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신희원 옮김 / 시그니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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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시그니스의 신간 <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우리는 누구나 개인적으로나 아니면 팀 안에서 일을 때 잘 되길 바래는 게 우리의 마음이잖아요. 우리는 나름 열심히 하죠. 우리의 노력과 달리 결과는 늘 실패로 마무리되는 것 같아요.

저자는 우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질문으로 시작하세요. 저자는 지금껏 궁금해하거나 답답해하는 일에 대해서 답을 제시해 주세요.

그렇다면 우리는 잘 풀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어떤 루틴을 가지고 있을까요?

앞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어떻게 일해야 할지, 일을 왜 해야 되는 지 등에 대해서 방향과 답을 속시원하게 제시해 주세요.




이 책의 저자는 앞서 독자들에게 던진 질문에 대해서 68가지 습관을 통해서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단순하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독자들에게 스스로 변화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주세요. 특히 저자는 삶 속에 맞닥뜨리는 고민에 대해서 일문일답이라 방식을 통해서 독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세요.

저자의 이야기는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 국한된 게 아니예요. 바로 오늘 우리의 이야기고 우리의 고민인 동시에 현실이기도 해요. 사실 ..우리는 일을 할 때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직면하게 돼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문제를 회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이 때를 기회로 삼아 성장하라고 강조해 주세요.

우리는 저자의 주장대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바로 문제에 대한 우리 자신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그 때 우리는 감정적으로 매우 흔들리잖아요. 저자는 문제를 성장의 기회 또는 재료라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저자가 제시해 주는 또 하나의 인사이트란 루틴의 중요성이예요. 성공은 거창한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아주 작은 습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세요. 이것이 제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결국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결은 특별하거나 비범에 있는 게 아니라 꾸준하게 실천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성장에 대한 열정을 토대로 자신의 성공을 성취하더라고요. 이제 우리도 저자의 말대로 자신만의 일하는 방식을 하나씩 만들어 가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자신이 일을 잘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어떤 것을 습관으로 삼아야 할 지에 대해서 고민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늘 마음 속에 일을 잘 풀길 바라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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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괴물
김정용 지음 / 델피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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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델피노의 신간 <장난감 괴물>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 장난감을 매우 소중하게 간직했던 물건이였을 거예요. 저자는 오늘 우리에게 그토록 소중하게 간직했던 물건들의 행방에 대해서 묻는 질문으로 시작하세요. 장난감 괴물은 알고보니까 버려진 자와 기억하지 못한 자에 대한 이야기더라고요.

이 책의 첫인상은 책의 제목과 곁 표지만 놓고 보면 스릴러처럼 보였어요. 그렇지만 이 책은 단순하게 스릴러를 넘어 오늘 독자들에게 사회의 윤리적 갈등과 인간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은 본성에 대해서 마치 매우 예리한 렌즈로 들여다보듯이 이야기해 주세요. 저자는 마치 잘 설계된  설계도면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여러 긴박한 사건들과 독특한 인물들을 다층적으로 구성해 놓았어요. 


처음 주인공의 나이는 35세이고 직업은 민성후이며 형사예요. 그의 쌍둥이형의 민동후예요. 천재소년 서이준, 그의 실질적 후견인 이명도, 그들을 조종하는 조효익의 인물들이 등장해요. 

이 책은 그들의 악연과 과거사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서스펜스 작품답게 아주 긴장감을 넘치게 표현해 놓았어요. 동시에 저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소재로 삼아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깊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세요.

이 책은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 생존 본능, 그리고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저자는 오늘 독자들에게 스스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인간의 복잡한 부분에 대해서 개구리를 해부하듯이 매우 자세하게 다루세요.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마치 우연히 만나는 것과 같이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세요. 이것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자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하세요. 괴물이 무엇인지와 그들을 만들어낸 게 누구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이끌어 주세요. 결국 저자의 질문은 독자들에게 너무 쉽게 놓치고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해서 깊은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저자는 이런 작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따뜻한 인간미를 너무 쉽게 놓치지 말라고 매우 섬세하게 글로 표현해 놓았어요.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것을 요청하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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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영원히 나무자람새 그림책 30
키아라 로렌조니 지음, 마르코 소마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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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나무 말미의 신간 그림책 <언제나 영원히>에 대해서 소개해 드려고 해요. 참고로 이 그림책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네 번이나 선정된 마르코 소마의 신작이예요. 이 그림책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펼쳐보았어요.

주인공 울리보는 아빠와 살고 있었어요.

울리보는 엄마와 함께 살았던 때를 늘 그리워했어요. 작가는 엄마와 함께 식탁에 앉은 모습 가운데 그림자를 비춰줌으로 엄마에 대한 울리보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엄마의 부재는 남은 두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치죠. 물론 아직 둘에게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결핍감의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울리보의 자신과 삶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예요.


울리보가 자신의 마음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이해하고 배려주려는 아빠의 모습 속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울리보의 마음에 검은 구름이 서서 걷혀 가는데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더라고요. 이것이 어른 또는 부모의 역할인 것 같아요. 저 스스로 질문하게 되네요.

울리보는 지금 아빠와 단 둘 뿐이지만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셋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사실 어른조차도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하게 될 때 찾아오는 빈자리와 허전함의 무게감을 느낄 때 참 힘들더라고요. 우리 주변에 성인으로 성장했지만 그 자리에 주저앉은 이들이 참 많더라고요. 

울리보가 깨닫고 성장하기까지 곁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빠의 노력을 놓치지 말아야겠죠.


이 책은 가족 관계 또는 사람 관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이끌어 주는 그림책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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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식 인증 교재
서재오.최상균.최윤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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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성안당의 신간 <국가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영상정보 관리사 자격은 2024년 11월 28일에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새롭게 인정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가을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2025년부터 영상정보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신설한다고 공표했어요. 이제 올 3월에 첫 시험이 치러지게 돼요. 

이전까지 특별한 공인 자격이 없이 그저 공공·민간에서 운영 중인 CCTV 영상 관제시설 등을 보호수준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그 취지였어요. 

영상정보 관리사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드론영상 등)를 활용해서 수집한 영상정보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며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 및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예요.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파트는 실무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기출문제 분석과 학습 전략을 함께 담아 놓았어요.

먼저 수험생은 파트 1과 2로 이론을 습득한 후 파트 3에서 실무 적용 방법에 대해서 배운 다음에 파트 4를  통해서 시험 대비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부분들은 별도로 표시해 놓았더라고요. 이것은 혼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에게 특히 유익한 부분으로 작용할 것 같아요. 수험생들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수의 사진, 표, 삽화 등을 수록해 놓았더라고요. 이 점이 성안당 교재의 장점이라고 생각돼요. 특히 성안당 홈페이지에 저자 직강의 유료 동영상 강의도 수강할 수 있어요. 수험생들은 이 점을 참고하면 유익한 것 같아요.


끝으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 매우 유익할 수 있어요. 현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혹은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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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연소민 지음 / 모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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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모요사의 신간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주인공 현주는 무심한 부모를 대신해 엄마이자 친구와 같은 존재로 지금까지 자신을 보살펴준 이모를 사고로 이별하고 말았어요. 현주는 남보다 부유한 가정에서 살고 있었지만 늘 의롭고 힘들었어요. 어느 날 학교 게시판에 붙은 진성의 시를 읽고 내면에서 큰 울림을 느꼈어요. 우연히 동네 미용실에서 그와 마주하게 되었어요. 진성은 어머니를 도와 미용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진성은 홀어머니 슬하에서 불우한 환경과 어려운 형편 가운데 힘겹게 살았기 때문에 다소 이른 나이에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깨우친 어른스러운 친구였어요. 




둘은 서로 매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둘만의 사랑을 나누었어요. 둘은 22살에 서로 많이 다른 사실을 알게 된 후 이별한 후 6년 후 현주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또 다시 만났어요. 과연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사랑은 어떻게 찾아오고 이루어 가야 되는 지에 대해서 두 주인공 현주와 진성을 통해서 보여주세요. 두 사람은 십 대 때 처음 만나 마치 세상에 단 둘밖만 존재하지 것처럼 서로 사랑했지만 성인된 후 헤어지게 되었어요. 이 후에 두 사람은 또 다시 만나 서로 사랑하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모르지만 또다시 이별하고 말아요. 저자는 책 속에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거듭하는 두 남녀의 연애사를 통해서 사랑의 시작과 끝을 어떻게 구성되고 이루어져야 되는 지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현재 누군가와 사랑을 하거나 사랑을 앓거나 사랑을 잃어버린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현재 누군가와 사랑을 하거나 혼자 사랑을 앓고 있거나 이별의 아픔을 겪는 분이 계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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