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부르는 7문장 자기소개서 - 특목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완벽 대비 실전 가이드
황유진 지음, 김한주 감수 / 슬기마루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거에 비하여 많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우리나라에서 대학교가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아직까지 대학교는 사람을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한 경쟁이 예전부터 매우 치열하였다. 이전에는 학력고사라는 시험을 통하여 시험 성적대로 대학교와 학과를 정하여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지만 현재 수학능력시험으로 넘어오면서 정시와 수시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대학교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정시인 경우 시험 성적대로 가지만, 수시는 고등학교의 생활과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게 되었다. 특히 수시인 경우 고등학교 자체도 평가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특목고와 자사고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책 <합격을 부르는 7문장 자기소개서>는 특목고와 자사고를 진학하고자 하는 경우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학교 생활에서 어떤 점을 자기소개서에 녹아낼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려준다. 자사고와 특목고 합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자기소개서의 기반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하여도 다루고 있다.


사회 전체가 높은 교육열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당장 유치원고사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였으며, 사교육비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래서 특목고와 자사고로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선 기본적인 내신도 중요하겠지만, 비슷한 내신으로는 차별점을 가져오기 쉽지 않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자기소개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떤 점을 자기소개서에 강조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 선을 지키는 사람들의 속 시원한 심리 전략
알바 카르달다 지음, 윤승진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물과 관련되 다큐멘터리를 본다면, 두 가지 유형의 동물을 볼 수 있다. 혼자 살아가는 동물과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는 동물이다. 아마 생존과 관련하여 자신에게 더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인간도 생존을 위하여 홀로 사는 것보다 함께 집단을 이루고 사는 쪽을 선택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일정한 관계를 갖고 살게 되었다. 수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며,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


책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관계와 함께 나 스스로를 유지할 수 있는 선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선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어떤 기준을 갖고 선을 만들어야 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기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 과정 속에서 개인 스스로 어떤 기준을 선택할 것인지, 나아가 그 기준을 통하여 관계를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선을 갖고 있다. 단지 그 선이 각자마다 모두 다르고, 그 선을 모른다는 점에서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이 힘든 것보다 관계 속에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아한다. 특히 우리나라인 경우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선을 넘는 경우에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지쳐간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기준을 갖고 관계를 맺어나갈 것인지, 그리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선은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모펀드와 M&A 트렌드 2026 - 변곡점 위에 선 거인의 다음 발걸음
조세훈 외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사모펀드와 M&A 트렌드 2026>은 2025년 M&A 시장과 사모펀드 트렌드에 대하여 살펴보고, 앞으로 2026년에 M&A시장과 사모펀드가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해보는 책이다. 우선 2025년 각 산업에 대하여 어떤 M&A가 이루어졌는지 산어별로 살펴본다. 특히 홈플러스 사태로 촉발된 사모펀드 규제 정책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리고 2026년을 전망하며 유망한 산업에서 어떤 사모펀드에 의한 M&A가 시행될 것인지에 대하여 예측해보고 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요구된다. 사모펀드는 투자에 있어서 귀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어느 집단보다 돈이 될 만한 기업을 찾아다니고, 기업에서 돈을 만들어내 엑시트 하는데 특출난 하이애나라고 볼 수 있다. 사모펀드의 트렌드를 통하여 어떤 산업이 전도유망하며, 우리가 눈여겨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작해요, 커서 - Cursor 설치부터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AI 챗봇 제작, 깃 & 깃허브 활용까지! AI Insight
리브로웍스 지음, 김성훈 옮김 / 인사이트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커서는 Cursor로서, Visual Studio Code를 포크해서 만들어진 통합 개발 환경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개발 작업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툴이다. Cursor는 다양한 AI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경쟁 서비스에 비하여 효율적인 GUI와 채팅 인터페이스로 인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자연어를 통해서 코드를 작성 및 수정하는 등 점차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책 <시작해요, 커서>는 커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리브로웍스는 책으로 IT를 뒷받침한다는 콘셉트 아래 IT 서적을 주로 취급하는 프로덕션 그룹으로, 이 책을 포함하여 다양한 IT 관련 책을 만들고 있다. 책은 커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구체적으로 커서를 활용하여 작업할 때 필요한 내용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기본 파일을 어떻게 편집할지,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방법 및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코딩이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코딩은 다양한 명령어가 있는만큼, 다양한 기능을 위해선 다양한 명령어를 공부할 필요성이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AI가 등장하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에 비하여 훨씬 많은 일을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코딩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AI를 접목하여 코딩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나아가 현재 경쟁 서비스에 비하여 성능이 우수한 커서에 대하여 알 수 있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홍상범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자연환경과 사회적 역할, 그리고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기 위하여 도입된 개념이다. ESG는 202년부터 기업의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입되었고, 당장 유럽연합이 ESG를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여 수입 수출을 통제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우리나라에서도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ESG라는 개념이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위기는 허구이며, ESG를 배제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아가 자유의 상징인 미국에서 가치 전쟁이 시작되게 되었다.


책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미국 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치의 문제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기후위기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ESG를 기업에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나아가 가치 전쟁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인 PC와 DEI, 다양성, 인종 차별, 그리고 성소수자 등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미국에서 뜨거워진 논쟁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 있다면, 바로 정치적 극단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계적으로 극우 정당이 크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그에 따라 양 극단이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극단화로 인하여 이제 더 이상 과학과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견해와 주장의 문제로 바뀌게 되었다. 이 책은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가치 논쟁 및 ESG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토론의 결과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만큼 많은 내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