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완벽한 가족
최이정 지음 / 담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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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신이 구별되는 단 하나의 지점이 있다면 바로 '완벽함'이다. 신은 완벽한데 반해,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불안전하다. 어떻게 보면 불완전한 인간이 완벽함을 추구하며 만들어낸 허상이 바로 '신'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완벽한 가족>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가족은 완벽하지 않다. 그렇지만 겉으로 완벽하게 보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앞에서 이야기한 인간의 불완전성이 드러난다. 완벽하게 보이는 가족도 그 내부에서 갈등과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책의 저자인 최이정 작가는 담담한 문장을 통해서 완벽하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에서 가족은 정말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하여 아직 굉장히 보수적이다. 그래서 가족이라는 형식을 유지하지면서도, 속으로는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책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여주고 있는 완벽한 가족에 대해서 의문점을 제시한다. 과연 완벽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한다. 책을 읽고 완벽한 가족이 없다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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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트렌드 - 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트렌드코리아 리서치 시리즈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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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항상 시장의 요구는 변화한다. 그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바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큰 위기에 빠져 있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철강, 조선 등 제조체 강국이다. 그렇지만 AI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 뒤쳐지고 있으며, 철강은 중국과 미국과의 경쟁으로 인하여 경쟁력을 잃고 있다. 이처럼 제조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으며, 소비조차 부진하여 큰 위기에 빠져 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먹거리가 등장하고 있으며, K뷰티가 바로 그 변화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책 <K뷰티 트렌드>는 K뷰티가 어떻게 성정하고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그렇지만 국내 화장품은 해외 명품 화장품에 비하여 경쟁에서 많이 밀렸다. 그렇지만 현재 대한민국 화장품은 해외로 많이 팔리고 있다. 여러 명의 저자를 대표하는 김난도 저자는 K뷰티의 경쟁력을 기획력, 속도력, 주도력, 대응력, 상품력, 덕후력에서 찾고 있다.


책은 대한민국의 화장품이 경쟁력을 갖게 된 이유를 기회력, 속도력, 주도력, 대응력, 상품력, 덕후력을 구분하여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각 내용들은 K뷰티뿐만 아니라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하여 K뷰티가 굉장한 강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다양성이 중요한 화장품 시장에서 정말 다양한 중소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도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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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초대하는 방법 - 기후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을 잇는 도시 건축 이야기
남상문 지음 / 현암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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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기후위기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기후위기가 실존하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기후가 과거에 비하여 확연히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지구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당장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폭염과 폭우가 계속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다. 나아가 지역별로 편차가 너무 커져 특정 지역에 엄청나게 많은 강수량이 몰리고 있다. 이처럼 지구 곳곳에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기후위기는 사회적 약자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어 빈익빈부익부를 더욱 급속도로 가져온다고 많은 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기후위기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어 많은 비용을 소모시킨다. 남상문 저자는 책 <새를 초대하는 방법>에서 기후위기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를 건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고찰해본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하여 어떤 도시 건축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준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이다. 그러므로 도시에 산다고 하더라도 건강이 나빠지면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치유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일반적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선진국이 될수록 도시 내에서 자연과의 조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도시에서 자연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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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장면들
이민경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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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일 것이다. 인간은 물 없이 3일, 음식 없이 30일을 버티기가 어렵다. 그래서 음식은 인간의 욕구를 상징하는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비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흔한 재료를 갖고 정성껏 요리하여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삶의 질을 정말 많이 좌우한다.



책 >식탁의 장면들>은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에 맞는 요리를, 요리에 담긴 자신의 생각과 기억을 풀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요리에 필요한 방법과 재료, 그리고 요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각 요리에 대하여 맛있어 보이는 사진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요리에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식을 어떻게 맛있어 보이게 찍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민경 저자는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는 홍콩에 살았으며, 현재는 일본에서 살고 있다. 일본에서 활동을 하면서 한국 음식과 일본 음식을 각각, 또는 퓨전 형태로 요리를 하여 우리에게 보여준다. 한국과 일본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다. 그리고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음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방식이 굉장히 세련되어 있다. 저자가 갖고 있는 음식에 대한 태도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지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가 찍은 멋진 식탁의 장면들을 토대로 멋진 사진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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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힘 - 생각을 현실화하는
요코카와 히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알파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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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칼보다 강하다. 우리가 흔히 언어의 힘을 말할 때 흔히 쓰는 문장이다. 이외에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문장도 있다. 이처럼 우리는 언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구체적으로 청자에게 의미가 달라진다. 그처럼 언어는 자신의 의견을 쉽게 표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주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책 <문자의 힘>은 '생각을 문자화해 현실로 만드는 능력'을 개발하는 온라인 스쿨인 '문자화 합숙'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하여 다양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요코카와 히로유키가 작성한 책이다. 개인이 갖고 있는 목표를 어떻게 문자를 통하여 구체화하여 현실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특히 문자의 힘뿐만 아니라 현실이 될 때까지 계속하여 행동할 수 있는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인간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문자의 탄생'이었다. 문자의 탄생으로 인하여 우리는 기억에 의존하지 않은채 조상의 경험을 글로 기록할 수 있었고, 그 기록들을 통하여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나아가 문자를 통하여 우리는 배우고 생각과 사고의 깊이를 확장시킬 수 있었다. 글을 읽거나 쓰는 사람은 문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문자화하고, 그로 인하여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알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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