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동산 직접 투자 최강 바이블 - 도쿄 빌딩에서 월세 받습니다
백승 노윤정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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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국가이다. 한국보다 일본이 인구나 면적은 넓지만, 중국에 비하여 굉장히 유사하다. 나아가 동북아시아에 위치하며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근대 이후 한국과 일본은 매우 다르게 성장하였다. 일본은 빠른 근대화와 함께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여 20세기 후반 미국과 함께 G2의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배와 6.25전쟁으로 인하여 가장 가난한 국가였다. 그렇지만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함께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 발전으로 인하여 경제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 대체 시장으로서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책 <일본 부동산 직접 투자 최강 바이블>은 일본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 책이다. 2015년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한 첫 오피스텔 투자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저자는 2019년에 일본 부동산에 직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책은 우리나라와 다른 일본 부동산에 대한 성격을 시작으로, 자신이 어떤 관점과 기준으로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였는지 자신의 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적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시장은 많은 점에서 다르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인하여 부동산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생각이 강한데 반하여, 한국은 부동산 불패신화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부동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이로 인하여 일본은 임대시장이, 한국은 자산시장이 주를 이루었다. 앞으로 힌국과 일본은 경제적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일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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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마 - 전업투자자 아빠가 자녀에게 전하는 단단한 삶의 공식
유이성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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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돈'이 주인공인 사회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통하여 대부분의 물건의 가치가 정해지며,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기 자신의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돈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며, 자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책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마>는 전업투자자인 아버지가 자녀에게 전해주는 삶의 조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전업투자자이자 저자인 유이성 저자는 현재 Value&Choice의 대표로서, 10년간 전업투자자로서 일을 하고 있다. 책은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하여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된 여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업투자자로서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벌 수 있는지,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간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삶의 길을 향하여 떠났지만, 비슷한 길을 걸을 수 있을지언정 결국 자기 자신만의 삶을 자신이 선택하여 살아간다. 그리고 그 선택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 그래서 미리 길을 가본 선배들의 조언이 중요해지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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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도시, 서울
방서현 지음 / 문이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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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헌법에는 수도에 관한 명시적인 규정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으로 수도를 바꾸려는 시도에 대하여 헌법재판소에서는 '서울'을 관습 헌법상 수도라고 결정하였다. 서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관습 헌법이라는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낼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수도로서 자리잡았다. 당장 삼국시대 때 서울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최전성기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책 <내가 버린 도시, 서울>은 이런 서울을 버렸다는 점에서 흥미를 갖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인 방서현 저자는 2022년에 <좀비시대>라는 장편 소설을 썼고, <내가 버린 도시, 서울>이 두 번째 책이다. 방서현 저자의 작품 속에서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 의식은 명확하다. 바로 자본주의의 어두운 단면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도로 하나를 두고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본주의 시대에 새롭게 만들어진 신분제도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선에서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사랑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부동산불패신화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가장 잘 설명하는 하나의 단어이다. 그리고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한 주제 의식은 아직까지 진행중에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였다. 나아가 수도권 중에서도 일부 지역만 올라가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엄청나게 올라간 부동산 집값으로 인하여 서울을 떠나 경기나 인천으로 넘어가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우리가 애써 외면한 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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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마카오 여행지도 2026-2027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마카오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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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에이든에서 만든 트레블 책을 갖고 여행을 갖다 온 적이 있습니다. 우선 아날로그 느낌이 가득 있고, 필요한 내용이 많아서 마카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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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이론 - 손실을 기회로 바꾸는 리스크 사고의 기술
이동우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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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에게 '액땜'이라는 단어는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이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나거나 힘든 일이 생긴 경우 우리는 흔히 '액땜' 하였다고 위로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액땜'은 액이라는 한자어와 땜이라는 한글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액을 때웠다는 의미를 말한다. 액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때우다라는 긍정적인 단어를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위로해주는 중요한 단어로서 자리잡았다.


책 <액땜 이론>은 손실을 기회로 바꾸는 리스크 사고의 기술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삶을 살아가거나 기업을 운영하는 경우 손실이 반드시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 속에서 어떻게 하면 손실을 극복하고 다시 턴오버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동우 저자는 CEO들의 책 선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경영서 전문가이자 교수, 작가이다. 오랫동안 경제경영서를 리뷰하고 있으며, 손실이라는 위험 속에서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한국적 가치인 '액땜'과 결합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인생은 없다. 왜냐하면 자기 혼자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을 운영하기 시작하면 정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하여 기업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그 과정 속에서 반드시 손실이라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장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 실패를 받아들이고 그 실패의 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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