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풀과바람 과학생각 2
김황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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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튤립의 품종이 8,000종까지 달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듯이 튤립의 고향은 네덜란드가 아닌 터키였다고 합니다. 이런 튤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과 바람 출판사에서 출판된 글 김황 직가와 그림 끌레몽 일러스트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한 <세상을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를 통해서 기존의 자연관찰 도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튤립에 대한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자녀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담아 놓았어요.

첫째 이 책의 장점은 기존에 출간된 책들과 달리 튤립과 관계된 사회 문화와 역사적 측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은 자녀들로 하여금 튤립이라는 꽃에 대해서 이전보다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와 같이 한 가지 사물에 대해서 자녀들로 하여금 여러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자녀들의 사고를 높여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이 책의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기에 유익해요.

만약 지금처럼 자연 생태계의 질서가 파괴된다면 아마 동식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동일하게 온전한 삶을살기가 어려워지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튤립도 모두 사라지겠지요. 좁은 시간에서 튤립과 우리 모두를 지키는 방법이 바로 넓게 본다면 자연을 아끼고 나아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튤립에 대한 관심이 자녀들로 하여금 자연과 지구를 사랑하는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이 책을 읽으며 환경과 생태 보호에 대한 경각심 또한 느끼길 바랍니다. 튤립을 지키는 방법은 바로 자연을 지키고 나아가 지구를 사랑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튤립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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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반장 작은거인 59
백혜영 지음, 남수 그림 / 국민서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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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국민서관 출판사에 출판된 글 백혜영 작가, 그림 남수 일러스트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한 <외로움 반장>입니다.


이 책은 첫 외로움이라는 터널을 맞이하게 되는 사춘기 시절 가운데 놓인 소년들과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책을 보았을 때 책의 제목 때문에 일차적으로 기대감과 호기심을 갖게 되었어요. 다음으로 책의 표지를 보고 외로워 보이는 소녀와 따뜻한 색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서 책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먼저 책의 내용을 보면 주인공 도운이는 공부를 잘하는 언니와 축구를 잘하는 남동생이 있어요. 이는 마치 햄버거 사이에 낀 고기와 같이 현재 주인공 도운이는 둘 사이에서 늘 주눅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 도운이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은 반에서 외로운 친구가 있는지 살펴보고 그 아이의 곁에서 친구가 되어줄 '외로움 반장'을 뽑자고 제안합니다. 기대에 부푼 도운이는 외로움 반장 선거에 나갈 준비를 하던 중 절친 주하가 외로움을 느껴 본 적 있냐고 묻자 도운이는 처음으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됩니다. 이때 SNS 인기 스타 나빛나도 외로움 반장 후보에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사춘기 시절에 한참 부모님으로부터 사랑받아야 나이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춘기 소년들과 소녀들은 외로움이라는 낯선 감정으로 인해서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사춘기는 시간이 갈수록 빨라졌어요. 이전 같으면 사춘기가 아주 빠르면 중학생 저학교에 찾아오는 친구가 있는 반면 많이 늦으면 고등학생 때 사춘기를 보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벌써 2차 성장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자녀들은 몸과 마음이 이전과 달라져 혼란스러운 감정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시기 가운데 놓여 있는 자녀에게 어른들은 ‘짜증’과 ‘반항’만 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은 그들이 느끼는 외로움을 공감해 주고 보듬어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그들의 현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국민서관 출판사를 통해서 출간된 <외로움 반장>은 처음으로 사춘기 시절을 맞이하는 자녀들을 부모님들에게 너무 유익한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 속 복잡미묘한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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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밟은 날
박종진 지음, 김고은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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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해와 나무 출판사에 출판된 박종진 글 김고은 그림의 <똥 밟은 날>입니다. 이 책은 제목을 보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자녀들이 너무 좋아하는 주제예요. 이런 예상은 책이 집으로 배송되어 도착하는 순간 자녀가 바로 책을 펼쳐 보기 시작한 모습을 통해서 검증되었습니다.



책을 읽은 자녀 옆에서 살짝 보니까 어느 날 주인공 동이가 똥을 밟는 이야기로 시작하더라구요. 


혹시 여러분은 주인공 동이와 같이 개똥을 밟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똥 밟은 날> 책 속의 주인공은 개똥을 밟아 친구들로부터 엄청난 놀림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순간 유쾌하게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과연 동이 옆에 있었던 친구들은 어땟을까요?



친구들은 헛구역질을 하고 난리가 났어요. 친구들이 큰 소리로 웃으며 동이를 놀려대기 시작하합니다. 만약 저희 자녀가 주인공 동이와 같이 친구들 앞에서 개똥을 밟아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면 어떠셨을 것 같아요? 


저희 자녀의 이야기였다면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셨겠죠?



주희가 모두 그만해!하고 나섰어요. 동이의 친구 주희가 놀리는 친구들을 향해서 경고를 합니다. 주희는 참 마음이 따뜻한 친구인 것 같아요.



<똥 밟은 날> 책 속의 주인공 동이는개똥을 밟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지만 유쾌하게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갑니다.





주인공 동이는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놀라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 동이를 엄청 놀랄 친구들이 오히려 그동안 부끄러워서 숨겨왔던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저마다 자랑하듯 털어 놓기 시작해요.




친구들의 놀림에도 동이는 멋지게 대응합니다. 결국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 가는 것은 다른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이라는 사실이예요. 누군가의 놀림에도 당당한 게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이 책을 함께 읽은 저희 자녀도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동이와 때로는 전혀 뜻하지 않은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될지라도 지혜롭게 대범하게 대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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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대신 ○○ 올리 그림책 17
이지미 지음 / 올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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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나눌 책은 자녀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올리출판사에 출간된 이지미 작가의 책 <우산 대신 ○○>입니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작가의 열린 제목이 자녀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넓혀주기 때문에 흥미롭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책을 펼쳐 보니까 우성이가 학교에서 멜로디언을 평가받고 있네요. 우성이는 실기시험 시간에 기억이 잘 나지 않어요. 이 날 설상가상으로 비가 내리네요. 그런데 우성이에게 우산을 가져다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문득 첫 장면을 보노라면 제가 어렸을 때 비 오는 날 학교로 우산을 가져다 주셨던 엄마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났어요.




우성이가 급하게 가는 길을 가던 중 우산을 대신할 무엇인가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공사 중이던 아저씨에게 혼만 났어요. 우성이는 이 날 비를 피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우성이의 모든 노력들은 실패하고 말았어요.우성이가 이 상황을 극복할 만한 기막힌 상상을 해냈어요. 바로 자신이 바다에 왔다는 상상을 한 거예요. 생각만으로도 우성이는 빠르고 즐거우며 시원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심지어 우성이는 집으로 가는 길에 잊어버린 악보도 떠올랐어요.


이 책의 주제는 생각의 상상력인 것 같아요. 이지미 작가가 쓰고 그린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작가가 사용한 주황색과 파란색의 절묘한 조합은 상당히 인상적인 것 같아요. 바다에 왔다는 상상하는 장면들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는 처음 우성이의 많이 안쓰러웠더웠던 모습과 너무 상반되는 것 같아요. 이 장면을 보노라면 덩달아 제 마음도 참 좋네요.


마지막 이 책의 몇 가지 장점에 대해서 나누며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첫째 이 책에는 '나만의 아코디언북' 만들기 활동자료가 들어 있어요. 이 그림책을 보면 자녀가 비를 맞는 일, 때로는 원하지 않은 기분,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우성이처럼 "우산 대신 ㅇㅇ"라는 자리에 다양한 표현을 넣으며 각자 자신의 생각을 나누면 참 좋더라구요.


둘째 책 뒷면에 큐알코드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나만의 아코디언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독후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p.p.t 형식으로 들어 있다. 파일을 열어 보니 독후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정말 알차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 책은 글밥이 매우 적어 단순히 읽기만 하면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그 만큼 자녀가 다양한 상상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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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 - "휴, 간신히 여기까지 기어왔네."
송개미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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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더 퀘스트 출판사의 송개미의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이다.

 

책의 제목에 표현된 개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식을 통해서 소소하게 하는 개미를 칭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꾸준함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많은 아르바이트와 회사생활을 통해서 로스쿨에 진학하여 변호사가 된 분이다. 그 시간이 무려 12년이다. 저자는 일기형식을 통해서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자가 걸어온 인생의 여정에서 엿볼 수 있듯이 요즘 대부분 젊은 세대도 저자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만 한다. 물론 목표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큰 원동력이 되어 준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은 여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책의 저자는 이런 삶의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한 권의 책 안에 담아놓았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인생성공에 대한 원리 또는 공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라는 점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집으로 돈을 보내고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벅차고 여간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일개미와 같이 꾸준하게 한 걸음씩 목표를 향하여 전진한다. 이 모습이 참 멋지고 좋았습니다. 이 책은 앞서 말씀드린 일기 형식으로 되고 우리의 일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된 글이기 때문 가독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도 청년은 자신이 가고 싶은 길 또는 가야 할 길을 위해서 힘들고 지쳐도 남들보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스스로 자신을 다독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길을 간다고 해서 꼭 성공이 보장되지 않을지라도 목적지를 향해서 오늘도 애쓰고 수고하는 청년들과 아직 가야할 그 길을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를 추천해 드리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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