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의 책중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2권은 읽고 보관중인 책이고, 드러커와 글래드웰의 책은 읽어보았고 나머지는 정말 생소한 책이다. 그만큼 경영을 남의 이야기라 멀리 한듯 하다. 하지만 해당책을 읽지 않았다고 처음보는 책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처럼 책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하고 저자분들의 생각을 얹어 너무 가독성이 좋고 이해하기도 쉽다.
책은 4가지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하여 책을 선정하고 그 책에 따라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먼저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하여 설득의 심라학을 포함한 3권의 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서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하여 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3권으로 설명하고, 3번째로 시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하여 루멜트의 좋은 전략 나쁜전략을 포함한 3권으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제품과 아이디어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빨리 퍼트릴것인가라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를 포함하여 3권의 책으로 해설을 한다. 4가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책으로 각 3권씩 분배하여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조직, 그리고 경쟁을 위한 홍보등에 대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를 근거로 하여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설명한 책이다.
해당 주제별로 선정된 책을 설명하는 과정은 1. 저자소개, 2. 핵심, 3. Q&A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들의 관점이 가장 많이 들어간 곳이 문답식으로 표현된 Q&A라 생각한다. 내용만으로는 이해하기 부족한 부분을 문답식의 Q&A로 보충하여 설명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아마도 시즌2를 읽은 독자라면 시즌3이 내년이라 기대를 하겠지만 아마도 시즌 1의 내용이 궁금하여 틀림없이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영햑의 내용을 에세이처럼 정말 쉽게 풀어서 독자들에게 오픈하였기에 시즌1의 내용이 정말 궁금할 것이다. 서평을 쓰기전 책을 읽으면서 구입해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각 책에 해당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이해를 돕기도 하고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누구나 접근가능하게 아주 쉽고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보이는 책이라 누구나 읽어 보았으면 하고 강력추천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