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 - 주전자가 된 린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 (도토리별) 2
도토리별 지음 / 도토리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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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도토리별의 신간 <후추통이 감기에 걸렸어>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어느 날 후추통이 갑자기 에취~ 라고 재채기를 하는 거예요.

아이고 어쩌다가 후추통이 재채기를 하나 보았더니 후추통을 들면 재채기를 하더라고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후추통이 정말 감기에 심할 만큼 걸린 게 아닐까요?

여러분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이제 우리 함께 린다와 함께 상상 여행을 떠날까요?
​​
린다는 후추통의 감기를 낫게 해 주고 싶었어요. 린다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서 주전자로 변신한 후 주방 나라로 떠났어요. 이때 곰인형 친구 루이도 함께 했어요.

감사하게도 주방 나라 친구들이 린다를 반갑게 맞아주네요. 이 후 그들은 린다에게 몸살에 대해서 물어보네요. 아무래도 린다가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모두 자신마다의 방법으로 보살펴 주네요.



린다의 상상은 아주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더라고요. 할머니의 골동품 가게에서 만난 낯선 물건이나 순간 떠오르는 생각이 또는 질문과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주더라고요.

린다의 호기심이 모험과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저자는 어린 자녀들에게 꽃게, 주전자, 자동차, 팝콘, 전화기, 솜사탕 등 상상의 나라에서 다양한 만남을 가져요.

린다는 다양한 만남을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용기를 얻었어요. 뿐만 아니라 모험을 마친 후 일상으로 돌아와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성장하더라고요.

저자는 어린 독자들에게 대단한 질문이나 아니면 엄청난 상상력을 보여주는 게 아니지만 일상에서 낯선 무언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 주세요. 이 과정이 평범한 질문에서 일상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서 행복한 상상의 나라로 이끌어 가 주세요.


여러분 린다의 눈이 반짝 반짝 빛나네요. 린다는 마치 세상을 신나게 탐험하는 탐험가처럼 오늘도 상상 여행을 다니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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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반가워 잘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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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주부의 신간 <안녕 반가워 잘가>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앞전에 작가님의 <런던이의 마법병원>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는데 그림체가 너무 이쁠 뿐만 아니라 내용도 매우 재미있어요. 이번 책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이 책은 1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린 자녀가 말을 트면서 어른들의 말이나 여기 저기에서 들은 이야기를 흡수하듯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른 체 그대로 따라 하잖아요.

<안녕 반가워 잘가>는 전 세계 9개 나라의 언어로 인사말과 친구를 사귀는 표현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에요.

자녀가 다른 나라 언어에 대해서 배운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최대한 많이 접하는 게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자녀가 이 때를 기회로 삼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히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어린 자녀들이 QR 코드를 통해서 원어민 발음을 듣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이 책의 최고 장점은 강압적이거나 주입식으로 외우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놀이방식이나 간단한 단어 또는 짧은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이 언어 학습의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데 용기를 얻을 수 있어요. 어린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세요.



어린 자녀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말을 접하게 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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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새싹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6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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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주니어 RHK의 신간 <조그만 새싹>이예요.



<조그만 새싹>은 볼로냐 라가치상을 두 번 수상한 브리타 테켄트럽이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펼쳐 보이는 자그마한 새싹에 관한 이야기이예요.

봄이 오니까 땅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모든 씨앗이 일제히 기다렸다는 듯이 싹을 틔우네요. 하지만 자그만 씨앗 하나만 조금 더디게 자라네요. 얼마 뒤 씨앗은 다른 씨앗들보다 조금 늦게 싹을 틔우고 천천히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그 사이 주변 다른 꽃들은 빠른 속도로 자라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멋스럽게 자라나네요. 그 바람에 조그만 새싹은 햇볕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작은 씨앗은 온 힘을 다해서 빛을 향해서 줄기와 잎을 뻗었어요. 이때 무당벌레, 개미, 벌, 새, 쥐, 나비 등 풀숲 친구들이 모여들어 새싹을 응원했어요. 놀랍게도 새싹은 점점 더 크게 자라 여름 내내 친구들의 안식처의 역할을 해 주었어요. 가을이 오자 잎은 황금빛으로 멋지게 물들고 바람에 하나 둘씩 떨어지네요. 씨앗은 거센 바람에 실려 멀리 아주 멀리 날아갔어요. 한겨울이 오네요. 그러자 하얀 눈이 온 땅을 뒤덮네요. 이 후  봄이 또 다시 찾아왔어요. 씨앗은 다시 있는 힘껏 싹을 밀 올라가네요.

저자는 다른 씨앗들보다 다소 늦게 싹을 트고 더디게 자라는 새싹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명의 탄생, 성장, 자연의 순환, 계절의 아름다움, 우정과 연대, 등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야 할 삶의 방식 등에 대해서 다채롭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저자가 전해주는 새싹의 일생을 가만히 보니까 우리 인생과 참 많이 닮았더라고요. 여러 상황 가운데 불어 닥치는 시련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조그만 새싹을 피우네요. 비록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나 상황으로 인해서 쉽게 좌절할 수 있지만 쉽게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는 저자의 응원 메시지로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세요.


저자의 메시지는 세대와 상관없이 모두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성장하라고 도전해 주는 그림책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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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라졌어요!
김완진 지음 / 올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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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한림출판사의 신간 <싫어가 없는 섬>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바다코끼리들이 모여 사는 함께 섬에서 살아요. 이 섬은 참 신기해요. 섬에 사는 이들은 싫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코끼리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공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이곳에 한 아이가 나타났어요. 그 애를 태운 배가 네트 가운데 걸려 버려서 바다코끼리들은 더 이상 공놀이를 할 수 없게 되었어요. 바다코끼리들은 아이에게 배를 좀 치워 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러자 아이는 단 번에 싫어라고 했어요. 그 순간 싫어라는 말을 처음 들은 바다코끼리들은 마치 책장처럼 무겁고 커다란 바위처럼 단단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는 도넛 가게 앞에 줄을 서 있던 바다코끼리들에게 멋대로 새치기를 하고 도넛 가게 사장님에게 전부 다 두 개씩 달라고 말했어요. 돈은 없어요. 아이는 넛 가게 사장님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괜찮죠? 라고 물었어요. 넛 가게 사장님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좋아라고 대답했어요. 아이는 양껏 도넛을 받아 나온 후 또다시 무법자처럼 섬을 휘젓고 다녔어요.

과연 책장처럼 무겁고 바위처럼 단단한 그 말 싫어를 만난 바다코끼리들의 섬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저자는 어린 독자들에게 싫어라는 짤막한 표현의 중요성과 의미 및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싫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힘들 때 물론 있죠. 동시에 이 표현에 대해서 부정적인 느낌을 가질 때 많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금 싫어라는 편견을 넘어 표현의 중요성과 의미 및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고 적절하게 사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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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가 없는 섬
크리스티나 어스 지음, 허드슨 크리스티 그림, 김선희 옮김 / 한림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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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한림출판사의 신간 <싫어가 없는 섬>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바다코끼리들이 모여 사는 함께 섬에서 살아요. 이 섬은 참 신기해요. 섬에 사는 이들은 싫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코끼리들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공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이곳에 한 아이가 나타났어요. 그 애를 태운 배가 네트 가운데 걸려 버려서 바다코끼리들은 더 이상 공놀이를 할 수 없게 되었어요. 바다코끼리들은 아이에게 배를 좀 치워 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러자 아이는 단 번에 싫어라고 했어요. 그 순간 싫어라는 말을 처음 들은 바다코끼리들은 마치 책장처럼 무겁고 커다란 바위처럼 단단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는 도넛 가게 앞에 줄을 서 있던 바다코끼리들에게 멋대로 새치기를 하고 도넛 가게 사장님에게 전부 다 두 개씩 달라고 말했어요. 돈은 없어요. 아이는 도넛 가게 사장님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괜찮죠? 라고 물었어요. 도넛 가게 사장님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좋아라고 대답했어요. 아이는 양껏 도넛을 받아 나온 후 또다시 무법자처럼 섬을 휘젓고 다녔어요. 


과연 책장처럼 무겁고 바위처럼 단단한 그 말 싫어를 만난 바다코끼리들의 섬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저자는 어린 독자들에게 싫어라는 짤막한 표현의 중요성과 의미 및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싫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힘들 때 물론 있죠. 동시에 이 표현에 대해서 부정적인 느낌을 가질 때 많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금 싫어라는 편견을 넘어 표현의 중요성과 의미 및 가치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해 보고 적절하게 사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성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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