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하는 어린이 4 : 규칙과 비례 - 개념과 원리에 강한 개념과 원리에 강한 수학하는 어린이 4
전연진 지음, 김원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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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수학 좋아하나요?

저희 집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학공부를 하는 듯한 느낌!!^^​

중학교 가면 수학이 더 더 어려워진다기에

수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해서

요즘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강사님들의 수학강연을 들어보고 있어요.

제가 강연을 듣고 내린 결론은 

수학은 아무리 좋은 학원을 다니고 좋은 수학선생님을 만나도​

본인이 스스로의 의지로 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열심히 하지 않는한

왕도는 없다는 거랍니다.

​그럼 일단 수학이 어렵지 않고 뭔가 재미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만

수학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년이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우리딸도 수학을 썩 ~~좋아하지 않지요.

어쩌면 너무 일찍 기계적인 연산을 접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개념설명대신 문제집만 잔뜩 내밀어서 싫어하게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가 수학공부하기 싫어할때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은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관한

수학동화나 수학학습만화를 자주 보여주는건데요.

스콜라에서 『 수학하는 어린이​ 』라는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책을 왜 이제서야 알게됐는지 ㅎㅎ

​스콜라에서 출간된 [ 수학하는 어린이]  시리즈는

초등 수학에 나오는 개념과 원리를

간단한 문제과 관련된 이야기로 배워보는 책인데요.

교과가 스토리텔링으로 개정되면서 다소 부족해진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보충해​주는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1권에서는 수와 숫자, 2권은 도형, 3 권은 표와 그래프를 중심주제로 다루었구요.

이번에 만나본 4권은 규칙과 비례를 배울 수 있답니다.



규칙은 재미있긴 하지만 조금만 복잡해지면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데요.

저희딸도 처음엔 규칙이 무척 재미있다고 했었어요.

빨강- 노랑- 빨강 - 노랑

세모- 네모 - 하트- 세모 - 네모 - 하트 등등...​

1학년때는 쉽기만 했던 규칙이었는데요.

 얼마전 2학년 2학기 교과에서 배운 규칙은

머릿속으로는 알겠는데 말로 설명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세히 살펴보면 규칙과 비례로 가득차 있다고 하는데요.

달력, 신호등, 보도블럭등...하다못해 화장실 타일에도 규칙이 있지요.

우리주변에서 사용하는 규칙과 ​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해

좀 더 알게 쉽게 설명해 준답니다.

규칙을 알면 대응을 알 수 있고 파스칼의 삼각형이나 프랙탈까지

의미를 확장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

 

 

 

아직 초등저학년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비와 비율

가을 운동회때 청팀과 백팀의 승점을 몇 대 몇으로 나타내는데

이것을 비라고 한다고 알려줬더니 금방 이해하네요.

 

비율을 나타내는 방법도 가지가지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하는지에 따라 비가 달라지고,

비와 비율을 살펴보다 보면 저절로 비와 비율에 대해서 알게되죠.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다보면

어느새 수학의 기초를 꽉 잡게 된답니다.

 

수학을 조금 색다르게 접해보고 싶다면

수학하는 어린이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세요~

저도 미처 만나지 못한 1권~3권은 겨울방학동안

아이와 이야기 나누며 꼼꼼하게 살펴볼 생각이랍니다.

스콜라 수학하는 어린이 시리즈로 수학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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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2 - 중학 서술형까지 저절로 대비되는 Grammar for WRITING 초등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키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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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에 최근에 출간된 < 문법이 쓰기다 > 시리즈~

얼마 전 문법이 쓰기다 기본  시리즈 2권 중

1권을 만나보았답니다.

기본 1권에는 영어공부에 꼭 필요한 기초 중의 기초 문법을 담고 있어요.

4학년 2학기때부턴가?  영작을 하는데 문법의 체계가 없으니

문장구성이 매끄럽지 않고  눈에 띄는 부분은 죄다 영문법 틀린것 뿐~

영문법을 모르면 영작자체가 엉터리게 되겠다 싶어서 ​

방학이 되면 빠뜨리지 않고 영문법 교재를 공부하려고 계획에 넣었죠.

계획대로 성공한 적도 있었고 실패한 적도 있는데...

아이와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느낀건  영문법이 체득화 될때까지

계속적인 반복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영문법은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습하고 있답니다.

 

지난 번 만나 본 ​1권이 민서에겐 약간 쉬운듯해서

 매일 한 챕터씩 완성을 목표로 지금 완주를 코 앞에 두고 있는데요.​

1권에 아이에게 잘 맞다 싶으니 2권에 눈길이 절로 가더라구요.

2권에 우리 아이가 잘 틀리는 문법이 다 들어있는데...

엄마가 욕심나니~~ 일단 아이의 의향을 물어보는걸로^^

" 이왕 영문법 공부하는김에 2권도 쭉 이어서 해볼래? ​" 하고 물으니

​묵묵한 곰처럼 " 네~ 할거예요. 영문법 부족해서 꼭 해야되요.

그런데 2권은 방학시작하면 할거예요 " 하고 대답합니다.

본인이 하겠다고 입 밖에 낸건 꼭 하는 아들이라 ​

대답 떨어지기가 무섭게 2권을 준비하는 센스~~^^

1권을 풀때 2권의 목차는 봤지만

 2권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엄마가 어떻게 이끌어줘야할지 궁금해서 ​제가 먼저 미리 살펴보았어요.

문법을 기계적인 규칙으로 외우기 때문에 금방 잊어먹는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머리로 이해하고 영작연습을 통해 나선형 훈련으로

스스로 문법이 배워지게 하는 구조라니

설명만 들어도 너무 달콤한 속삭임이네요 ㅎㅎ​

처음 1권을 풀때는 그냥 단계에 따라 풀기시작했는데

자세히보니 각 품사의 특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수학공식처럼 꼭 알아야 하는 규칙을 먼저 알려준 후

어떻게 왜 변하는지 체계를 잡아준 다음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점진적으로 확장된 방식을 띄고 있었네요.

문장의 기본틀을 익힐 수 있도록

큰 파트안에서도 3개의 unit이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막연히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초등영어 전과정에서 다루는 문법을 세세하게 더 이해가 쉽도록

잘 구성된 책인것 같습니다.

각 파트는 1권과 마찬가지로 크게 8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열심히하면 8일만에 완성할 수 있겠죠?​



Part 1에서 배울 내용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영문법 교재의 예시로 쓰인 문장은 크게 어려운 단어가 없기 때문에 ​

단어를 미리 체크하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기본 개념 설명이 Q&A 구성이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핵심만 간단히~~

단계별로 조금씩 어려워지기 때문에 영문법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어요.



영문법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집에서 꾸준히 진도나가기가 어려운데

이 교재는 방학동안 아이와 영문법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

영문법이 필요한 친구들이 꼭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워크북도 학습 교재 진도에 따라 각 파트 마지막 부분을 마치고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1권에도 그랬지만 본 책을  다 마치고

테스트 형식으로  복습하려고 워크북을 따로 남겨놓았답니다.​

​2권도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해가 쉬울만한 익숙한 구문들이

보기문장으로 제시되어 있어 어렵지 않네요.

이 기본 영문법만 잘 알아도 영작문​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엄마표 영어로 공부할 쉬운 영문법책을 찾으신다면

영문법이 영작문과 연결되는

키출판사의 < 문법이 쓰기다 >  시리즈 추천하고 싶어요​.

꼭 한번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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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백과 1 - 가계와 소비, 최신 개정판 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백과 1
나가이 스스무 엮음, 최영미 옮김 / 을파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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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와 함께 처음 경제교육을 들으러 갔을때가

초등 2학년때 쯤이었던거 같아요.

막연히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도 궁금하기도 했고,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도 시켜줄 겸 해서 데리고 갔었던 체험인데

엄마에게는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그리고 아이에게는 살아가는데 경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첫번째 경험이었답니다. ​

​그 뒤로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아이와 경제교육을 다녀서인지

가끔 용돈을 받는 아이는 불필요한 곳에는

용돈을 쓰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만 용돈을 쓰려는

현명한 소비습관이 형성되었지요.

그래서 이제 초등 2학년인 둘째와 함께 경제교육을 시작해보려구요.

​둘째는 명절이면 받는 용돈을 모으는 것에만 급급해하고

저축하는 것만 좋은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꼭 필요한 것이 생겨도 자신의 용돈은 모아야하니 쓸 수 없고,

따로 용돈을 달라고 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ㅠ.ㅠ

둘째도 경제교육에 가끔 데리고 가긴 하지만

첫째때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서 ㅎㅎ

책으로도 많이 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개정된

을파소의 < 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백과 > 를 살펴보았네요.

​ < 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백과 >는 총 6권으로

최신 사례를 보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어린이용 경제 백과 개정판이랍니다.​

​만화와 그림을 통해 실물 경제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만나 본 책은 6권 중 1권인 가계와 소비에 대한 책입니다.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빠가 어떻게 회사에서 돈을 버는지,

아빠의 월급은 우리집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세금을 내는지 등등...

돈의 흐름을 중심으로 경제를 살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 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 이라는 부제 때문에

만화책인줄 알고 환호성을 지르던 둘째는 실제 책 속을 들여다보곤

많이 실망하는 눈치네요 ㅠ.ㅠ

 

 

" 거짓말~만화는 없잖아? "

저도 이 책이 아이들에게 경제를 쉽게 설명해 줄 좋은 학습만화인줄 알았는데

살펴보니 만화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구요.

대부분 그림도 삽화 정도여서 둘째에겐 큰 흥미를 유발하지는 않았네요.

초등저학년이 보기에는 글도 많고 너무 어렵고 세세한 것 까지 많이 담고 있어서

처음 접하는 경제관련 책으로는 좀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5학년인 큰 아이 반응은 좀 달랐습니다.​

매번 경제교육에서 듣는 내용은 비슷하고 추상적인 내용이 많은데

이 책에선 구체적으로  회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돈을 버는지 ​,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등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평소에 궁금해 했던 것들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녁을 함께 먹는 자리에서 아빠의 월급은 얼만지

우리집 저축상황은 어떤지, 얼마나 지출하는지 등을 직설적으로 캐물어서

엄마 아빠를 진땀나게 했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이런 이야기를 해줘도 잘 모를 거라고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우리집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었더니

자신도 용돈이 생기면 좀 더 잘 생각해보고 써야겠다고

불필요한 용돈은 달라고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에고 기특해라 ㅎㅎ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요런 작은 것부터 경제교육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아닐까요?

어린이 경제백과라는 책 이름처럼 아주 재미있는 책은 아니라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경제 교육의 기초인 용어부터 경제 주체들의 복잡한 관계까지

전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아빠와 함께 보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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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격파 초등 수학 6-1 (2018년용) 초등 유형격파 (2018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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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6년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들이 하나 둘 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빨리 새학기 교재가 눈에 띄는것 같아요.

아직 2학기를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좀 남은것 같은데,

주변에 선행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벌써 6-1학기 공부를 해야 해? 하고 망설여집니다.

아무래도 새학기에 가장 고민되는 과목이 수학인데요.

하루 아침에 익힐래야 익힐수도 없고 일정시간을 투자해 서서히 이해하고

연습하면서 배워나가야 하는 부분이여서 그런지

새 학년을 대비해야지 마음 먹으면

가장 먼저 수학교재부터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 유형격파 > 라는 새로운 문제집이 출시되었네요.

 

​한방에 싹 ~ 잡는 수학

초등수학유형서 유형격파

문제집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새로운 초등수학 문제집이

천재교육에서 나왔다고 하니​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관심있게 살펴보았답니다.

한방에 싹~잡는 수학 < 유형격파 > 는 초등수학 유형 문제집으로

단계와 단계 사이의 난이도 격차가 심하고

풀 수 없는 너무 어려운 유형까지 수록해서 수업에 어려움을 준다거나

풀지않고 넘어가는 단계가 생기는 문제가 없도록 구성된 교재라는군요.

 기초 응용 심화까지 이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묻어나는 교재네요.

처음 들어보는 SDM시스템과 꼬리를 무는 유형, 변형 유형까지

새로운 학습법이 적용된 말 그대로 유형을 격파할 수 있는 교재인것 같습니다.

그럼 천재교육에서 야심차게 소개하는 SDM 시스템이 어떤건지 알아볼까요?​

S => 기본 Start

D => 적중 유형 Drill

M => 응용 유형 Master

SDM 시스템이란 교과서 개념을 정리한 후

​기본 유형부터 응용 · 서술형 유형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자신있게 풀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S단계는 기본개념설명이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스마트 페이퍼를 이용해 놓치기 쉬운부분을 콕 짚어 설명해 줍니다.​

요즘 학습에는 메타인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메타인지를 발달시키려면

이런 서술형 문제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글로 잘 풀어쓸 줄도 알아야겠어요.

D단계는 교과서 주제별로 학교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이 집약되어 있어요.

꼬리를 무는 유형을 통해서 기본과 변형 실생활 유형까지

다양하게 변형된 문항들을 풀어보면서 시험을 대비할 수 있지요.

기본은 같은데 형태가 바뀌어서 당황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연습을 통해

이제는 어떤 유형으로 출제되어도 자신있게 풀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가장 깊이 공부해야 할 M단계에서는

문제를 단계별로 끊어서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계랍니다.

형태가 조금만 바뀌어도 헷갈리는 변형 유형과

중간중간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을 상기시켜주는 꿀팁까지...

SDM 시스템에 속의 특별 코너들을 절대 놓치면 안될 것 같네요.

단원을 마무리하는 기출적중문제는 20문제로

학교 시험에 완벽대비할 수 있는 핵심문제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학교시험이다 생각하고 풀어보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기 딱 알맞답니다.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창의사고력 문제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네요.

6학년 1학기 과정이긴 하지만 5학년 2학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수의 나눗셈으로 6학년 문제집을 서서히 접해보려해요.

문제를 푸는것보다 더 중요한 개념익히기~

개념을 꼼꼼하게 익혀야 ​ 유형이 바뀌어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답니다.





그리고 특별부록으로 기​능성 풀이노트가 들어 있네요.

요즘은 모​든 문제에 대한 풀이과정 연습을 쓰는건 필수가 되어버렸어요.

따로 연습장을 챙기는 것이 번거로운 아이들을 위해

문제집과 나란히 놓고 쓸 수 있는 기능성 풀이노트가 있으니

복잡한 계산과정도 깔끔하게 풀어낼 수 있겠네요.​

​체계적인 SDM 시스템으로 어떤 유형도 자신있게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는

신개념 유형 학습서 < 유형격파> 로  새 학기를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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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기본 1 - 중학 서술형까지 저절로 대비되는 Grammar for WRITING 초등 문법이 쓰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 키출판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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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진학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요즘 가장 고민되는 것이 영문법입니다.

중학교 영어시험은 거의 문법문제 위주로 시험이 출제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문법을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잘 아는것도 아니고...

요런 상태가 얼마전부터 지속되고 있어서

이번 겨울에는 확실하게 영문법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는 건 돌다리는 두드린다는 마음으로 복습하고 넘어가고

잘 모르고 어물쩍 넘어가는 건 이번 기회에 좀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문법실력이 가장 아쉽고 확연하게 드러날 때가 영작문할때인데요.​

엄마가 알아서 쓱쓱 고쳐주면 좋으련만 엄마의 실력도 그다지 ㅎㅎ

그래서 어릴때부터 영어실력 다지기를 할때 늘 도움이 되었던

키출판사의 새로운 문법교재 [ 문법이 쓰기다 ]로 정리해보려구요.

본 책과 요즘엔 절대 빠질 수 없는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 책의 특징은 쓰기를 위한 3단계 학습법인데요.

1단계 - 단어의 특징 익히기

2단계 - 문장속에서 규칙변화 익히기

3단계 - 특성 및 규칙을 통해 문장의 기본틀 익히기​

문장을 조립할 수 있는 문법 퍼즐식 구성으로

문법 규칙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쓰기로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군요.

문법 공부를 하다보면 품사가 무엇인지 가장 먼저 알아야

문법 설명을 그나마 이해하고,

또 영어에 수 많은 규칙과 불규칙들을 이해하고

문장 구성의 기본을 알아야 쓰기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단계별로 하나하나 연습하다 보면 기초영문법 정복할 수 있겠죠?

단계별 목차를 쭉~~보던 아들녀석~

늘 영문법 시작할때마다 중복되던 부분이라서 그런지...

" 어렵지 않아보이는데? ​" 라고 아주~~아주~~반가운 소리를 하네요.

어렵지 않으면 좋고 이번 기회에 복습하면 더 좋고~~

계획을 세워서 하면 좋으련만.. 강요할 수는 없고....

" 어떤 식으로 학습하는게 좋을까? " 그랬더니

1번 학습할 때 파트 하나씩 끝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럼 8일만에 완성할거냐고 너무 무리한거 아니냐고 하면서도

눈 하트를 뿅뿅 날리며 물어보니...​

시간이 없는 날엔 1일치씩 학습하고 가능한한 빠른 시간내에

1권을 완성해보겠다고 하네요.​

오냐~~그렇게만 해 준다면 나는 더 바랄게 없노라 ㅎㅎㅎ​

사실 1권보다는 2권에 아이가 자주 틀리는 문법이 포진되어 있긴 하지만,

1권을 복습하고 2권으로 넘어가는걸로^^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Be동사입니다.

Be 동사에서 꼭 알아야할 것은 인칭에 따른 be 동사의 변화.

그리고 be 동사의 두가지 의미 그리고 be ​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입니다.

핵심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지금 단계에서 꼭 알아야할 것만 꼭 짚어주네요.

문법의 핵심을 이해했다면 < Step 1. 골라 써보면 문법이 저절로 ​ > 로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볼게요.

​맞는 것을 고르거나 빈칸을 채우는 문제들이라 1단계를 완전 부담이 없어요.

< Step 2. 비교해 골라보면 문법이 저절로 >

1단계와는 또 다른 두 문장의 형태나 의미를 비교하면서

문법 규칙의 쓰임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한번 더 연습해요.

< Step 3. 전체를 써보면 문장이 저절로 ​ >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장을 보고 스스로 틀린 곳을 찾아내어

고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주어진 단어를 이용하거나 틀린부분을 옳은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하면서

영작연습과 문법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3단계로 학습하면서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맘에 듭니다.

설명이 너무 장황하지도 않고, 문제양이 너무 많거나 적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풀  수 있는 분량이네요.

처음 하는 친구들은 Unit별로 학습하면서 문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어요.

 

실제 문법 문제 시험을 보는 듯 기초문법을 정리하고 서술형 문제로 실력쌓기

Unit 3를 학습할때 Family 앞에 a를 붙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붙였다가 틀렸다고 아쉬워하네요.

" 이렇게 틀려야 머리에 콕 박혀서 다시는 안틀리지~~잘했어~~ "

본 책만 생각했지 워크북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워크북을 살펴보면



Unit 별로 배운 문법을 적용해 문장 완성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장쓰기 워크북입니다.​

워크북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할건 많고 마음은 바쁜데...

하나씩 차근차근 미루지 말고 꾸준히​ 하면

영문법도 기초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겠죠?

문법이 쓰기다로 문법과 영작문 둘 다 잡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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