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4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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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는 사실 정말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본주의가 고도화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수많은 광고에 노출되고 있어 오히려 일러스트레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일러스트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책의 표지나 영화 포스터도 홍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그렸지만 요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레스트레이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일러스트레이터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하여 로고, 편집 디자인, 그리고 상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분야는 바로 로고 디자인과 더불어 캘리그래피, 그리고 편집디자인이었다.당장 활용하고 싶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책은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더불어 어떻게 하면 일러스트레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설명해준다. 특히 프로그램 자체가 영어로 되어 있고 상당히 복잡한데, 다행히 책에서 잘 설명되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더불어 예제와 더불어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책을 편집하거나 로고를 만들 때 그리고 캘리그래피를 만들 때 일러스트레이터를 잘 활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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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세계사
탄베 유키히로 지음,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Taurus)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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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베 유키히로의 <커피세계사>를 이전에도 읽어봤던 경험이 있다. 아마 대학교 도서관에서 커피와 와인, 그리고 칵테일에 관심이 많아 읽을만한 책을 찾던 중 커피와 관련되어 가장 눈에 띄었던 것 같다. 그때는 흰색 표지였던 것 같은데, 장기 베스트셀러로서 새롭게 다시 재발행된 것 같다. 그 정도로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커피세계사>는 커피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커피도 아는 만큼 맛이 느껴진다. 단순히 커피라는 대명사를 통해 불리고 있지만, 커피는 무엇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정말 다양한 맛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각 지역의 특성 및 문화에 따라 새로운 커피 형태가 만들어진다. 당장 믹스커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전부 made in korea로 우리나라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커피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 원두 종류도 지역에 따라 정말 다양할 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를 어떻게 로스팅 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나아가 콜드 브류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던 것처럼 추출 방식에 따라 또 달라진다. 아직까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각 커피 원두에 따른 맛의 차이를 알아가면 커피를 더욱 자세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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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인문학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상헌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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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독자적으로 돈을 벌기 어려운 학문이다. 성공하는 문도 좁을 뿐더러 성공하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기 어렵다. 인문학에서 성공의 기준은 아마 대학교 정교수일 것이다. 그렇지만 인문학은 다른 학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문으로서 여러 기반이 될 수 있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이고, 세상의 모든 일은 인간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문학을 공부함으로써 다른 일을 위한 기본을 배울 수 있다.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의 저자인 이상헌은 인문학을 통해 소통과 스토리, 즉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쓰고 있다.

책은 인문학으로 소통 능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통과 스토리텔링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소통은 상대방이 명백히 존재한다는 점이고, 스토리텔링은 명백하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스토리텔링도 상대방이 존재하긴 하지만 직접적이진 않다. 그러므로 상대방보다 자신의 글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저자도 비슷한 맥락에서 에필로그에서 소통은 기술이고 스토리는 예술이라고 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소통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 전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바로 소통과 스토리일 것이다. 주입식 교육 때문인지 유교적 문화 때문인지 몰라도 대학교에서도 질문을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당장 나부터도 발표와 질문을 매우 어려워한다. 책을 읽고 나서 조금이라도 소통과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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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걸은 길 2,900리 -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로와 조선수군재건로 도보 순례기
권광호 지음 / 렛츠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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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떠난다면 반드시 가고 싶은 여행 코스가 있다.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동안 활약하였던 장소이다. 실제로 충무공 이순신의 길을 걷고 많은 사람이 책을 썼다. 그래서 여행을 떠난다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여행의 주 목적은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3면인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정말 좋은 바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도 정말 멋지다. 그래서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 떠나보고 싶은 길이다.

<감사하며 걸은 길 2,900리>의 저자인 권광호는 충무공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하면서 걸었던 길과 삼도수군통제사을 하면서 조선수군을 재건하면서 걸었던 길을 걸었다. 그 길 속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느꼈던 바를 떠올리며 함께 걸었다. 책은 우리나라 곳곳의 멋진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재에 대한 사진을 담고 있다. 여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것을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충무공 이순신의 길을 걸었던 내용의 책은 읽어봤던 기억이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갖는 특이한 부분은 바로 직접 도보로 걸었다는 점이다. 도보로 직접 걸었다는 점에서 저자가 정말로 과거 충무공 이순신이 걷고자 한 길을 제대로 는끼고자 한 바를 느꼈다. 삼도수군통제사로서 걸었던 길은 실제로 말을 타지 않았나 싶지만, 백의종군으로서 걸었던 길은 정말 제대로 느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직접 도보로 걸을 용기는 없다. 그래도 차로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좋은 여행을 하고 싶다. 그런 점에서 좋은 길라잡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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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상자
김정용 지음 / 델피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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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상자>라는 소설은 의문의 붉은 상자가 도착하고, 그 안에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그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여러 사람이 맞물리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붉은 상자>라는 소설을 읽고 나서도 완전히 이해했는지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많이 꼬여 있다. 당장 저자가 에필로그에 모두가 주먹만 내는 가위바위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누가 보자기를 낸다면 동요가 일어난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보자기에 가위를 낸고, 가위에 주먹을 낸다면 가위바위보는 계속된다. 붉은 상자는 다시 돌아오므로 끝이 날 수 있는 이야기인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제목뿐만 아니라 각 장의 제목도 각 장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알려줄 뿐 구체적인 단서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용을 파악하는데 조금 어려웠다. 사실 추리 소설의 묘미가 바로 이것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인셉션>이나 <메멘토>도 굉장히 어렵지만 좋은 영화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붉은 상자>는 결국 붉은 상자 안에 적혀 있는 운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와 관련된 내용이다. 그 운명이 자신을 집어삼키는 것을 지켜보든지, 아니면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하든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어떤 운명이 가디라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책을 읽는 순간 자신에게 조차 그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런 추리의 끝에 어떤 내용이 기대하며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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