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양 필독서 87 - 철학부터 정치, 문화, 예술, 과학까지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 필독서 87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3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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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의 책이 매일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 어떤 분야의 책을 읽을것인지는 개인 선호도와 개인 관심분야 및 개인 생활과 관련하여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심분야를 정하는 것도 어렵고, 관심분야의 어떤 책을 선택하여야 할지는 더 어려운 난관이기는 하다.

흔히 책은 문사철이라고 한다. 문학, 역사분야, 그리고 철학이라는 다양한 분야를 통틀어서 말한다. 그 중에는 각 파트 마다 고전이라고 일컫는 책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스태디셀러로서 꾸준하게 시대를 초월하여 관심을 가지고 읽고 싶었지만 읽지 못하였거나 읽었지만 내용이 잊혀진 책들이 있을 것이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다양한 분석이 있다. 스태디셀러의 책들은 대부분 우리가 겪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나 생활에서의 문제등 삶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먼저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 놓은 책들이다. 그래서 1등이 되고 싶으면 먼저 1등이 된 책들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는 하다.

분야를 초월해 여러 분야를 넓은 시야로 바라보다 완전히 다른 분야사이에서

연결성을 발견하면 교양공부가 재미있어 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세상에 어떤 교양 명저가 있고, 그 책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알려 주는

은 없었다.

12쪽

아마도 저자도 교양서적을 읽고는 싶었지만 가이드라인으로 나온 책들이 없어서 혼란을 겪어보았기에 이 책의 목적을 적어 놓았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야라면 선택이 용이하자만, 사고와 지식의 확장을 위해 생소한 분야의 책을 선택하려면 가이드라인과 최소 및 최고 등급의 책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저자도 이 책을 쓰기 위해서 250권 분량의 책을 읽고 선별하여 방대한 양을 응축한 것이다라고 명시하였다. 그래서 이 책의 일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을 읽었다고 그 책에 대하여 이해를 하고 읽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순이고 함정이다라고 명시하였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책에 대한 교양을 쌓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의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나의 책에 대한 안내가 서평도 독후감도 아니고 그 책의 저자와 책의 내용에 대한 것과 시대적 배경등을 서술하여 독자들이 선책을 용이하게 하는 안내자로서의 역할 일 것이다.

책의 목록을 따로 정리하여 놓은 페이지에서 읽은 책을 모두 체크하여 보니 44권을 읽은 듯 하다. 87권중에서 반은 읽었지만 나머지 반은 접해보지 못한 책이다. 시대를 아우르는 책이다. 2500년간 우리의 기억속에 있었던 책을 분류하여 독자들에게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책은 모두 6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1챕터는 서양철학 챕터로 소크라테스의 변명부터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라는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책까지 체계적으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서술하였다. 왜 <소크라테스의 변명>부터인지는 서양철학의 시작과 영향에 대한 것부터 시간의 순서에 따라 출간되었던 책을 소개 한다. 챕터 2는 정치, 경제, 사회라는 부분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으로 부터 <정의의 아이디어>라는아마르티아 센의 책까지 시간의 순서로 소개하였다. 챕터 3은 동양사상을 주제로 공자의 <논어>로 부터 쉬지린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다>라는 책까지 10권의 책을 안내하고 , 챕터 4는 역사, 예술 문학을 주제로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부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까지 11권의 책이 안내되어 있다. 챕터 5는과학이라는 것을 주제로 찰스 로버트 다윈의 <종의 기원>부터 찰스 퍼시 스노우의 <두 문화>라는 책까지 16권을 안내하고, 챕터 6은 수학, 공식을 주제로 요시다요이치, 세키 세츠야의 <수학서설>부터 채너퍼 다우드나의 <크리스퍼가 온다>는 책까지 11권의 책을 안내한다.

책은 목차를 보면 시간적 경과가 오래된 책부터 시작하여 가장 최근의 책으로의 순서로 편집되어 있다. 교양을 쌓고 지식으로 지혜를 얻기위해서 250권의 책을 읽었다고 안내하지만 그것도 아마도 저자의 개인적 기준일 것이다. 물론 이 책의 각 분야의 책도 개인적 기줄일 것이다. 어느 부분을 읽었다고 그 책을 전부 알았다는 것은 정말 모순이고 허상일 것이다. 이 책은 각 분야의 다양한 책을 안내하는 책으로서의 가이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최고의 목적일 것이다. 그래서 관심분야의 안내를 먼저 읽고, 다른 관심분야를 읽은 후 마음에 드는 책을 빌리거나 구입하여서 읽는 것이 순서일것이다라고 생각한다.

100권의 책을 읽은 사람보다 책 한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이 책도 역할이 비슷하다. 연구하면서 읽으신 분들이 볼때는 안내자이고 작은 분량이기에 그것을 모두 싣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것이다. 하지만 종이로라도 책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각 소 꼭지의 마지막에는 "POINT"를 제공한다.

살아갈 의미는 당신이 인생에게 묻는 것이 아니다. 인생이 당신에게 묻는 것이다.

154쪽

빅터 프랠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의 마지막에 책을 읽을 때 그 책이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독자의 지혜를 한가지로 요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양 서적 중에서 여렵다고 하는 책인 <순수이성 비판>, <정신현상학>, <존재와 시간> , <종의 기원>, <상대성이론>의 대한 안내책이 없어서 그 어렵고 힘든 책도 안내하였다는 것도 저자의 설명이다. 사실 책의 제목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 지끈 아파 오는 책들이다. 내용이 광범위하고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책들이기에 그러한 책들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읽고 싶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더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읽은 분들은 내용을 한번더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일거 양득의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바쁜 현대 생활로 인하여 직업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면 읽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어렵고 힘든 책을 몇 장의 페이지로 모두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각 분야의 책의 선택을 돕게하고, 책의 내용에 대한 예습을 하여 읽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안내자로서의 책인 '요즘 교양 필독서 87>이라는 책을 적극추천한다. 책을 많이 읽은 분들도 각 분야에 읽지 않은 책들이 소개 되어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44권을 읽었으니 나머지 읽지 않은 책에 대한 안내자료를 모두 읽었으니 선택하여 구입하거나 도서관을 이용하여 읽어야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교양 안내자로서의 가이드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꼭 읽어 보셨으면 하고 추천한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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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 찾아봐 15 : 미국의 역사와 문화 상수리 놀이책방 15
상수리 출판기획부 지음, 황유진 그림 / 상수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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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숨은 그림찾기 시리즈 15번째의 책이라고 한다. 책의 퀄리티가 너무 훌륭해서 한번 놀라고 책의 내용에 한번더 놀라게 된 책이었다. 숨을 그림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미로찾기등 흥미를 유발하는 인자는 비슷하지만 내용을 풀어가는 그림이나 삽화등이 너무 화려하고 아이들의 감성을 자아내는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연령이 만 5세이상 이라고 책의 표지에 되어 있지만 어른이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시간의 조절이 필요할 만큼 정교하고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 활동북은 창의력과 사고력, 관찰력을 동원하여 아이들의 감성을 발달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의 역사에 대한 성인의 책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는 알찬 구성으로 편집되어 있다.

15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된 활동북의 포멧은 "무시무시한 악당들이 지구를 손에 넣을 보물을 들고 과거의 미국으로 도망쳤어요!"라는 포멧으로 맥스와 토리, 상수라는 명탐정이 그 악당을 잡고 과거의 미국으로 돌아가서 세상을 구하여야 한다는 포멧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 어떻게 이주민드이 이주하기 시작하였는지 그림을 통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청교도와 아메리카 원주민의 만남을 시작으로 미국 독립전쟁과 서부영화로 유명한 서부개척시대, 그리고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뉴욕, 러시모어산, 텍사스, 알래스카, 엘로우스톤 국립공원, 헐리우드 퍼레이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등을 여행하면서 악당을 찾아 가고, 미국의 문화중 음식문화에 대한 공부도 아울러 하게 된다. 중간 중간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하는 과정을 지나게 되어 있다. 이 과정이 미국의 역사를 정리하고 복습하는 과정으로 알찬 내용을 학습하게 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미국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어떤 사람들이 아메리카에 가장 먼저 왔을까?, 미국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추수감사절 축제의 유래, 영국으로 부터 독립하는 과정이 1부의 구성으로 활동 과정과 텍스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영토가 2배 이상 커졌어요!라는 주제로 포터 나이너스의 노래, 클레맨타인,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나라가 되었어요, 노예제도와 남북전쟁,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노예 해방 선언!이라는 미국의 굵은 사건들을 알려 준다. 3부는 가장 재미있는 도시는 어디일까요?라는 주제로 러시모어 산, 뉴욕, 자유의 여신상, 로데오를 즐겨요라는 주제를 활동과 글로 익히게 구성되어 있고, 4부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나라라는 주제로 엘로스톤 국립공워놔 열네마리 늑대, 올드 페이스 간헐천, 오즈의 마법사와 토네이도, 에스키모와 이글루라는 주제를 설명하고 활동하게 한다. 5부는 미국의 문화를 알아 보아요!라는 주제로 미국 항공국 나사, 아폴로 11호, 할리우드, 미국의 음식 햄버거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하는 과정을 지난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역사에 대한 연표를 통하여 학습한 과정을 보충하고 복습하게 하는 시스템이라 내용이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탐정들이 악당을 잡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하고 마지막에 악당을 잡았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그리고 과거로 들어간 우리의 명탐정, 맥스, 토리, 상수가 시간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라는 과정을 스토리 텔링으로 제공한다.

텍스트를 통하여 정리를 하고, 활동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이 관찰력, 집중력, 창의력, 인지발달등 감성 발달까지 하게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과정이다. 과제를 해결하는 삽화의 퀄리티는 우수하지만 내용이 다소 어렵고 아동지도를 통하여 협력하여 과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도 필요해 보였다. 부모와 대화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과 대답을 통하여 아동의 마음을 읽어가고, 대화의 내용으로 아이의 발달 단계를 검증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 아이의 호기심은 어른의 호기심과는 다르게 너무 왕성하고 끝이 없다. 아이의 흥미와 동기부여를 위한 자료를 꾸준하게 제시하고 있는데 과제학습과 글로 읽는 학습을 통하여 아동의 협력심과 자율성을 함께 배양 할 수 있는 교재라 정말 너무 유익하였다.

아동의 호기심을 간접경험으로 이렇게 외국을 여행하는 책이 너무 좋았다.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사고의 확장을 하기 위한 자료로서 너무 좋고, 다양한 시리즈중의 15번째 책이기에 앞서 나온 책들도 궁금하기도 하고 읽어 보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텍스트는 쉽게 설명되어 있지만 과제학습의 난이도는 조금 높기에 꼭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책이기는 하다. 그렇다고 초등 저학년들이 해결하지 못하도록 어렵지는 않게 구성되어 있다. 다소 시간을 생각보다 조금 더 제공하고 아동의 과제해결의 성취감과 문제해결력을 칭찬하여 주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 아이의 역사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교재로서 좋은 책이라 소개하면서 추천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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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기 연습 - ‘자신의 속도’를 확실히 지키기 위한 50가지 힌트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진아 옮김 / 꿈의지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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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둘리지 않기 연습'이라고 하였는데 부제처럼 '자신의 속도'를 확실히 지키기 위한 50가지 힌트라는 내용이 맞을 것 같다. 휘둘리다라는 것이 우유부단이나 속된말로 팔랑귀라는 의미일텐데 자신의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심을 잡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사람은 어느 정도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보다는 자신의 결정을 믿고 나가는 것이 보편적인 흐름이다. 속도를 조언 받을 것인지 방향을 조언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속도를 조언 받는 다는 것은 자신의 결정을 믿고 추친하는 것이고 방향을 조언 받는 다는 것은 자신의 선택을 확실하게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선택의 연속에서 기본베이스가 약하면 흔들리게 되어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거나 넓게 보고 좁게 선택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못하다면 더더욱 남에게 선택권을 의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방법은 나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볼 수 있도록 독서를 많이 해서 굳건한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양한 경험이나 시행착오를 지나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책속에서 인사이트를 얻거나 경험하면서 지혜를 축적하는 것이 선택의 갈림길에서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에 독서를 통하여 직간접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필수이기는 하다.

책은 전체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칼럼이 실려 있어 저자의 사고를 따라서 정리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

1장은 휘둘리는 게 당연이란 제목으로 9개의 꼭지와 칼럼으로 각 꼭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이해를 도와주는 구성이라 가독성이 좋고 누구에게나 접근성을 개방한 편집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갈등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 다양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선택의 어려움을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톱 글래스의 사람일 수록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28쪽)의 내용처럼 각 꼭지의 내용을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다. 말이 많고 나이 많은 사람을 꼰대라 잔소리 같은 것을 듣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들에게는 시간이 만들어준 각종 노하우와 지혜를 배워야 하고, 동료들의 핀잔이나 지적을 메모하거나 글로서 표현하여 자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 사람은 디딤돌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일 것이다. 디딤돌이나 걸림돌은 본인의 선택이다. 환경을 활용한다면 계단을 올라서지만 본인을 신뢰하거나 좁은 식견이라면 늘 계단아래에서 윗쪽을 바라만 보아야 할것이다. 누구에게나 인정받기는 정말 어렵다 앞서가는 탑클래스라 해도 상대방에게 적극적인 신뢰를 기대하기 어렵고 기대를 맞추기는 어려울것이다. 본인의 선택의 기준에 확실한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선플이 있으면 악플이 있듯이 본인의 마음이 굳건하면 동전의 양면에서 스스로가 원하는 면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2장은 자신의 속도 되찾기, 3장은 불편한 타인 피하는 법, 4장은 행동을 바꾸면 마음도 바뀐다, 6장은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많은 사례를 통하여 접근하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칼럼으로 저자의 방향키를 따라 가게 된다.다양한 심리학의 용어를 제공하고 알기 쉽게 풀이를 해주기도 한다. " 눈앞에 맛있어 보이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보기만 해도 뇌의 보상체계가 활성화 되어 버리니, 그러지 않도록 아예 싹을 자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프리킷먼트(Precommintment)전략'이라고 부릅니다."(86쪽) 어려운 용어들을 사례속에 녹여 내기에 이해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웠다. '행동리허설 훈련,','단순 접촉 효과','제임스-랑게 이론', '환경 자극 제한 기법','제로 톨레랑스 원칙'등 다양한 심리적 용어들을 사례속에서 녹여내어 이해를 돕고 지식의 확장을 도와준다.

3장에 나오는 샌드위치법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적어 놓았다. "샌드위치 법이란 먼저 칭찬한 다음 상대에게 고치길 바라는 단점이나 충고를 전하고, 마지막에 다시 한번 칭찬하는 방법입니다. 부정적인 내용을 긍정적인 내용 사이에 끼우므로 샌드위치라는 이름이 붙었죠."(110쪽) 책에는 표로 긍정-부정-긍정, 긍정-긍정-부정, 부정- 긍정-긍정의 방법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미국 캔자스 대학교의 실험결과를 인용하면서 설명한다. 전형적인 방법은 긍정-부정-긍정의 방법으로 조언하고 지도하는 것이지만 실험결과로는 부정적인 말을 먼저하고 긍정적인 말을 두번 연속으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지적을 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의 간섭이면 긍정-부정-긍정을 사용하라고 권하지만 먼저 충고나 조언, 지적, 잘못등 부정적인 것을 알려주고 긍정을 하여 좋은 것이 머리속에 이미지화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조언을 하거나 지적을 할때는 부정적인 말을 먼저하고 칭찬과 칭찬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책의 각 부분에는 도표와 그래프로 심리실험을 한 결과를 알려주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이해하기도 쉽고,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 놓았기에 이해도와 가독성이 정말 좋았다. 자신만의 중심을 잡기위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전하는 방법, 타인의 생각으로 부터 자유롭기위해 바람직한 관계를 위한 자신만의 마음 표현법, 자신감있고, 활기찬 생활을 하기 위한 올바른 습관을 소개하고 자신의 멘탈을 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마지막으로 편성하였다.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동하지만 자신만의 마음에 갖히는 것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조언이 필요하면 방향인지 속도인지를 결정하고 최후의 선택을 위한 수정을 지나 꾸준하게 피드백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걸어가고 있는 방향에 걸림돌이 생기거나 부정적인 요소로 진행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소개하는 책이지만 가독성이 높고, 사례 중심이라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중심을 바르게 잡기 원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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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병이 아니다 - 부모들이여, 이제 집중력 결핍의 불안에서 벗어나자!, 개정판
데이비드 B. 스테인 지음, 윤나연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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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말 위대하시고 대단하신 분인듯 하다. 현대사회에서 어린아이들의 ADHD나 성인의 우울증에 대한 관심은 정말 높고 많은 사람들이 그 터널을 지나고 있기에 저자인 데이비드 B. 스테인이라는 분은 정말 어떻게 말로는 표현이 안될만큼 위대하신 분이라 생각한다. 그냥 제약회사 카르텔이라고 불릴만큼 제약회사와 의사의 합작품은 대단하고 뿌리 깊은 병폐인데 그런 모든 조건을 알면서도 책의 제목처럼 이슈를 던질수 있는 진정한 의사라서 대단하고 감사하고 위대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브로면은 1997년 신문에 "간단히 말해 DD와 ADHD는 병이라고

교묘하게 꾸며낸 허구다. 전혀 질병이 아니다.

40쪽

의사들이여! 여기 대안이 있다. 진단서(처방전)에 이 책의 제목을 써라.

부모와 교사들에게 이 책을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르라고 권하라.

47쪽

이 책에는 주의산만, 품행 불량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화학물질로

행동을 제어라려는 엄청난 약물 의존성을 타파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완독하면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47쪽

3개의 인용문이 이 책의 위상을 나타내어 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로 된 병명외에 주의산만 품행불량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것도 수없이 강조한다. 아이가 자라는 환경과 부모로서의 역할 미숙등으로 아동의 올바른 이해를 선행하지 않고 약물투여로 일관하는 것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아이의 잘못은 결국은 어른의 책임이다. 사랑과 관심과 따뜻한 품속에서 밝게 성장하여야 할 아이들이 화학물질 약물투여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쁜 환경에 빠지는 것을 막아 보자는 선한 책이다.

책은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Part1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라는 주제로 올바르게 ADHD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른다. 병으로 진단하여 약물로 치료하는 현재의 과정을 비판하고 약물없이 진료가능한 모델을 제공한다. 이일반인이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지만 병에 대한 오해를 지적하고 아이를 올바른 가치관과 예절바른 착한 어린이로 변화시키려면 아이보다는 어른을 교육하여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하여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교육방법의 10가지를 소개하고 아이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하여 주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줄여주는 7가지 방법>이라는 칼럼을 제공하여 이해를 돕는다.

Part2는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가 변한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의 올바른 아이로 육아하기 위한 역할 훈련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관점은 아이의 주의산만과 품행불량은 아이의 책임이 아니고 부모의 책임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아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표를 알려주고 그 행동에 대한 바람직한 지도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보상으로는 아이와 신뢰를 쌓아 가는 과정에서 칭찬과 훈육이나 강화를 하는 방법, 사회적 강화인 아동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주고,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때 처벌이 아이에게 어떤 부작용이 있고 , 왜 하면 안되는지를 정말 사례를 들어서 신신당부를 하면서 까지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훈육방법으로 무시하기, 타임아웃, 보상하지 않기를 차례대로 사례와 실행방법 및 주의할점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사례로 다가와서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위해 부모가 해야할 일들을 정말 자세하게 알려준다. 아이는 늘 산만하고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자기생각을 위주로 행동하고 판단하기에 아이를 먼저 이해 할 수 있는 과정을 지나서 부모로서의 역할을 알려준다.

Part3은 우리학교 성적올리기라는 파트로 교사 및 학교 그리고 가정의 연계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준다. 주의사항으로는 표적행동( 아이의 바람직하지 못한 개인적인 행동)의 수정을 가정에서 수행하고 난 후 학교에서 적응하는 것이 순서라고 당부를 한다. 아이에게 동기부만 된다면 아이는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고 창의성, 집중력을 향상하고 그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 담임교사와의 협조를 구하여 < 일일 기록표>를 활용하여 아동의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일관성있게 꾸준하게 지도하는 것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여 준다. '일일 기록표'는 책에 나와 있기에 책을 통하여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이 내면화 되고, 바람직한 동기부여만 받으면 아이는 문제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다운 아이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칼럼으로 < 책읽기를 좋아 하는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팁>이라는 것도 제공한다. 아이에게 동기부여와 아이와 부모의 상호작용을 통한 신뢰감을 조성하는 기회로도 작용하는 것이라 도움이 되고 아이의 무한 성장을 위한 바탕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도움이 될것이다.

문제있다는 아동들도 80%는 부모의 바람직한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지도를 통하여 정상적인 아이로 성장한다고 한다. 나머지 20%는 꾸준하게 지도하고 지도하여 약물이 아닌 행동수정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곳곳에 가정에서의 생활지도를 위한 자료들이 녹아 들어 있다. 아이들은 누구나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고, 개성이 너무 강하기에 형제들과 부딪히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 모든 환경에 대처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모두 들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집의 아이들은 모두 성장하였지만 혹시나 그 당시를 회상하면서 가슴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눈물이 나고 힘들었다. 사랑과 관심받고 자라나야 할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힘들다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모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부모님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아들 알렉스가 일곱 살 때 다섯 살 난 동생 케빈에게 장난감을 던졌다.

그리고는 바로 '사건현장'을 떠나려 하는 알렉스에게 내가 물었다.

"알렉스, 어디 가니?" 알렉스의 대답은 "타임아웃 하러요"였다.

훈련의 효과가 어떤가?

204쪽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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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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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만 부 기념 특별판>의 울림과 "걱정을 많이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 없겠네!"라는 부제와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이라는 부제에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와 친구되고, 인간관계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울림이 커기에 20만부라는 그것도!! 단기간에 사랑과 선택을 받았다는 것에서 정말 내용이 궁금하고 호기심이 폭발하여 읽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 없게 만드는 책이라 너무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인간의 감정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감정

중에서도 우리를 유독지치고 힘들게 하는 여섯가지 감정,

불안, 외로움, 분노, 무기력, 열등감, 우울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들을 조절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12쪽

사실 책이 만들어지고 나서 우리의 삶에 관한 책은 정말 많다. 그것도 분화되어 문사철에서 인문학과 철학은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노하우를 전해주기 위한 책들이 정말 공통분모라고 할 것이다. 소모되는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서는 그 감정들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야 할것인데 그 감정들이 왜 생기고 어떻게 그 감정들의 소용돌리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서 도움이 되었다.

책은 모두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에서 말한 6가지 감정에 대하여 하나 하나 정체를 파헤치고 그 조절법을 알려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1. 불안한 마음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2. 외로움속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 3. 분노가 인생을 망친다. 4.무기력에서 벗어나 멋지게 살아가기, 5. 열등감이 인생은 바꾼다. 6. 조금은 우울해도 인생은 계속된다는 구성으로 각각의 감정의 정의와 인간의 방어기재에 대하여 알아보고 감정들의 조절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책을 읽다 보면 왜 20만부만큼 사랑을 받고 선택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의학적인 소소한 정보와 다양한 사례와 다양한 소재에서 가져온 소스는 각각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준다. 물론 다양한 참고서적을 안내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심화학습을 하기에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철학이나 인문학에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가라는 주제로 수많은 사례와 통계를 제공한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을 제어하기 위한 심리학적인 접근과 의학적인 접근으로 사람이 어떻게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그 문제의 정답아닌 정답을 제공하여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6개의 감정들 중에서 현대인들에게 많은 고통과 병적인 상태를 만들어주고 있는 우울이라는 파트를 정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사별이나 이별, 성폭력, 따돌림등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문제들도 인하여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힐 수 있는 조건들에서 감정을 분출하거나 버리지 못하고 혼자 쌓아서 화병이 생기거나,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리잡기 위한 나만의 고군분투속에서의 외로움, 사회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한 기분에 자기도 모르게 젖어 들게 된다.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나 외로워서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텅스 블루의 '사막' 88쪽

예전 개인적으로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저 시를 보고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책에는 외로움에 관한 파트에 나오는 것이지만 모든 감정에 밑바탕이라고 생각한다. < 이 시는 파리 지하철 공사가 매년 공모하는 시 콩쿠르에서, 8천편의 응모작 중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이라고 한다.> 89쪽 외롭다는 생각보다 공허감이 밀려오는 시이기도 하다 생각한다. 외로움과 고독의 끝이 밝으면 좋지만 어두울 때 밀려오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 공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도 언어로 표현한 것이고 글도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읽는 사람의 마음과 가슴에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이 심금을 울린다고 생각한다. 저 시를 읽고 있으면 누구나 혼자이고 결정을 하기 위해 어둡고 긴터널을 지나가야 하는 삶이기게 공감하지 않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주어진 것이 시간이다. 잘난 사람 못난사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정말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시간이다. 그 시간을 활용하는데 감정소비로 인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삶을 사는 것이 현대인이고 과거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삶의 주된 선택의 연속이기에 감정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먼 곳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분명하게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토머스 칼라일 68쪽

불안에 관한 인용문인데 각 파트의 인용문이 어디선가 한번은 들어 보았을 우리의 보편적인 마음을 두드렸던 인용문을 통하여 우리의 감정을 느끼고 마음을 편하게 한다. 흔한 인용문이지만 적재 적소의 감정문제 해결을 위한 어드바이스자료로서는 너무 적절하게 가져 온듯하다.

각종 인용문이나 소개하는 하는 영화, 시, 소설, 드라마, 영화등의 소재가 각각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매개체로서 어렵거나 힘든 것이 아니라 흔한 주제를 통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이해도를 높이면서 가독성을 높인 것이 이 책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각 감정의 정의와 문제점, 해결점을 찾아가는 지도가 그 매개체로 인하여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기에 해결책이 더 명확하게 그려진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따분한 계발서이거나 심리학적인 요소라면 접근이 두렵고 힘들기는 하다. 그런 측면에서 소개하는 문장이나 글들로 표현된 내용들이 독자들의 마음에 가볍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삶의 행복과 충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고 추천한다.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삶이 아니라

실제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쇼펜하아우 CHAPTER4 들어가는 문

삶의 질을 회복하고 감정소모를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책이라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었다. 다음단계로 가려면 계단을 올라서야 디딤돌을 밟을 수 있는데 마냥 현재에서 걸림돌만 밟고 있는 나같은 사람에게 마음의 확장을 도와주고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여 주는 책이라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짐을 풀어놓기 위해서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 이 리뷰는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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