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해법 수학 3-1 (2016년)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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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부터는 초등수학이 조금씩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해  예습을 하자고 아이와 약속했었지요~

그래서 3학년 1학기 초등수학문제집으로

한 권으로 끝내는 유형 끝판왕 수학 <  셀파 해법 수학 > 을 준비했답니다.

아직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이기에 엄마의 욕심대로 끌고 갈수가 없어서

학습량 만큼은 스스로가 정하도록 했는데요.

처음에는 " 매일 두장씩할까? " 하더니 페이지로 나누기는 좀 어렵다고

그냥 셀파에 준비되어 있는 학습플래너를 참고해

매일 2일차씩 학습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달력을 보며 학습플래너를 완성해보았는데요~

​아이가 꾸준하게만 해 준다면 2월 구정연휴때 푹~쉬는 것까지 포함해서

3월초면 셀파가 완성되더라구요.

일단 계획을 세웠으니 무슨일이 있어도 셀파는 꼭 하는걸로^^

1월 22일날 시작해서 매일 꾸준히 계획한 대로 실천한 결과

 4단원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셀파에는 학습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우리 딸이 꼽은 셀파가 재미있는 이유 3가지!!

하나.  재미있는 학습만화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 전 재미있는 학습만화 덕분에 단원의 내용이 더 궁금해진데요.

둘. 이해가 쉬운 교과서 개념정리

 

봄방학을 할 즈음 3학년 교과서를 받았는데요.

겨울방학에 공부를 시작할때는 교과서가 없어서 셀파의 교과서 개념정리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교과서를 기본으로 한 개념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데다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쫙~~~줄이 그어져 있죠.​

무엇보다도 빈칸을 통해 문제를 푸는 아이의 입장에서

개념을 직접 완성하기 때문에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페이지가 접히는 여백쪽에 위치해 있는 < 셀파 포인트 >

처음 1단원을 학습할 때 이 셀파 포인트를 건너 뛰기에

셀파 포인트 만큼은 개념을 익힐 때 꼭 질문하고 확인하면서 짚어주었더니

2단원 학습 할때부터는 셀파 포인트도 절대 그냥 지나가는 일이 없어요.

잘 틀리기 쉽고 지나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세하게 지켜주니

실제로 문제 풀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세째. 동영상 학습 기능

 

문제를 풀다보면 유난히 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엄마인 제가 아무리 설명을 자세히 해 주어도

정작 아이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을땐 무척 난감한데요.

셀파를 풀 때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난이도가 있는 문제 옆에는 어김없이 QR코드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거든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선생님 설명과 함께라면 O.K!!

표지 오른쪽 위에 있는 코드를 스캔하시면~

 

각 단원별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페이지와 문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틀린 문제만 골라서 봐도 좋고~

내가 맞은 문제라도 선생님은 어떻게 푸는지 한번 보는 것도

다른 유형의 문제를 풀때 도움이 되겠죠?​



 

선생님의 차분한 설명은 어려운 문제도 쉽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문제를 풀어보면 O.K~

몰랐던 문제는 주말쯤 반복해서 풀어보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셀파는 교과서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개념정리부분만 엄마와 함께 학습하면서 잘 잡아주고

셀파포인트만 콕콕 상기시켜주면 기본개념은 어려움 없이 습득할 수가 있답니다.

어려운 문제는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세세하게 강의를 들으니

자기주도학습하기에 이만한 교재가 없죠?

초등수학문제집 셀파와 함께 계획대로 예습해서

3학년 수학은 자신감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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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심화 3-1 (2016년) - 상위권 실력 완성 심화 문제 해결서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6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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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와 집에서 수학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을 강조하는 기본 문제집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문제 유형별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도 많이 해야하고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에 대한 복습도 필요하고...

그래서 3학년부터는 심화문제집을 워밍업으로 천천히 접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둘째도 올해부터는 < 최고수준 수학 > 으로  심화문제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책 표지 디자인만 보면 마치 중고등 수학참고서인듯 ㅎㅎㅎ

하지만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깔끔하고 좋네요.

 

최고수준 수학에는 주로 통합교과 문제와 창의사고력 문제,
그리고 각종 경시유형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개념을 충분히 익힌 후 활용하기 딱 알맞은 초등참고서랍니다.
 
올해 6학년이 된 큰 아이도 처음 최고수준 수학을 접했을땐 무척 어려워했었는데,

심화도 연습하고 익숙해지니 점점 어려운 수학문제도

 나름의 방식으로 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수준 수학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이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점이 새로 보강되고 좋아졌을까 기대가 되는 초등참고서랍니다.

 

 

 

작년에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최고수준 문제를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기능이 추가 되었었는데요.

올해는 동영상 강의 기능은 기본이고 쌍둥이 문제까지

온라인에서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최고수준 수학이 얇아서 문제가 좀 더 많았으면 했었는데^^

한 권의 문제집으로 두 권을 선물받은 것 같은 기분~~~

 

3학년 1학기 수학의 목차입니다.

 

 

 

평면도형이 살짝 어려워보이네요 ^^; 

그럼  최고수준 수학 단원별 구성도 한번 샅샅이 살펴볼게요.

 

각 단원별로 4단계의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 1단계 개념확인하기 -  2단계 유형 탐구하기

 - 3단계 실력 키우기 -  4단계 최고수준 문제 >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전 단원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흐름도

 

 

 

이번에 배울 단원이 지난 학기의 어떤 단원과 연계되었는지

또 지금의 단원을 공부하면 앞으로 배울 어떤 단원과 연결되어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흐름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대표유형의 문제들도 놓치지 말아야겠죠?

각 단원을 학습하면서 꼭 알아야 할 대표 유형의 문제들은

기본 개념을 이용한 응용문제들이므로

 어떤 형태로 변형되어도 꼭 풀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심화수준의 문제집이라고해서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만 나오는건 아니니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응용력을 키워보아요~~

< 1단계 : 개념 확인하기 >

 

 

 

1단계에서는 단원의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을

왼쪽페이지에서 오른쪽 페이지로 확장해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서술형 개념설명과는 확연히 다르죠?

요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확장된 심화개념까지 학습할 수 있답니다.​


 

 기본개념을 집약적으로 설명한 후

​빈 칸을 채우면서 기본 개념과 활용된 개념을 정리하고,

개념이 활용된 문제와 활용문제 Up 부분을  풀어 보면서

기본 실력을 확인하고 응용문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1단계랍니다.

< 2단계 : 유형 탐구하기 >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뽑아 함께 풀어본 후

유사문제로 유형을 탐구하는 유형 탐구하기



 

첫 번째 유사문제는 유형문제와 비슷하지만,

두 번째 유사문제는 조금 더 어렵습니다^^

이 유형 탐구하기에서 스토리텔링 문제 유형이나

통합교과 유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정도의 난이도를 막힘없이 풀 수 있으면

학교 시험이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거예요. 

< 3단계 : 실력 키우기 >

3단계의 실력 키우기는 교내외 경시대회 대비를 위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단계는 좀 더 생각이 필요한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과

여러 영역이 섞여 복합적인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이 잘 되어 있는 친구들은 응용하기가 수월하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뭘 어떻게 해야할지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아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일차적으로 오른쪽 여백의  힌트 내용을 참고해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해보면 된답니다.

아주 사소한 힌트라도 문제푸는 단서가 될 수 있으니

문제가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힌트를 참고해 끝까지 도전해보면 결국 스스로 풀 수 있어요.

수학은 스스로 방법을 발견하고 풀어야 자기것이 되니까요~~​

< 4단계 - 최고수준 문제 >

​4단계라 가장 높은 난이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성취감이 큰 문제들로 포진한 최고수준문제!

교내외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높운 수준의 문제들이 선별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간단해 보이는데 푸는 과정이 쉽지 않아요~~

이 4단계 최고수준 문제까지 수월하게 풀었다면 개념도 잘 정리했고,

응용도 잘 된다고 보면 되지요.​

하지만 최고수준이 어렵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바로 동영상강의가 있으니까요^^

최고수준 수학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단원별로 4단계의 문제를

모두 선생님의 친절한 강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자주 틀리는 문제를 좀 더 풀어보고 싶다 싶으시면~

 

 

2~4단계의 각 문제에 대한 쌍둥이 문제와 경시대회 기출문제를

추가로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쌍둥이 문제는 각 단계별로 복습 및 확인 테스트 용으로~

경시대회 기ㄹ출문제는 좀 더 심화학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문제의 양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질로써 승부하는 것이

수학을 장기적으로 공부해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수학이 재미있고 쉬워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최고수준 수학으로 상위권 실력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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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8
김승태 지음, 방상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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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주 극소수가 누리고 있는 혜택이긴 하지만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에서 푸른 지구를 바라보는 상상만으로도 흥분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될 무렵쯤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주에 가 볼 수 있겠지요?

우주는 끝이 있을까? 우주의 거리와 크기를 재어보는 방법은?

이런 재미있는 상상과 모험을 [ 자음과 모음 ] 의

<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과학은 재미있는데 수학은 어려워서 싫다고 하는 친구들은

수학과 과학이 서로 친구가 되는 수통과를 통해서

수학이 과학의 언어라는 걸 발견하게 될 거예요.

그럼 수통과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

<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 를 한번 만나볼까요?​

과학은 좋아하지만 수학은 싫어하는 한별이와

수학은 좋아하지만  과학은 싫어하는 수희가 의기투합하여

외깨인이라는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우주여행을 떠나보는 내용이랍니다.

우주 여행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살짝 손에 땀을 쥐게하고 긴장감이 드는데요.

우주여행을 가려면 어떤 배경지식들을 가지고 떠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지구를 벗어나기 필요한 속도, 작용 반작용의 법칙등

과학적인 개념을 이해하다보면  시간과 거리의 속도 관계,

정비례와 반비례​, 평행과 수직등의 수학적인 개념과 연결이 된답니다.

 

우주가 처음에 어떻게 팽창했는지, 팽창한다면 얼마나 팽창하고

우주의 크기는 얼마인지등을 막연하게가 아닌

직접적으로 계산하고 체험해보면서 실질적으로 학습하게 되는데요.

수-금-지-화-목-토-천 암기하듯 행성의 순서를 외우기만 했었는데

실제적으로 행성의 지름이나 질량 중력등을 알게 되고

 행성들의 특징들을 알고나니 좀 더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잘 알지 못했던 천문학자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처음 들어본 천문학자들도 있었지만 천문학에도 큰 수를 다루는 수학이 꼭 필요하다니

천문학자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수학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잠깐 쉬어가는 코너로 우주인이 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중력이 없는 우주는 어떤지 알아보는것도 좋겠죠?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정상 우주론과 빅뱅 우주론!

빅뱅 우주론이 정설처럼 여겨져 빅뱅 우주론만 알고 있었는데

우주는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밀도가 일정하며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정상우주론을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군요.

하지만 허블의 법칙을 보면 은하의 스펙트럼선들이 원래의 파장에서 적색쪽으로

이동하고 있는것을 알아냈으니 우주가 팽창한다고 주장하는

빅뱅 우주론이 좀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우주 배경 복사를 찾음으로써 빅뱅우주론이 승리한것 같군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비한 우주~

 



과학적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이 재미있는 스토리와 만나

기초부터 응용까지 술술 읽히도록 만들어 주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강추!

과학만 좋아하는 친구들, 수학만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도

수통과를 읽다보면 각각 싫어했던​ 과목에 대한 호기심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수학 과학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

스스로 깨치니 수학과 과학시간이 더욱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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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융합 어휘 1단계 초등 창의융합어휘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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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동안 시은이는 이전에는 해 보지 않았던

어휘학습을 처음으로 해 보았답니다.

사실 어휘학습을 하려고 계획한 건 아니었어요.

큰 아이와도 어휘학습을 하려고 여러번 시도해보았지만

차라리 책을 보는 것을 더 선호하고

문제집을​ 끝까지 해 낸 경우는 별로 없었기에~

둘째는 이런 책이 있단다~관심이나 끌어보려고 ​

집에 있는 창의융합어휘 책을 보여주었거든요~

둘째의 반응은 첫째와는 확연히 달랐답니다.^^

학습만화가 있어서 그런지 단번에 책을 움켜잡으면 잼있겠다고

자기가 한다고 해서 만화만 읽다가 말겠거니 했는데...

정말 제가 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재미있다며 진도를 쑥쑥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창의융합어휘 교재를 관심있게 지켜보게 되었답니다.

디딤돌에서 출간된 창의융합어휘는

국어, 사회, 과학 초등 교과서의 필수 어휘를 주제별로 학습할 수 있고​

관용어와 속담이 수록되어 있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둘째에게는 1단계가 딱~알맞더군요.

 

총 9개의 큰 주제를 한 주에 학습할 수 있도록

5개의 소주제로 분류해놓았어요.

각 학습주제별로 어떤 학년의 교과와 관련이 있는지

자세히 학년과 단원을 표기해 놓았으니 참고하면 좋겠죠?

초등 전학년 전과목에서 융합 학습을 위한 필수 어휘를 선정해

공통 주제별로 나누었으니 주제별로 어휘들을 공부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휘실력이 쑥쑥 늘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어휘 이해하기

 

단 몇 컷만 있어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학습만화

본격적인 어휘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서

흥미를 끌 수 있고 어떤 내용을 학습할지 알아볼 수 있어요.

​울 딸은 읽어도 읽어도 이 만화가 너무 재밌다네요.

2. 어휘 돋보기

 

 

만화를 보고 옆 쪽으로 넘어오면 생각보다 많은 글자가 눈에 띄니 자연스럽게

패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휘 돋보기에 학습할 어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있는 이야기가

실려 있으니 어휘학습을 하기전 꼭 일어봐야해요.

시은이는 처음 이 부분은 건너뛰었다가 나중에서야 이 부분이 중요하다는 걸

스스로 깨닫고 그 다음부터는 꼼꼼히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어휘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부분이니

절대 패스하면 아니된답니다.~~

3.  어휘 기억하기

 

영어 단어장처럼 어휘도 빽빽하면 좋으련만...

겨우 6개밖에 없네~~ㅠ.ㅠ

하지만 어른들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이 정도의 어휘수가 학습하기에 부담이 없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내가 아는 단어가 있으면 더 좋구요^^

예문들 또한 교과서에서 뽑은 예문들이므로 어휘가 쓰이는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련 속담이나 관용어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4. 어휘 실력 키우기

 

 

지금까지 학습한 어휘 내용을 퀴즈를 통해 확인해보는 시간~

어휘 기억하기에서 배운 말이 아닌데~~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꼭 어휘 돋보기편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반드시 빼 먹고 지나간 부분이 있을거예요~

항상 똑같은 패턴의 문제가 아니라서 문제풀이가 ​기대된다는 따님의 말씀!!

​처음 들어본 어휘는 저한테 따로 물어보기도 하고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열의까지 보이는 따님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주제별로 한 주 동안 공부한 어휘를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점검해보는 재미난 어휘 놀이터~

십자말풀이를 처음 해 본 날 너무 재미있다고

어휘놀이하기만 모아서 빨리 하고 싶다는데...

차근차근 하나씩 어휘를 익히는데 목적을 두어야겠죠^^​



시은이는 방학동안 이 한 권의 문제집을 다 풀었는데요.

절대 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가지고 있어요.​

요즘도 때때로 꺼내서 만화를 보거나 어휘들을 훑어 본답니다.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했으니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죠?

2권도 빨리 준비해달라니 얼른 대령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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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2 : 헬레니즘과 춘추.전국 시대 기원전 9세기~기원전 3세기 - 한국사까지 저절로 공부되는 역사 이야기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2
김상훈 지음, 이창섭 그림, 남동현.나상집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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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의 <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 시리즈

 2권까지 연속해서 살펴볼게요.

1권에서는 구석기와 신석기 청동기를 거치면서

강을 중심으로 고대문명이 발달하고,

어떻게 인류가 탄생했는지,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알아보았는데요.

2권은 동양과 서양 사이의 첫 대형 전쟁인 페르시아 전쟁을 포함해

기원전 9세기부터 3세기 사이의 페르시아와 그리스 역사를 살펴​본답니다.

 

2권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세계지도를 통해 미리 만나보는

지도 연표로 한 눈에 정리 쏙!​

1권의 지도와 확실히 다르죠?

대륙별로 비슷한 시기의 주요 왕조를 파악하고

동시대에 어떤 나라의 어떤 왕조가 함께 성장하고 멸망했는지 한 눈에 들어오네요.

 

헬레니즘과 춘추 전국 시대를 공부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인데요.

이 용어들을 알아두면 훨씬 더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용어를 잘 이해했다면 간단테스트는 가볍게 통과할 수 있어요^^​

가장 먼저 그리스로 떠나볼까요?

그리스하면 폴리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에만 있었던 도시 국가랍니다.

그리스 식민 도시들이 발전할 때 페르시아 제국도 함께 성장했지요.​

그리스 식민도시에서 세금을 받고  다른 나라와 전쟁할때도 군사를 보내라고 하는 페르시아를

본토에 있던 아테네, 스파르타등은 ​싫어할 수 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본토 폴리스들은 식민 도시들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고

화가 난 다리우스 왕은 본토로 쳐들어 갔답니다.

이것이 바로 페르시아 전쟁의 시작이죠~~

하지만 결론만 놓고 본다면 그리스 사람들의 단결력과 애국심 덕분에​

페르시가 전쟁의 승자는 그리스가 되었답니다.

힘만 믿고 자만했던 페르시아는 결국 패배했어요.

적이 약하다고 얕보고 방심하면 절대 안 되겠죠?



만화가 아닌데도 말풍선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책 속의 삽화를 무척 ​재미있어해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좀 더 진하게 표시되어 있어

절대 읽지 않고 건너뛸 수가 없답니다.

 

고대 그리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덕분에

아이들에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고 꼽히는데요.

남아있는 유적지 사진들을 보면 어디선가 제우스와 헤라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키네요.

알렉산스로스가 오리엔트의 새 주인이 되어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시켰는데 이 문화를 헬레니즘 문화라고 합니다.

헬레니즘 문화는 알렉산드로스가 죽은 뒤에도 계속 발전하다

로마가 정복하면서 끝나게 되지요.

우리나라의 석굴암도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는것이 좀 놀랍죠?​

알렉산드로스가 남겨 둔 부하들이 자신들이 숭배하는 신을 조각상으로 만든 것을 본

인도 사람들이 석가모니의 조각상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특히 간다라 지역에서 불상을 많이 만들었데요.

대승 불교를 장려했던 쿠샨 왕조의 불상이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파되면서

석굴암도​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게 되었네요.

수백년에 걸쳐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이 동아시아의 끝에 있는

한반도에 당도한 걸 보니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이처럼 세계사는 우리와는 다른 나라의 역사가 아닌

맞 닿아있는 역사라는 걸 거시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답니다.

 

페르시아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동방 전쟁등 굵직한 전쟁이 있었고,

헬레니즘 문화가 탄생한 기원전 9세기부터 3세기까지

세계사 속 중요 지역과 인물, 사건, 유물등을 되 짚어 복습할 수 있는 세계사 정리노트까지​

물 흐르듯 세계사를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네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계속 기대되는

<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시리즈 >

쭉~~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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