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 친구들 : 우정의 대모험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윌버트 오드리 지음, 토미 스텁스 그림, 홍정인 옮김 / 꼬마싱긋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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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두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12월달에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이기도 하다,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법과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을 보여 주면서 목적지이니 브리들링턴 열차마당까지 여행하는 모험이야기를 전개한다.

토마스가 제임스가 하는 일에 꾀를 내어 토마스가 하던 부러운일을 하게 되고 제임스는 토마스가 하는 일을 바꿔서 책임을 맞게된다.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베레스포드라는 크레인, 렉시, 테오, 멀린등 여러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멀린이라는 친구는 참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그 얘는 스텔스 기관차거든, 눈에 잘 띄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는 뜻이지, 눈에 안보여, 투명해!

멀린은 투명기관차로 변신 할 수 있어? 라고 토마스가 묻습니다.

상상력이 자극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투명기관차로 변신이 가능하다니 두둥!!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이기도 한듯 하다. 토마스는 길을 잃고 헤매다 허리케인과 프랭키의 달콤한 유혹을 못이기고 제철소라는 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프랭키과 허리케인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토마스는 제철소에서 힘든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소도어섬으로 돌아 가고 싶어 하지만 할일이 더 남아 있다는 이유로 돌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소도어 섬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토마스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토마스가 하던 일에 싫증이 난 제임스는 메인랜드로 가서 토마스를 찾아 오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날 밤 메인랜드에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이던 저녁에 토마스는 어슮이 내려앉은 제철소를 빠져 나오게 됩니다. 멀린도 만나게 되고, 크레인 베레스포드도 다시 만나게 되고, 베레스포드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제임스가 나타나고 여러 친구들이 나타나면서 다시 제철소로 다시 몰래 들어갑니다. 어떻게 도망을 나왔는데!!! 프랭키와 허리케인이 돌아 오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실험용기관차들이 제철소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우여곡절을 거치고 토마스와 제임스는 다시 소도어섬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영화인 토마스와 친구들 정말 신나고 즐겁습니다. 잘 모르는 낯선곳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고 상황에 맞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모험심 가득한 이야기이잠 개구장이 기관차도 나오고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구성이 정말 탄탄하고, 내용도 정말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사과할께. 토팜 햇경이 가장 아끼는 기관차라고 잘 난체하며 널 놀렸잖아. 남들이 가장 아끼는

기관차가 있다면 그건 아마 토마스 너 일거야.

서로 잘못을 사과하고 인정해주는 모습이 너무 따듯하다. 토마스와 제임스는 오래를 풀고 소도어섬의 친구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됩니다. 누구나 잘못을 할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때 허리케인과 프랭키가 도움을 주었듯이 잘못을 하면 사과를 하고 화해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안하다, 고맙다, 죄송하다, 사랑한다는 말은 쉬우면서도 잘 못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모험심 가득한 책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관계와 태도 및 기본적인 생활 방식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하는 좋은 책이라 추천한다.

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인지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면서 구성까지 기승전결 완벽하게 펼쳐지는 소설같은 책이라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듯 하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새로운 친구를 만날때 과정과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모험심 가득한 어드벤쳐 그림동화 토마스와 친구들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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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 친구들 : 그레이트 레이스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윌버트 오드리 지음, 토미 스텁스 그림, 홍정인 옮김 / 꼬마싱긋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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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친구이고 마음 성장책인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라는 책으로 토마스와 친구들이 신나는 모험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에니메이션으로, 영화로 나왔던 내용을 책으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독특한 캐릭터로서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에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마음과 올바른 태도 및 심성을 기르는데 정말 유용한 책이기도 하다.

메인랜드에서 열리는 '위대한 기차 대회' 인 " 어느 기관차가 가장 빠르고 힘센지 겨루는 대회" 에 나가고 싶은 토마스와 친구들 중 토마스는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 토마스는 토팜 햇 경을 찾아가 소도어섬 기관차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게 앞은 곡선이고 뒤로 갈수록 뾰족한 모양의 유선형 장치를 달아 주자고 건의 했어요." 토마스 자신이 아닌 고든에게 그 그 역할을 양보합니다. 토마스는 유선형 장치 대신 경주용 자동차럼 줄무늬로 빨라 보이는 색으로 페인트칠을 하려고 합니다. 토마스는 고든을 응원하면서 기차선로에서 정말 중요한 철길 바꾸기 경주에 나가려 했지만 토마스는 사고때문에 모든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토마스는 빅터와 케빈이 고든을 유선형으로 바꾸고 나서 경주를 하다 몸이 지나치게 뜨거워져 위험할 수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판을 달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 수리가 끝나지 않은 채 안전판을 싣고 경기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고든은 경주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이 촉박하고 정비소 팀을 믿는다면서 토마스의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고든은 결국은 경주에서 안전판의 문제로 고든의 기차는 그만 엔진에 사고가 생깁니다.

철길 바꾸기 경주에 참가한 퍼시는 겁을 먹고 토마스에게 출전을 양보합니다 토마스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마지막에 아쉬마와 함께 마지막 경주를 하게 됩니다. 토마스는 사고가 날 것을 미리 방지하며 아쉬마에게 결국은 우승을 양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철길 바꾸기 경주에서 아쉬마는 가장 빨리 경주를 마친 기관차 상을 받고, 토마스는 경쟁 선수를 도운 기관차에게 주는 상을 받으며 모든 대회를 아름답게 끝마치게 됩니다

"너는 너다울수 있을 뿐이야." 아쉬마가 경적을 울리며 말했어요.

내가 아는 기관차는 모두가 훌륭하고 각자 잘하는 일이 있어."

양보가 무엇인지, 협동이 무엇인지, 신뢰가 무엇인지등의 가치판단을 배울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누구나 각자가 잘하는 일이 있고 못하는 일이 있지만 나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협동해서 일을 처리하면 완수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중요한 문장이라 생각한다. 승패가 나뉘는 게임에서 토마스가 보여준 양보의 미덕은 정말 백미라고 할 수 있으며, 고든은 토마스의 말을 믿지 않아서 패배하는 과정에서 신뢰를 배워야 한다는 가르침을 일러 준다.

성장 그림책이라 그림이 원색으로 시원하게 그려져 있고, 한글과 영어가 함께 분리 되어 2개의 언어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흡수 할 수 있기에 아마도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상상하고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더 많은 생각주머니를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워낙 유명하고 좋은 에니메이션이고 영화로도 나온 작품이기에 텍스트이지만 많은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가치판단의 여러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태도를 배우고 교우관계등을 점검하는 좋은 책이 될것이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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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Vincent van Gogh Schedule Calendar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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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의 계획을 미리 세워볼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고, 지나는 해를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매일 달력을 보면서 마음의 충천스위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라 너무 좋았다. 년말 이면 달력을 구하기 위해 이곳 저곳에 주는 곳을 기웃거리게 되는 수고로움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것도 좋아 하는 화가의 작품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고흐의 작품 13점을 감상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메인에 한 점이 작가와 2023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달마다 12점의 작품이 매달 다른 작품으로 감상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도착하고 달력을 넘겨 그림을 보는데 아이가 어디에서 본 적이 있는 그림들이라고 말하기에 보면서 아!!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래전에 <다른 그림찾기> 어플의 게임을 통해서 많이 접해본 그림들이었던 것이다. 기억이 나기에 어플을 다시 설치하고 게임을 해보면서 그 기억을 다시 불러내는 기회로 만들었다.

고흐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보다는 은은하게 메세지를 던져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고 마력이라고 생각한다. 수수하고 은은한 색채 속에서 감상자의 마음에 날개를 달고 색을 다시 입혀주게 하는 기회이기도 한 듯하다. 그렇게 화려하지도 그렇게 투명하지도 않은 균형점에 작품은 서있다고 생각한다.

예제능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취약한 부분이 그림을 보는 마음의 심상이 부족한 면인데 좋은 그림을 많이 보고, 전시회도 찾아가는 등 다양하고 많은 기회만 되고 전시회등에서 설명을 곁들여 듣는다면 아마도 그 심상은 자연스럽게 채워지리라 생각한다.

예체는은 기능이 대부분이라 많은 실습과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개인적인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기에 달력이지만 명화를 매일 보면서 감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같은 그림이 다르게 보일 날이 분명이 올것이라 생각한다. 평소에는 접하지도 못하는 것이지만 매일 감상하다 보면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그날이 온다고 생각하고 매일 매일 감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집에 놓아 두기 보다는 직장에 놓아 두기 위한 선물용으로 응모를 해서 당첨되는 기회를 제공받았기에 집보다도 더 많이 생활하는 직장에 두고 매시간 할거리를 체크하면서, 날짜와 요일을 확인하면서 감상하기 위하여 선물로 제공하려고 한다. 우리에게 접하기 어렵고, 검색만 하면 나오는 그림들이지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그 수고스러움을 대신 나눠주신 출판사에 감사하다.

색의 조화나 구도라던가 풍경의 조합이거나, 유화이거나 이런것 생각하지 말고 매일 접하다 보면 정말 새로운 사실을 발견 하는 그 날이 올것이다 생각한다. 화려하면 쉽게 질리게 되고, 눈이 피로하고 멀리하게 되는데 고흐의 작품은 은은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그림들이라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작품들이라 생각한다. 눈길을 주다보면 언젠가는 마음이 열리는 그날이 올것이다 생각하기에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2023년에 어느날 문득 그림의 다른 모습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그 날을 기다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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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 매직하우스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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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어 하는 것이 퍼즐이다. 아이들이 어릴때 모든 것은 퍼즐맞추기같다라고 가르친 기억이 있다. 나사를 풀거나 조이는 것도 퍼즐이고, 물건을 만드는 것도 어떻게 보면 퍼즐이기에 세상의 모든 일은 퍼즐같다라고 이야기 한 기억이 난다. 지난번 개비의 스티커북을 하면서도 느낀것이지만 개비관련 스티커북이거나 직소퍼즐이거나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것은 스티커북도 특유의 냄새가 나고 직소퍼즐도 잘못 만든 것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개비관련 것들은 그런 특유의 공장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아서 아이에게 좋은 제품으로 꾸미고 맞추기를 해 주게 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좋았다.


개봉하고 아이가 너무 컨디션이 좋지 않고 힘들어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다. 도와주고 싶지만 성취감과 몰입감을 방해하기 싫어서 오롯히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무엇을 해냈다는 성취감을 맞보려면 도와주기 보다는 그냥 두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시간이 조금더 걸리더라고 혼자 할 수 있게 하였다.

성인이라면 테두리를 색깔별로 모으고, 나머지 퍼즐 조각들도 색깔별로 분류하여 조각을 맞추는 것이 직소퍼즐의 순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울딸은 모든 순서를 무시하고 맞춘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먼저 조합하고 나서 각 개인 인지도별 순서에 의해서 맞춰 나간다. 직소퍼즐을 맞추는 방법의 일반적인 순서는 테두리와 색색별 조합으로 분류하고 조합하는 것이 순서이지만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 방법에 의해 맞춰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기에 시간은 조금더 걸리고 힘들지만 오랜 시간 개인이 혼자 함으로서 그 성취감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앞서서 이야기 하였지만 공장에서 만드는 물거은 특유의 공장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정말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는 우수한 제품이라 아이에게 맡겨도 부담감이 없다는 것이 개비관련 제품들의 특지이라고 생각한다. 본드나 풀, 공장의 화학 약품냄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만 생각해도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는 회사에 감사를 드린다.

조합하는 순서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방법으로 순서를 정하고 선호도에 맞춰 조합해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기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더라도 믿고 기다려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자신만의 방법과 순서로 맞춰나가는 것을 기다려 주면 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놀이에 너무 많이 개입하면 싫증나거나 잔소리로 들을 수 있기에 그냥 퍼즐을 맞춰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시간이 더 걸려도 혼자 성취했다는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개인적인 방법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과 격려를 하게 되었다.

150개의 액자를 구입하는데 근처 도매점 격인 문방구를 찾아 다녔지만 선호도가 적다는 이유로 판매를 하지 않았다. 대형마트에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와 함께 액자를 구입하고 맞춰진 퍼즐을 액자에 넣어 주니 너무 좋아하였다. 이렇게 하여 아이는 또 한번 성장한다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서 완성하고 난 후 나누는 하이파이브는 진정한 승리의 하이파이브라 생각한다. 그리고 꼬옥 안아주며 대단하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는 날마다 성장하고 변화하기에 그저 조력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게 직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아이와 나누었던 하이파이브는 아이가 자라는 데 밑거름이 될것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다음에는 조금더 어려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되어 더 큰 바다로 항해하는 바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이도 기분이 좋고 부모로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이는 그렇게 해서 계단을 하나 더 올라 갔다 생각하니 사소한 것이지만 직소 퍼즐 150개를 제공해 주신 출판사와 책콩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

아래는 완성된 퍼즐을 액자에 넣어 둔 사진이다. 뒷면에 번호를 적어서 다음에 도움을 주고 싶기는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아이는 아이의 마음으로 자라기에 순서를 생각하기 보다 창의력과 순발력을 믿어 보고 싶기에 그냥 두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맞춰 보고 싶다하면 그냥 제공하려고 한다. 새로운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상 맞춰본 것보다 샐운 퍼즐에 관심이 더 갈테지만 하고 싶다고 하면 아이의 방법대로 조각을 맞춰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개비의 매직하우스 퍼즐을 제공해주신 출판사와 책콩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위생적으로 정말 좋은 퍼즐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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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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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기에 관한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발표를 하거나 다른 사람앞에서 말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100년이 지나 이제는 저작권이 사라져 누구나 책으로 낼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 기간 동안 사랑받는 것은 그만의 이유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로버트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에 따르면, 데일 카네기는 무려 15만 편의 연설을 듣고 그에 관한 코멘트를 했다고 한다. 준비가 철저하고 그러다 보면 말해야 할 내용이 정리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한다.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활용하는 방법을 4가지로 적어 놓았다.

첫째, 강하고 끈질긴 욕망으로 시작하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빠르게 일을 성사시키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게 하는 인간의 능력중에 대화만 한 건 없다. (25쪽)

둘째,이야기 할 내용을 철저하게 파악하라. "어떤 말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때까지는 입을 다물고 있게, 확신이 들면 말하고 자리에 앉게." (27쪽)

셋째, 자신 있게 행동하라, " 청중앞에 섰을 때 이미 용기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용기를 끄집어내라, 물론 말할 내용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연기를 아무리 잘해도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 것이다.(28쪽)

넷째, 끊임없이 연습하라. " 한가지는 확실하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는 일단 물에 뛰어들어야 한다."(31쪽)

카네기의 모든 책은 실제 행동에 옮기는 것을 기준으로 책으로 모든 내용을 종합하여 나온 책들이다. 4가지 활용방법에 진정성이 포함되어야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1장 두려움이 나가면 용기가 찾아 온다부터 16장 말을 잘하고 싶다면 표현력을 개선하라는 1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올바른 호흡법이나 밝고 매력적인 어조 만들기등 목소리를 훈련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각 장의 부록처럼 첨부되어 있고, 각 장마다 내용을 요약하여 전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여 드릴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링컨이나 나폴레옹, 카이사르, 벤자민 프랭클린, 마크 트웨인등 유명한 인물들이 실제로 연설을 하기 위하여 어떻게 준비를 하고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 갔는지 그 과정을 연설문을 가져와서 설명함으로서 이해력을 높여준다.

너무 진지하거나 너무 재치있게 말하고자 애쓰는 사람은 실패하기 싶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확신이 느껴지게 호소하는 사람은 절대 실패 하지 않습니다. 전달하고픈

메시지를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확신하고 있다면 그의 연설은 불꽃처럼 타오를 것입니다.

139쪽

누구나 대중앞에서 서서 말하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질문을 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해당한다. 자기의 관심분야이거나 미리 공부를 해서 준비를 하였거나 한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장소에서 질문을 받고 발표하는 것은 사실 망설여 지기 마련이다. 처음이면 더 어렵고 경험이 많으면 적응하겠지만 처음에는 어색하고 타인을 의식하는 자신의 작은 모습에 꺼려지게 된다.

이 책의 활용법을 몸에 터득한 사람이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4가지 원칙을 생활에서 실천하고 연습한다면 가능할것이다. 청중과 신뢰를 쌓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학습한 내용이든 경험이든 자기화하여 연습을 해서 정리하여 발표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타인에 대한 생각으로 자기 보호 본능이 심하면 발표를 못하게 된다. 자기 보호 본능만큼이나 강한것이 타인에게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욕망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한 욕망보다 이 욕구가 더 강하기도 하다. 바로 자존심 이야기다. (376쪽)

연설을 어떻게 준비하고, 발표내용을 어떻게 준비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제공하여 주는 바이블 같은 책이다. 내용은 많지만 읽다 보면 정말 발표를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사람의 심리분석과 목소리, 호흡법등 모든 것을 부록에 첨부하여 타인과 대화하거나 발표를 망설이는 사람이면 읽어보면 아마도 자신감있게 활동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은 당연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실제 연설문을 분석하고, 태도와 분위기, 목소리등 모든 것을 분석종합한 책이기에 망설이지 말고 읽어보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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