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을 깨워주는 창의력 수학 < 노크 >

창의력 수학 노크 C1 : 수학자 - 8~9세 권장 ㅣ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5학년인 큰 아이가 가끔 잘 모르겠다는 수학문제를 가져와서 들여다보고 있으면

수학문제를 푸는데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왜 큰 애 어릴때는 창의력 수학을 접해주지 않았는지 정말 후회 되어서

둘째는  창의력 수학을 꼭 만나게 해 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2학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접해주고 싶었던

천재교육의 창의력 수학​ < 노크 > 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답니다.

​

창의력 수학 교재는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는 살짝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서

그 동안은 ​학교 진도와 함께 병행할 수 있는 교재들로만 학습해왔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점 창의력 수학을 접할 기회가 점점 더 없더라구요.

아예 마음먹고 창의력 수학을 따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두뇌활동을 할 수 있는 노크와 함께 하려합니다.​

노크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를 하자면요~

6세부터 9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창의력 수학교재랍니다.

 한헌조, 황혜린, 최용준 쌤처럼 수학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이 참여해서 만든 교재니

저처럼 어떻게 창의력에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교재인것 같더라구요.​

A단계부터 C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에게 맞는 단계별 교재를 선택해서

활용하면 좋은데요.​

저는 아이가 9살이라 C단계를 해보려구요.

각 단계는 4권씩 구성되어 있는데,

C단계는 수학자, 건축, 달력, 수학박물관이라는 큰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가장 처음 만날 영역이 아이가 자신있어하는 수와 연산인데요.

수와 연산과 수학자​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처음 만나본 노크 함께 구경해보실래요?

파스칼, 피타고라스, 피보나치, 가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수학자들을 만나볼 수 있네요.

저도 학교 다닐때 공부하면서 이름은 들어봤는데 ㅎㅎ

어렵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네요~~

가장 처음 만나보는 수학자는 파스칼~

2학년 교과서에 6단원 규칙을 배울때 잠깐 파스칼의 삼각형이 등장한답니다.

정확하게 파스칼의 삼각형이란 표현은 없지만

이 원리를 알면 좀 더 쉽게 규칙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저희 큰 아이때도 이런 건 잘 모르고 그냥 문제 유형중 하나구나 하고 넘어간것 같아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재미있는 수학자이야기!

아빠는 딸이 공부하는 책을 들여다보다가

" 너 파스칼도 알아? 우리딸 대단한데~~"

엄지척을 날려주자 우리딸 어깨가 으쓱으쓱~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자를 알아보니 어떤 내용을 배울지 더욱 더 궁금해지네요.

" 어~ 나 이거 아는데~ 문제집에서 풀어봤지롱~~"

하지만 문제집처럼 문제의 답을 쓰는 문제가 아니랍니다.

파스칼의 삼각형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자기가 생각하는 규칙을 말해보는거예요.

이런 문제를 접한적이 없어서 당황합니다. ㅎㅎ

기본적인 개념설명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생각의 틀을 넓혀주는 노크!

답을 찾는것보다는 어떻게 풀 것인가 생각하는 시간이 더욱 더 중요하지요.

파스칼의 삼각형에 대해 배웠으니 다양한 모양의 삼각형을 이용해

파스칼의 삼각형을 응용해볼까요?

수학문제같지만 알쏭달쏭 퀴즈같은...

수학문제집 풀때보다 시간은 더 많이 걸리지만 지루하지 않아요.



​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학게임과 수학과 관련된 읽을거리가 있는 지식백과

" 수학문제집인데 쫌 재밌다~헤~"

노크를 엄마와 함께 진행해본 딸의 소감입니다.

틀에 박힌 정답만을 요구하지 않으니 아이의 어떤 대답도 답이 될 수 있지요.

" 어떤 답을 내 놓아야 정답이라고 할까?" 에 중점을 두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하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또 생각해보고~

이래서 창의력 수학이라고 하나봅니다.

​창의력 수학 노크로 수학에 조금 더 즐겁게 접근해볼래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 만화라서 더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만나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1 -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 ㅣ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역사 시리즈
윤종배 지음, 이우일.이우성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 휴먼어린이 / 2015년 10월

​저희집 아이들은 학습만화를 참 좋아한답니다.

질리지도 않는지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고 또 읽고~

책 내용이 재미있어서 좋아하는건지 만화라서 좋아하는건지 헷갈리지만,

아이들이 선뜻 내켜하지 않는 주제의 책을 권하고 싶을때

학습만화만큼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매체도 없는 것 같아요.

<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를 만났을때도

첫 반응은 심드렁했지만 읽고 나서는 엄청 잼있다며 읽고 또 읽었거든요.

그래서 세계사편도 학습만화로 나오길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편이 출간되었네요.​

​

요 근래 한국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국사를 접하는 연령이 어려져

예전보다 일찍 역사를 접하게 되는 반면에

세계사는  사건도 너무 많고 사람들 이름이나 나라들도 익숙하지 않아

너무 방대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첫 스타트는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시작하면 어떨까 했는데

딱 때 맞춰 <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맨 처음 세계사는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고 1권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는게 가장 좋겠죠?

1권은 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을 다루고 있어요.

어쩌면 세계사 중 가장 지루한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세계사를 공부하려면 꼭 알아야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책장을 펼치니 시원하게 뻗어있는 만리장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끝없이 펼쳐진 만리장성을 하루동안 쉼 없이 걸어보고 싶다고 했던 ​

큰 녀석의 말이 생각나서 이 사진을 보고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만리장성을 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쌓았는지 정확하게 알려면

역시 세계사 공부를 해야겠죠?

​

​​세계사의 시작도 인류의 탄생부터였으니

대포코 T- 2500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출발해볼게요~

​한국사나 세계사나 그 시작은 별반 다르지 않답니다.

구석기와 신석기를 지나 문명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가장 먼저 만들어진 문명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이랍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강가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마을이 형성되고

때때로 홍수가 나 재앙이 나타나면서 물을 다스리는 지배자가 등장하고,

무기와 문자를 사용하게 되면서 문명의 기틀이 만들어지게 되​지요.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설과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세계사 진도가 쭉~쭉 뻗어나간답니다.

만화도 재미있지만  세계사의 뒷이야기를 담은

< 세계사 산책> 이나 < 교과서 밖 세계사 > ​를 통해

세계사 중 놓치지 말아야할 인물과 사건, 배경지식등을 배울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역사와는 또 다른 시공간을 넘나들며

세계 여러 나라들의 흥망성쇠와 지금까지 흘러온 흐름을 알면

세계를 바라보는 폭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된답니다.​

​또한 지식으로의 역사 뿐만 아니라 인류와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

세계사 연표를 통해서 우리의 삼국시대때 다른 대륙들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두루 살펴볼 수 도 있어요.

예전에는 그렇게 세계사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더니

이 책을 읽고나니 

머리 한쪽에 슬슬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세계사를 더 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시리즈로 세계사에 입문해보세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있게 외우자!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오래 기억된다! ㅣ 바빠 영어
한동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0월

영어책은 꾸준히 읽는것 같은데도 영단어 실력이 늘지 않는 걸 보면​

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나가기 때문인것 같아요.

늦어도 5,6학년때는 영어터잡기를 시작해야하는데...

문법도 부족하고 영단어도 부족하고 중학교 가기전에 채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단기간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홈스쿨 교재를 선택하려던 중

눈에 들어온 바빠 시리즈~

​바빠 시리즈로 영문법을 공부했기에

이번에 출간된 바빠 영단어도 눈길이 가더군요.

​​

교육부 권장 초등~중 1 필수 영단어를 담았다고 하니

기초영단어를 이 책으로 한번 훑고 가자!!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오래 기억된다!​ > 라고 표지에 써 있어서 궁금했는데

​

짝 단어와 이미지 연상법으로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다고 하니

암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닐까 기대를 걸어 봅니다 ㅎㅎ

​

총 50개의 unit이 있고 unit을 종합하는 총정리가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어요.

1 unit 당 10개의 단어를 익히도록 되어 있으니 총 500개의 단어를 익히게 되겠네요..

무작정 단어공부를 시작하기전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야할텐데요.

본격적으로 단어를 익히기에 앞서 영어 진단평가가 수록되어 있어요.

​

​앙~~단어외우기 싫어하더니 숙어는 죄다 틀리고 ㅠ.ㅠ

아무래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겠구나~~​

매일 2개의 unit씩 차분히 살펴보자꾸나!!

​Unit 1개의 분량이 한장 정도인데다 모두 처음 보는 단어들이 아니라서

2장정도는 가뿐히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매일 10개의 단어를 익히고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반의어 유의어가 짝 단어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파랗게 표시된 단어가 중심단어이고

그 중심단어와 함께 쓸 수 있는 짝단어들이 아래쪽에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방법도 식상하지 않고 좋은걸요?^^​

영단어 쓰기 연습을 할때 발음을 정확하게 알아야 스펠도 정확하게 쓰더라구요.

그래서 꼭 필요한 원어민 발음 듣기

CD는 사실 번거로워서 잘 듣게 되지 않는데

QR코드는 스캔하는 재미도 있고​ 손쉽게 해당부분을 들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놓더라구요.

10개의 단어를 듣고 따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듣고 따라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축적되면 엄청난 차이를 만든답니다.

그러니 번거롭다 생각하지 말고 꼭 활용하기^^

열심히 읽고 따라하고 쓰기 연습까지 마친후라 문제풀기는 식은죽이예요. ​

​직접 활용해본 민서의 말로는 짝 단어가 있어서 훨씬 암기하기가 편한 것 같다는군요.

매일 20개씩익히고 다음 날 공부하기 전 전날 학습한 내용 복습하면

기초 영단어는 금방 익힐것 같은데요.

복습에 꼭 필요한 노트가 바로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는

< 접이접이 쓰기 노트 > 예요.

이젠 단어시험을 볼때 엄마가 일일이 불러줄 필요가 없다는 점.....

한 장에 앞뒤로 우리말 뜻과 영단어가​ 있기 때문에 접어서 활용하면

시험도 볼 수 있고 채점도 스스로 할 수 있어요,

오답노트활용까지 아주 좋은데요^^ ​

처음 학습해본 느낌이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하지 않아서

꾸준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너무도 바쁜 초등 5,6학년들 영단어는

바빠 영단어로 ​기초를 튼튼히 해봐요~~

디딤돌 꼭 나오는 학교기출 - 초등학교 평가는 이 한권으로 O.K

꼭 나오는 학교기출 전범위 5-2 (2015년) ㅣ 꼭 나오는 학교기출 2015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5년 8월

올해들어 단원평가나 중간 기말 평가대신

수행평가로 대체하는 평가가 많아지다보니

단원이 끝나도 딱히 지필평가를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이 없나​봅니다.

그러다보니 늘 평소실력이 자신의 실력이라 생각하며 수행평가를 보는데요.

수행평가는 미리 공지해주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시험지에 싸인을 해달라고 가져오면 무척 당황스럽더군요.

또래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 ​매 학기 과목별 문제집을 사 두어도

거의 풀지 않아  새 걸로 남는 경우가 많다고

안 사주자니 불안하고 사주어도 풀지 않으니

돈이 아깝다고 하는 친구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제가 권하는 문제집이 있답니다.

바로 디딤돌의 < 꼭 나오는 학교 기출 > 문제집인데요.​

​

이왕이면 학교 평가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로

많은 양의 문제를 풀지 않고도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으니

문제집과 그리 친하지 않은 친구들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저도 1학기때까지는 < 꼭 나오는 학교 기출> 을 몰랐는데,

2학기때 이 문제집을 만나고선 국 사 과 학습 부담을 덜었어요.​

​

< 꼭 기출 5-2 > 는 2학기 전 범위를

기출문제와 적중률 높은 예상문제로

단원평가와 학교 시험에​대비하기 안성맞춤인 문제집입니다.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국·수·사·과 뿐만 아니라 영어까지

이 한권으로 몽땅 학습할 수 있다니 아이들은 일단 문제집 양을 보고

무척 만족하는 눈치예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랬다고...

문제집 두께를 보니 '이 정도 쯤이야~'하는 눈치네요. ​

하지만 문제집이 얇다고 문제까지 가볍다고 생각하면 오산!!!

< ​꼭 나오는 학교기출 > 은 어떤 구성인지 살펴볼까요?

표지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수학부터 앞쪽에 자리 잡고 있네요.

​그나마 가장 활용도가 높은 부분이 수학이죠^^

꼭 기출에도 없는 것 없이 다 있네요.

각 단원의 핵심정리와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유형별, 난이도별로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자주 틀리는 문제와 심화 유형 및 빈출 유형 문제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구요.

​요즘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서술형 모의평가까지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네요.

그리고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만 뽑아서 평가해보는

적중학력평가까지 핵심문제들만 뽑아서 연습해 볼 수 있으니

학교 시험은 문제 없네요.

그리고 중간 기말을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모의평가까지...

별도의 과목 문제집을 구입하지 않아도 정말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겠죠?

그럼 나머지 국 ·사 ·​ 과 도 한번 살펴 볼게요.

​국어 사회 과학의 경우는

교과서 핵심 개념 ⇒ 꼭 나오는 기출 문제⇒​ 학교 시험 예상 문제

이렇게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

​시험을 꿰뚫는 핵심정리와 확인문제를 통해

핵심개념을 먼저 파악한 후

​꼭 나오는 기출 문제를 통해 시험에 잘 나오거나

틀리기 쉬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합니다.

​각 단원별로 학교 시험 예상문제가 마련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꼭 나오는 기출을 꼼꼼히 확인하고 풀어야 다양한 문제 유형과

학교 시험을 잘 대비할 수 있어요.

​학교 시험 예상 문제는 5학년 2학기에 과목별로 배우는 내용을

전 단원을 토탈하여 문제가 나와서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워요.

단원별로 있었으면 너무 양이 많아졌을까요? ㅎㅎㅎ

​

과목별로 복습하기 좋아서 평가대비하기 너무 좋네요.

그리고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영어부분이랍니다.

영어는 따로 교과가 있긴 하지만 수업시간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몰라서

지금껏 수업영어를 예복습 해본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단원별로 핵심과 문제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

​딱히 다니는 학원도 없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 조차 쉽지않네요.

하지만 꼭 기출로 기본은 잘 다지고 가야겠죠?​

꼭 기출 덕분에 학습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효율은 높아졌어요^^​

월간 우등생 과학 + 학습 11월호 : 스누피가 알려주는 동물의 언어

우등생 과학 2015.1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다양한 최신 과학  이슈와 볼거리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 월간 우등생 과학 11월호 >

?

항상 월 초에 개봉하던 월간 우등생 과학을

​이번에는 좀 일찍 개봉하게 되었네요.

아이가 월간 우등생 과학을 워낙 기다리기 때문에

평소에 미루어 놓았던 일을 하고 나서야 책을 주는데,

이번달에는 너무 바쁜 나머지 아이의 요구에 홀랑 넘어가버리고 말았거든요 ㅎㅎ​

이번달 표지 모델은 스누피예요.

스누피 오랫만에 만나니 더욱 반갑긴한데 뜬금없에 웬 스누피일까 하고 봤더니

이번 특집기사와 관련이 있군요^^​

​월간 우등생 과학에 실린 많은 기사들 중에

가장 먼저 펼친 기사는 바로 영화 앤트맨을 다루고 있는

< 영화는 과학상자 > 입니다.

허구와 사실을 넘나드는 영화에서 과학을 발견하고,

영화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와 실체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마블시리즈의 계보를 줄줄 꿰고 있는 민서가 이 기사를 절대 놓칠 수 없죠.

앤트맨 개봉일만 기다리다 개봉하자 마자 보았고,

4D로 꼭 한번 더 봐야된다고 매일매일 주문처럼 졸랐거든요 ㅎㅎ

아이의 성화 덕분에 가족 모두가 앤트맨을 보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저도 기억에 오래 남네요.

사실 앤트맨 수트는 다른 히어로들의 수트처럼 멋있지는 않았지만

가장 과학적이고 기능이 많은 수트인것 같아요.​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줄이고 늘리는 것이 어떤 능력이 될까 싶었는데

영화속에서 보여준 상상력은 상상 그 이상 이었답니다.​

실제로 몸의 크기가 줄어드는건 질량보존의 법칙과 연계해서 생각해볼 수 도 있어요.

하지만 줄어든 만큼의 질량이 에너지로 바뀔때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현재로선 몸의 크기를 줄이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곤충을 자유자재로 조종 하는 능력인데요.

지금은 바퀴벌레의 뇌에 전극을 심어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는 기술까지는

개발이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인위적인 변형으로 자연을 이용하면

반드시 그 피해는 인간에게 돌아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곤충을 조종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면 전쟁이 더 많아질것 같은  ㅠ.ㅠ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엄마들이 꼭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김장이죠.

보통 10월 말쯤부터 슬슬 김장준비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럼 김장은 왜 11월에 하는지 과학적인 김치 담그기를 알아볼까요?​

10월 배추로 김치를 담그니 배추맛이 덜 들고 오래 발효되는 바람에 일찍 시어버리고

12월 배추는 서리맞은 배추라 쉽게 시들고 잎도 축 저지고

무엇보다 김장하는 날씨가 추워서 넘 힘들어요.

그리고 김장할 때 빠질 수 없는 김치 소

김치 소를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들의 영양소와

맛이 가장 좋은 시기 또한 11월이래요.

김치에 배를 넣으면 단 맛 뿐만 아니라 영양분도 2배가 된다니

올 겨울 김장할땐 꼭 배를 넣어야겠어요.

이번 달 특집기사 < 스누피가 알려주는 동물의 언어 >

요즘은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동물들의 의사소통방법  한번 살펴볼​게요.

사람들은 동물이 내는 소리를 울음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이 소리들은 동물들의 대화라고 해요.

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는데요.

동물들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에는 소리, 표정, 초음파, 몸짓, 춤등이 있어요.

각각 다른 정보를 공유한 독특한 의사소통으로

그들만의 세계를 살아가는거겠죠?

동물의 언어는 누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본능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국 개와 미국 개는 서로 말이 통할 거예요.

다만 훈련에 의해 습득된 것은 서로 통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요즘은 첨단기계를 이용해 동물들의 언어를 번역하는 기계도 등장했는데요.

동물들과의 교감이 아닌 기계로 번역하는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를걸요~~

이렇게 다양한 기사들이 가득한 월간 우등생 과학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겠죠?^^​

그리고 우리 꼬맹이를 위한 월간 우등생 학습

미리 배울 부분을 학습하기 때문에 예습의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매​번 올때마다 문제집이 너무  많다고 깜짝 놀라더니

하다보면 한달안에 다 끝나게 되는 양에 이젠 익숙해졌나봐요.

이번달에는 다른 특별부록없이 원래 학습할 분량만 와서 더 좋아하네요.

​가장 좋아하는 명작교실부터 읽어주시고~~

본격적인 학습은 11월부터 시작합니다.

월간 우등생 과학과 학습 모​두 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엄마도 아이도 만족하는 월간 매거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