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좀 그만 못살게 굴어요! - 세상 모든 어른을 침묵시킨 6분의 연설 내가 바꾸는 세상 10
재닛 윌슨 지음, 이지후 그림, 송미영 옮김 / 초록개구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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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초록개구리에서 출판한 신간 <지구 좀 그만 못살게 굴어요!>이예요.



처음에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라 자녀에게 너무 유익한 것 같아서 자녀와 함께 읽기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펼쳤어요. 그런데 책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은 처음 예상과 달리 가볍지 않아요.


여러분 얼마나 수많은 어린 자녀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애쓰고 수고하고 있는지 몰라요. 이 책은 앞서 말씀드린 사실을 토대로 그들의 애쓰고 수고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놀라운 사실은 어린 자녀의 노력이 과거 어느 시점에 대한 이야기에 초첨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어린 자녀들이 환경을 회복시키 위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외치고 있다는 사실이예요.


실제로 이 책 속에 수많은 어린 자녀들이 지구를 살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수고했는지에 대해서 실제적인 사례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아 놓았어요. 이런 어린 자녀들의 모습이 한 편으로 상당히 대견스럽고 동시에 상당히 부끄럽고 미안하더라고요.  아마도 많은 어른들이 저와 같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절로 반성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무엇을 남겨줘야 될 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실 우리 세대보다 앞으로 이 땅 살아갈 다음 세대들의 미래가 미래를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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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젖은 옷처럼 달라붙어 있을 때 - 트라우마를 가진 당신을 위한 회복과 치유의 심리에세이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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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최근 인터넷에서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 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책의 제목은 <불안이 젖은 옷처럼 달라붙어 있을 때>이고 시크릿 하우스에서 출판한 신간이예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과 같이 트라우마와 신체적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글쓰기를 통해서 치유해 나가야 된다고 진솔하게 말해 주고 있어요. 실제로 저자도 자신에게 찾아온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찾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자가 말해주고 있듯이 글쓰는 과정을 통해서 다소 모순된 말처럼 들리지만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으로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고통을 응시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 것 같아요. 물론 이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사실이예요. 하지만 저자의 주장대로 우리가 자신의 상처를 직면할 때 비로서 치유와 성장이 시작될 것 같아요.

비록 불안과 공포 등의 감정은 스스로 혼자 겪어야 되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힘든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고통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될 때 우리 자신을 넘어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도 이전보다는 더욱 편안해질 것이라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들여다볼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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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생활 - 너를 생각하고, 사랑을 배우면서
서효인 지음 / 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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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그림책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니까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요즘은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특히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 역시 우리에게 그림책의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책인 것 같아요. 바로 책의 제목은 달에서 출판한 신간 <그림책 생활>이예요.​​


책 속에 담겨 있는 내용은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것 같아요. 특히 책을 인터넷으로 보았을 때 받은 첫 인상은 그림책에 대한 설명으로 일괄적으로 설명해 주다기 끝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책을 읽어 보니까 저자의 삶과 연관된 그림책에 대해서 설명해 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저자는 일상 속에서 딸 2명의 자녀 사이에 일어나는 상황과 매우 잘 어울리는 그림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그런데 마치 전시회에 가서 도슨트에게 작품의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또한 저자의 생각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마치 함께 생활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어요.

책 속에 담겨 있는 그림책 가운데 일부는 자녀와 함께 읽어본 책이더라고요. 사실 오히려 그 보다 처음 들어본 책들이 상당히 많이 담겨 있었어요. 지금 자녀와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을 찾고 계신 분이거나 평소 그림책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진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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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일기 1 - 수박 서리
한즈 지음 / 좋은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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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주제는 수박 서리이고 책의 제목은 좋은 땅에서 출판된 <전학일기1: 수박서리>예요.



이 책은 1960~70년대 배경으로 예전의 추억을 떠올려줘요. 서리란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남의 곡식이나 과일 등을 몰래 훔쳐 먹는 놀이였어요. 당시 먹을 것이 지금처럼 풍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라면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한 번쯤 해 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만약 오늘날 어린 아이들이 서리를 한다면 바로 절도죄로 처벌 받게 될 거예요.


자녀와 함께 집으로 배송된 책을 읽어보니까 주인공이 동네 형과 함께 수박 서리를 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놓았어요. 주인공은 여름 방학쯤 시골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어느 날 동네 형이 주인공에게 함께 수박을 서리하자고 제안했어요. 주인공도 형과 함께 수박서리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과연 아이들은 수박 서리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어린이들과 당시 어린아이였던 어른들을 위해서 책을 썼다고 해요. 실제로 이 책은 저자의 의도대로 부모와 자녀에게 참 유익한 것 같아요. 먼저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숨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추억을 벗삼아 입가에 미소를 갖게 해 주는 고마운 책이예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도시에 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각박한 삶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함께 빨리 지쳐 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할 수 없이 서울 근교나 시골로 여행을 많이 떠나는 것 같아요. 


우리의 지친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부모가 자신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서로 웃으며 각자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 있도록 다리역할을 해 주는 책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마치 추억을 한 움큼 품고 있는 빛바랜 앨범 같아요. 앨범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추억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 사이 시간이 한참 지나간지도 모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끝으로 오늘 소개해 드린 <전학 일기 1: 수박 서리>는 어린 자녀에게 모험심을 갖게 해 주고 동시에 부모는 동심을 일깨워 줘요. 혹시 여러분 가운데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이 책을 통해서 먼저 어린 자녀에게 모험심을 갖게 해 주고 동시에 자신의 동심을 일깨우고 싶은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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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 작고 - 외롭고 - 빛나는
박애희 지음 / 열림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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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부모님도 그러시겠지만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소 엉뚱한 이야기만도 참 많이 하지만 의외로 다소 기발하고 창의적인 답변이나 질문을 들을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날은 하루에도 몇번 씩 자녀의 답변이나 질문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되는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자녀의 모습을 보노라면 자녀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대견스러우며 오바인지 모르지만 존경스럽기까지 하더라고요. 비록 자녀의 나이가 어리고 부모의 발자취를 따르긴 하지만 그들의 말과 질문 속에서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자녀의 바라보며 다른 자녀들은 어떻게 놀고 말하며 생각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자녀의 말과 관련된 책을 나누어 보려고 해요. 바로 열림원에서 출판한 <어린이의 말>이예요.



과연 책 속에는 어떤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을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어린이의 말>의 저자는 저희 자녀들과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세요. 저자의 자녀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만나는 다른 수많은 자녀의 말과 행동에도 이야기해 주세요. 이런 사례들이 우리 자녀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 속에서 우리가 자녀를 키우며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 자녀가 별나거나 이상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들로인해서 비슷한 경험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자녀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어요. 책의 내용이 너무 공감되고 지난 날에 대해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그때 그 시절에 몹시 그립기도 하더라고요.


사랑스러운 자녀와 더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을 보니까 자녀가 더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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