절대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전쟁론부터 마이클 필스버리의 백년의 마라톤이라는 주제로 모두 7권의 책을 소개하고, 파트 4는 정치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프ㅡ레데리크 바스티아의 법부터 로버트 ㅗㄴ직의 아나키에서 유토피라로라는 책까기 모두 7권의 책을 소개한다. 파트 5는 인간 평등을 위한 정치 투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선언에서 이저벨 윌커슨의 카스트까지 모두 10권의 책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파트 6은 시민이 행동해야 정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토머스페인의 상식론에서 사울 알린스키의 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까지 6권의 책을 소개하여 모두 50권의 정치에 관한 책을 소개하는 여정이 참 긴 책이다.

정치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으본 책들이 많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독자라면 아마 20%정도만 읽어도 많이 읽었다라고 평가 할것이다. 읽은 책을 살펴보니 반이상은 읽은 듯 하고 40권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읽어 보지 않은 책도 이름은 들어서 아는 책들도 있지만 한번도 들어 보지 않은 책들도 있기는 하다.

이데올로기나 개인적인 편견을 배제하고 읽어야 책의 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이는 것만 보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하는 우리의 색안경은 클래식의 책도 한낱 그저그런 책이 될수도 있고, 국가나 나를 이해하는 디딤돌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가깝게 책을 읽으려 하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기에 좁게 보는 것이 아니라 넓게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책은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서 전체적인 소설의 줄거리처럼 안내를 한다. 저자의 생각에 따라 요약된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란 코너를 통하여 비슷한 류의 책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 톰 버틀러 보던의 한마디>라는 코너를 통하여 소개한 책의 현대적인 해석을 첨가하여 이해력을 높여 주는 부분이 좋았다.

국가의 탄생배경이 계약이라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문장과 동격인 리바이어던의 주인공 토마스홉스 부분을 정말 중점적으로 읽었다. 3장으로 전체를 아우르는 것은 불가능할것이다. 책이 정치학을 공부하거나 관심있는 분들이 어느 순서에 의해서 읽어야 하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리바이어던의 책표지 그림을 이해하는데 몇 시간을 해석을 보면서 이해하려고 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요약본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으로 리바이어던을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대적 해석을 하여 놓은 부분은 아!! 이책이 그래서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는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 것이라 본다.

" 홉스는 단순히 민주주의란 자연이 형식화된 상태이며, 그 안에서 이해 관계가 경쟁하면서 영구적으로 불안정을 만들어 낸다고 본다."(170쪽)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국가의 필요성과 국가 권력의 당위성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것이 어찌 보면 대단하다 생각한다. 그러면서 계약론등 국가의 체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정착에 영향을 준 책이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군주제를 옹호하였던 홉스의 사상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정치시스템적인 면에서는 플라톤이후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라 생각한다.

오늘날 '리바이어던'은 비대한 국가이자 사회의 모든

구석구석에 영향을 뻗치는 괴물을 의미하는 용어다.

171쪽 톰 버틀러 보던의 한마디 중에서

50여권의 책을 한권으로 정리하여 놓았기에 이 책을 소개하는 서평도 참 어렵기는 한듯하다.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 책이기도 하고 읽을 책을 고를 여지를 주는 책이기도 하다. 책을 읽고 나면 여섯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지만 원하는 책들을 다시 읽어보는 기회로 소개하는 책을 포함하여 많은 책이 소개되어 추후 더 읽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에 적극 추천한다. 서평을 작성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 책도 양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고 내용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기는 하다. 독자들마다 출발선이 다른 책이기에 독자들 마다 원하는 책을 고르는 재미를 선사하는 책이라 추천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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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놀이책 - 재미 팡팡! 생각 쑥쑥!
캐서린 셀버트 지음 / 시대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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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가 안스러워 이것 저것 함께 해보려고 하지만 제약이 정말 많았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이 들어간 책을 보고서도 기뻐하였다. 아직 산타할아버지를 믿고 있는 순수한 아이라서 12월 시작하자 마자 무엇을 선물 받았으면 좋은지 유도 심문을 하고 있는데 아직 선물을 정하지 못하였는데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책으로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마음이 정해 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찾기 힘든 선물은 정말 구하기 힘들어 애를 먹었던 적이 있어서 올해는 가격은 좀 나가더라도 구하기 쉬운 것을 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놀이책을 펴고 실습을 하였다.

크리스마스 파티같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유혹하는 44가지 놀이가 숨쉴틈없이 빠져들게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친구들의 모습과 산타와 각종 트리 및 루돌프가 등장하는 그림들을 보면서 놀이를 통해 사고력, 순발력, 소근육운동, 추리력등 아이의 발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미로찾기, 다른그림 찾기, 규칙찾기, 크기비교, 기억력 테스트,색칠하기, 장식달아보기, 패턴 해석하고 완성하기, 꾸미기, 글쓰기, 스도쿠, 간단한 보드게임등과 맨 마지막에는 정답이 적혀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너무 많은 놀이를 위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할 틈이 없고, 여러가지 발달에 필요한 능력을 매 페이지 마다 다른 것을 요구하기에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것으로는 정말 좋은 책이다.

집중력은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을 통제하여 주어야 할 정도로 몰입하여 놀이를 한다. 문제를 읽고 스스로 해결하게 하여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고, 재미있는 스토리 텔링이 있는 과제들이어서 아이가 흥미를 더 느끼게 되는 것 같다. ( 루돌프 사슴코는 빨간 색인데 사슴코가 검은색 삽화가 오점) 사슴코가 검은색이라는 것을 모르고 넘어갈 만큼 아이가 집중해서 과제를 해결하려고 몰입을 하였다.

아이들이 재미없어 하는 것은 정말 재미없다고 순수하게 표현하고, 어려운 것은 어렵다고 직관적으로 얼굴의 표정으로 나타내게 된다. 크리스마스 놀이책이라는 책은 흡입력이 대단해서 재미와 흥미, 그리고 유익함을 함께 추구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누가 주는지 모르지만 어린이날, 생일날, 크리스마스 날은 선물을 받는 날이라는 것을 아이들을 알고 있다. 크리스마스 전에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책으로서는 정말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재미속에 찾아가는 아이의 생각주머니는 자라난다.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몇 개는 있기에 스스로 해결하게 하고 어려워하면 약간의 힌트를 주는 것도 좋아 보인다. 쓰기나 색칠하기 등에서는 필기도구와 그림도구를 준비하여 주고 아이가 잘하는지만 관찰하였다. 게임을 하다가 색칠하기나 편지쓰기 등이 나오면 싫어 할 수도 있는데 산타할어버지에게 편지쓴다고 하니 좋아하고 웃으면서 편지를 쓰고, 꾸미기도 자연스럽게 놀이의 일부가 되어 과제를 수행하였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채워지도록 밝은 색의 삽화로 구성하고, 삽화의 주제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삽화들이라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를 함께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책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안내보다는 약간의 활용법이나 주의사항 같은 것을 모아서 책의 앞이나 정답지 바로 앞에 있었으면 더 돋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없어도 과제를 수행하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기에 사족같은 부분이겠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과제를 모두 수행하고 나면 얻을 수 있는 스티커가 아닌 확인란을 마련하여 주었으면 아이의 성취욕구와 성취감을 느끼는데 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여 보았다.

아이들의 맑은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조정를 해 주어야 할 만큼 몰입하고 과제를 웃으면서 질문하고 대화하는 등 아이와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산타할아버지와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머리속에서 그려볼것이다.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어른도 흥미로운 크리스마스 놀이책을 함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멋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중간에 보드게임을 한번더 해보아야 할것 같다.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고 맑은 마음을 한번 느껴보게 해준느 크리스마스놀이책 재미팡팡! 생각쑥쑥!을 적극 추천한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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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 시즌 2 -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 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 시즌 2
정구현.신현암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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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삶을 경영하거나 가정을 경영하거나 모임을 경영하거나 경영이라는 것이 분야에 국한 된것이 아니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제이캠퍼스 경영고전 읽기는 이제 14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민간 대기업을 이해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줍니다."라는 서문의 내용이 있지만 인간의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을 하여도 될것같다.

시즌2에서는 인간의 본성, 조직의 특성,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어떻게 공유하는지 그 방법데 대한 12권의 책에 대한 해설을 함께한다.

책을 읽을때 가이드라인을 3가지 제시하여 준다.

12권의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경영 고전이 시대의 변화에 맞는지를 살펴보고, 미국의 경영 고전이 한국이라는 풍토와 한국인에게도 부합하는지에 대하여 책과 해설을 담은 책이다. 처음에 12권의 책을 어떻게 분류하고 왜 그 책이 이 분야에 적합한지를 안내하고 있다.

주제별로 보면 경영관리가 2권( 드러커의 매니지먼튼트, 윤석철의 삶의 정도), 경영전략이 3권

( 하멜의 꿀벌과 게릴라, 프라할라드의 저소득층을 공략하라, 루멜트의 전략의 적은 전략이다),

조직이 2권(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밀러의 이카루스 패러독스),

마케팅이 3권( 트라우스트의 포지셔닝, 글래드웰의 티핑포인트,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이 2권( 차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 탈러와 선스타인의 넛지)입니다.

22쪽

12권의 책중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2권은 읽고 보관중인 책이고, 드러커와 글래드웰의 책은 읽어보았고 나머지는 정말 생소한 책이다. 그만큼 경영을 남의 이야기라 멀리 한듯 하다. 하지만 해당책을 읽지 않았다고 처음보는 책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처럼 책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하고 저자분들의 생각을 얹어 너무 가독성이 좋고 이해하기도 쉽다.

책은 4가지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하여 책을 선정하고 그 책에 따라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먼저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하여 설득의 심라학을 포함한 3권의 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서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하여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3권으로 설명하고, 3번째로 시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하여 루멜트의 좋은 전략 나쁜전략을 포함한 3권으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제품과 아이디어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빨리 퍼트릴것인가라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를 포함하여 3권의 책으로 해설을 한다. 4가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책으로 각 3권씩 분배하여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조직, 그리고 경쟁을 위한 홍보등에 대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를 근거로 하여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설명한 책이다.

해당 주제별로 선정된 책을 설명하는 과정은 1. 저자소개, 2. 핵심, 3. Q&A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들의 관점이 가장 많이 들어간 곳이 문답식으로 표현된 Q&A라 생각한다. 내용만으로는 이해하기 부족한 부분을 문답식의 Q&A로 보충하여 설명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아마도 시즌2를 읽은 독자라면 시즌3이 내년이라 기대를 하겠지만 아마도 시즌 1의 내용이 궁금하여 틀림없이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영햑의 내용을 에세이처럼 정말 쉽게 풀어서 독자들에게 오픈하였기에 시즌1의 내용이 정말 궁금할 것이다. 서평을 쓰기전 책을 읽으면서 구입해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각 책에 해당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이해를 돕기도 하고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누구나 접근가능하게 아주 쉽고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보이는 책이라 누구나 읽어 보았으면 하고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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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묵상독서 - 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하여
임성미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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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독서라는 것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읽고나니 더 헷갈리기도 합니다. 종교적인 부분도 있고, 인문학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라 쉽게 정의하기는 참 어려운 단어인듯 합니다. 책속에서 잘 정리되어 있기는 합니다. 기도라는 것에 대한 정의도 자세하게 내려 놓았습니다. 무엇에 대한 열망이 이런 책을 쓰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를 생각하고 공부한다는 여정이 길지만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 왜 어른들이 등산을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제가 정신없이 걷다보니까 아무 생각이 안났어요.

아무 생각이 안나서 좋았어요."

230쪽

개인적으로 등산을 많이 다니지만 산은 오른다는 것은 자신을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는 시간이기도 해서 정말 공감이 되는 말이기도 하였습니다. 명상을 가부좌틀고 조용한 가운데에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몸이 움직여야만 정상에 갈 수 있는 등산은 현재와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시간속에 다 묻어 버리고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함께 보다는 혼자 등산하면 어지러운 마음도 정리하고 쓸데없는 생각도 정리하고 아무 생각없이 산에만, 자신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기도 하기에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책에는 38개의 독서록과 그 책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 70여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도는 삶에서 일어난 불행한 일을 바라보고 견디는 힘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행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만 빌게 아니라,

불행을 견뎌낼힘과 결단력과 의기를 달라고 기도하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238쪽

기도라고 하는 것이 한 문장으로 정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의 생각에 많이 공감하였다. 개인적으로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이 있을때 두손모아 생각을 정리하는 그 시간을 보면 그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낼 마음의 근육을 기른다는 저자의 생각에 많은 것이 공감되기도 하였다.

묵상독서라는 것도 저자의 생각처럼 단순하게 정의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말은 쉬운데 행동은 어렵다는 것이 정말 와닿는 표현이기도 하다.

빅터 프랭클이 "삶에게 질문하지 말고 삶이 던지는 물음에 예라고 답하라"라는 것이 도구는 책이나 명상이나 수도가의 수도 처럼 다양할 수 있겠지만 내면의 소리를 찾아 가는 과정이 명상독서라는 것인데 알면서도 참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단어 몇개로 문장 몇개로 정의될수는 있겠지만 그 과정에 자신을 얻는 과정은 길고 험할 듯하다.

독서도 습관이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물으면 그저 속편한 소리로 다른 사람의 삶을 함께 살아 보고 통찰력을 얻어서 생활을 바꿔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타고난 태도와 성품에 독서나 다른 도구들을 통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만들어 지는 생활습관에 의해서 삶이 완성되어 지기에 그 습관을 좋은것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판단을 해야할때 그때까지 만들어 놓은 마음의 근육이 그 판단을 하게 하기에 정말 독서는 필요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묵상 독서는 읽기를 통해 인지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고, 더 깊이 묵상함으로싸

내적 성찰을 이루며, 진실한 자아의 목소리를 듣고, 참된 나를 만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깊은 이애화 묵상, 내적 대화를 통해 자기를 만나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247쪽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내면의 소리를 듣는 과정등 정의는 수없이 내릴 수 있지만 자신만의 정의에 맞게 수양하듯이, 아무 생각없이 자신을 찾는 방법의 도구를 이용하여 그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현재까지의 자신을 인정하고 변화하고 버리고, 깨우치는 것이 묵상독서라 생각하면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는 것도 나 아닌 내속의 자아를 찾아 가는 과정이기에 본래의 나를 버리고 다른 무의식을 발산하게 하는 것도 일종의 묵상독서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인용한 부분이 같은 곳에서 눈길이 멈춰지는 것을 보면 인간의 보편적 감성은 비슷한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여 보았다.

세상이 주는 답이 아닌 자신의 삶이 던지는

물음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입니다.

알면서도 못하고 도돌이표 생활을 하는데 저자가 던져주는 메세지에 한번더 귀를 기울이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 쉬운 내용인데 결국은 삶에 적용을 어떻게 하여 삶을 개선하고 도움이 되는 도구로 만들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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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부터는 공복이 최고의 약이다 - 소식이 병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린다!
이시하라 유미 지음, 오시연 옮김 / 청홍(지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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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의학 상식이 있으면 의학서적들을 읽으면서 다시 배울수 있고, 이것인지 저것인지 헷갈리는 의학상식들은 확인하고, 잘하고 있는 것은 보충하여 건강을 위해서 정말 의학 서적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5세 부터는 공복이 최고의 약이다."라는 책은 글자의 크기가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크기이고, 내용도 삽화와 도표를 집어 넣어 이해력을 배가시켜준다.

"2022년 평균수명은 남성 81.47세, 여성 87.57세로 길어졌고 요즘에는 '백세인생'이라는 말도 일상적으로 쓰인다." (8쪽) 돌봄을 받거나 병상에 눕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은 남성이 72.68세, 여성은 75.38세로 평균수명보다 훨씬 짧다."(8쪽) 65세면 직장에서 퇴직을 하고 아이들도 어느 정도 성장을 다하여, 육아나 교육, 직업등에서 해방되는 나이이기에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준비를 하자는 것이다. 노화의 시작은 40대부터 시작하기에 그때부터 준비를 해야하지만 중점적으로 케어를 받으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자는 취지의 책이다.

책은 서문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의 대부분을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서문의 내용을 보충하고 증명하기 위한 자료와 예시를 들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인이 어떻게 하든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었더니 맛있는 것,

해봤더니 기분이 좋은 것(운동, 목욕,마사지, 침술등)'이 '내 건강'에 좋은 것이다.

12쪽

서양의학에 없는 체질을 설명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 자주 먹는 음식이 결국에는 체질을 보충하기 위하여 끌리는 것이라고 한다. 찬음식이나 따뜻한 음식이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은 자신의 체질을 보충하기 위하여 다른음식들 보다 더 자주 음식을 섭취하고 있을 것이다. 나란히 놓고 선택하라고 하면 본능적으로 보충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음식의 질을 운운하기보다 몸이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13쪽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농축된 말이기도 하다. 사람은 포만감을 느끼게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는 만큼만 먹으라고 한다. 책에서는 "배의 80%만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배의 120%를 먹으면 의사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14쪽)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결국은 소식이 가장 좋고, 즐겨하라는 말이 핵심내용이다. 사람이 배가고프면 배에서 신호를 보낸다. 우리가 아는 꼬르륵~!소리를 내면서 음식을 섭취하라는 신호를 보내면 음식을 먹으면 된다. 하지만 야식등 배가 고프지 않지만 본능과 습관에 의해 야식등으로 추가 에너지원을 섭취하게 된다.

1장에서는 소식을 하거나 공복을 길게 유지하면서 1일 1식등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유명인에 대한 사례들이 나온다. 정치인부터 예술인, 운동가까지 소식을 하면서도 일상생활과 운동까지 한 사례들이 나온다. "요미우리 신문의 기자인 곤도 유지는 1일 1식하며 2022년에 '160km'의 울트라마라톤 을 완주했다고 한다."(35쪽) 간헐적 단식을 해보면 처음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점심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하며 2주간 시행하여 9kg 정도 감량을 해본적이 있다. 처음 3일간은 배가 고픈 것을 참는 것이 힘들다. 습관적으로 먹었던 시간이 되면 욕구가 일어나지만 그것을 2~3일 지나면 자연스럽게 몸이 적응하게 된다. 물론 먹는 것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고 힘은 없지만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감량을 한 후는 유지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15년정도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다.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은 유혹을 참고, 먹고 싶은 식욕을 참아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에 따뜻한 음식, 차가운 음식을 구분하는 표와 혈액검사를 한 후 각 종 수치를 확인하게 하는 도표와 설명을 하여서 실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하여 준것도 정말 센스가 있을 것이다. 의사인 저자가 환자에게 직접시행하는 문진표의 대상을 설명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냉증과 과도한 수분 섭취)에 대하여 많은 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저자의 하루 음식을 섭취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만 개인차가 있기에 조절해야 할것이다.

부록으로 7가지 건강 식습관과 생활에 대한 질문과 설명이 나온다. "술을 마셔도 될까요? 부터 적게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나요?까지 7개의 누구나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준다. " 당근, 사과주스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식이섬유는 이런 비타민, 미네랄이 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믹거시가 아닌 주서로 만든 주스를 추천한다."라는 대답으로 독자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추천한다.

책에는 치아의 용도와 소식과 음식의 종류와 연결하여 반복해서 설명하고 있다. 왜 육식보다 채식이 주가 되어야 하는지 근거자료로 치아별 용도로 그 설명을 대신하고 있다.

인간의 치아는 32개중 20개(20/32=62.5%)가 곡물을 먹는

용도인 어금니(소구치, 대구치), 8개(8/32=25%)이 과일과 채소를 먹기위한 용도인 앞니, 4개(4/32=12.5%)가

고기(생선, 달걀)을 먹기 위한 송곳니이다.

110쪽

책이 어렵지 않고 가독성이 좋기 때문에 잘못된 의학상식이나 알고 싶은 식생활 습관에 대하여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 여러 의학서적에 나오는 것보다는 저자의 독창적인 부분이 많은 책이라 분량에 비하여 내용이 알차면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읽어 보았으면 하고 적극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카페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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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11-29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독을 충동하는 리뷰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