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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와 친구들 : 우정의 대모험 ㅣ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윌버트 오드리 지음, 토미 스텁스 그림, 홍정인 옮김 / 꼬마싱긋 / 2022년 9월
평점 :
친구들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두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12월달에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이기도 하다,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법과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을 보여 주면서 목적지이니 브리들링턴 열차마당까지 여행하는 모험이야기를 전개한다.
토마스가 제임스가 하는 일에 꾀를 내어 토마스가 하던 부러운일을 하게 되고 제임스는 토마스가 하는 일을 바꿔서 책임을 맞게된다.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베레스포드라는 크레인, 렉시, 테오, 멀린등 여러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멀린이라는 친구는 참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그 얘는 스텔스 기관차거든, 눈에 잘 띄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는 뜻이지, 눈에 안보여, 투명해!
멀린은 투명기관차로 변신 할 수 있어? 라고 토마스가 묻습니다.
상상력이 자극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투명기관차로 변신이 가능하다니 두둥!!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이기도 한듯 하다. 토마스는 길을 잃고 헤매다 허리케인과 프랭키의 달콤한 유혹을 못이기고 제철소라는 곳을 탐험하게 됩니다.
프랭키과 허리케인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토마스는 제철소에서 힘든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소도어섬으로 돌아 가고 싶어 하지만 할일이 더 남아 있다는 이유로 돌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소도어 섬에서는 돌아오지 않는 토마스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토마스가 하던 일에 싫증이 난 제임스는 메인랜드로 가서 토마스를 찾아 오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날 밤 메인랜드에 천둥이 치고 번개가 번쩍이던 저녁에 토마스는 어슮이 내려앉은 제철소를 빠져 나오게 됩니다. 멀린도 만나게 되고, 크레인 베레스포드도 다시 만나게 되고, 베레스포드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제임스가 나타나고 여러 친구들이 나타나면서 다시 제철소로 다시 몰래 들어갑니다. 어떻게 도망을 나왔는데!!! 프랭키와 허리케인이 돌아 오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실험용기관차들이 제철소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우여곡절을 거치고 토마스와 제임스는 다시 소도어섬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영화인 토마스와 친구들 정말 신나고 즐겁습니다. 잘 모르는 낯선곳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고 상황에 맞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모험심 가득한 이야기이잠 개구장이 기관차도 나오고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구성이 정말 탄탄하고, 내용도 정말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사과할께. 토팜 햇경이 가장 아끼는 기관차라고 잘 난체하며 널 놀렸잖아. 남들이 가장 아끼는
기관차가 있다면 그건 아마 토마스 너 일거야.
서로 잘못을 사과하고 인정해주는 모습이 너무 따듯하다. 토마스와 제임스는 오래를 풀고 소도어섬의 친구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됩니다. 누구나 잘못을 할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때 허리케인과 프랭키가 도움을 주었듯이 잘못을 하면 사과를 하고 화해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안하다, 고맙다, 죄송하다, 사랑한다는 말은 쉬우면서도 잘 못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모험심 가득한 책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관계와 태도 및 기본적인 생활 방식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하는 좋은 책이라 추천한다.
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인지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하면서 구성까지 기승전결 완벽하게 펼쳐지는 소설같은 책이라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듯 하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새로운 친구를 만날때 과정과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모험심 가득한 어드벤쳐 그림동화 토마스와 친구들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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